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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으면 해-865화 (86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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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으면 해

욕조에 들어가기 전. 준열이 그 욕조에 물을 받는 동안 세 여자들은 각자 방으로 들어갔다. 근데 그 중 두 여자, 그러니까 오늘 열심히 일을 하고 밤 9시 무렵, 이곳 로열 스위트룸으로 들어 왔던 쥬리와 타미라. 그 두 여자들은 아직 씻지 않은 상태였다. 하긴 오자마자 바로 밤 파티 하기 바빴으니 말이다.

그랬기에 자기 방으로 들어간 그 두 여자들은 각자 방에 있는 욕실에 들어가서 샤워를 했다. 오늘 자신들의 몸에 묻은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서 말이다. 그거야 이따 욕조에서 씻어도 될 일 아니냐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어디 그런가? 다른 여자들 앞에서 자신의 몸이 더러운 걸 그 어떤 여자가 보이고 싶겠나?

반면 준열과 오늘 종일 같이 붙어 있으며 그와 빠구리 후 샤워를 한 상태의 김 비서. 그녀는 아무래도 그 두 여자들보다 한가했고, 심심했던 그녀는 준열이 가 있던 큰 욕조가 있는 큰 욕실로 향했다.

거기서 준열이 욕조의 물을 받으면서 욕조 속의 온도를 적당하게 조절하고 막 큰 욕실 밖으로 나왔을 때, 그를 기다리고 있었던 김 비서가 몰래 뒤에서 그의 팔을 붙잡았다.

“어? 왜?”

준열이 움직임을 멈추고 뒤돌아서 김 비서를 발견하고 살짝 놀란 얼굴로 그녀를 볼 때, 김 비서가 웃으며 그의 품에 안겨 왔다. 그리곤 살짝 고개를 들어 준열을 올려 다 보았다. 그런 그녀의 두 눈은 욕정으로 활활 불 타 올랐다.

그 눈빛을 보고 준열이 바로 고개를 숙였다. 김 비서는 그런 준열을 피하지 않고 똑바로 올려 다 보았고, 준열의 입술이 이내 김 비서의 입술을 덮었다.

“우우우웁....츠릅....쩝....쩝....”

둘은 열정적으로 키스를 나눴다. 준열의 혀와 김 비서의 혀가 서로의 입속을 들락날락 거리며 서로의 타액에 심취해 갈 때 준열이 움직였다. 그러자 김 비서가 뒷걸음질을 쳤고 이내 벽에 부딪쳤다.

준열은 더욱 격렬하게 키스를 이어가며 김 비서가 입고 있던 흰색 줄무늬 스커트 밑으로 손을 넣었고 김 비서가 살랑거리며 둔부를 몇 차례 흔들었을 때, 그녀의 가랑이 사이로 준열의 손과 함께 그녀의 팬티가 흘러 나왔다.

준열이 그녀의 팬티를 잡고 있자 그녀가 알아서 한쪽 다리를 들어 올리며 팬티를 벗었다.

그 상태에서 준열이 잡고 있던 팬티를 놓자, 한쪽 다리에 걸린 그녀의 팬티가 알아서 주르르 그녀 발목으로 떨어졌다.

쿵! 척!

준열은 김 비서를 더 벽으로 밀어 붙인 다음 그녀의 한쪽 다리를 들어 올렸다. 그러자 그녀의 스커트 자락이 허리 위로 말려 올려 지면서 그 아래 숨어 있던 보지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찰칵! 찌이이익!

그때 언제 움직였는지 김 비서의 두 손이 준열의 허리 버클과 바지 지퍼를 내렸다. 그러자 준열의 바지가 아래로 흘러내렸고 성난 준열의 페니스가 곧 팬티를 뚫고 나올 듯 부풀어 올라 있었다.

준열의 저 팬티 안에 그의 페니스가 어떤 녀석인지 누구보다 잘 아는 김 비서였다. 그래서 그걸 보는 그녀는 더욱 더 성욕이 불 타 올랐고, 흥분한 그녀의 보지 안쪽이 벌써 촉촉해지면서, 그 안에서 묽은 애액이 벌써 흘러 나왔다.

