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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화 〉학교생활! - 9 (111/132)



〈 111화 〉학교생활! - 9

한 번쯤은 꿈꿨었던 스타킹 풋잡. 그것도 존나 여왕님 스타일의 멋진 여자한테. 거기에 사용되는 발도 무려 3개. 심지어 그 세 발의 주인이 전부  쩔어.

배지윤이 지긋이 누르는 힘으로  까슬까슬한 스타킹의 감촉이 꼬추 전체에 느껴지면서, 슬쩍슬쩍 발을 움직이며 가벼운 풋잡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자극적인데..

송서현이 처음엔 가슴팍을 누르다가 갑자기 발의 위치를 옮기더니 갑자기 엄지발가락을  왼쪽 유두 위에 올려놓고 아주 현란하게 움직이기 시작하는 게 아닌가. 으허헛..!

거기에 배지윤의 스타킹보다 훨씬 감촉이 부드러운 느낌으로 젖꼭지를 거의 튕기듯이 자극을 시켜주는데.. 미치겠다. 존나 미치겠어. 꼬추는 살살 하고 있는데 여기만  이렇게 가속이.. 어흐..

근데 화룡점정을 찍는  김미주. 김미주의 쪼끄만 발이  얼굴을  정도 가리고 있는데.. 감촉도 감촉이지만  형용할 수 없는 냄새와 향기의 중간 지점. 그 오묘한 후각이 나를 더욱 흥분시키게 만든다.

그렇게 발의 매력에 점점 눈을 떠가고 있을 때 쯤, 갑자기 배지윤이  꼬추에서 발을 떼길래 으으응? 하면서 살짝 고개를 들어서 눈을 최대한 아래쪽으로 내려서 뭐하나 봤는데..

의자를 가져온 뒤에 자리에 앉은 배지윤이 이번에는 양발 발바닥을 이용해서  자지의 좌우를 격렬하게 비비기 시작하는 게 아닌가.

끄어어어억. 부드러움과 거침이 동시에 공존하는 이 무시무시한 마찰의 향연. 위아래 교차로 비비는가 하면, 앞뒤로 돌리기까지 하는 이 세심함. 거기에 이제 어느 정도 수월하게 움직임이 가능한지, 왼발로는 좆가죽을 움직이며 풋잡을 하면서 동시에 오른발은 발가락을 오므려 귀두만을 감싸고 이리저리 돌리기까지 한다.

이 정도까지 잘할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기에 나도 모르게 말이 튀어나온다.

“크윽.. 자, 잠시만..!”
“아가리 여무시고요.”

내가 말할 틈을 주지 않는 김미주가 갑자기 얼굴에 올려놨던 발을  입에 쑤셔넣는 게 아닌가. 다만 너무 깊숙하게가 아닌 발 앞부분 정도라 커다란 아이스크림 같은 게 입에 들어온 느낌이다. 순간 놀란 눈으로 김미주를 쳐다보니 너무나 쿨한 표정으로 딱 한 마디 더 던진다.

“빨아.”

세.. 세상에.. 나보고 발을 빨라는 명령을 내린다고? 내가 아무리 쯉 괴롭힘을 당하는 쯉쯉 입장이라도 발을 춉 빨라는  너무 츄릅 심하다고..! 쪼옥쪼옥.

뭐지 이 오묘한 맛은. 내 온 몸에 자극 때문에 미각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없는 데도 느껴지는 이 구수함..? 아니아니.. 말이 구수함이지 그 속에 숨겨져 있는 무언가가 확실하게 느껴진다. 달큰하고 새콤한.. 정의내리기 힘든 맛 사이에 나일론의 맛이 섞여있는..

김미주가 예상외로 발 맛집이었구나. 발도 이렇게 맛있으면 몸 다른 곳은 더더욱 맛있지 않을까..? 마치 와인을 음미하듯이 숨겨진 맛을 찾아내려고 입뿐만이 아니라 코로 숨을 쉬며 미각과 후각을 살리려고 노력하고 있었지만..

솔직히.. 배지윤이 진짜 너무 빡집중해서 내 자지를 제대로 관광시켜버리는 바람에 미각이고 뭐고 쌀  같다는 느낌이 급격하게 찾아온다. 사타구니 쪽에 흘러가는 오르가즘 때문에 똥꼬와 엉덩이에 힘이 들어가 허리가 살짝 올라간다.

