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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으면 해-722화 (7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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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으면 해

생각 같아서는 그녀 보지에 바로 내 말자지를 쑤셔 넣고 싶었다. 하지만 알리샤의 보지는 아직 그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두 시간 동안 푹 자고 일어나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멀쩡해진 상태의 알리샤.

그런 그녀를 흥분 상태로 만들고 보지에 진한 애액을 토해내게 만들려면, 적어도 30분은 애무해 줘야 할 터.

하지만 내게 그럴 시간은 없었다. 그렇다면....

‘윤활제를 바르거나....’

그게 없으면 뭐다? 내 입속에 항상 있는 그거.

그래. 침.

나는 내 손에 침을 묻힌 뒤 그 손을 꽉 그 입을 다물고 있는 알리샤의 보지로 가져갔다. 그리곤 그 침을 그녀 보지구멍 주위에 발랐다.

그 다음 내 말자지를 알리샤의 보지구멍으로 가져갔다. 당연히 내 말자지에도 침을 발라야 하는데 나는 그러지 않았다.

왜냐하면 내 말자지에는 내 침보다 더 좋은 게 발라져 있었으니까.

그건 바로 쥬리가 앞서 내 말자지에 듬뿍 발라 놓은 윤활제. 그 윤활제는 내 말자지 뿐 아니라 회음부, 즉 음낭과 항문 사이에도 발라져 있었다. 이때까지도 나는 쥬리가 왜 거기에 윤활제를 발랐는지 몰랐다.

그 이유를 쥬리에게 묻고 싶었지만 보다시피 그 대답을 해 줄 쥬리는 저렇게 아직 절정의 여운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소파에 널브러져 있었다.

‘뭐 정신 차리고 나면....그때 물어보지 뭐.’

지금 중요한 건 내 성난 말자지를 진정 시키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알리샤의 보지에 내 말자지를 박아 넣어야만 했다.

푹!

알리샤 보지구멍 주위에 묻은 침. 그리고 내 말자지에 여전히 남아 있던 쥬리의 애액과 윤활제 덕분인지 몰라도, 내 말자지의 귀두가 그대로 그녀 보지구멍을 파고 들어갔다.

단지 귀두만 들어갔을 뿐인데 엎드린 상태의 알리샤 허리가 활처럼 휘어졌다.

내가 허리에 좀 더 힘을 주며 더 안으로 밀어 넣자, 알리샤의 보지가 내가 넣은 만큼의 말자지를 꽉 조여 왔다.

“....으윽!”

순간 내 얼굴이 팍 찌푸려졌다. 그만큼 아직 흥분하지 않은 상태의 알리샤 보지 안의 속살의 조임은 장난이 아니었다.

내 말자지에 맞춰 질 벽이 꿈틀거렸다. 서양녀 치고는 제법이었다. 물론 이런 보지가 정작 흥분을 하면 헐렁해지는 게 문제지만.

‘그렇다면....’

가급적 알리샤가 흥분하기 전에 이 조임을 적절히 활용해서 사정하는 게 좋을 거 같았다.

‘하긴 빠구리 시간이 길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니니까.’

섹스 타임이야 길면 길수록 좋았다. 아무래도 그 시간동안 즐길 쾌락의 시간도 길어 질 테니까. 하지만 그 만족도를 두고 봤을 때 5분한 섹스가 한 시간 넘게 한 섹스보다 더 좋을 수 있었다.

그러한 섹스를 하려면 지금 내게 필요한 건 바로 선택과 집중이었다.

이미 선택은 한 상태니 남은 건 집중해서 지금 이 빠구리를 완성시키는 것. 그것도 최고의 만족도를 이끌어 내면서 말이다.

나는 알리샤의 엉덩이를 잡야 내쪽으로 바짝 당겼다.

푸우우욱!

그리곤 내 말자지를 그녀의 질속으로 힘차게 밀어 넣었다.

“아하아앙....내 보지가 꽉 차....아으으으으....”

