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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으면 해

더불어 그녀 보지 안에서 조물조물 준열의 페니스를 조여 대기 시작했다.

“으음....”

준열은 김 비서의 보지 안에 문어 빨판처럼 그의 페니스를 조였다가, 또 풀었다가를 반복해 대자 빠르게 사정감이 일면서 입 밖으로 살짝 신음성을 흘렸다. 하지만 김 비서와의 빠구리에서 이 정도 조임이야 늘 있어 온 일. 그는 일부러 똥꼬와 아랫배에 잔뜩 힘을 주면서 일기 시작한 사정 감부터 해소 시켰다. 그리곤....

‘어디 너도 당해 봐라.’

준열은 두 손을 내뻗어서 날씬한 김 비서의 허리를 잡고서는, 강하게 자신의 하체를 그녀의 가랑이 사이로 밀고 당겨댔다.

푹쩌적! 푹쩍! 푹쩌억! 푹쩍!

“아하악....아아아아....아흐흐흥....너무 좋아....더, 더 세게....아으응....아아아아....”

준열은 김 비서 보지 안에 박아대는 속도를 점점 더 끌어 올렸고, 그에 김 비서는 몰려드는 극 쾌감을 참지 못하고 신음성과 함께 머리를 마구 흔들어 댔다. 그러다 갑자기 두 다리로 준열의 허리를 휘감더니 강하게 그의 허리를 조였다.

이에 준열은 허리에 힘을 주면서도, 앞뒤로 흔들어 대는 속도만큼은 그대로 유지했다. 그러자....

“아으으윽....아아아아....난 몰라....내 몸이....아아아아....간다....가.....아아아악!”

앞서 타미라가 어떻게 떡 실신 하는지 전부 다 지켜 봐 온 김 비서. 그로인해 안 그래도 이미 잔뜩 흥분해 있었던 그녀는 평소보다 확실히 빠르게 찾아 온 절정 감을 어떡하던 버텨 보려 했지만 소용없었다.

더는 참을 수 없는 쾌감에 자신의 몸이 잠식당한 김 비서는 일단 비명부터 내질렀다. 그 다음 몸이 시키는 대로 파닥거리며 절정의 여운을 그대로 표출시켰고, 그렇게 그녀가 절정을 맞자 준열은 그녀 보지 안에서 자신의 페니스를 빼냈다.

그 다음 충족한 얼굴로 욕조 난간을 잡고 있던 김 비서를 안아 들고 욕조 밖으로 나간 그는, 타미라를 떡 실신 시키고 욕조에 도로 들어가기 전에 욕실 바닥에 깔아 둔, 수건 위에 그녀를 조심스럽게 눕혔다.

그 다음 그녀 옆에 밀착해서 누운 그는, 김 비서의 골반을 잡아 그녀 몸을 옆으로 눕게 만들었다. 그 뒤 그녀의 위쪽 그녀의 다리, 무릎 쪽을 손으로 잡아 슬쩍 올렸고, 그런 포개진 그녀의 허벅지 위로 핑크빛 비경이 드러났다. 그곳은 좀 전 맞은 절정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아 아직 실룩거렸다.

스윽!

준열은 엉거주춤하게 그 앞에 앉으며 여전히 성나 있는 자신의 페니스를 보지 입구에 갖다 댔다. 그러자 아직 절정의 여운에서 벗어나지 못한 김 비서가 움찔거렸다. 하지만 흥분의 여운이 남아 있는 탓인지 그녀는 준열을 거부하지 않았다.

슈욱!

준열의 페니스가 단숨에 그녀 보지 안으로 파고 들어갔다.

“....아하악!”

김 비서가 몸을 퍼덕거리며 고개를 쳐들고 비명을 내질렀다. 준열의 말 자지에 어지간히 면역이 되어 있는 그녀의 보지지만, 그의 말 자지가 워낙에 크다보니 그게 그녀 보지 안으로 들어 올 때마나 김 비서의 입은 자동적으로 떡 벌어졌다. 바로 지금처럼 말이다.

그리고 준열의 페니스가 그녀 안을 진퇴할 때마다 휘몰아치는 쾌락의 물결에 김 비서란 배는 정신없이 흔들렸다.

“아아항....아아아....좋아....아흐흐흑....더 깊게....아흐흑.....아아....난 몰라....또, 또....갈 거 같아.....아아아아....”