그러면서 몸이 찌르르 떨려오는데,  진동을 느낀 것 같은 배지윤이 잠시 현란하게 놀리던 발을 멈추더니 아랫발은 내 꼬추 아래에 놓고는 왼발로 내 자지 위를 눌러서 세워버린다.

무슨 행동인지 알아보려고 김미주의 발을 문 채 고개를 살짝 들어서 다시 아래쪽을 보니.. 아.. 이거 뭔지  같다.

알아차림과 동시에 으호옷..! 그대로 나의  번째 백탁액을 내보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배지윤의 의도대로 사정된 곳은 다름 아닌 배지윤의 오른쪽 다리 위 스타킹이었다.

으윽.. 어흑.. 다리를 까맣게 가리고 있는 스타킹 위에 흩뿌려진 끈적한 내 정액이 흐르는 모습. 묘한정복감이 들어서 굉장히 만족스러운 장면인데..

송서현이 내 젖꽂지에서 발을 떼고, 김미주도 내 입에서 촉촉해진 발을 빼내더니 둘  앉아있는 배지윤의 옆으로 다가간다. 그리고는 둘이 천천히 무릎을 꿇고는..

배지윤의 스타킹에 묻어있는 내 정액을 핥아먹기 시작한다. 허으헉..

송서현은 요염하게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기고 조심스레 혀를 내밀어 조금씩 핥아먹는가하면, 김미주는 배지윤의 다리를 잡아 고정시킨 뒤에 혀를 딱 붙이고 스으윽하면서 혀에가득 담은 후에 가볍게 음미 후에 삼켜버린다. 거기에 끝나지 않고 안쪽으로 들어간 녀석까지 제대로 먹기 위해 스타킹을 쪽쪽 빨기까지 하는데.. 오우.. 씨이이발..

한 폭의 그림이 따로 없다. 배지윤이 신고 있는 나의 정액 묻은 스타킹을 핥고 있는 송서현과 김미주? 말만 해도 개꼴린다. 미치겠다. 아까부터 진짜 현타라는 게 있을 수가 없는 것 같아.

넋 놓고 앉아서  셋의 하모니를 구경하고 있는데.. 갑자기 옆에 다른 여자애가 다가온다.

“저기.. 지윤아..”

배지윤도 역시 넋 놓고 보고 있었는지, 갑자기 자기를 부르는 낯선 목소리에 움찔하더니 그 여자한테 고개돌려 묻는다.

“어. 왜?”
“저기.. 다음 시간 체육이라 슬슬 갈아입고 강당으로 가야 될  같은데..”

어라? 뒤늦게 주변을 둘러보니 이미  이상은 교실에 없고, 나머지 여자들도 전부 체육복으로 갈아입은 상태다. 순간 두 가지에 놀랐는데,  세 명을 보다가 평범한 여자애를 보니 무슨 오징어로 보이는모습과 내가 고작 2분도 못 버티고 가버렸다는 사실이다.

내키지 않는 다는 듯이 쯧 소리를 낸 배지윤.

“알았어.”

그러더니 천천히 입고 있는 스타킹을 벗기 시작한다. 아아. 나도 밖으로 나가는 거니 옷을 대충이라도 입고 가야겠다는 생각에 몸을 일으켰는데..

“야! 잠깐만!”

갑자기 김미주가 불러세운다. 으응?

“왜..?”
“너 쌌잖아.”
“응?”
“싼 다음에 뭐 해야 되는지 몰라?”

싼 다음에 해야 되는 거..? 현자타임은 아닐 거고.. 서.. 설마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김미주는 자신의 입을 벌리고 그 안을 가리킨다.

그래 뭐.. 물론 지금 싼 직후라 마렵긴 한데.. 그 와중에도 놓치지 않고 챙기는 걸 보니 김미주가 굉장히 맘에 들어하는 것 같다.

어차피 지금 안싸면 화장실 들렸다 가야되니까 지금 바로 김미주라는 변기.. 어우 씨발 어감 봐. 아무튼 김미주 입에 소변을 털어버리려고 하는데..

