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아라에 게시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에 의거 보호받고 있습니다 ※
※ 저작권자의 승인 없이 작품의 일부, 또는 전부를 복제, 전송, 배포 및 기타의 방법으로 이용할 경우,손해배상 청구를 포함해 강력한 민/형사상 처벌대상이 됩니다. (5년 이하의 징역, 5천만원 이하의 벌금부과) ※
하고 싶으면 해
“.....아앙....너, 너무 좋아....아앗! 난 몰라....아흐흑....아아....간다....가....아아아악!”
그러다 결국 쥬리가 먼저 절정에 올랐다. 준열 품에 안 긴 체 부들부들 몸을 떨고 있던 쥬리가, 갑자기 몸에 힘을 빼면서 축 늘어지자, 준열이 재빨리 그녀를 받쳐 들면서 동시에 박혀 있던 보지구멍 속에서 자신의 말자지를 빼냈다. 그리곤 그녀를 홱 뒤집어서 세면대에 두 팔을 짚게 하고 엎드린 자세를 자연스럽게 연출하게 만들었다.
푸욱!
그리곤 사정없이 여전히 성나 있는 자신의 말자지를 그녀의 뒤쪽, 보지구멍 안에 깊숙이 박아 넣었다.
“....아아아악!”
쥬리가 욕실이 떠나가라 비명소리와 함께 한껏 고개를 쳐들었는데, 그때 준열은 그런 그녀의 골반을 두 손으로 꽉 쥐고는 뒤에서 힘차게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철퍼퍽! 철퍽! 철퍼덕! 철퍼억!
준열은 쉼 없이 계속 율동했고 허리가 과부하 상태에 이를 무렵 스멀스멀 사정감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그때 힐끗 쥬리를 쳐다보니 그녀도 얼추 절정에 다다른 모양이었다. 하지만 그 터울이 좀 있었기에 준열이 좀 더 버틸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했고, 바로 「개불알」아이템의 정력을 강화시켜 주는 능력이 발휘되면서 준열의 사정 감을 빠르게 진정 시켰다. 하지만 그것도 그리 오래가진 못했다.
쥬리가 절정에 다다르면서 묘하고 요상하게 둔부를 흔들어 댔는데 그걸 참아내기가 여간 쉽지 않았던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도 역시 「개불알」아이템의 효과로 위기를 모면한 준열은 가일층 허리를 흔들어 댔고, 결국 쥬리가 또 다시 절정에 오르며 부들부들 몸을 떨어댔는데, 그때 준열도 그녀 안 깊숙이 자신의 말자지를 밀어 넣고 뜨거운 용암을 분출 시켰다.
“....아아아악!”
“....크흐흐흐!”
둘은 거의 동시에 절정을 맛 봤고 한 동안 아무 움직임 없이 서로 몸을 포갠 체 가만히 있었다.
쏴아아아! 슥슥! 스스슥!
준열은 욕실에서 이미 두 차례나 절정을 맛 본 쥬리의 몸을 직접 씻어 주었다.
그녀 역시 준열을 씻어 주었고 말이다. 그러다 바디 워시를 칠한 채 거품이 가득 인 몸으로 서로를 안았다.
“오호호호. 너무 미끄럽다. 그쵸?”
“아하하하. 그러게요. 이거 영 잡히지도 않고....”
그러다 서로 포개 진 몸끼리 어떻게 뒤엉켰는데 그때 준열의 성난 말자지가 쥬리의 사타구니 사이로 들어갔고 미끄러지듯 보지구멍 안으로 들어갔다.
쑤우욱!
“....아아앙!”
쥬리는 또 다시 침투한 준열의 말자지에 잠깐 앙탈을 부리다가 이제는 그녀의 장기가 되어 버린 둔부를 흔들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둘은 자연스럽게 욕실 바닥에 주저앉았고 쥬리가 준열 위에 포개 앉았다.
푹쩌적! 푹쩌억! 푹쩍! 푹쩍!
그렇게 서로 마주 보고 앉은 자세에서 교접이 이뤄져서 한참 열을 올리며 빠구리를 할 때였다. 준열이 스텐드 샤워기를 켰고 거기서 물이 쏟아졌다.
쏴아아아아!