그랬더니 받아드리는 알리샤의 목소리 자체가 달랐다. 진정 느꼈을 때 내는 신음 소리였다. 동시에 알리샤의 아랫배가 연신 실룩거렸다. 보지 속에서 내 말자지를 받아들이기 위해 나름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던 것. 그렇게 알리샤의 보지가 어느 정도 내 말자지를 받아내자 내 허리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푹쩌적! 푹쩍! 푹쩌억! 푹쩍!

내 허리가 움직이자마자 알리샤도 바로 대응하며 둔부를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마치 내 공격에 바로 방어 체계를 발동하듯 말이다.

* * *

알리샤가 엎드린 채 잘도 허리를 놀려 요분질을 쳐 댔지만, 나는 그러든 말든 신경 쓰지 않고 그녀 가슴을 향해 두 손을 뻗었다. 말랑거리는 적당한 크기의 알리샤의 두 젖가슴을 내 두 손바닥이 마치 그녀의 브래지어가 되어 감쌌다.

당연히 세게 잡으면 알리샤가 아프다고 투정을 부릴 테니 최대한 조심해서 내 손바닥 안에 그녀 젖탱이의 감촉을 즐겼다. 그러며 당연히 내 허리는 열심히 알리샤의 보지구멍을 들락날락 거렸다.

푹쩍! 푹쩌억! 푹쩍! 푹쩌쩍!

“....아하아아악....아흑....난 몰라....간다....가....아하아악!”

그런 가운데 사정은 내가해야 하는데 쥬리에 이어서 알리샤 마저 먼저 절정에 오르며 떠나가라 소릴 질렀다. 초 집중을 해서 빠구리를 한 건 난데, 정작 그 수혜자가 내가 아닌 알리샤가 되어 버린 것이다.

‘젠장....’

뭐 그렇다고 알리샤를 탓할 수도 없는 노릇. 그녀도 나름 열심히 하다가 절정감이 빠르게 찾아와 버린 걸 어쩌겠나? 하지만 그나마 다행인건 알리샤가 쥬리처럼 떡 실신한 건 아니라는 점. 나는 절정에 오르며 보지 속에서 울컥 토해낸 애액으로 인해 바닥으로 그 애액을 뚝뚝 떨어트리고 있는 알리샤의 보지구멍에서 일단 내 말자지를 빼냈다.

쑤욱!

그 다음 절정 후 기력이 빠진 듯 그때로 테이블 아래로 주저앉으려는 알리샤의 몸을 받친 다음 그대로 그녀와 같이 뒷걸음질을 쳤다. 그러자 이내 내 뒤로 소파란 장애물이 막아섰고, 나는 그 상태 그대로 소파에 앉았다. 그러자 내가 소파에 앉은 상태에서 내 허벅지 위로 알리샤의 엉덩이가 걸쳐졌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체위는 이게 아니었다. 나는 일단 알리샤의 등을 밀어서 그녀를 억지로 일으켜 세웠다. 그 다음 그녀를 돌려서 나를 보게 하고는 그 상태에서 내 허벅지 위에 도로 앉혔다.

이때 알리샤는 절정에 오른 상태라 눈이 풀려 있었고 숨소리가 거칠었다. 알리샤의 끈 팬티는 이미 흠뻑 젖어 있었고, 절정으로 인해 보지 속에 머금고 있던 애액이 본격적으로 흘러나오면서 내 허벅지가 그 애액으로 축축해졌다. 나는 개의치 않고 그녀를 내 몸쪽으로 당기며 내 말지지의 끝을 그녀 보지구멍에 일단 잇대었다.

“아아아....”

그러자 알리샤가 기대감과 함께 살짝 두려운 시선으로 나를 쳐다봤다. 그 모습에 나는 바로 그녀 보지구멍에 내 말자지를 쑤셔 넣지 못했다.

아무래도 너무 급하게 박아대다 보니 알리샤가 이러나 싶어 마음이 쓰였던 것이다. 그래서 나는 조금의 시간을 그녀를 위해 할애하기로 하고 그녀의 옷을 벗겼다. 있으나 마나한 그녀의 끈 팬티만 남기고 다 벗긴 나는, 그녀의 젖가슴 중 왼쪽 녀석을 입에 물고 오물거렸다. 그렇게 알리샤의 젖가슴을 번갈아가며 내가 애무 하자....

