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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으면 해-804화 (80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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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으면 해

그 소리를 들은 듯 타미라. 그녀가 입 안에 담고 있던 그의 페니스를 입 밖으로 빼낸 뒤, 너무도 정성스럽게 두 손으로 번갈아가며, 그의 페니스를 아래에서 위로 훑고 귀두를 그 작은 입술로 빨고 핥기를 반복했다.

그런 열성적인 타미라의 행위가 준열에게 제대로 된 쾌감을 선사한 모양이었다.

눈을 감고 그 행위, 아니 서비스를 계속 즐기던 준열의 얼굴이 점점 더 희열에 물들어 갈 때였다.

스윽!

타미라가 갑자기 앉아 있던 소파에서 몸을 옆으로 옮기면서 준열에게 말했다.

“이제 바꿔서....오케이?”

그 말에 준열이 감고 있던 눈을 번쩍 떴고, 그 사이 타미라가 소파에 드러누웠다. 그런 그녀 위로 준열이 허겁지겁 자기 몸을 포갰다.

쪼오옵! 쫍쫍쫍....

그때 준열이 타미라의 상의와 브래지어를 위로 올리고, 그녀의 젖가슴을 손으로 잡아 주물럭거리면서 입으로 강하게 빨았다. 그 소리가 로얄 스위트 룸의 거실용 공간 안을 가득 채웠다.

“아아! Oriental(동양인)! 너무 좋아!”

츠르릅! 쫍! 쫍! 할짝! 할짝!

준열도 앞서 타미라에게 받았던 그 정성스런 애무만큼이나, 열심히 타미라의 젖가슴을 애무하면서 입과 혀로 빨고 핥기를 반복했다.

“아아앙....아흐흥....아아아아....”

타미라의 신음 소리를 들으면서 준열이 쭉쭉 밑으로 머리를 내렸다. 한데 중요한 곳은 훌쩍 넘어가서, 안 그래도 긴 타미라의 다리를 들어 손으로 터치하면서, 입술로 뽀뽀하고 그녀의 중심부에 위치한 은밀한 곳으로 점점 더 접근해 들어갔다.

“아아아....Oriental(동양인)....너, 너무 좋아....Good....Good....”

좋다고 연신 ‘Good’타령을 해 대는 타미라의 두 다리를 벌리고, 그 사이에 머리를 디밀어 넣은 준열.

그의 두 손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거 같더니, 타미라의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벗겨 냈다.

이어 그녀의 두 다리를 쩍 벌리게 하고는, 중심부의 은밀한 곳이 대 놓고 보이게 만들었다.

“아앙....부끄러워....뭘 그렇게 뚫어져라 봐?”

타미라가 얼굴을 붉히며 한손으로 다급히 자신의 은밀한 곳을 가렸지만, 준열이 바로 그 손을 치워 버렸다.

도톰하게 나온 그녀 아랫배 밑으로, 금빛 음모가 숲을 이루고 있었는데, 그 밑의 계곡 입구는 벌써 흥건히 젖은 채 핑크색 양문이 활짝 열려 있었다.

준열이 조금 더 그녀의 다리를 위로 들어 올리자, 타미라의 엉덩이가 치켜 들리며, 보지 밑의 국화모양의 항문이 그 입을 꾸욱 다문 채 모습을 보였다.

은밀한 곳의 모양이나 벌름거리는 상태로 봐서는 타미라는 성 경험이 제법 있어 보였는데, 똥꼬 쪽은 아직 뚫린 적이 없어 보였다. 그래도 두 구멍까지 즐기는 프리한 스타일은 아닌 모양이었다.

준열은 들었던 타미라의 다리를 다시 내리며, 그녀의 사타구니 사이로 얼굴을 가져갔다.

하지만 정작 그녀의 은밀한 곳을 공략한 것은 준열의 입이 아니었다.

차압! 찹! 찹! 찹!

준열의 손가락, 그 중 가장 긴 중지가 타미라의 질구 안으로 들어가서, 먼저 그 안을 휘저었다.

“아하아앙....아흑....아아아아....”