그 물 세례를 맞으면서 둘은 쉼 없이 계속 움직였는데 비누거품이 물에 씻겨가고 다시 맨살 끼리 부딪치자, 찰진 마찰음과 함께 보지구멍 안에 박혀 들어가는 준열의 말자지가 거칠게 쥬리의 질벽을 자극했고, 쥬리의 보지구멍 속에서도 더 강하게 준열의 말자지를 옥죄었다.
“아흐흐흑....너, 너무 잘해....아으응....멋있어. 더, 더....아아아아....”
“....으으으윽....”
그로 인해 자극을 받은 준열은 빠르게 사정감이 치밀어 오르자 황급히 「개불알」아이템의 정력 강화 능력을 사용했다. 하지만 그 효과가 생각보다 살짝 늦게 발휘 되면서 준열의 사정감은 빠르게 비등점을 향해 올라가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준열이 방심하면서 능력을 조금 늦게 사용한 결과 이렇게 된 거 같았다.
‘안 되겠다.’
준열은 재빨리 「개좆」아이템의 환상의 터치와 환상의 릭 능력을 사용했다. 이렇게 된 이상 준열 혼자 싸 버리고 쥬리에게 질 수는 없었다.
‘적어도 같이 죽어야지.’
준열의 두 손이 쥬리의 새롭게 발견 된 주요 성감대로 향했고, 그로인해서 쥬리의 오르가슴으로 치닫는 속도가 빠르게 향상 되었다.
“....아흐흐흑....미, 미치겠다. 정말....또....또 간다....아흐흑....아아아악!”
이미 두 번의 절정을 맛 본 쥬리는 또 다시 일기 시작한 절정감에 반쯤 넋이 나가 있었다.
“아흐흥....더.....더....안 돼....더는 못해....아흐흐흑....아아아아아....”
뭐라 계속 헛소리를 늘어놓던 쥬리는 결국 준열의 목을 꽉 끌어안고는 파르르 몸을 떨었다. 그때 그녀의 보지 안이 강하게 준열의 말자지를 옥죄었는데, 준열은 그 조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악물고 계속 허리를 움직였다.
철퍽! 철퍽! 철퍼퍽! 철퍽!
이미 그 안은 젖을 때로 젖은 터라 준열의 진퇴에 보지구멍 안에서 묽은 애액이 펌프질 할 때 새어 나오는 물처럼 사방으로 튀었다. 하지만 역시 뻑뻑한 조임 때문에 준열의 허리 율동도 그리 오래 가진 못했다.
“....크흐흐흐흑!”
결국 준열도 더는 참지 못하고 그녀 안에 다시 화려하게 폭발을 해버렸다. 그때 움찔거리며 부들부들 몸을 떨어대던 쥬리는, 두 눈을 까뒤집은 채 고개를 뒤로 젖혔다. 준열의 사정과 동시에 더는 못 견디고 결국 떡 실신을 해버린 것이다.
* * *
준열은 욕실 안에서만 두 번이나 사정을 했다. 그 만큼 그 안에서의 빠구리가 마음에 들었던 것이다. 오늘 따라 축축하게 젖은 몸 상태로 좆 질하는 게 그리 좋았던 모양이었다. 그러니 두 번이나 쌌지.
그 뒤 준열은 몸을 씻고 쥬리를 안아 든체 욕실을 나와서 안고 있던 쥬리를 푹신한 침대 위로 내던졌다. 그리곤 다시 그녀를 덮쳤다. 왜냐하면 욕실은 욕실이고 침대는 침대니까. 침대 위에 흐트러진 몸의 쥬리는 그것대로 또 섹시해 보였고, 그로인해 발기한 자신의 말자지를 진정시켜 줄 필요가 있었으니까.
“....아아악!....아흐흑....”
“....허억!....헉헉....”
그리고 다시 호텔 방 안에 뜨거운 훈풍이 몰아쳤다. 준열은 침대에서 갖은 자세로 빠구리를 하다가 그녀를 침대 밑으로 끌고 내려가서 짐승처럼 엎드려 놓고 뒤에서 열심히 허리를 움직였다.
“아하아악.....그, 그만....이젠 못해....아, 안 돼....아흐흐흑....”
쥬리는 도대체 지금이 몇 번째인지 모를 정도로 여러 번 절정을 맛 본 뒤에, 더는 못하겠다며 고개를 내저었다. 하지만 그걸 그냥 둘 준열이 아니었다.
