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하고 싶으면 해-916화 (91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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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으면 해

그러자 타미라가 그게 무슨 소리냐며 준열의 그 말을 되받아쳤다.

“무슨 소리야? 오늘 내가 처리할 일이 많지만 않았어도....세 시간을 했을 텐데.”

“허어....”

타미라의 그 대답에 준열이 절레절레 고개를 내저으며, 그녀에게 졌다는 시늉으로 두 손을 살짝 들어보였다. 그걸 보고 더는 참을 수 없었던지 타미라가 준열을 향해 달려들었고....

“어이쿠야!”

달려 온 기세 그대로 훌쩍 뛰어서 준열을 목을 격하게 끌어안은 타미라. 하지만 그게 끝이 아니었다. 그녀의 두 다리가 준열의 허리를 와락 휘감았다.

이는 그녀가 치마를 입고 있었다면 결코 할 수 없는 행위였다. 꽉 끼는 치마 때문에 두 다리를 벌리는 게 애초 불가능했을 테니 말이다. 다행히도 오늘 그녀는 바지 차림이었기에 준열의 목에 매달리는 게 아니라, 그의 몸에 자신의 몸을 매미처럼 착 달라 붙일 수 있었다.

이때 준열의 두 팔이 자신을 끌어안고 있던 타미라의 엉덩이를 안정적으로 받치자....

준열의 목을 감고 있던 타미라의 두 팔이 알아서 풀렸고 상체를 살짝 뒤로 뺀 타미라가, 그대로 두 손으로 준열의 양 볼을 잡더니 그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갖다 붙였다.

“우웁....츠르릅....쩌쩝....쩝쩝쩝쩝....”

그렇게 두 사람이 열정적으로 키스를 나눌 때였다. 타미라의 엉덩이를 두 팔로 받치고 있던 준열이 서서히 안고 있던 타미라의 몸을 아래로 내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얼마 안가서 타미라의 두 발이 바닥에 닿았고. 바로 그의 두 팔이 풀렸다. 그 풀린 두 팔 중 하나가 그의 몸 쪽으로 움직이더니, 그 손이 타미라의 가랑이 사이로 들어갔다. 그러자 그녀가 알아서 다리를 벌려 주었다.

이에 준열은 그녀를 뒤로 살짝 넘기며, 그대로 대표실의 소파 위에 눕혔다. 그리곤 그녀 가랑이 사이의 손을 최대한 위로 올려서 그곳 계곡 위를 열심히 손으로 쓸어댔다. 하지만 바지의 천 때문인지 그의 손가락이 열 일을 해도 제대로 된 자극이 타미라에게 전달되지 않는 듯 했다. 이에 준열의 다른 손이 조력자 노릇을 위해 움직였고 그의 두 손에 의해 타미라의 바지가 벗겨져 그녀의 쭉 뻗은 두 다리 사이를 빠져 나왔다.

휙!

준열은 그 바지를 자기 뒤쪽 소파로 던져버렸다. 그리곤 재차 그녀 가랑이 사이로 손을 넣었다. 그러자 면 팬티의 부드러운 질감이 그의 손에 느껴졌고, 그 사이 다른 손이 그녀의 허리에 걸쳐져 있던 팬티 끈의 매듭을 찾아서 그걸 풀어냈다. 그러자 팬티의 한쪽 끈이 풀리며 그 안에서 드러나는 타미라의 은밀한 곳. 준열은 일고의 망설임 없이 그녀의 가랑이 사이에 자신의 얼굴을 묻었다. 그러자 제일 먼저 향긋한 냄새가 그를 반겼다.

준열에게는 이제 익숙해진 냄새다. 그는 타미라의 다른 쪽 팬티 끈을 푼 다음 사타구니 사이로 그 팬티를 벗겨낸 뒤 바지처럼 그 팬티도 자기 뒤쪽 소파 쪽으로 던졌다. 그렇게 그의 눈앞에 드러난 타미라의 보지를 향해, 그가 길게 혀를 내밀어서 그 틈 사이를 핥기 시작했다.

할짝! 할짝! 할짝!

“....아하아앙....아흐흥....좋아....아흑....너무 좋아 미치겠어....”