“그게 그렇게 맛있어?”

옆에 송서현이 궁금하다는 듯한 얼굴로 우리 사이에 끼어든다. 김미주는 순간 자신에게 돌아가는 내 오줌의 양이 줄어드는 게 신경 쓰였는지 얼굴이 굳었다가, 애매하게 웃으면서 대답한다.

“맛없어! 그, 그냥 마시는 거야!”
“... 나도 조금만 마셔볼까?”
“왜왜왜왜!? 왜 그래? 왜 내꺼 뺏어가려고 해?”

그러면서 김미주가 나를 등지고  꼬추 앞을 막아선다. 이게 어찌된 일일까. 나머지 두 사람에게는 김미주만큼 오줌을 갈망하게 하지 않았는데..

“나도 한  줘봐.”

배지윤도 갑자기 관심을 보인다.

“너까지 왜 그래!?”
“그거 뭐 한입 나눠먹는 게 어때서.”
“그럼.. 니들이 물 먹여서 따로 마셔!”

억울하다는 듯이 씩씩대는 김미주를 송서현이 가볍게 달래준다.

“내가 이번에 체육 때 물 좀 먹여놓을테니까 이번만 나눠 마시자. 응?”
“... 알았어.”

의외로 가볍게 허락한 소변의 공유. 으음.. 생각보다 싱겁게 끝났네. 그건 그렇고 어떻게 나눠 마실지는 생각 안해놨는데..?

“근데  명이 어떻게 나눠 마실 건데?”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물어봤다.

“어디 컵 같은  담아 마시면  되나?”
“으.. 굳이 그렇게까지 마시고 싶지는 않은데. 바로 마시면 안 돼?”
“한 번 싸기 시작하면 멈추기 어렵잖아?”
“그러면.. 음.. 아!”

김미주가 손가락을 튕긴다.

“우리가 입 벌리고 있고 쟤가 알아서 조준해서 입에 쏴주면 되겠네.”
“그러다가 옷에 다 튀면 어쩌려고.” “우리 어차피 체육복 갈아입으려면 다 벗어야 하잖아.  물티슈 있으니까 마시고 닦으면 되겠네.”
“그래, 그게 제일 좋겠다.”
“빨리 하자. 시간 없어.”

빠르게 합의가 끝난 세 명이 그 자리에서 바로 옷을 벗기 시작한다. 겉옷을 벗고, 셔츠의 단추를 빼낸 뒤에 화악하고 차례대로 열어버리는 세 여자. 가슴의 형태가 그대로 드러나는 야시시한 브라를 입고 있는  명의 모습을 보니 얼굴에 피가 확 쏠리는 게 느껴진다. 우.. 우와.. 안에 저런 걸 입고 교복을 입었다고..?

감상할 틈도 없이 빠르게 몸에서 벗어난 브라. 그러자 세 명의 각기 다른 생가슴이 드러난다. 우.. 우와.. 세 명 모두 어디 내놔도 전혀 빠지지 않는 쩌는 젖통이다.. 크기도 크기지만 세 명  그다지 쳐지지 않았다는 게 가장 만족스러워. 어떻게 저런 몸에 저런 가슴이 가능한거지?

가슴을 제대로 감상할 새도 없이신고 있는 스타킹을 벗고, 치마를 내리고, 브라와 셋트라 망사나 다름 없는 T팬티의 끈을 잡아당겨 벗어버린다.

진짜 눈 깜짝할 새였다. 세 명이 교복을 벗고 알몸이 되는 순간은. 나체의 세 명이 내 앞으로 쪼르르 모여서 무릎을 꿇고 앉는다. 그리고는..

아아아아. 세 명이 똑같이 나를 향해 입을 벌리는 게 아닌가.  눈 앞에 펼쳐지고 있지만 진짜 믿기지가 않는다. 누구한테 말해도 전혀 믿지 않을 걸?

너무나 당연하게도  지 얼마 되지도 않았지만 발기가 풀리지 않은 내 거시기. 지금 마려운 게 오줌이라는  너무 아쉽다. 내가 정력만 충분했어도 지금 당장 세 명에게 부카케를 해줄 수 있을텐데.