* * *

준열은 받쳐 든 김 비서의 가랑이 사이로 뚝뚝 떨어지는 그 애액을 보고 더 망설일 것도 없이 자신의 성난 페니스를 그녀 안에 쑤셔 넣었다.

푸욱!

준열의 굵고 길쭉한 양물이 그녀의 보지 안으로 미끄러지듯 빨려 들어갔다.

“하아악!”

그녀가 곧 숨넘어갈 듯 신음하며 고개를 젖혔다. 그런 그녀를 더욱 더 벽에 밀어 붙이며 준열이 허리를 튕겼다.

퍽! 퍽! 퍽! 퍽!

“아하악....아으으윽....아아앙....아아아아....”

김 비서가 특유의 그 묘한 신음과 함께 준열의 목을 꽉 껴안았다. 그러자 준열이 남은 그녀의 한쪽 다리까지 다른 팔로 들어 올렸다.

푹쩌쩍! 푹쩍! 푹쩌억! 푹쩍!

준열이 선 체 그녀를 안아 들고 팔과 허리힘을 이용해서 보지 안에 자신의 페니스를 박아 넣었다.

“아흐흐흑....아아아....아흑....더....더....아아! 좋아....아흐흑....”

그녀는 좌우로 머리를 흔들며 밀려오는 쾌감에 흐느끼기 시작했다. 준열은 들고 있던 김 비서를 근처 협탁 위에 올린 다음, 그녀의 두 다리를 모아서 한 팔로 잡고 강하게 허리를 튕겼다.

퍼억! 퍽! 퍽! 퍼억!

그러자 그의 길고 굵은 페니스가 김 비서의 보지 깊숙이 빠르고 강하게 박혔다.

“아흐흐흑!....아아아아....아으으응....나 갈 거 같아....그, 그만....아아아아....아아아악!”

김 비서의 입에서 자지러지듯 비명소리가 울렸다. 하지만 준열의 박는 속도는 줄어들지 않았고, 김 비서는 결국 얼마 더 버티지 못한 채 온몸이 경직 되면서 절정을 맛봤다.

“헉헉헉헉....”

준열은 가쁜 숨을 몰아쉬며 그녀 안에 자신의 페니스를 계속 넣은 상태 그대로 그녀가 절정의 여운을 즐기게 기다렸다. 잠시 뒤 정신을 차린 김 비서가 준열에게 말했다.

“미, 미안해요. 내가 먼저 느껴버려서....”

“괜찮아. 그 보다 계속 해도 될까?”

준열은 늘 그래왔듯이 김 비서가 먼저 오르가슴에 오르면서 자신이 사정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하자, 별 대수롭지 않게 그걸 받아드리며 마저 사정하기 위해 아직 그녀 보지 속에 넣고 있던 자신의 페니스를 움직이려 했다. 그때였다.

“미스 김. 그 계속은 내가 하면 안 될까?”

언제 왔는지 위 아래로 간편한 반팔, 반바지 차림의 타미라가 여전히 한 몸으로 얽혀 있는 준열과 김 비서를 보고 물어왔고, 그 대답은 준열이 아닌 김 비서가 했다.

“그래. 좋아.”

그 대답과 동시에 김 비서가 가볍게 두 손으로 준열의 몸을 밀치자, 그가 뒷걸음질 치면서 그녀 보지 깊숙이 박혀 있던 그의 페니스가 뽑혀져 나왔다. 그때 타미라의 시선이 여전히 잔뜩 화나서 꿈틀거리고 있는 준열의 페니스를 보고 눈빛이 번들거릴 때였다.

“그럼 나는 욕조에 물이 잘 받아지고 있는지 보러 갈게.”

김 비서가 알아서 큰 욕조가 있는 큰 욕실로 들어가 버렸다. 그러자 그걸 보고 피식 웃으며 타미라가 좀 전 준열이 김 비서를 올려 놓고 떡 쳤던 그 협탁에 두 손을 짚고 엎드리며 말했다.

“뒤로 괜찮지?”

“그, 그럼. 나야 뭐 좋지.”

타미라가 알아서 김 비서와 하지 않았던 체위로 빠구리를 해주겠다니 준열로써는 땡큐 할 일이었다.