타미라의 적극적인 신음소리가 대표실 안에 울리는 가운데, 준열은 날름날름 개 밥 그릇에 물 먹는 한 마리 개처럼 그녀의 보지를 요란스럽게 핥았다.

“....츄릅츄릅....”

그랬더니 그녀가 허리를 비틀며 내 몸짓에 반응을 보였고, 준열은 그런 그녀의 엉덩이 밑으로 손을 넣어서, 슬쩍 그녀 둔부를 위로 들어 올렸다. 그러자 허리를 위로 들어 올린 타미라가 마구 허리를 흔들어댔다.

“아우우웁....”

그로 인해 그녀 보지가 준열의 코와 입 주위와 볼에 와 닿으면서, 보지에서 나온 애액으로 얼굴이 온통 범벅이 되어 버렸다. 이에 준열이 바로 보복에 나섰다.

시선을 살짝 밑으로 내린 다음 그의 눈에 보이는 타미라의 국화꽃 핀 거 같은 항문을 향해 혀를 길게 내 민 것. 그리고 항문부터 시작해서 그녀의 음핵까지, 그 내민 혀로 열심히 게걸스럽게 그곳 주위를 핥아대기 시작했다.

“....할짝할짝....쿡쿡....할짝할짝....쿡쿡쿡....”

급기야 그녀의 항문을 혀끝으로 꾹꾹 찌르기까지 하면서 말이다. 물론 그 과정에 그의 혀가 상당부분 그녀의 항문 안으로 들어갔고....

“아하아앙....대, 대표님....거, 거긴 더러워요.”

보지야 그렇다 쳐도 항문까지 준열이 애무해대니 아까 볼일을 봤던 타미라의 입장에서, 혹시 냄새가 나지 않을까 그게 걱정이 된 모양이었다. 하지만 지금의 준열은 자신의 여자인 타미라의 항문이 더러워도 얼마든지 핥고 빨아 줄 수 있었다. 왜냐하면....그는 진심으로 그녀를 사랑하고 있었으니 말이다. 그래서 지금 그의 머릿속은 온통 그녀를 뿅 가게 만들어 줄 생각으로 가득 찬 상태였다.

* * *

이미 자신의 말자지 맛을 아는 타미라였다. 그래서 준열의 말자지 끝이 자신의 보지에 닿기 무섭게 벌써 흥분하기 시작한 타미라.

“....난 몰라....아아앙...벌써 좋아....”

타미라는 자율신경이 작동하는지 양쪽 허벅지를 간헐적으로 떨었다. 이에 준열이 그녀 보지 주위를 배회하던 자신의 손가락 하나를 그녀 보지 속에 넣었다. 그리고 그 안을 휘젓기 시작했다.

푹쩌적! 푹쩍! 푹쩍! 푹쩌억!

하지만 그 손가락 하나로 만족할 타미라가 아님을 알기에 이내 손가락 하나가 더 그녀 보지 속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아으으윽....아흐흑....아아아아....준열....이상해....몸이 막....아흐흑....나 죽어....아아악!”

타미라의 신음소리가 하이 톤을 내며 대표실이 떠나가라 비명을 내지르더니, 얼마 안가 몸을 뻣뻣하게 굳혔다. 그리곤....

쏴아아아!

그녀 보지구멍 위에 오줌구멍에서 새 찬 물줄기가 뿜어져 나왔고 그 앞에 있던 준열의 얼굴은 그 오줌에 직격 당했다.

준열의 핑거 애무가 선사한 극 쾌감이 단숨에 절정을 넘어서, 타미라를 실금하게 까지 만든 것이다. 다행히 그 양이 많지는 않았다.

준열은 그런 그녀 사타구니 사이에서 얼굴을 빼내면서 얼굴에 묻은 그녀의 오줌을 한 손으로 훔쳐냈다.

그 사이 타미라는 실금 이후 떡 실신 상태로 소파 위에 널브러져 있었다. 그걸 보고 준열은 몸을 일으켜서 허겁지겁 바지와 팬티를 벗어 근처 테이블 위에 던져두고는 타미라가 누워 있는 소파로 향했다. 그리곤 타미라의 머리 쪽으로 다가가서 그녀 입술에다가 자신의 말자지 귀두부분을 갖다 댔다. 그랬더니 타미라가 떡 실신 상태임에도, 본능적으로 입을 벌리더니 알아서 그의 귀두를 입에 담는 게 아닌가?