그러자 타미라의 입에서 즉각적인 반응이 나왔고, 동시에 그녀 보지 속에서 묽은 애액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그 애액으로 인해 자신의 손이 흥건히 젖자, 준열은 바로 입을 타미라의 짙은 핑크색 소음순 사이의 질구와, 그 위의 음핵으로 가져가서 먼저 혀로 핥았다.

“아악! 난 몰라....거, 거기....아흐흑....안 돼요....안돼....Oriental(동양인)! 나빠!....아흐흐흥....아아아아....”

준열은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서 타미라의 G-스팟을 간파했다. 하지만 직접적으로 그곳을 집중해서 애무하지는 않았다.

대신 감질 맛나게 음핵을 애무하면서 슬쩍슬쩍 그곳을 건드렸고, 그것이 더 타미라를 자극시킨 모양이었다.

그녀는 질끈 두 눈을 감고, 자신의 은밀한 곳에서 온몸으로 퍼져 나가는 쾌감의 물결에 자기 몸을 맡긴 채, 연신 달뜬 신음소리를 냈다.

“아하아앙....아흐흐....아아아아....”

* * *

준열은 지금 타미라를 상대로 한 편의 포르노 작품을 촬영, 아니 연출하고 있었다.

그런 마인드로 그는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타미라를 차분하게 애무해 나갔는데, 그때 타미라가 다급한 목소리로 말했다.

“Oriental(동양인). 빨리....하아앙....넣어....아아아아....나 죽겠어.”

그러자 준열이 타미라 위에 자기 몸을 포개면서, 그녀의 젖가슴을 손으로 만지고 키스를 하며 나름의 무드를 잡은 뒤, 한 손을 밑으로 내려서 자기 좆기둥을 자기 손으로 잡아서, 타미라의 보지 입구에 그걸 잇대었다.

쑤우욱!

그리곤 허리를 튕겨 올리며, 한 방에 자신의 페니스를 타미라의 질구 속에 쑤셔 넣었다.

“아하아아악!”

그 큰 말자지를 한 번에 자신의 보지 안에 수용하는 게, 타미라도 쉽지 않은 일인 듯 고개를 뒤로 젖히고, 상체와 허리를 꼿꼿이 펴면서 입으로 떠나가라 비명을 내질렀다.

그게 도움이 된 듯 준열이 허리를 최대한 타미라의 몸에 밀착시켰다.

“아하아앙....Oriental(동양인)....너 거기 진짜 크고 딱딱해. 이렇게 단단한 페니스는 처음이야.”

그 말이 어째 준열의 귀에는 그 동안 물렁한 백인, 흑인 페니스들을 타미라가 자기 은밀한 곳에 많이 수용해 봤다는 소리로 들렸다.

‘어쭈....’

살짝 기분이 나빠진 준열. 하지만 이미 떡치는 중이지 않은가? 그런 말에 일일이 꼬투리 잡다 어느 세월이 한 빠구리를 완성하겠나?

‘그래.....집중....그냥 집중하자.’

그래서 준열은 더 이 빠구리에 초집중하며 마저 하던 행위를 이어나갔다. 허리를 앞으로 더 디 밀면서 말이다.

“으으으....”

그렇게 타미라의 보지 속에 자신의 좆 기둥을 최대한 깊게 박아 넣은 준열은, 그 안의 조임이 마음에 드는지 입 꼬리가 한껏 올라가 있었다.

“아하아앙....Oriental(동양인)....아흐흑....빨리 박아....아아아아....”

본격적으로 움직이지 않고 있었지만, 준열이 살살 좆기둥을 움직이는 지 타미라가 쾌감을 느끼고 교성을 흘렸다. 하지만 그걸로 만족이 안 되는 듯, 준열에게 본격적으로 좆 질을 해 달라고 요구하는 타미라.

그녀의 요구를 바로 받아드린 준열이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철퍼퍽! 철퍽! 철퍼억! 철퍽!

살끼리 부딪치는 소리가 로얄 스위트 룸 거실용 공간 안에 울리고, 거기에 남녀의 신음성이 묘하게 뒤섞이기 시작했다.

