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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으면 해
백준열은 그렇게 버티는 알리샤에 가소롭다는 듯 속으로 코웃음을 흘리며 생각했다.
‘흥! 이건 버틴다고 버틸 수 있는 게 아냐.’
그는 그걸 증명해 보이기 위해 환상의 터치에 이어서 환상의 릭을 사용, 혀로 알리샤의 젖꼭지와 그 주위 유륜을 핥았다. 그러자....
“허어억!”
알리샤가 급격히 파르르 몸을 떨더니 이내 그녀의 보지 안에서 뜨거운 애액을 와락 쏟아냈다. 결국 알리샤가 백준열의 애무에 굴복해서 절정에 세계, 홍콩으로 넘어가고 만 것이었다.
“후후후후!”
백준열의 손에 잔뜩 묻은 알리샤의 애액을 내려다보며 흐뭇하게 웃던 그가, 마침내 절정을 맞아서 부들부들 몸을 떨고 있는 알리샤를 앞에 두고 바지 버클을 풀었다.
그의 눈에 백인인 알리샤의 피부는 눈부시게 하얗게 보였지만 좀 자세히 보면 몸에는 털이 많았다. 백인 특유의 노린내도 살짝 났고 말이다. 하지만 향수를 사용해선지 그리 역하진 않았다.
“확실히....에이미가 훨씬 낫군.”
하긴 30대 중반의 알리샤와 20대 초반의 에이미를 비교하는 거 자체가 우스운 얘기였다. 그래도 백준열은 자신의 여자인 걸그룹 멤버 에이미가 눈앞의 알리샤보다 모든 면에서 우월하다는 사실에 흐뭇한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었다.
알리샤의 몸에 털 색깔도 그녀 머리카락처럼 금발이었다. 물론 보지 주위 음모 색깔 역시 마찬가지고 말이다.
백준열은 절정을 맞아서 축 늘어져 있는 알리샤를 지그시 내려다보며 바지를 벗었다. 이어 그가 팬티를 끌어 내릴 때 게슴츠레한 눈으로 그를 넋놓고 지켜보고 있던 알리샤의 두 눈의 동공이 크게 확장 되었다.
그리곤 벌떡 상체를 일으킨 알리샤. 그녀가 득달같이 백준열에게로 기어와서는 천장을 향해 용솟아 있는 그의 말자지를 두 손으로 잡아챘다. 그리곤 그의 말자지를 수차례 움켜쥐어 보고서 감탄하며 말했다.
“이렇게 단단한 페니스는....처음이야.”
흑인도 그렇고 백인 남자의 페니스는 크기는 해도 물렁했다. 하지만 백준열의 말자지는 크기 뿐 아니라 강직도에서 두 인종의 남자들에 비교할 바가 아닐 정도로 단단했다.
알리샤는 그 동안 많은 남자를 경험했다. 하긴 그녀처럼 예쁘고 늘씬한 몸매를 갖춘 완벽한 미모의 여자를 남자들이 그냥 두는 게 이상한 노릇이었다.
알리샤는 백인은 물론, 흑인까지 다양한 남자들과 섹스를 해 왔고 그 중에서 페니스가 크고 정력이 절륜한 남자들이 많았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 같이 스포츠 스타로 보통 사람들에 비해 우월한 신체의 소유자들이었으니까.
하지만 단언컨대 지금 눈앞의 한국 남자에 비하면 그 남자들의 물건은 비교할 바가 아니었다.
길이 면에서 백준열은 흑인 대물 남자와 비슷했다. 하지만 그 굵기와 단단함에 있어서는 백준열이 훨씬 나았다.
‘이런 퍼펙트한 물건을....이제야 보게 되다니....’
알리샤는 속으로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리고 그녀는 입을 크게 벌리고 백준열의 귀두를 입안에 넣고는 입술과 혀를 사용해서 애무하기 시작했다.
“....크으으으으!”
잠시 뒤 백준열의 입에서 신음성이 흘러 나왔다. 알리샤의 입술과 혀를 동원한 애무에는 끄떡없이 버티던 그가 그녀의 이빨을 활용한 양치 애무에는 결국 버티지 못한 것이다.