“하으으응....”

얼마 지나지 않아 알리샤의 신음소리가 내 귀에 들려왔다. 그 소리에 나는 이제는 됐구나 생각하며 본격적은 좆질에 들어가려 했다. 한데 그런 내 생각과 달리 정작 알리샤가 못 참겠는지, 내 말자지를 움켜쥐고는 자기 보지주위에 비벼대는 게 아닌가?

“하아앙....준열....어서 박아 줘....나 급해....아흐흑....아아아아....”

나는 그런 알리샤의 이율배반적인 모습에 잠시 어처구니가 없어하다가 이내 그녀에게 보조를 맞춰 주었다.

“....뭐가 그리 급한데?”

그렇게 물으며 나는 알리샤의 유륜을 내 혀끝으로 빙글빙글 돌렸다.

“아아앙....보, 보지가....아하앙....”

나는 알리샤가 말을 더 하기 전에 그대로 허리를 움직여서 그녀 보지 구멍 속에 내 말자지를 깊숙이 삽입했다. 거의 말자지 밑동까지 말이다.

앞서 쥬리만 해도 삼분의 이까지 넣었다. 하지만 알리샤의 보지는 오늘 오후 나와의 빠구리로 내 말자지를 전부다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늘어나 있었다.

그걸 증명하듯 그녀의 보지가 내 말자지를 끝까지 다 수용하면서 동시에 내 말자지를 전반적으로 꽉꽉 물어주고 조여 대기 시작했다.

“....크으으윽....”

그러다 보니 내 얼굴이 와락 일그러지고 내 입에서 실로 참기 힘들다는 듯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뭐 하지만 그 조임은 내가 생각한대로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수축력이 강했던 그녀 보지안의 조임이 이내 느슨해진 거 같달 까?

‘역시....’

나는 속으로 내 생각이 맞다는 확신과 함께 그녀의 엉덩이를 잡아 내 쪽으로 바짝 당겼다.

좀 더 알리샤 보지 속에 내 말자지를 더 깊게 담았는데 그때 알리샤가 더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내 어깨에 두 손을 올리며 그녀가 소파 위에 발을 올리며 쪼그리고 앉았다. 30대를 넘긴 서양녀 치고 상당히 몸 관리를 잘한 그녀는 복부에 접히는 살이 거의 없었다.

쑤욱! 쑥쑥! 쑤욱! 쑥쑥!

알리샤가 내 허벅지 위에서 본격적으로 방아를 찧었다. 처음에는 나를 정면으로 쳐다보며 찧었던 그 방아가 점점 방향을 틀어갔다. 좌우로 말이다. 근데 정면을 보고 찧을 때와 내 말자지에 전해지는 느낌이 달랐다.

“....으으으윽....”

마치 뭔가가 알리샤의 보지에 끼어져서 내 말자지를 자극한달 까? 그러다 보니 내가 받는 쾌락의 강도 자체가 달랐다.

‘이, 이런....’

이러다가는 얼마 못 버티고 그녀 보지 안에 찍 내 정액을 싸 버릴 거 같았다.

마치 좀 전 알리샤가 급하게 절정을 맞은 거처럼 말이다.

나는 거의 습관처럼 「개불알」아이템의 능력을 쓰려했다. 이대로 허무하게 싸 버릴 수는 없었으니까. 하지만 지금 나는 싸기 위해서 알리샤와 빠구리 중이었다. 쥬리와 빠구리에서 사정하지 못한 정액을 빼내기 위해서....

그 생각이 들자 나는 쓰려던 「개불알」아이템의 능력을 바로 접어버렸다.

‘그래. 해 보자.’

이왕 이렇게 된 거 알리샤의 보지속에 이래도 시원하게 사정해 버리기로 한 것이다. 그렇게 마음을 먹자 오히려 치밀어 오르던 사정감이 줄어들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발동이 걸린 내 말자지는 전혀 진정이 되지 않았지만. 뭐 상관없었다.