김 비서는 옆으로 누운 체 팔을 앞으로 허우적거리며 영 정신을 못 차렸다.

휙!

그때 준열이 그녀 몸을 뒤집었다. 그러자 옆으로 누웠던 김 비서의 몸이 배를 바닥에 댄 체 엎드린 자세로 변했고, 준열은 그런 그녀 엉덩이 위에 올라 탄체로, 그 엉덩이 아래 드러난 보지 안으로 계속해서 자신의 성난 페니스를 쑤셔댔다.

푹쩌억! 푹쩍! 푹쩍! 푹쩌쩍!

“아아아아....아흐흐흑....아아앙....안 돼....더는....아흐흥....못 참아....아아아악!”

엎드린 채 양 손으로 욕실 바닥에 깔린 수건을 꽉 쥐고. 강렬하게 휘몰아쳐 오는 쾌락의 물결 앞에 나름 버티든 김 비서의 배는 결국 좌초 되고 말았다.

떠나가라 비명과 함께 김 비서의 몸이 또 경직 되었다. 그리고 파닥거리며 몸을 떨어 댈 때 준열은 급격히 조여 대는 김 비서의 보지 안 깊숙이 자신의 페니스를 밀어 넣고는 힘껏 사정을 했다.

“....크으으윽!”

준열의 목에 굵은 핏줄이 드러나고 김 비서의 둔부를 잡은 두 팔 근육도 실룩거렸다. 준열은 마지막 한 방울의 정액까지 전부 김 비서의 보지 안에 토해 낸 후 몸을 축 늘어트렸다.

* * *

원래라면 먼저 떡 실신한 타미라를 그녀 방에 눕히고 와서 김 비서와 마지막 빠구리를 하는 게 맞았다. 한데 김 비서가 성급하게 덤벼드는 바람에 떡 실신한 타미라를 방치하고 그녀와 빠구리 판을 벌일 수밖에 없었다.

“헉헉헉....헉헉....”

뭐 어째든 김 비서도 떡 실신 시킨 후, 나는 가뿐 숨을 고르며 시선을 욕실 한쪽에 떡 실신해 있는 타미라 쪽으로 돌렸다.

“에구구....”

그리곤 지친 몸을 일으켜서 타미라 쪽으로 갔다.

“읏차!”

딱 봐도 정신 차릴 거 같아 보이지 않는 타미라를 나는 번쩍 안아 들었다. 그리고 성큼 욕실을 나섰다. 그렇게 쥬리에 이어 타미라도 그녀 방에 가서 침대에 잘 눕히고 이불까지 덮어주고 다시 욕실로 돌아오니 김 비서가 바닥에 그대로 널브러져 있었다. 두 다리를 살짝 벌린 채....그 다리 사이로 내가 토해 낸 정액이 흘러내려 얼룩이져 있는 모습이 오늘 따라 더 뇌쇄적으로 보였다.

“쩝쩝....”

물론 떡 실신해 있는 그녀를 다시 덮쳐서 내 욕심을 채울 생각은 없었다. 아니 그러기에 세 명의 여자를 상대로 내가 너무 무리를 한 상태였다. 여기서 정액을 더 뺐다가는....

“진짜 다리가 후들거릴 지도....”

나는 천천히 김 비서에게 다가가서 타미라처럼 그녀를 번쩍 안아들고 욕실을 나갔다. 그리고 김 비서의 방으로 직행. 그녀를 침대에 눕히고 이불을 덮어주기 전에 그녀의 가랑이 사이를 수건으로 대충 훔쳐 주었다. 좀 전 그녀를 안아들고 올 때 바닥에 깔려 있던 수건도 같이 들고 왔는데 바로 그 수건으로 말이다. 물론 그러려고 내가 일부러 가져 온 거지만.

“잘 자고....내일 봐. 쪽!”

나는 마지막으로 김 비서의 이마에 뽀뽀를 해주었다. 그랬더니....

“으음....음....”

김 비서가 살짝 몸을 뒤척였는데 그때 나는 봤다. 김 비서의 입 꼬리가 살짝 실룩거리는 걸 말이다. 아무래도 내가 자신을 챙겨 주는 게 떡 실신한 상태에서도 좋은 모양이었다.