준열은 그녀를 화장대 앞 거울 앞에 엎드리게 한 뒤, 바로 뒤에서 기습적으로 그녀 안에 박아 넣었다.
“....하아악!”
욕실에서 보니 그녀가 섹스 할 때 유난히 거울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보고 좋아하는 티를 냈던 것이다. 준열은 바로 이런 시각적인 효과 역시 철저히 이용해서 쥬리를 공략해 나갔다.
“아으으응....아하악....진짜 미치겠다....왜 이렇게 잘하는 거지?....아하앙....아흐흑....더....더 빨리....아하아앙....아아아아....아흐흐흑....”
그녀는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달아올랐고, 그런 그녀 안에 준열은 힘차게 허리를 움직였다.
“아아아악....아흐흐흑....그, 그만....이제 진짜....아으응....못 해....준열....제발 그만....안 돼....이젠....아으으응....아아아아....아아아악!”
쥬리는 마구 고개를 내저으며 또 다시 밀려 온 절정감과 함께 체력적으로 더는 버틸 수 없게 되자 몸을 축 늘어트렸다. 하지만 준열이 그런 그녀를 받쳐 들고는 끝까지 자기 욕심을 채워 나갔다.
퍼퍼퍽! 퍼퍽! 퍽! 퍽! 퍽! 퍽!
“....크으으으윽!”
이미 절정에 겨워 제정신이 아닌 체 준열의 움직임에 따라 몸을 흐느적거리던 그녀 안 깊숙이 자신의 말자지를 밀어 넣은 채, 준열의 입에서 거친 신음성이 터져 나왔다. 침대에서는 처음이자 이 방에 들어와서 벌써 3번 째 그녀 안에 사정을 한 것이다.
“....헉헉헉헉!”
3번의 사정 뒤 준열도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하지만 쥬리에 비할 정도는 아니었다. 쥬리는 게슴츠레하게 두 눈을 뜬 체 한 동안 정신을 주체하지 못했다.
준열은 그런 그녀를 침대에 눕혀 두고 땀투성인 몸을 욕실에 들어가서 씻었다. 그리고 나올 때 물수건을 챙겨 나와서 침대 위에 널브러져 있는 쥬리의 몸을 정성스럽게 닦아 주었다. 그러자 떡 실신 상태에서 겨우 정신을 차린 쥬리가 그를 보고 말했다.
“준열....당신은....도저히 감당이 안 되는 남자에요.”
“네?”
그게 무슨 소리냐며 준열이 그녀를 쳐다보자 쥬리가 절레절레 고개를 내저으며 말했다.
“나 혼자로는 도저히 당신을 감당할 수 없을 거 같아요. 정말 당신 같이 섹스 잘하는 남자는 처음이에요.”
딴엔 칭찬이라고 늘어놓는 쥬리를 보고 준열이 싱긋 웃으며 그녀를 안으려하자 그녀가 질겁하며 말했다.
“더, 더는 안 돼요. 나 지금 손가락 하나 까닥할 힘도 없단 말이에요.”
준열은 백기를 드는 쥬리의 몸에 더는 손을 대지 않았다. 대신 욕실로 들어가서 새로운 물수건을 만들어 나와 쥬리의 몸에 묻은 걸 한번 더 정성껏 닦아 주었다. 그런 준열의 섬세한 배려에 쥬리는 자기도 모르게 눈을 감았고 그대로 깊은 수면의 세계로 빠져들었다.
* * *
“호오....와우....허얼....”
나는 지금 내 눈앞에 떠 있는 상태창을 보고 다양한 감탄사를 연발했다. 그럴게 내가 생각하고 있던 것에 비해 훨씬 더 후한 보상이 주어졌기 때문이었다.
‘아니면....내가 나를 너무 과소평가 했던지.’
사실 내가 맡은 이번 미션에 대해 계산하는 걸 일찌감치 포기했었다. 그랬기에 내가 어느 정도 개지수를 획득했는지 정확히는 몰랐다. 하지만 스와핑을 하면서 꽤 많은 개지수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을 거라 예상은 했지만 그래도 그렇지, 레벨 업을 하고도 쌓은 개지수가 90포인트라니....
10포인트만 더 적립하면 하룻밤 사이 레벨 업을 두 번이나 하는 업적을 쌓을 수 있는 상황인 것이다.