그때 알리샤가 왼쪽으로 몸을 틀어서 방아질을 하다가 다시 오른쪽으로 옮겨가는 과정에서 발목이 소파에 끼어 접히면서 중심이 무너졌다. 그녀는 다시 몸을 일으키면서 잠시 숨을 골랐다. 바로 그때....

푹! 푸욱! 푹푹!

그 틈을 노려서 내가 반격을 가했다. 밑에서 위로 내가 허리를 튕겼고 알리샤가 움찔거리다 이내 내 위에서 다시 방아를 찧기 시작했다. 그러며 그녀가 말했다.

“아하아앙....어지러워....아흐흑....아아아....”

어지럽다면서 그녀는 잘도 내 허벅지 위에서 계속 널을 뛰었다.

떡! 떠덕! 떡! 떠억!

알리샤는 제대로 엉덩이를 찍어 내렸고 제대로 찰진 소리가 내 귓가를 때려냈다.

찰박찰박....찰박찰박....

어찌나 토해냈는지 그녀의 보지속에서 나온 애액이 내 말자지의 기둥을 다 적시고 뿌리까지 흘러내려서 내가 좆 질할 때 그 애액이 튀기까지 했다.

그 과정에서 빠르게 사정감이 밀려들기 시작해서 정액부대원들이 빠르게 출발선상에 집결했다.

“....으으윽....으윽....더는 못 참겠어....”

내가 사정할 때가 다 되었음을 알리샤에게 미리 고지했다. 그러자....

“그래요. 싸요. 싸....”

알리샤가 한껏 흥분한 목소리로 외쳤다. 근데 그런 그녀 눈에 흰자위가 더 많이 드리워지는 게 그녀도 절정으로 빠르게 치달아가고 있는 듯 했다. 나는 최대한 사정 감을 참으며 좆 질을 이어나갔다.

푹쩌적! 푹쩍! 푹쩌억! 푹쩍!

“아하아악....아으으응....나 가요....아아아악!”

또 다시 기습적으로 알리샤가 절정을 맞아 버렸다. 그녀의 등에 땀이 차올랐고 피부가 파르르 떨리며 얼굴에는 더할 나위 없이 만족한 표정이 지어졌다. 그리곤 입꼬리를 올리며 내게 쓰러져왔고 나는 그런 그녀를 꽉 끌어안았다. 하지만....

철퍽! 철퍼퍽! 철퍽! 철퍼억!

그 밑에 내 좆질은 끝나지 않았다. 원래라면 절정을 맞은 알리샤를 위해 가만히 그녀를 안고 있어야 했겠지만 지금 나도 절정의 변곡점에 다다라 있었다. 9부 능선을 넘어서 말이다.

‘정액부대....돌격!’

더는 참기 힘든 상태에 이르자 나는 힘차게 알리샤의 보지에 내 말자지를 박아 넣고 잔뜩 힘주고 있던 복부와 똥꼬에 힘을 풀었다. 그러자 내 말자지에 대기 중이던 정액부대가 쏟아져 나가며, 알리샤의 보지 속을 빠르게 점령해 나갔다.

* * *

“뭐, 뭐야?”

그때였다. 웬 남자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쪽으로 내 시선이 향했고 나는 내 방에서 막 나와 이쪽을 보고 서 있는 리암과 두 눈이 딱 마주쳤다. 리암은 이내 나에게서 시선을 살짝 옆으로 옮겼다. 그곳에는 하필이면 리암 쪽을 보고 두 다리를 쩍 벌리고 누워있는 쥬리가 있었다.

“저, 저....”

그리고 그런 그녀 가랑이 사이로 훤히 드러난 보지구멍 속에서는 허연 물이 흘러나오다 맺혀있었다. 그게 뭔지 남자인 리암이 모를 리 없었다.

손가락으로 그런 쥬리를 가리키며 많이 당황한 듯 말을 제대로 잇지 못하는 리암. 그런 그를 보고 나는 질끈 아랫입술을 깨물었다.

‘젠장....’

나는 속으로 일이 자꾸 꼬인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리암 오빠. 이리 와요.”

아직까지 내 허벅지 위에 타고 있던 알리샤가 고개를 돌려, 절정의 여운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그 몽롱한 눈으로 리암을 보고서 떡하니 그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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