그렇게 김 비서의 방을 나온 나는 로열 스위트 룸의 널따란 거실용 공간으로 가서 거기 긴 소파에 앉았다. 그때 목에 갈증이 느껴졌고 내 눈에 냉장고가 보였다. 나는 귀찮지만 몸을 일으켜서 냉장고로 가서 냉장고 문을 열었다. 그러자 내 눈에 보이는 시원한 캔 맥주. 나는 캔 맥주 두 개를 챙겨서 다시 소파로 갔고 거기 앉자마자 캔 맥주 하나를 땄다.

벌컥! 벌컥!

그리고 캔 맥주 하나를 단숨에 비워 캔을 찌그러트린 뒤, 남은 캔 맥주도 땄다. 이어 그 캔 맥주를 절반 넘게 마시자 그제야 목에 갈증이 풀렸다.

“....크으으!”

나는 숨도 고를 겸마시고 있던 캔 맥주에서 입을 떼어냈다. 그리곤 숨을 크게 쉬면서 몸을 일으켜서 창가로 다가갔다. 시간이 몇 시인지는 모르지만 창밖에 보이는 건물과 도로에 불빛이 그리 많아 보이지 않았다. 그 말은 자정은 훌쩍 넘어 새벽이 꽤 깊었음을 짐작케 했다. 그때 아래가 좀 썰렁해서 시선을 밑으로 내렸더니....

“쩌업....”

내 두 다리가 보였다.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상태의....당연히 그 다리 사이 내 페니스도 보였고. 그 페니스는 이제 자기 할 일을 다 했다는 듯 바닥을 보고 축 늘어져 있었다.

“뭐라도 걸쳐야겠군.”

나는 곧장 내 방으로 갔고 간단히 샤워 후 속옷과 편안 옷을 챙겨 입고 다시 거실용 공간으로 나왔다. 그리고 마시다 만 캔 맥주를 살짝 맛보고는 이내 인상을 쓰다가, 냉장고로 가서 새로운 캔 맥주를 하나 꺼내서 다시 소파로 와 앉았다.

“크으....이 맛이지.”

맥주는 일단 시원해야하고 또 목을 넘길 때 탄산이 주는 그 찌릿함이 살아 있어야 했다. 바로 앞에 마신 먹다 남은 맥주는 그 두 가지를 다 상실한 상태였다. 나는 맥주가 그 두 가지 장점을 잃기 전에 서둘러 남은 맥주를 다 마시고는 한 손으로 그 캔 맥주를 찌그러트렸다.

* * *

맥주를 마시고 나니 그나마 몸에 기력이 돌았고 바로 자러 내 방으로 가려던 나는 잠깐 거실용 공간 소파에서 아까 하려다 말았던 상태창을 자세히 살펴보기로 했다. 내가 그 생각을 하자 시스템이 알아서 바뀐 내 상태창을 내 눈앞에 띄워 주었다.

“어디 볼까?”

앞서 나는 레벨이 오른 것과 남은 개지수만 확인을 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좀 더 자세히 내 눈앞의 상태창을 살폈고 제일 먼저 내 눈에 들어 온 것은 바로 칭호였다.

“칭호 준다더니 진짜로 줬네. 그런데 정력왕?”

내가 새로 생긴 정력왕의 칭호를 확인하자 시스템이 알아서 그에 대한 정보를 내 머릿속에 주입시켜 주었다. 말 그대로 내가 한 번에 세 여자와 빠구리를 하자 정력왕이라는 칭호를 견신이 하사한 것이다. 당연히 그 칭호에 따른 효과가 있었는데 큰 줄기만 말하면, 앞으로 내가 여자와 빠구리를 할 때, 평소의 절반 정력으로 여자에게는 2배의 쾌감을 선사할 수 있게 되었다.

“허얼....끝내 주네.”

이렇게 되면 진짜 정력왕 소리를 들어도 될지 몰랐다. 그 외에 좀 더 세부적으로 살피니 보유 아이템의 경우 「개좆」, 「개목걸이」, 「개방울」아이템 6UP에서 7UP으로, 「개다리」,「개 혓바닥」아이템 5UP에서 6UP이 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 아이템의 업그레이드에 딸 그에 딸린 능력들도 상향 되었고 말이다.

“좋았어.”