* * *

퍽! 퍽! 퍼억! 퍽!

소파 위 누운 타미라 위에서 거칠게 허리를 놀려 대던 준열. 그가 이내 체위를 바꿨다.

타미라를 소파 위에 손 짚고 다리를 세워 엎드리게 한 것.

이어 뒤에서 그녀의 뽀얀 둔부를 잡고, 자신의 말자지를 깊숙이 그녀 보지 안에 쑤셔 넣었다.

철퍼덕! 철퍽! 철퍼억! 철퍽!

다시 준열과 타미라의 살끼리 부딪치는 소리가 로얄 스위트 룸 거실용 공간 안을 가득 메웠다.

“아하아앙....아흑....아아아아....”

“헉헉....허억.....헉헉헉....”

더불어 그들이 내는 신음소리 역시 그 소리에 뒤섞였는데, 점차 신음소리가 커져갔다.

그러다 갑자기 준열이 갑자기 잘하던 뒤치기를 멈추고, 타미라의 오른 다리를 위로 들어 올렸다.

그로 인해서 준열의 페니스가 타미라의 보지 속에 들락날락 거리는 것이 정면으로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마치 준열이 카메라에게 그 장면을 보여주기 위해 의도적으로 그렇게 한 거처럼 말이다.

실제 준열은 소파 정면에 카메라가 있다고 생각하면서 지금 빠구리 중이었다. 한마디로 지금 준열은 자신이 감독마냥 너무 과 몰입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타미라와 자신의 포르노 영화를 제대로 찍기 위해서 말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그러기 위해서 준열은 기꺼이 자신의 능력을 사용했다. 「개좆」아이템과 「개불알」아이템의 효과를 통해, 수시로 체위를 바꿔가며 타미라를 뻑 가게 만들고 있었던 것. 그때 준열은 예상치 못한 타미라의 반격을 받았다.

“Oriental(동양인). 내가 올라갈 게.”

“어? 어어. 그래.”

그래서 준열이 소파에 눕고 타미라가 그의 배위에 올라탔다.

그리곤 그녀가 유연한 허리를 이용해서, 둔부를 빠르게 흔들고 돌려대기 시작했다.

“허억! 타미라....”

이건 보는 거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예술이었다. 준열의 페니스에 삽시간에 거대한 쾌락의 토네이도가 일었다. 그 만큼 강렬한 쾌감이 준열의 몸을 덮쳤고, 타미라의 그 서비스에 감탄하며 그가 지그시 눈을 감았다.

그렇게 10여분 동안 준열은 정말 제대로 즐겼다. 더불어 준열의 몸도 점점 더 용광로처럼 끓어 오르기 시작했다.

쑤겅....쑤거겅....쑤껑쑤껑쑤꼉....

“....하아....하아악....하악....하악....”

점점 더 거칠어져 가는 타미라의 숨소리에 준열은 일단 그녀의 엉덩이를 잡아서 그 움직임을 멈추게 했다.

“이제 내가 할게.”

준열은 곧 자기 배 위의 타미라를 소파에 눕게 하고 그녀 위에 자신의 몸을 포갰다.

이어 그의 성난 페니스가 당연하다는 듯, 그녀 보지 속을 찾아들어가고 ‘쑤욱쑤욱’ 그녀 속살 안에 드나들었다. 그렇게 다시 10여분.

“아하아앙....아흐흥....아아아....Oriental(동양인)....나 가....간다....아아악!”

“으흐흐....허억....헉헉헉....크으으윽!”

마침내 절정에 다다른 준열과 타미라. 준열의 페니스에서 뜨거운 정액이 타미라의 보지 속 깊숙이 쏟아져 들어갔다.

그렇게 30여분의 기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준열과 타미라의 한판 빠구리가 끝이 났다.

“하아....하아....하아....”

“허억....허억....허억....”

열정적이었던 섹스 이후 나와 타미라의 입에서 거친 숨을 고르는 시간이 잠시 이어졌는데 그때 문득 준열이 타미라에게 말했다.