이름: 백준열(Lv17)]
[나이: 27]
[보유 아이템: 「개눈깔」(6Up), 「개좆」(6Up)], 「개목걸이」(5Up), 「개코」(5Up), 「개방울」(5Up), 「개 알약」(역 5Up-1일 15회, 외상과 일부 내상(체내 2기 종양, 선천질환, 1일 2회) 한정), 「개불알」(6UP), 「개똥」(역 5Up), 「개막장」(3UP)
[보유 스킬(중 하나 역 스킬 화 가능): 「말하는 개」(일,5Up), 「충견」(일,6Up), 「개끗발」(역,5Up), 「개호구」(역,6Up), 「만능 오프너」(일,5Up-모든 문(한 번이라도 본적이 있는 문)), 「개 멋져」(일,6Up), 「개 짖는 소리」(일,역, 5Up)
[인벤토리: 개톤백(In), 역 아이템 1회 이용권(3장), 역 스킬 1회 이용권(4장), 「1회용 개 물약-종양치료제」(3개)
[특성: 개(8차UP진행 중)]
*냄새를 잘 맡습니다.*
*소리가 잘 들립니다.*
*멀리 봅니다.*
*행동이 빠릅니다.*
*잘 짖습니다.*
*교미 합니다.*
*친화력이 뛰어납니다.*
[개지수: 90]
일단 레벨이 16에서 17로 올랐고 보유 아이템에서 「개불알」아이템과 「개막장」아이템이 +1UP이 되었고, 「개호구」스킬과 「개 멋져」스킬 역시 마찬가지로 +1UP이 된 상태였다. 개 특성도 7차가 완료 되고 곧바로 8차 업그레이드에 들어갔으며 개지수는 앞서 말한 대로 90포인트로 10포인트만 더 획득하면 18로 레벨 업이 가능한 상황이었다. 그리고 아직 날이 밝지 않았고 견신 시스템의 미션도 끝나지 않았다.
그때였다. 방문 열리는 소리와 함께 그 방안에서 두 사람이 방밖으로 걸어 나오는 기척이 내 귀에 들려왔다.
그러니까 알리샤의 방에서 리암과 알리샤가 할 만큼 충분히 섹스를 하고 약속한대로 거실용 공간으로 나온 것이다. 하지만 알리샤와 달리 쥬리는 보다시피 깊게 잠들어 있는 상황.
원래라면 쥬리를 깨워서 그녀와 같이 거실용 공간으로 나가야 했지만, 나는 대신 그녀에게 이불을 덮어주고 혼자서 방을 나갔다. 옷은 욕실에 있던 가운만 걸치고서.
그랬더니 거실용 공간의 소파에 나란히 앉아 있던 리암과 알리샤가 나를 빤히 쳐다보았다.
그들은 나와 달리 대충 옷은 걸치고 있었다. 그때 쥬리의 연인인 리암이 의아한 목소리로 내게 물었다.
“쥬리는?”
나는 그대로 쭉 그들이 있는 쪽으로 가서 그들 맞은 편 소파에 앉으며 말했다.
“쥬리가 깊게 잠이 들어서....도저히 못 깨우겠더라고요.”
내 그 말에 리암 옆의 영리한 알리샤가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잘 됐네. 그럼 오빠가 준열의 방으로 들어가. 준열은 내 방에서 자면 되니까.”
벌써 새벽 5시가 다 됐다. 뭐 지금부터 자기 시작해서 오전 10시까지 자도 얼추 5시간은 잘 수 있었다. 5시간 수면이면 충분하진 않아도 직장인이 일하는 데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니....
뭐 나처럼 안 자고 더 빠구리를 할 거면 또 얘기가 다르겠지만. 내가 봐서 리암의 두 눈에 다크 서클이 턱 가까이 내려와 있는 게 쥬리가 있는 내 방에 들어가면 바로 꼬꾸라져 잘 거 같았다.
“알았어. 그럼 가 볼게.”
알리샤와 같이 보낸 시간이 꽤나 인상적이었던지 리암이 그녀에게 아쉬운 눈길을 보내고는 그대로 쥬리가 잠들어 있는 내방으로 들어갔다.
그렇게 리암이 내 방 안으로 들어가며 방문을 닫자 알리샤가 나를 보고 직설적으로 물었다.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