그 중에서 단연코 나를 기쁘게 만든 것은 바로 최근 내가 관심을 가지고 신경 써서 챙기고 있는 능력, 즉 신체 강화 능력과 순간이동 능력이었다. 이번에 레벨 업을 하면서 그 두 가지 능력도 업그레이드가 됐으니 기분이 좋을 수밖에. 거기다가 괴력 발휘 능력과 투명체 능력, 강제 수면 능력도 동반 업그레이드가 되었으니 이보다 좋을 수는 없었다. 거기다가 보유 스킬에서도 「충견」, 「개끗발」스킬이 6Up에서 7UP으로, 「개 스트레스」스킬이 4Up에서 5Up이 되었는데....그 중 「개 스트레스」의 개별 능력에 있던 ‘물 먹은 솜’이라는 능력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가 된 걸 확인한 나는, 나도 모르게 그만 한 손에 불끈 주먹을 쥐었다.

“바로 이거지.”

역 스킬인 ‘물 먹는 솜’의 능력을 상대에서 쓸 경우 별로 힘들이지 않고 상대를 무기력하게 만들 수 있을 테니, 그 만큼 내가 상대를 상대하기 쉬워 질 수밖에. 그렇게 바뀐 상태창의 세부적인 항목을 훑어보던 내 눈에 특성 란에 ‘마지막 10차 UP 뒤 특성이 완전히 체화 됨’이라는 글이 보였다. 그 글을 읽자 마자 시스템에서 그에 대한 설명이 있었는데....

“드디어 특성이 완전히 내 것이 되는 건가?”

더불어 개 특성이 더는 내 상태창에 표시 되는 일도 없어질 것이고.

“상태창이 더 간결해 지겠네.”

하긴 개 특성 항목이 사라지면 그 만큼 내 눈앞에 뜨는 상태창의 길이도 짧아질테니 말이다. 그때였다.

“어?”

내 눈앞에 떠 있던 상태창이 몇 차례 점멸하더니 바뀐 상태창이 다시 내 눈앞에 떴다.

[이름: 백준열(Lv24)]

[칭호: 개백정, 정력왕]

[나이: 27]

[보유 아이템: 「개눈깔」(6Up), 「개좆」(7Up)], 「개목걸이」(7Up), 「개코」(6Up), 「개방울」(7Up), 「개 알약」(역 6Up-1일 30회, 외상과 일부 내상(체내 3기 종양, 일부 후천질환, 1일 5회)한정), 「개불알」(7UP), 「개똥」(역 6Up), 「개막장」(6UP), 「개다리」(6UP), 「개 혓바닥」(6UP]

[보유 스킬(중 하나 역 스킬 화 가능): 「말하는 개」(일,6Up), 「충견」(일,7Up), 「개끗발」(역,7Up), 「개호구」(역,7Up), 「만능 오프너」(일,6Up-모든 문), 「개 멋져」(일,7Up), 「개 짖는 소리」(일.역, 6Up), 「개 스트레스」(역, 5Up)

[인벤토리: 개컨테이너(In), 역 아이템 1회 이용권(5장), 역 스킬 1회 이용권(6장), 「1회용 개 물약-종양치료제」(5개)

[특성: 개(10차 UP 진행 중)]

*냄새를 잘 맡습니다.*

*소리가 잘 들립니다.*

*멀리 봅니다.*

*행동이 빠릅니다.*

*잘 짖습니다.*

*교미 합니다.*

*친화력이 뛰어납니다.*

[개지수: 30]

이어 시스템이 상태창이 바뀐 이유를 내게 간략히 얘기해 주었다.

“그러니까 세 여자들을 떡 실신 시킨 것에 대한 추가 보상을 지급했단 거네?”

확인하니 인벤토리 속에 역 아이템 1회 이용권과 역 스킬 1회 이용권, 1회용 개 물약-종양치료제가 각각 1개 씩 늘어나 있었다. 그리고 개 특성도 마지막 10차 업그레이드에 들어갔고 말이다.

모든 상태창의 변경 내용을 다 확인한 내가, 눈앞의 상태창을 지우고 막 자려고 몸을 일으킬 때 시간은 이미 새벽 3시를 훌쩍 넘기고 있었다.

“으아아아함!”

늘어지게 하품을 한 나는 내 방으로 들어가서 곧장 침대 위에 엎어졌다. 푹신한 감촉이 내 온몸을 집어삼킨다 싶을 때, 너무 피곤했던지 더는 생각하고 자실 틈도 없이 그대로 까무룩 잠이 들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