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하고 싶으면 해-715화 (713/921)

=============================

※ 조아라에 게시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에 의거 보호받고 있습니다 ※

※ 저작권자의 승인 없이 작품의 일부, 또는 전부를 복제, 전송, 배포 및 기타의 방법으로 이용할 경우,손해배상 청구를 포함해 강력한 민/형사상 처벌대상이 됩니다. (5년 이하의 징역, 5천만원 이하의 벌금부과) ※

하고 싶으면 해

준열은 이왕 코앞에 흘러나오는 알리샤의 보지 물을 그대로 흘러내리게 내버려 두지 않았다.

“후르릅....쩝쩝쩝....꿀꺽꿀꺽....”

그걸 죄다 빨아 먹어버린 그는 아예 혀를 세워 그녀의 보지 구멍에 밀어 넣었다.

“아흐흑....아아앙....난 몰라....아흥....거길 그렇게 하면....아아학....나 죽어....준열....너무 좋아....더....더....아아아아....쪼오옵....쫍쫍쫍쫍....”

알리샤는 보지에서 전해오는 약간은 까칠한 준열의 혀를 느끼고 희열에 몸부림치다가 더욱 정열적으로 준열의 말자지를 빨아주었다. 그렇게 준열의 말자지를 입속에 가득 넣고 거기서 더 안으로 수용해 들어가니, 이내 목구멍 넘어 까지 집어넣어졌고 그로인해 훅하니 구역질이 올라왔다. 하지만 역시나 준열을 간절히 원하고 있었기에 참을 만하게 여겨졌고, 대신 더 빠르고 강하게 준열의 말자지를 빨았다.

“쩝쩝쩝....호로록....쩝쩝쩌업....”

이에 준열도 알리샤의 보지 살을 더욱 벌리고 혀에 이어서 손가락까지 집어넣어 그 안을 휘저었다. 그러니 알리샤도 그리 오래 버티지 못하고 또 다시 보지에서 울컥 뜨거운 애액을 토해냈다.

이때 절정에 오르며 알리샤는 머리 속이 하얗게 변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이 문득 들었다. 자신을 이렇게 연달아 오르가슴에 오르게 만들어 준 백준열에게 뭐라도 보답을 해야겠다는 뭐 그런 생각을 말이다.

“흐으읍....으읍....읍읍....아앙....”

해서 그녀는 정신이 없는 가운데에서도 준열의 말자지를 자신의 목젖 넘어 까지 더욱 깊게 넣고 빨아주었고, 이에 준열은 알리샤의 좁은 목구멍에 자신의 말자지가 드나들며 꽉꽉 조여 주니 사정의 기운이 점점 빨라짐을 느꼈다.

“헉헉헉....알리샤....쌀 거 같아.”

준열의 그 말에 알리샤는 대답 대신 행동으로 대답을 했다.

“으읍....흡흡....흐읍....으으음.”

알리샤는 더욱 빠르게 고개를 놀려 준열의 말자지를 더욱 입안에서 강하게 빨아주니, 준열은 그만 더 참지 못하고 사정을 하고 말았다.

“어허어억....알리샤....싼다....싸....”

“으읍....우우웁....꿀꺽꿀꺽....”

알리샤는 준열이 사정하자 고개를 더욱 깊이 숙여 목구멍까지 자지를 넘기고 준열의 정액을 마지막 한 방울까지 모두 꿀꺽대며 마셨다. 앞서 준열이 그녀의 보지물을 전부 다 빨아 먹어 준 거처럼 말이다.

잠시 후 부르르 몸을 떨던 준열은 자신의 정액을 맛있게 빨아먹어 준 알리샤를 사랑스런 눈으로 내려다보았다.

“....쪼오옵....쫍쫍쫍....”

그때 알리샤는 준열의 정액을 모두 받아 마시고 다시 그의 말자지를 빨아주니 준열은 한번 사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죽지 않고 처음과 같은 모습을 유지했다. 그걸 보고 이번에는 알리샤가 황홀한 눈으로 그를 올려다보았다.

* * *

평소의 준열이었다면 당연히 알리샤의 입안에 사정을 하지 않았을 거다. 그건 견신 시스템이 미션을 완수한 걸로 인정하지 않으니까. 하지만 이번부 터는는 입 싸 시도 암캐가 절정 시 사정한 걸로 인정한다고 분명 견신 시스템이 미션을 낼 때 언급한 터라, 그는 알리샤가 절정을 맞는 걸 확인하고 나서 알리샤의 입 속에 입 싸를 했다. 그러자....