알리샤는 그의 말자지를 잡고 이빨에 양치질을 하듯 자극을 주었고 그 애무에 찌릿한 느낌과 함께 백준열은 빠르게 사정감이 몰려왔다.
하지만 이대로 맥없이 알리샤의 애무에 사정해 버릴 그가 아니었다. 그는 당연히 시스템의 능력을 사용했다. 「개불알」아이템에 이어서 「개멋져」스킬까지.
* * *
「개불알」아이템을 통해 보강 된 정력으로 인해 알리샤의 애무에 몰려오던 사정감이 그야말로 거짓말처럼 사그라졌다.
덕분에 나는 느긋하게 알리샤의 애무를 즐겼고, 그러다가 알리샤가 내 말자지를 너무 깊게 목에 넣어서 켁켁 거릴 때, 그녀를 일으켜서는 사무실 안 책상에 엎드리게 하고 그 뒤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그리고 두 손으로 그녀의 탐스런 둔부 사이를 벌리자 그 안에 석류 모양의 보지가 드러났다. 나는 오럴 섹스를 이어갈 요량으로 그녀의 사타구니 사이에 머리를 박았다.
“....하아아악!”
내 혀가 그녀의 보지 주위와 안을 휘저어 대자, 알리샤가 움찔 거리며 둔부를 흔들어댔다. 나는 그 와중에도 그녀의 둔부에 머리를 묻고 계속 혀를 놀려댔다. 당연히 환상의 릭을 사용해서 말이다.
이미 한 차례 절정을 맛본 알리샤는 금방 몸이 달아올랐고 다급한 목소리로 외쳤다.
“그....그만하고....아흐흑....어, 어서....박아 줘....”
원색적인 알리샤의 요구에 나는 그녀의 보지에서 혀를 빼내고 둔부 사이에 박고 있던 머리를 빼냈다. 그리고 잔뜩 성나 있던 내 말자지를 그녀의 두 다리 사이로 일단 가져갔다.
스윽!
책상에 엎드린 채 둔부를 치켜들고 있던 알리샤의 두 가랑이 사이로 내 굵고 긴 말자지가 접근해 들어가서 보지 구멍과 그 주위를 자극했다. 그러자 알리샤가 격렬하게 둔부를 위아래, 좌우로 흔들어댔다. 마치 어서 넣으라고 시위를 하듯 말이다. 나는 더 애태우지 않고 그런 알리샤의 요구를 순순히 들어 주었다.
푸욱!
바로 그녀 안에 내 말자지를 밀어 넣은 것이다. 내 굵고 탄탄한 말자지는 부드럽게 알리샤의보지 구멍 속으로 파고 들어갔다. 아무래도 알리샤가 서양 여자다 보니 확실히 한국 여자보다 보지 사이즈에서 차이가 났다. 살짝 헐렁거리는 느낌이랄까?
“아흐으윽....난 몰라....이, 이런 꽉 찬 느낌이라니....”
반면 내 말자지를 자신의 보지 속에 가득 수용한 알리샤는 거듭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페니스의 크기와 길이에서, 내 말지는 서양 남자들 중 상위 사이즈에 해당 되었다. 하지만 서양 남자들의 물건은 발기가 되어도 나만큼 탄탄하지가 않았다.
때문에 삽입 후 서양남자들의 물건은 물컹거렸는데 내 말자지는 그녀의 질 안을 가득 채우고 탱탱함을 그대로 유지했다. 더불어 내 말자지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어떤 쾌감을 불러일으키는지, 그녀는 이미 차 안에서 그 맛은 본 터였다. 그래서 그걸 알기에 그녀는 곧 내가 선사할 쾌락에 잔뜩 기대에 찬 얼굴 표정을 짓고 있었다. 거기에 더해서 「개멋져」스킬이 작용해서 그녀로 하여금 나에 대한 호감도를 계속 끌어 올리고 있었고.
퍽! 퍼억! 퍽퍽! 퍼퍼퍽!
이어 내 허리가 본격적으로 상하좌우로 움직이니....
“아으으응....아하악....오마이 갓!....”