타미라는 준열의 그 말에 바로 입고 있던 반바지를 벗었고 그녀의 육덕진 엉덩이가 바로 준열의 눈앞에 드러났다. 특히 타미라는 반바지만 벗고 반팔 티셔츠는 벗지 않았다. 그 모습이 준열을 더욱 흥분 되게 만든달 까?

엎드린 그녀의 둔부 밑에 실룩거리며 살아 있는 조갯살을 보고 있자니 안 그래도 성나 있던 준열의 페니스에 더욱 더 피가 쏠렸다. 그때 타미라가 어서 오라며 엉덩이를 살랑거리며 흔들었고....

그걸 보고 도저히 참을 수 없었던 준열이 타미라에게 달려들어서 그녀 보지 안에 자신의 페니스를 힘껏 박아 넣었다.

푸욱!

“아흑!”

협탁 위에 두 손을 짚고 엎드려 있던 타미라가 한껏 고개를 쳐들며 교성을 내질렀다.

처척!

준열은 거칠게 그녀의 양 허리를 붙잡고 뒤에서 강하게 허리를 흔들어댔다.

퍽! 퍼퍽! 퍽퍽퍽! 퍼퍽! 퍼퍼퍽!

그때마다 살끼리 부딪치며 이는 찰진 떡치는 소리가 큰 욕실 밖에서 일었는데, 그때 그걸 지켜보는 한 쌍의 눈이 있었으니 바로 쥬리였다.

* * *

큰 욕조 안에서 세 여자를 감당해야 하는 중압감을 느끼고 있던 준열. 그렇지만 그건 그거고 이건 또 이거 아니겠나? 스트롱 맨으로 돌변한 준열이 타미라를 쾌락의 나락으로 몰아붙였다.

“아흐흐흑....아아아아....좋아....너무 좋아....최, 최고야....아흐흥....아아아아....”

타미라는 준열과 빠구리 할 때마다 느끼던 그 어지러운 가운데 몸이 허공으로 부웅 떠오르는 부유 감을 맛보며 빠르게 절정을 향해 치달았다.

“....아아아아악!”

그렇게 얼마 안가서 타미라의 몸이 뻣뻣하게 굳은 가운데 바르르 떨릴 때, 준열도 그녀 보지 안에 자신의 페니스를 깊숙이 밀어 넣은 체 부들부들 몸을 떨었다. 김 비서에 이어서 타미라를 상대하면서 드디어 사정을 하고 만 것이다.

“크윽!”

뒤이어 준열의 입에서 짧은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그렇게 준열이 타미라의 보지 안 깊숙이 자신의 정액을 분출하면서 사정감을 즐길 때였다.

“벌써 이러면 저 안에서는 어쩌려고 이래?”

쥬리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준열의 시선이 그쪽을 향하자 타미라가 알아서 엉덩이를 옆으로 뺐다. 그러자 그녀 보지 속에 박혀 있던 준열의 페니스가 빠져 나왔다. 그때 타미라가 몸을 돌려서 서 있는 준열 앞에 쪼그리고 앉은 상태로, 그의 페니스를 한 손으로 잡아서는 입과 혀로 그 페니스에 묻은 애액을 빨고 핥았다. 그렇게 준열의 페니스에 덕지덕지 묻은 애액을 나름 깨끗하게 만들어 준 뒤 몸을 일으킨 타미라가 힐끗 쥬리를 돌아보며 말했다.

“빨리 하고 들어 와.”

그 말 후 김 비서가 들어가 있는 큰 욕실로 쏘옥 들어가 버리는 타미라. 그때 쥬리가 준열에게 다가오며 물었다.

“더 하고 싶어?”

여기서 준열의 입에서 나올 대답은 이미 정해져 있었다.

“어. 더 하고 싶어.”

만약 아니라고 말했으면 쥬리가 단단히 삐졌을 테니 말이다. 타미라와는 실컷 해 놓고 쥬리와 안 하는 건 분명 내 여자 관리 차원의 형평성에 어긋나는 짓이었다.

“보니까 타미라와 서서 하는 체위는 다 한 거 같고. 어떻게....그럼 나 누울까?”

