〈 90화 〉1부 91화 꽃이 지는 밤 - 손님 접대(8)
미쳐버릴 듯한 자극에 몸을 지탱하지 못한 은영이 동수의 자지에 박힌 채로 영길의 품에 안겼다. 영길이 은영의 젖가슴을 주무르자 자극에 신음을 흘리다가 영길이 입을 맞추자 정신없이 호응했다.
"흐으응..흣! 읍!"
영길과 키스하는 와중에도 동수의 자지가 그녀의 보지를 쑤셔대고 있었다. 영길의 혀와 얽히다가도 은영의 혀가 흠칫하며 멈추곤 했다.
"처남댁이 새로운 자지에 박히는거 보니까 기분이 묘하긴 하네요 흐흐..."
-흐읏...흐응...핫..그, 그런...하악!
굵직한 자지가 그녀의 질벽을 긁어댈 때마다 은영의 머리가 새하얗게 지워지고 있었다. 거기다 영길이 젖을 주무르면서 손을 내려 음핵을 간질이자 영길의 손에 물을 마구 묻혀대며 어찌할 바를 몰랐다.
[찹,찹, 찹]
"하아...하아..하읏...하아아아아앙!"
은영이 자신의 품에서 딴 놈의 자지에 잔뜩 느껴대는 꼴을 보고 있던 영길이 묘한 웃음을 지었다. 그리고는 뒤로 물러났다.
"영, 영길....하앙!
지탱할 곳이 없어진 은영이 앞으로 엎어지자 동수가 드디어 몸을 일으켜 자세를 잡았다.
그리고는 그대로 뒷치기 자세로 은영의 보지에 자신의 물건을 쑤셔박기 시작했다.
"흐흐 내가 얼마나 참았는지 알아 김은영?"
-학! 학! 아..학!
동수의 굵은 물건이 은영의 질 내부를 긁으며 피스톤질을 시작했다.
[퍽, 퍽, 퍽]
물건이 그리 길지 않은 탓에 귀두가 완전히 질구 밖으로 빠져나왔다가 다시 질구를 뭉개면서 들어가기를 반복했는데, 그 때마다 은영의 보지가 활짝 벌어져서는 환한 조명에 의해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였다.
"하앙! 하앙! 학! 흐앙!"
-죽여준다 이 씹걸레년! 큭큭큭...
동수가 은영의 한 팔을 손잡이인 것마냥 잡고 뒤로 당기며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힘 있게 박아넣었다. 그 반동으로 침대에 얼굴을 파묻고 있던 은영의 상반신이 들리면서 젖가슴이 음란하게 출렁이며 젖꼭지를 사방으로 흔들었다.
[찔걱, 찔걱, 찔걱]
거대한 귀두가 질벽을 긁고 나올 때마다 은영이 쾌감에 지려대는 씹물이 마구 딸려나오고 있었다. 하얗게 거품이 낀 애액은 은영이 얼마나 치명적으로 자극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었다.
"하앙! 하, 하앙.....하으으앙!"
-흐흐 존나 맛있네...
20대인 동수는 지치지도 않는지 연신 그녀의 보지를 짓이기며 자신의 욕구를 채우고 있었다.
"하악!...하아..."
-학, 학, 존나 좋아...
동수가 돌연 허리를 강하게 튕기자 보지 깊은 곳까지 울리는 느낌에 은영이 밀쳐지듯 앞으로 엎어졌다. 그리고는 은영에게 숨돌릴 틈도 주지 않고 몸을 뒤집어서는 그녀의 매끈한 다리를 높이 들어올렸다.
자연스럽게 동수와 은영의 눈이 마주쳤다. 동수가 징그럽게 웃는 것을 본 은영이 눈이 흐려졌다.
"너 존나 예쁘다 진짜. 씨발 킥킥"
-그, 그런 말...
동수가 그녀의 다리를 좌우로 쫙 벌렸다. 그러자 그녀의 보지도 양옆으로 살짝 벌어지며 내부를 훤히 보였다.
"너 유부녀라며, 이렇게 자지 밝히는 년이 킥... 남편새끼는 뭐하는 병신이냐?"
-...흑....
은영은 마땅히 대꾸할 말을 찾을 수 없었다. 그저 고개를 돌리고 몰려오는 슬픔을 막고자 손으로 입을 틀어막았다.
"좋다고 쪼여대는 년이 내숭은! 더 박아줄게 킥킥"
동수가 체중을 실어서는 은영을 아래로 찍어눌렀다.
"흑...아흑...흐윽..."
그녀의 질구가 또다시 좌우로 짓이겨지듯 벌려지며 동수의 자지가 질벽 깊은 곳까지 강하게 긁고 들어갔다. 동시에 체중 실린 압박감에 음핵이 눌려지며 은영의 전신을 쾌감으로 마비시켰다.
[찔걱, 찔걱, 찔걱]
"하앙!...하앙!..."
-하, 하학, 존나 쪼여 학...
동수의 귀두가 들락날락할 때마다 뿌연 애액이 동수의 귀두에 딸려나오며 질퍽거렸다. 쉴 새 없이 보지를 헤집어대는 굵직한 기둥은 은영의 애액으로 잔뜩 젖어서 번들거렸다.
"하아....하아...."
-큭...쌀 것 같다...하아..
어느새 은영은 흰자위를 보이며 동수의 목에 팔을 걸고 허리를 들썩이고 있었다. 동수의 호흡이 거칠어지며 점점 빠르게 내려찍기 시작하자 그녀가 본능적으로 다리로 동수의 허리를 강하게 조여왔다.