역시나 기대대로 내 탄탄한 말자지는 알리샤를 실망시키지 않았던 모양이었다. 내 좆 질에 쩍하니 입을 벌린 그녀 입이 좀 체 닫힐 기미를 보이지 않았으니까. 오히려 그 입에서 터져 나온 신음 소리에 내 귀가 시끄러워 좆 질하는 데 방해가 될 지경이었다.
* * *
백준열의 말자지가 그녀의 보지 구멍 속을 들락날락 거릴 때 알리샤는 그가 선사하는 짜릿한 쾌감에 온몸에 소름이 다 돋았다.
그 쾌감은 빠르게 그녀의 몸을 잠식했고 채 10분도 되지 않아서 그녀를 절정의 나락으로 밀어 붙였다.
“아흐흐흥....이, 이건....아흑....말도 안 돼....이, 이런 느낌을....아흐흐흑....이렇게나 빨리 받다니....아하아앙....아흐흑.....더, 더 세게....Fuck!....Fuck!....”
알리샤는 어느 새 자신의 존재감도 잊고 백준열의 움직임에 동화 되어 둔부를 흔들어댔다. 그리고 그녀가 다시 한 번 절정에 올랐을 때, 그녀 자궁 안 깊숙이 뜨거운 뭔가가 빠르고 강하게 흘러 들어오는 게 느껴졌다.
“....크으으으윽!”
바로 그 순간 백준열의 입에서 숨넘어갈 듯 신음성이 터져 나왔고, 그의 목에 핏대가 곤두섰으며 그의 두 팔과 두 다리의 근육이 경직 되어 파르르 떨렸다.
그는 최대한 자신의 허리를 알리샤의 둔부에 밀착 시킨 체 한 방울의 정액까지 그녀의 자궁 안에 다 흘려 넣었다. 그때 그의 머릿속을 울리는 소리가 있었으니....
-서양녀 알리샤라는 발정 난 암캐를 연거푸 만족시키셨습니다. 보상으로 개지수 20포인트를 지급합니다.
그 말과 동시에 그의 눈앞에 바뀐 견신 시스템의 상태창이 떴다.
이름: 백준열(Lv15)]
[나이: 27]
[보유 아이템: 「개눈깔」(6Up), 「개좆」(6Up)], 「개목걸이」(5Up), 「개코」(5Up), 「개방울」(5Up), 「개 알약」(역 5Up-1일 15회, 외상과 일부 내상(체내 2기 종양, 선천질환, 1일 2회) 한정), 「개불알」(5UP), 「개똥」(역 4Up), 「개막장」(2UP)
[보유 스킬(중 하나 역 스킬 화 가능): 「말하는 개」(일,5Up), 「충견」(일,5Up), 「개끗발」(역,5Up), 「개호구」(역,5Up), 「만능 오프너」(일,5Up-모든 문(한 번이라도 본적이 있는 문)), 「개 멋져」(일,5Up), 「개 짖는 소리」(일,역, 5Up)
[인벤토리: 개톤백(In), 역 아이템 1회 이용권(3장), 역 스킬 1회 이용권(4장), 「1회용 개 물약-종양치료제」(3개)
[특성: 개(7차UP진행 중)]
*냄새를 잘 맡습니다.*
*소리가 잘 들립니다.*
*멀리 봅니다.*
*행동이 빠릅니다.*
*잘 짖습니다.*
*교미 합니다.*
*친화력이 뛰어납니다.*
[개지수: 00]
백준열은 다른 건 보지도 않고 이번 역시 개지수 만 맞는지 확인하고 눈앞에 거슬리는 상태창을 지우고는, 지금 상황이 어지간히 만족스러운지 조용히 입가에 미소를 지었다.
당연한 거지만 그는 자신 능력을 더 사용해서 알리샤를 더 몰아쳤다. 마치 오늘 알리샤에게서 개지수의 뽕을 뽑겠다는 듯 말이다.
“아흐흐흑....오 마이 갓....인, 인간이 아냐....정력의 화신이야....”
알리샤는 순식간에 한 차례 더 절정을 맛보고는 고개를 내저으며 기어서 도망을 쳤다.
“어딜.....”