타미라에 이어서 쥬리까지 알아서 맞춤형 체위로 빠구리를 해주겠다니 준열로서야 더블 땡큐할 일이었다. 근데 막상 주위에 쥬리가 누울만한데가 없었다. 하긴 욕실 앞 공간에 긴 소파를 갖다 놓는 호텔은 없을 테니까. 그때였다. 쥬리의 말을 큰 욕실 안에서 누가 듣기라도 한 듯....

휙! 휙!

두 장의 긴 수건을 욕실 밖으로 던졌다. 준열은 그걸 보고 피식 웃으며 그 긴 수건을 욕실 밖 바닥에 펼쳐 깔았다. 그리고 곧장 쥬리에게 다가가서....

“읏차!”

쥬리를 번쩍 안아 들었다. 그리곤 그녀를 미리 깔아 놓은 수건 바닥 위에 눕혔다. 그 다음 그녀를 덮쳐서 그녀의 옷을 벗겨냈다. 편해 보이는 펑퍼짐한 원피스와 그 안에 속옷을 벗겨 내자 쥬리는 바로 나신의 상태가 되었다.

“오오!”

역시 옷을 다 벗겨 놓자 금발의 9등신을 자랑하는 쥬리의 완벽한 몸매가 준열의 입에서 절로 감탄사를 흘러나오게 만들었다. 더불어 타미라와 빠구리 직후 사그라지기 시작하던 그의 페니스를 또 다시 흥분하게 만들었다. 준열이 급하게 교접을 위해 그녀의 다리를 벌리려 할 때였다.

“잠깐.....”

쥬리가 갑자기 준열의 행동을 제지하고 나섰다. 그 동안 준열과 섹스 할 때 누구보다 자신의 의사를 확실하게 그에게 전달해 왔던 쥬리였다.

“바로 넣지 말고 가슴부터 좀 빨아줘요.”

준열은 쥬리가 시키는 대로 그녀의 가슴과 젖꼭지, 그리고 그 다음은 알아서 보지 주위와 그 위에 도드라진 음핵을 입과 혀로 열심히 애무했다.

“아흐흐흥....아아아아....좋아....이제 애무는 그만하고....어서 그걸 내 안에 넣어 줘요.”

쥬리의 삽입 허락이 떨어지자 준열은 헐레벌떡 쥬리의 두 다리를 벌리고 자신의 성난 페니스를 그녀 보지 안에 밀어 넣었다. 준열의 애무로 한껏 흥분 된 그녀의 보지는 준열의 굵고 긴 페니스를 단숨에 수용했다.

준열은 단숨에 그녀 보지 안에 자신의 페니스를 뿌리 끝까지 밀어 넣었다.

“으으으으!”

그러자 그걸 기다렸다는 듯 준열의 보지가 그의 페니스를 강하게 압박했다. 준열은 삽입과 동시에 빡빡하게 조여 대는 그녀의 보지 때문에 금세 사정감이 일었다. 하지만 「개좆」아이템의 능력을 사용, 페니스의 감각을 무디게 만들어 사정감을 상쇄 시켜 버렸다.

“휴우....”

그 뒤 안도의 한숨과 함께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고 바닥 위에서 준열과 쥬리가 뒤엉켜서 본격적인 빠구리가 시작 되었다.

푹쩍! 푹쩌적! 푹쩍!

“아아아아! 좋아. 더 세게....아흐흐흑!”

어느 새 수건 바닥 위 체위가 바뀌어서 쥬리가 준열의 배 위에 올라타서는 말을 타 듯 유연하게 율동하자, 그 조임에 준열이 다급히 「개불알」아이템의 정력 강화 능력까지 끌어다 썼다.

요 며칠 일적으로 받은 스트레스를 제대로 풀 생각인지 쥬리가 오늘 제대로 성욕을 폭발시켰고 준열의 페니스도 지지 않고, 그녀의 보지 속을 들락날락 걸리며 희열의 물결이 넘쳐나게 만들었다. 그 결과 얼마 못가서 쥬리의 몸이 뻣뻣하게 굳으며 한껏 허리를 뒤로 젖힌 채로, 목청이 터져라 비명을 내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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