쪼오옵....쫍쫍쫍....

그것도 단지 입에 담고 있는 게 아니라, 귀두를 아주 대 놓고 입 안에서 빨아댔다.

“오오....”

그 부드럽고 몰캉거리는 타미라의 입안에서 빨리고 있는 자신의 귀두를 보는 것만으로도, 준열의 말자지로 피가 확 쏠렸다. 하지만 어느 틈엔가 귀두를 입 밖으로 뱉어 버린 타미라. 그녀가 혀를 내밀어서 그의 오줌구멍을 공략해 왔다.

“....으윽!”

실제 준열은 자신도 타미라처럼 실금을 해버릴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지금 그녀가 혀로 주는 자극은 엄청 강력했다. 하지만 그 이상이 없었다. 아무래도 떡 실신 상태라 보니, 본능적으로 뭘 하려 고는 하는데, 그게 제대로 될 리가 있겠나?

준열도 더는 큰 기대 없이 그녀 입에서 자신의 말자지를 철수 시켰다. 그리고 밑으로 쭉 내려와서 타미라의 늘씬한 두 다리를 양 손으로 잡아서 쫙 벌리고는, 그 사이로 허리를 디밀었다.

“아아아....아흐흥....아아아아....”

소파 위에서 뭔가 잔뜩 기대에 찬 타미라의 신음 소리가, 그녀의 입에서 흘러나와서 준열의 귀에 연신 팍팍 꽂혀왔다.

* * *

이미 실금까지 한 상태의 타미라 보지는, 묽은 애액을 거듭 토해 내 놓고 있었다. 그러니 딱히 후속 조치 따윌 취할 필요도 없이, 준열은 자신의 말자지의 선봉장 격인 귀두 장군에게 돌격을 명했다.

푸욱!

이에 준열의 말자지의 귀두가 너무도 빠르고 신속히 타미라의 보지 속으로 사라지고, 서서히 그 안으로 빨려 들어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그의 말자지의 절반가량을 타미라의 보지가 집어 삼킨 상황에서....

“아하아아앙....아으으음....너, 너무 깊어....그, 그만....아흐흑....”

타미라가 여전히 떡 실신 상황에서 준열의 말자지를 받아내면서, 와락 얼굴을 찌푸리고 흘린 교성을 들으며, 준열은 남은 절반의 말자지까지 다 그녀 보지 속에 쑤셔 넣었다.

쑤우욱!

그러자 입을 쩍 벌린 체 부들부들 몸을 떨던 타미라. 그 상태에서 몇 초 지나지 않아 준열은 그녀의 왼쪽 허벅지를 내 오른 팔로 들어 올리며, 그대로 좆질을 시작했다.

척! 처처처척! 척척!

그의 말자지가 본능적으로 꿈틀거리는 타미라의 몸에 엇박자로, 그녀 보지 속을 쑤셔댔다.

그러자 그 반동에 타미라의 젖가슴이 위 아래로 출렁거렸다. 그걸 보고 가만있을 수 없었던 준열은 좆질을 계속 하면서, 머리를 숙여서 타미라의 두 가슴을 번갈아 가며 깨물고 빨았다. 그러면서 쉬지 않게 계속 이어지는 그의 좆질.

철퍼퍽! 철퍽! 철퍼억! 철퍽!

“아하아앙....아흐흑....아아앙....아아아아아....”

제대로 떡메 치는 소리가 경쾌하게 일며, 그녀의 신음소리와 묘하게 어우러지는 가운데 타미라가 연신 달뜬 신음성을 흘려댔다.

“아하아앙....아앙앙....준열....너무 좋아...아흐흑....”

그 소리에 준열도 은근 흥분이 됐다. 하지만 심기일전 제대로 된 섹스를 위해 그는, 타미라의 보지 속에서 자신의 말자지를 굳건히 박아 넣은 상태로, 다시금 그녀 가슴 양쪽으로 번갈아가며 진하게 빨았다.