하지만 백준열은 그런 그녀를 그냥 내버려 두지 않았다. 뒤에서 다시 그녀를 공략했고 사무실 창가로 그녀를 밀어 붙이고 거칠게 그녀를 탐했다.
퍽! 퍼퍼퍽! 퍽! 퍽! 퍼억! 퍽퍽퍽퍽!
“하으윽.....아아아아....더, 더 빨리....미, 미치겠어....하아악....그, 그만....이제 못해....”
백준열은 쉴 틈 없이 알리샤를 몰아쳐서 창가에 선 체 그녀 안에 한 차례 더 자신의 뜨거운 용암을 쏟아냈다. 그리고 알리샤 역시 절정을 맞았고 두 다리에 힘이 빠진 그녀가 주저앉으려는 걸 그가 두 팔를 끌어안아서는 다시 사무실 가운데에 있는 소파로 데려갔다.
휙!
“아악!”
알리샤가 맥없이 소파에 널브러지자 그가 그런 그녀 위를 다시 덮쳤다. 그리고 그녀의 성감대인 가슴과 목을 애무하면서 동시에 그녀의 두 다리를 벌렸다.
어느 새 다시 잔뜩 성나 있는 백준열의 말자지가 그녀 안으로 파고 들어오자 알리샤가 고개를 빠르게 내저으며 사정했다.
“그, 그만....이제 더 못해....하악!”
하지만 백준열은 여기서 그만 둘 생각이 전혀 없었다. 그의 말자지가 그녀 안으로 거칠게 밀고 들어가자 알리샤가 고개를 한껏 젖히며 신음성을 토해냈다. 그리고 다시 뜨거운 훈풍이 복권 제작 공장에 딸린 감독실 사무실 안을 몰아쳤다.
* * *
나는 소파에서 갖은 자세로 알리샤와 교접을 벌였다. 이때 나의 능력인 「개좆」과 「개불알」아이템과 「개 멋져」스킬이 제 몫을 톡톡히 해 냈음은 물론이다. 그렇게 알리샤를 두 차례 더 절정을 맞게 만들었고 그때 마다 나도 그녀 보지 속에 사정을 했다.
나는 한 차례 더 알리샤와 빠구리를 하려 들었는데 알리샤가 도저히 못하겠는지 고개를 내저으며 말했다.
“준열....살려 줘. 제발!....”
알리샤는 그렇게 애원하다고 결국 떡실신을 해 버리고 말았다.
“쩝....”
그런 그녀를 보고 내가 아쉽다는 듯 입맛을 다시며 막 그녀 몸에서 내 몸을 떼어 낼 때였다. 견신 시스템의 목소리가 내 머리를 울려왔다.
-서양녀 알리샤라는 발정 난 암캐를 완전히 만족시키셨습니다. 보상으로 개지수 40포인트를 지급합니다.
그 말에 내 입 꼬리가 바로 위로 올라갔다. 그럴 게 앞서도 그랬지만 나는 두 번 알리샤의 보지에 사정을 했다. 그 말인즉 내가 보상으로 받아야 할 개지수는 20포인트라는 소리다. 근데 견신 시스템은 그 2배인 40포인트를 내게 지급하고 있었다.
그 이유는 바로 내가 사정하기 앞에 알리샤를 한 차례 더 절정을 맞게 만들었기 때문이었다.
즉 알리샤는 두 번의 절정을 맞고 나서, 내가 한 차례 사정한 걸 두고 견신 시스템이 그걸 두 번 빠구리 한 걸로 잡아 준 것이다.
녀석이 그렇게 한 이유까지는 나도 잘 모른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이게 녀석이 나를 향해 내미는 일종의 화해 제스처가 아닐까 하는 게 내 나름의 추측이다. 뭐 아닐 수도 있겠지만....
-....
한데 그런 내 생각을 읽은 녀석이 이렇게 묵묵부답인걸 보니, 아무래도 그 생각이 맞는 거 같았다.
시간을 확인하니 그 새 한 시간 반이 훌쩍 흘렀다. 뭐 내가 획득한 개지수에 비한다면 짧은 시간에 초고효율의 효과를 거뒀다고 볼 수 있었다. 여기서만 무려 60포인트를 획득해서 레벨 업까지 해 냈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