“타미라....나....Oriental(동양인)이긴 한데....준열이야. 준열.”

“준열?”

“내 이름이 준열이라고. 그러니까 앞으로 Oriental(동양인)이라고 부르지 말아줄래?”

“아아. 미안. 알았어. 준열.”

타미라가 자신을 더는 Oriental(동양인)이 아닌 자신의 이름을 부르자, 그제야 만족한 듯 준열이 몸을 일으켜 냉장고로 향했다. 그렇게 냉장고 앞에서 준열이 냉장고 문을 열기 전 타미라에게 물었다.

“물....줄까?”

“어!”

갈증이 났던 타미라가 바로 대답하자, 준열은 냉장고 문을 열고 500ml 생수 두 개를 꺼내서, 그 중 하나를 타미라에게 던졌다. 그러자....

척!

“생큐!”

타미라가 잘도 그 생수를 한 손으로 가볍게 받아서는 간단히 뚜껑을 열고 입으로 가져갔다. 그걸 보고 있던 준열은 그럴 줄 알았다는 듯 다른 하나의 생수 뚜껑을 따서 자기 입으로 가져갔다.

벌컥! 벌컥!

땀을 좀 흘린 터라 갈증이 난 준열은 그 물을 달게 잘 마셨다. 그렇게 반쯤 생수를 비운 준열은, 생수를 든 체 타미라에게 물었다.

“한 번 더....좋지?”

“콜!”

그렇게 준열은 타미라와 두 판 째 빠구리를 시작했고 첫 판에 이어 빠구리가 완성 직전에 이르렀을 때....

“....아아아아악!‘

털썩!

소파 위로 휜 자위를 드러낸 체 기어코 타미라가 떡 실신해서 몸을 축 늘어트렸고, 그런 그녀 위에서 준열이 헐떡거리며 기어코 그녀 보지 속에 자신의 페니스를 최대한 찔러 넣고는, 여태 참아 온 자신의 정액들을 전부 쏟아냈다.

“.....허어어어억!”

준열의 입에서 풍선 바람 빠지는 소리가 흘러나오고 잠시 부들부들 몸을 떨며 자신의 척추를 따라 대뇌에 전달 된 극 쾌락의 기쁨을 즐기던 그의 몸이, 이내 소파 위에 널브러진 타미라 땀 범벅인 알몸 위에 포개졌다.

* * *

록펠러 가문의 후계자는 누가 뭐래도 안톤이었다. 그런 안톤보다 2살 아래인 윌리 록펠러. 그는 자신이 록펠러 가문의 가주가 될 거란 생각을 20년 전에 접었다. 그런 그에게 아침 일찍 비보가 전해졌다.

“뭐? 아버님이....돌아가셨다고?”

윌리는 그 소식에 헐레벌떡 부친이 돌아가신 뉴욕대학 병원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다른 가족들과 돌아가신 부친을 그리워하며 애도하고 있었는데....

“안톤 형은?”

“아직....”

정작 부친의 장례식을 주도해 나가야 할 가문의 장남, 즉 후계자가 점심시간이 다 되어가는 데도 아직 식장에 나타나지 않고 있었다. 해서 급한 대로 윌리와 다른 형제들이 부친의 시신 방부처리에 대해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 더 내버려뒀다간 부패가 빠르게 진행 될 수 있었으니까.

그 직후였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또 하나의 비보가 윌리에게 전해져왔다.

“뭐? 안톤 형이....죽어?”

그리고 가문의 가족들이 윌리 주위로 모여 들기 시작했다.

윌리도 내일 모레면 60살이었다. 안톤 형의 장남이 올해 35살이었고. 안톤 형이 가주가 되고나면 그의 자식이 그의 가주 직을 물려받을 테니, 윌리가 가주가 될 일은 없었다. 하지만 안톤이 가주가 되지 못한 채 죽어버렸다면....

“미친....”

다음 가주 자리는 죽은 안톤 형의 장남이 아닌....이제 선친 마이어 록펠러의 새로운 장남이 된....윌리 자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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