쪼쪽! 쪼쪼쪽!

그리곤 혀를 내밀어서 번갈아가면서 그녀의 유륜과 그 위에 앵두를 정성스럽게 핥았다.

할짝할짝....할짝....할짝....

그러다 최종적으로 봉우리 위에 탄실하니 매달려 있는 젖꼭지를 입에 담고 이빨과 혀끝으로 자극했다. 그러자 위아래에서 받는 자극에 타미라가 극 쾌감에 몸서리치더니 이내 뻣뻣하게 몸을 굳혔다.

이어 준열의 말자지에 강한 조임이 일었고 안에서 흘러나온 뭔가에, 그가 좆질을 할 때 나던 떡치는 소리가 더 질펀해졌다.

* * *

퍽! 퍽! 퍽! 퍽!

준열은 타미라를 소파 위에 엎드리게 하고 그 뒤에서 열심히 허리를 놀려댔다. 타미라가 이런 식의 뒤치기를 좋아한다는 걸 알고 지금 그녀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진땀을 흘리는 중이었다.

“하아앙....아흑....아아아아....준열 최고....아아....난 몰라....또 가려 해....아아아아....”

준열이 대표실에 들어 온지 얼추 한 시간이 다 되어가는 동안, 그는 벌써 세 번이나 타미라를 떡 실신 시켰다. 앞서 실금하면서 떡 실신 시킨 뒤로, 두 차례나 더 타미라를 절정의 나락으로 밀어 넣은 것이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그는 아직 한 번도 사정을 하지 않고 있었다. 그러니까 그는 오롯이 이 대표실의 주인인 타미라를 만족시키는데 집중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때 준열이 힐끗 대표실의 벽에 설치 되어 있는 디지털 시계를 보고 속으로 생각했다.

‘이제 슬슬 마무리를 지어야겠군.’

그렇게 타미라와의 벌인 섹스판을 제대로 마무리 짓기 위해서, 준열은 부지런히 허리를 놀렸다.

준열이 한 번의 사정도 없이 여태 타미라를 열락의 세계로 들락날락 거리게 만든 데에는, 준열의 「개좆」아이템과 「개불알」아이템이 크게 일조 했다. 하지만 그뿐만 아니라 그 뒤로 생긴 자신의 능력들인 「개다리」아이템, 「개 혓바닥」아이템, 그리고 「개 멋져」스킬도 그의 말자지가 사정하지 않고 견디는 데 한몫 단단히 했다.

“....으으으으....”

어느덧 준열도 더는 버티기 힘들다 싶을 정도로로 흥분이 충분히 고조가 된 상태. 그러니까 이대로 다이렉트로 쭉 달리면 사정의 변곡점에 다다를 거란 얘기.

퍼퍼퍽! 퍽퍽! 퍼억! 퍽퍽퍽퍽!

리드미컬한 준열의 허리 율동에 맞춰 그의 말자지가 타미라 보지 안을 휘저어대자, 그녀 안에서 걸쭉한 애액을 꾸역꾸역 토해냈다.

“아하아앙....아앙....아흐흐흑....준여여여어어얼....”

엎드린 타미라가 짚고 있던 두 팔에 힘이 빠졌는지 그대로 무너지면서 두 눈을 까뒤집었다. 바로 떡 실신하기 직전 상황.

준열도 더는 버티기 힘든 듯 떡치던 움직임을 멈췄다. 계속 쉼 없이 타미라의 보지 속을 쑤셔 대던 자신의 말자지. 그 놈이 드디어 사정의 변곡점에 다다라 버린 것이다.

“아으으으으....”

타미라가 더는 비명 지를 힘도 없는지 앓는 소리를 내는 가운데, 준열은 최대한 자신의 말자지를 타미라 보지 깊숙이 쑤셔 넣고는....

울컥! 울컥!

타미라의 보지 속살 깊숙이 자신의 정액을 쏟아냈다.

“....크으으으으!”

자신이 생각하고 있던 완벽한 섹스판을 완성 시킨 준열. 그의 입에서 포효하듯 괴성이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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