아니지.. 이거는 부카케보다  대단한 거야. 잠시 세 명의 입 안을 감상하고 있으니 김미주가 한 마디 한다.

“빨리 싸! 강당 가야 돼!”

그 말에 다리를 벌리고 천천히 몸에 힘을 빼서 오줌을 모으기 시작한다. 그리고는 좆을 잡아 오른쪽에 있는 김미주의 입을 조준해서..

발사..!를 했지만 당연히 처음 끗발은 약해서 김미주의 몸에 대부분 묻었다. 그리고 이어진 제대로 힘이 들어간 소변 줄기는 김미주의 얼굴을 그대로 강타. 뒤늦게 힘과 방향을 조절해서 입에 담아주기 시작했는데.. 갑작스러운 기습에도 당황하지 않은  흠뻑 적셔진 김미주의 얼굴을 보니 뭔가 묘한 만족감이 들었다.

쪼르르르륵. 마치 컵에 물을 담는 듯한 소리지만, 이거는 김미주의 입에 내 오줌을 담아내는 소리다. 활짝 벌어진 입에 어느 정도 담겨졌다고 생각했을 때, 그대로 몸이랑 좆의 방향을 틀어 가운데 배지윤의 입에 쏘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김미주는 고개를 위로 치켜들고 그대로 꾸울꺽 하면서 삼켜버리는데..  장면 때문에 잠깐 거시기에 힘이 들어가서 오줌 줄기가 잠깐 배지윤의 얼굴에 흩뿌렸다가 다시 내려왔다. 코.. 코에 들어간 거 아냐?

얼굴을 찡그리기는 했지만 별다른 반응 없이 그대로 입을 벌리고 있는 배지윤. 이제 제대로 조준하기 위해 좆을 쥔 손에 힘을 꽉 쥐어서 꼴려서 오조준이 되는 일은 없도록 하였고, 배지윤에 입에 가득 담아준 후에는 바로 옆에 있는 송서현으로 넘어갔다.

옮기는 도중 아주 잠깐 옆에 볼이랑 어깨 부근에 흘린 것을 제외하고는 제대로 넘어간 것에 만족하며 송서현에 입에 담아주기 시작하는데.. 어라? 송서현은  소변이 차오르는 중간 중간 삼켜서 넘겨버리는 것이 아닌가.

순간  모습에 당황해서 멍하니 송서현이 꿀꺽꿀꺽 삼키는 모습만 보고 있으니..

“야! 그건 반칙이지!”

갑자기 김미주가 송서현에게소리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송서현은 아무렇지 않게 오줌을 삼키고 있고, 그 모습을 보고 있던 배지윤도 뭔가 떨떠름한 표정을 짓고 있었는데..

갑자기 배지윤이 손을 뻗어 내 좆을 쥐고 있는 손을 치우고 자신이 내 좆을 잡는다. 그리고는..

“으읏!”

내 좆을 조금 위로 올려서 송서현의 얼굴에 그대로 오줌을 흩뿌려 버리는 게 아닌가. 순식간에 얼굴이 전부 젖어버려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는 송서현을 뒤로 하고 배지윤은  꼬추 방향을 자신에게 틀어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내 방광 속 액체를 마시기 시작한다.

이제 슬슬 오줌 줄기가 약해지기 시작할 때 쯤, 눈을 뜨게  송서현이 순간 배지윤이 잡고 있는 내 아래를 손을 이용해 위로 올리는 게 아닌가. 물론 당연히 배지윤의 얼굴에도  오줌 세례가 그대로 적중한다. 그리고는 천천히 약해진 오줌줄기가 바닥으로 떨어지는데..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기는 했으나 이 정도까지 일줄은 몰랐다. 세 명의 얼굴 모두에 내 꼬추에 나온 액체가 흥건하게 흐르고 있는 게 아닌가. 그게 정액이 아니라는 게 더욱 놀랍다.

어디까지나 휘둘리기만 했던 내가 봐도 어이가 없는데, 세례를 받은 당사자들은 얼마나 어이가 없을까? 약간의 정적과 함께 세  모두 멍청한 눈빛으로 서로를 쳐다보는데..

배지윤이 입술을 한 번 핥더니 한 마디 한다.

“맛은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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