-서양녀 알리샤라는 발정 난 암캐를 만족시키셨습니다. 보상으로 개지수 10포인트를 지급합니다.

견신 시스템의 목소리가 그의 머리에 울려왔고, 준열은 당연히 한 번 사정으로 만족하지 못했다. 그래서 견신 시스템이 미션 완수 후 개지수를 지급하려는 것도 재빨리 말리며 속으로 생각했다.

‘한 번 더 할 테니까 그때 같이 정산하자고.’

-....

준열의 그 생각을 읽은 시스템은 침묵으로 답했고, 준열은 그걸 시스템이 알아들은 걸로 판단하고 알리샤에게 말했다.

“알리샤. 이쪽으로 누워 봐.”

준열의 말에 알리샤가 반듯하게 소파 위에 눕자 그가 일단 그녀의 쭉 빠진 몸매를 눈으로 감상했다. 마치 맛있는 음식을 먹기 전에 음식의 상태를 살피듯 말이다.

이때 알리샤는 준열이 자신의 몸을 황홀한 시선으로 쳐다보자 부끄러운 마음에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말했다.

“준열....그만 보고 어서....해줘.”

그녀가 뭘 해달라는 지는 그녀 스스로가 그 해답을 주고 있었다. 소파 위에 누운 알리샤의 쭉 빠진 두 다리가 준열 눈앞에서 벌어진 것이다. 그러자 자연스럽게 살짝 벌어진 그녀의 보지가 준열의 눈에 들어왔다.

그곳은 이미 준열이 토해낸 정액과 그녀가 쏟아낸 보지물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거기에 흥분한 알리샤가 보지를 벌름거려선지 보지구멍 안에서 연신 준열의 정액과 알리샤의 보지물이 뒤섞인 애액이 계곡을 따라 흘러내리고 있었다.

“으음....”

짧게 침음 성을 흘린 준열은 자신의 말자지를 잡아 조심스럽게 알리샤의 보지구멍에 잇대었다. 그리고 그녀의 보지 살을 가르며 보지구멍 안으로 밀어 넣었다.

슈우욱!

알리샤는 자신의 보지 살을 가르며 뜨거운 준열의 말자지가 보지 안으로 파고 들어오자, 보지가 움찔거리고 질벽이 꿈틀거리며 점점 더 깊은 쾌락의 세계로 빠져들기 시작했다.

이는 단지 준열의 말자지가 그녀의 보지 속으로 들어왔을 뿐인데 생겨난 결과였기에 알리샤는 이런 결과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으면서 도통 정신을 차리기 힘들었다.

보통 남자들과 섹스를 하면 그 섹스의 주도권은 항상 알리샤가 쥐었다. 그 섹시가 아무리 좋아도 말이다. 그런데 지금 그녀와 사랑을 나누고 있는 이 동양인 남자는 그게 아예 안 됐다.

‘미친....’

하긴 자신의 몸이 이렇게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흥분해 있는 거 자체가, 그녀로서도 도무지 믿기지 않은 일이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보지는 자신의 보지 구멍을 꽉 채우고 자궁 입구에까지 다다른 준열의 말자지를 오물오물 씹어댔다. 마치 그녀의 보지를 점령하려 들어 온 적군에게 반격을 가하듯 말이다.

“....으으으윽....”

준열은 자신의 말자지를 알리샤의 보지 속 질 벽이 잘근잘근 씹어주자 그 빡빡함과 씹어주는 맛에 좋으면서도 막상 인상을 쓰면서 입 밖으로 신음성을 흘렸다. 왜냐하면 그만큼 빠르게 사정감이 치밀어 올랐으니까. 다행이 한번 사정해선지 그래도 참을 수는 있어 자신의 말자지를 열정적으로 알리샤의 보지에 박아대면서 본격적으로 허리를 놀리기 시작했다.

* * *

준열은 자신의 말자지를 알리샤의 보지 속에 끝까지 밀어 넣었다. 여태 그가 상대해 왔던 여자들은 대개 그의 말자지를 삼분의 이까지만 수용했다. 그 다음은 자궁이었으니 신체적으로 더 밀어 넣는 게 불가능했으니까. 하지만 서양녀인 알리샤는 달랐다. 그의 말자지를 다 수용했고 준열은 그런 알리샤의 하체에 자신의 하체를 최대한 밀착 시킨 체 허리를 돌렸다. 그만큼 충만한 삽입이 이뤄진 것이다.