"흐으으으! 에라이 한 발 싼다 씨발년! 크흐하하하.."
-하아아앙!
동수가 은영의 보지 깊은 곳에 자지를 깊게 박아넣고는 원없이 정액을 싸질렀다.
은영은 그녀의 속살 깊은 곳에서 동수의 귀두가 움찔하는 것을 느끼며 은영도 오르가즘에 올랐다. 뜨거운 것이 서서히 가득차는 느낌을 받으며 숨을 헐떡였다.
"하아...하아..."
동수가 몸을 일으켜 자지를 빼내자마자 은영의 쫙 벌어진 보지구멍에서 되직한 젤리 같은 것이 흘러나왔다.
헐떡이며 나동그라져 있는 그녀의 허벅지 사이 속살은 활짝 벌려져서 내부를 보이고 있었다. 오르가즘의 여운인지 그녀의 질이 뻐끔대면서 동수가 싸넣은 정액을 이따금씩 토해내고 있었다.
[찰칵 찰칵]
무참히 벌려진 그녀의 가랑이를 연신 카메라에 담은 배봉이 눈살을 찌푸렸다.
"이 새끼는 정액이 무슨 알갱이가 있냐 큭큭.."
아닌 게 아니라, 동수의 정액은 드문드문 알갱이가 있다고 할 정도로 진득했다.
동수가 킬킬대면서 입을 열었다.
"아재가 이 년 따먹게 해준다 해서 내가 딸도 안치고 버텼다니까요 킥킥"
-하여간 징한 새끼...앞으로 종종 먹게 해줄게 큭큭
"그거 약속한 거에요? 흐흐"
배봉이 눈살을 찌푸리면서 턱짓하자 동수가 은영의 가랑이로 손가락을 쑤셔넣어서는 정액을 긁어냈다.
"흐으응..."
대체 얼마나 싸지른 것인지 너댓번을 긁어낸 후에야 흘러나오는 정액의 양이 줄어들었다.
"이년 이러다 임신하는거 아녜요? 선생님! 피임은 하고 있어? 콘돔 안 쓴건 미안하고 킥킥"
-...하아..하아...
은영은 오르가즘의 여운에 허덕이고 있는지 눈만 깜박이며 대답이 없었다. 배봉이 킬킬대며 대신 말했다.
"저 년은 알아서 피임약 잘 챙겨먹더라고. 선생이라 그런지 똑똑하긴 해? 띨띨하기는 해도 지 남편을 여지껏 잘 속여넘기는걸 보면 저 년도 보통은 아니야 큭큭..."
배봉이 다가와 은영의 뺨을 툭툭 쳤다.
"줘남댁, 일어나봐. 줘남댁? 큭큭"
-....하아...
은영이 정신차리지 못하자 배봉이 그녀의 질구에 손가락을 우겨넣었다.
"흐읏, 흐윽...그, 그만...허억!"
배봉이 속살을 마구 헤집자 은영이 덜덜 떨며 허리를 튕겼다. 그녀의 눈동자는 여전히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빙빙 돌고 있었다.
"이 새끼야 적당히 좀 하지, 이거 뭐 오늘 더 하기는 텄네 텄어. 김 새는구만. 내 좆물이나 좀 빼야겠어 큭큭..."
배봉이 카메라를 동수에게 건네고는 허리띠를 풀고 바지와 팬티를 대충 벗어던졌다. 그리고는 은영의 다리를 좌우로 쫙 벌린 상태로 바로 물건을 집어넣었다.
"윽! 흑! 흐윽!"
-딴놈 좆물 받은 보지에 넣는건 영 찝찝하단 말이지 큭큭
은영이 어떤 상태인지는 아무런 관심이 없다는 듯 무표정하게 그녀의 보지를 유린하면서 배봉이 중얼거렸다.
[짜악!]
"하윽!"
배봉이 출렁이는 젖가슴을 후려치자 은영이 비명을 질렀다. 은영이 움찔하는 것을 무시하고 젖꼭지를 베어물더니 어금니로 살살 씹었다.
"아악! 아파! 그, 그만...흐으윽!"
-큭큭 닥치고 좆물이나 먹어라 썅년아.
은영이 비명을 지르든 말든 그녀의 젖꼭지에 이빨자국을 기어이 내고서는 빠르게 그녀의 보지를 쑤시더니 얼마 안 되어 자지를 빼냈다.
"아흐으윽! 하아...하아..."
다시금 활짝 벌어진 보지구멍 사이로 누르스름한 정액이 꾸역꾸역 흘러나오고 있었다.
"너 때문에 더러워졌으니까 빨아. 큭큭..."
"하아...하아...웁! 웁! 웁!...프하..."
배봉이 어느새 은영의 입가로 다가가 그녀의 애액과 정액으로 더러워진 물건을 강제로 우겨넣고서는 제멋대로 쑤셔댔다. 자지가 목구멍까지 침입하자 은영이 숨을 내쉬지 못해 바둥거렸다. 그러나 배봉은 그녀의 발버둥을 무시하고 그녀가 숨이 넘어가기 직전에서야 비로소 빼냈다.
"어휴 걸레년...큭큭 다음에 제대로 하자고."
-허으윽...어흑...끄윽..아학, 하악. 하아...
떠있기는 하지만 초점 없는 눈동자가 핑그르르 돌아가며 은영의 눈이 서서히 감겼다.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이미 고갈된 지 오래였던 그녀의 기억은 거기에서 끊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