“아하아아앙....준열....나 미쳐....아하악....아학....보지가 꽉 차....아흐흐흑....숨, 숨을 못 쉬겠어....아아하악....아아아아....”

“헉헉헉....알리샤....보지....대단해....너무 조여....금방 싸겠어....으으으윽....”

알리샤의 보지에 자신의 말자지를 박아 넣고 본격적으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한 준열. 하지만 그 깊이가 깊어져서 일까? 박아 댄지 얼마 대지 않아 사정감이 임박해 왔다.

‘....그럴 수는 없지.’

당연히 완전 삽입 된지 채 10분도 되지 않아 알리샤의 보지에 사정할 수는 없는 노릇. 준열은 바로 자신의 능력을 사용했다. 「개불알」아이템으로 일단 사정감을 진정시키고 이미 사용 중인 「개좆」아이템의 환상의 터치와 환상의 릭을 동시에 썼다. 그러자 준열 만큼이나 빠르게 알리샤도 절정을 향해 치달았고 이번에도 그녀가 먼저 오르가슴을 맛보았다.

“....아하아악....난 몰라....아흐흐흑....”

질펀하게 보지에서 뜨거운 보지물을 흘려대며 부들부들 몸을 떨어대는 알리샤. 그런 그녀의 보지에서 준열은 일단 자신의 자지를 빼내고는 그녀를 소파에 앉게 만들었다.

그 다음 그녀의 다리를 다시 벌리자 그녀가 알아서 준열의 말자지를 잡아서는 자신의 보지 속에 집어넣었다.

“으으윽....”

얼마간 빠져 있었다고 흥분이 조금은 가라앉은 준열의 말자지가 다시 그녀 보지 속에 들어가자마자, 알리샤의 빡빡한 보지가 조여 대기 시작했다. 딱 봐도 알리샤가 신경을 쓰기 시작한 것이다.

그녀가 절정을 맞는 동안 준열이 사정하지 않은 걸 알고서 말이다. 이에 준열도 알리샤의 젖가슴을 베어 물어 쪽쪽 거리며 빨며 나름 견제에 나섰다.

쪼옥....쪽쪽....쪽쪽쪽....

알리샤는 준열이 거칠게 자신의 가슴을 빨아주자 보지와 가슴에서 동시에 흥분이 밀려오면서 털들이 곧추서는 것 같았다. 더불어 정신이 몽롱해 지고 또 다시 절정의 나락으로 떨어져 감을 느꼈다.

‘안, 안 돼!’

알리샤는 연달아 오르가슴을 맛볼 수 있음에도 그걸 강하게 거부했다. 왜냐하면 앞서도 그랬는데 또 다시 이러는 게.....영 준열에게 농락당하는 거 같은 기분이 들어서 말이다.

푹쩌적! 푹쩍! 푹쩌억! 푹쩍!

하지만 준열의 박음질이 더 강해지고 빨라짐에 따라서 알리샤의 그런 노력은 금방 수포로 돌아가 버렸다. 절륜한 준열의 좆 질에 금세 그녀 눈앞이 캄캄해 지고 절정을 넘어 몽롱한 상태가 되어, 자신이 당최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를 정도가 되어 버린 것이다.

“아하아앙....너, 너무 좋아....준열....내 보지 터져....아하앙....준열. 사랑해....아흐흑....나 미쳐....”

“헉헉헉....알리샤....으윽....나도 더는....쌀 거 같아.”

“싸....내 보지에....아하아악....가득 채워 줘....아하앙....아아아아....”

“.....어허어억....알리샤!”

알리샤는 준열의 말자지가 자신의 자욱 입구를 꽉 틀어막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거기서 사정을 하니 그의 정액이 단숨에 자궁 안을 가득 채워 버렸다.

보통의 여자들은 남자가 사정을 할 때 보지 벽을 때리는 느낌에 황홀경에 빠진다. 그런데 준열의 사정은 보지 벽이 아닌 자궁벽을 때렸다. 그 황홀감은 이전에 알리샤가 알고 있었던 그 어떤 오르가슴에 비해 월등했고 강렬했다.

알리샤는 그 황홀경에 몸이 부웅 떠올라서 하늘을 훨훨 나는 느낌이 들었다. 그때 준열도 자신의 말자지를 알리샤의 보지가 연신 오물거리며 물어주자, 마지막 한 방울의 정액까지 다 그녀 보지 안에 쏟아내고는 몸에 힘이 쭉 빠진 채 그녀 몸 위로 쓰러졌다.

* * *

쥬리가 나름 서두른다고 했는데 역시 30분의 시간 가지고는 자신을 완벽하게 꾸미긴 어려웠다.

똑똑똑!

반면 쥬리가 말한 30분의 시간이 지나고 그녀가 방에서 나오지 않자 리암이 그녀 방을 노크했다.

“잠깐만요. 5분 뒤에 나갈게요.”

그가 왜 노크하는 지 아는 쥬리가 버럭 방밖을 향해 외쳤다. 그러자 방밖의 리암이 차분히 말했다.

“천천히 해. 10분쯤 늦는다고 뭐라고 할 알리샤가 아니니까.”

근데 그 말이 쥬리를 더 빡 치게 만들었다. 리암이 알리샤에 대해 뭘 그리 많이 안다고 저런 소릴 다 한단 말인가? 그렇지만 여기서 화를 내는 건 멍청한 짓임을 잘 아는 쥬리. 그녀가 끓어오르는 화를 누그러트리며 리암을 향해 말했다.

“됐어요. 5분이면 충분해요.”

실제 화장을 끝내고 옷을 입고 있던 쥬리였다. 속옷이야 샤워 후 갈아입은 상태였고 이제 겉옷만 입으면 됐다.

쥬리도 사실 자신이 이 옷을 입을 줄 몰랐다. 혹시나 해서 챙겨 온 혹 여신의 드레스.

파티가 아니면 입기 좀 민망한 옷이었다. 하지만 이 옷을 가져 온 건 정말 신의 한수였다.

그녀의 미모에 이 여신 드레스를 착용하면, 그녀는 그 어떤 여자 앞에서도 당당히 설 자신이 있었다. 하물며 그녀보다 7살이나 더 많은 여자라면 야 더 말할 것도 없었다.

“좋았어.”

금방 여신 드레스를 착용한 알리샤. 그녀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만족스런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리고 하이힐에 가방을 마지막으로 챙겨 든 그녀는 리암에게 말 한대로 5분 만에 그녀 방을 나섰다.

“오오....”

민소매에 속이 훤히 비치는 진주색 롱 원피스 차림의 쥬리는 아름다웠다. 마치 여신처럼....

“호호호호....”

자신을 보고 반쯤 넋 나간 얼굴 표정을 지어 보이는 리암. 그런 그를 보고 쥬리가 흡족해 하며 웃을 때였다.

지이이잉! 지이이잉!

리암의 핸드폰이 울렸다. 리암은 누구 전화인지 확인하고 나서 바로 그 전화를 받았다.

“어. 알리샤. 지금 가는 중이야. 어. 그래.”

보아하니 알리샤가 시간 지났는데 왜 안오냐고 리암에게 전화를 건 모양이었다.

“가요.”

그래서 아예 쥬리가 앞장서서 움직였고 그런 그녀 꽁무니를 리암이 뒤따랐다.

“2702호라고 했죠?”

자신들이 묵고 있는 로열 스위트룸을 나선 쥬리가 뒤에 리암을 돌아보며 물었다.

“어.”

리암이 재빨리 대답하자 쥬리는 시선을 좌측으로 돌렸고 그쪽 복도 끝에 2702호라는 금장의 럭셔리한 호실 번호판이 붙어 있는 출입문이 보였다.

쥬리는 그쪽으로 쭉 걸어갔고 그사이 큰 걸음으로 그녀를 따라 잡은 리암이 먼저 그 출입문 앞에 도착해서 그곳 초인종을 눌렀다.

달칵!

그러자 바로 출입문이 열렸고 그 안에서 누가 봐도 잘생긴 동양인 남자가 환하게 웃는 얼굴로 두 사람을 반겼다.

“반가워요. 일단 안으로 들어오시죠.”

동양인 치고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는 그 동양인 남자에게 쥬리의 시선이 냅다 꽂혔고 그걸 본 리암의 얼굴이 단번에 일그러졌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