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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으면 해
내 어깨에 두 손을 올린 채 서서히 허리를 움직이는 알리샤. 그런 그녀의 보지가 움찔거리는 게 내 말자지를 통해 고스란히 내 뇌신경으로 전달이 됐다.
나는 그런 알리샤와 동조해서 스스로 하체를 움직이며 슬쩍 고개를 밑으로 숙였다. 그러자 알리샤의 보지 속을 드나드는 내 말자지가 보였고, 그 모습에 더욱 흥분되어 상체를 살짝 움직이면서, 동시에 알리샤의 젖가슴을 만지고 있던 두 손을 그녀 등 뒤로 보냈다. 그렇게 그녀의 등을 받쳐주면서 이번에는 바로 눈앞에 보이는 그녀 젖가슴을 입에 물고 좆리에 애무를 더했다.
푹쩌적! 푹쩍! 푹쩌억! 푹쩍!
그 사이 내 예상치인 삽입 깊이, 즉 내 말자지의 삼분의 이가 알리샤의 보지 속에 들어갔고 그때부터 본격적인 피스톤 왕복 운동이 시작 되었다.
“아하아악!.....아흑....준열....너, 너무 좋아....나 미쳐.....준열....준열....”
알리샤는 좆질이 시작되자마자 빠르고 적극적으로 반응을 보여 왔다. 내 이름을 외치며 두 손을 잡고 있던 손을 떼고는 두 팔로 내 머리를 꽉 끌어안으며, 더욱 빠르게 강하게 엉덩이를 놀려댄 것이다.
쿡쩌적! 쿡쩍! 쿡쩍! 쿡쿡쿡쿡....
“아하아앙....아흐흑....나 죽을 거 같아....아흐흑....준열....오마이 갓....나 간다....미친....지저스....아아아악!”
알리샤의 그토록 격렬한 움직임이 격한 신음소리와 함께 한순간 멈췄다. 그리곤 헉헉대는 숨을 몰아쉬고 있는 나를 꽉 끌어안은 채 부르르 몸을 떨었다.
나야 그게 무슨 제스처인지 잘 알았다. 알리샤가 먼저 절정을 맞이하면서 반쯤 정신을 놓고 흥분의 나락으로 떨어진 것이다.
“후아아....”
나는 그런 알리샤를 겨우 떼어냈다. 그 사이 절정의 여운을 즐기고 있는 알리샤의 몸을 내 옆자리로 옮겨 앉혔다. 하지만 내 성난 말자지는 아직 만족하지 못한 상태. 나는 알리샤의 몸을 돌리며 차 시트 위에 엎드리게 만들었다.
제 정신이 아닌 상태에서도 알리샤는 내 요구에 시트 밑으로 고개를 숙이고 엉덩이를 들어 주었다.
그렇게 쳐들어진 그녀 엉덩이 밑으로 드러난 보지는 이미 많은 양의 물을 토해 내고 있었다.
그 애액이 알리샤의 스타킹을 타고 흘려 내리는 걸 보고, 나는 마른침을 꼴깍 삼키면서 내 말자지의 끝을 그녀 보지 입구에 잇대었다.
푸우욱!
그리곤 한 번에 촉촉한 그녀 보지 속에 내 말자지를 박아 넣었다. 나는 알리샤의 둔부를 양쪽 엉덩이뼈를 두 손으로 꽉 잡은 채, 그녀 보지 속에 내 말자지를 본격적으로 박아대기 시작했다.
퍽! 퍼퍽! 퍽! 퍽! 퍽! 퍽!
“.....아흐흑....아항....아아아아....”
한번 절정이 이른 알리샤가 내 뒤치기가 시작되자, 다시 정신을 차리고는 다시 쾌락의 나락으로 떨어져 내리며, 한 없이 떨어지는 절벽의 느낌에 도통 정신을 못 차리는 듯 했다.
하긴 내가 단순히 박기만 하는 게 아니라 좌삼삼 우삼삼에 이어서 내 말자지를 돌려치기까지 해대니, 그런 내 노련한 용두질에 알리샤가 끔뻑 넘어갈 수밖에.
“아아앙....아흥....난 몰라....죽어....아아아아....죽을 거 같아....”
알리샤는 또 다시 밀어닥쳐 오는 절정감에 머리를 흔들며 온몸을 떨어댔다. 그 사이 나도 사정감이 빠르게 일었다.
“헉헉헉....알리샤....쌀 거 같아.”
내 그 말에 뒤치기 당하기 급급했던 알리샤가 시트에 박고 있던 머리를 들어 고개를 옆으로 돌리며 말했다.
“아하아앙....싸요....내 보지 속에....당신의 정액으로 가득 채워주세요....어서....아아앙....”
알리샤의 그 말에 결정적이었다. 자기 보지 속에 내 정액을 가득 채워 달라니....그걸 원한다면 당연히 들어줘야지.
“헉헉....헉....허억....크으으윽!”
내 정액이 알리샤의 보지 속을 가득 채워오자, 그녀는 엉덩이를 위아래로 살짝 흔들며 동시에 보지 속 질벽을 움직여서 내 말자지를 조이고 오물거리며 씹었다.
덕분에 내 말자지에 남은 여분의 정액까지 전부, 그녀 보지 속에 토해 내게 만들었다.
* * *
나는 내 사정과 동시에 절정을 맞이하며 시트에 엎어진 알리샤의 젖가슴을 가볍게 잡고 주물럭거리면서 사정의 여운을 즐겼다. 그렇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나는 그녀 엉덩이에 밀착하고 있던 내 하체를 빼냈다. 그러자 그녀 보지 속에 계속 박혀 있었던 내 말자지가 빠져 나왔고 그와 동시에 그녀 보지 속에서 주르륵 하얀 정액이 시트 위로 흘러내렸다.
“많이도 쌌네.”
그걸 보고 절레절레 고개를 내 젓던 나는 리무진 안에 각 티슈에서 휴지를 여러 장 빼내서 시트 위로 흘러내려 제법 큰 웅덩이를 만든 내 정액을 훔쳤다. 그리고 새로 휴지를 더 뽑아서 아직 다 내 정액을 토해내지 못하고 실룩거리고 있는 알리샤의 보지를 그 휴지로 막았다.
스윽!
그러자 알리샤의 손이 알아서 그녀 가랑이 사이로 들어와서 자신의 보지를 막고 있는 휴지를 잡더니 그대로 몸을 일으켰다. 그 뒤 알리샤가 알아서 뒤처리를 하는 동안 나는 자리에 바로 앉으며 호흡을 고르는 동시에 콘솔박스에서 생수를 꺼내서 마셨다. 그리곤 그 생수를 옆에 알리샤에게 건네며 물었다.
“마실래요?”
그러자 알리샤의 바로 고개를 내저었다. 그녀의 거절에 나는 다시 생수를 한 모금 더 마시고는 생수 뚜껑을 닫고 대충 옆에 두고 몸을 알리샤 쪽으로 돌렸다. 그리곤 보지 속 뒤처리가 끝나 보이는 알리샤에게 말했다.
“여기도 좀....”
내가 말을 하면서 손가락으로 내 말자지를 가리키자 알리샤가 바로 내 말 뜻을 알아듣고는 내쪽으로 허리를 숙였다. 그리곤 알아서 내 말자지를 빨았다.
“....으으으으....”
자연스럽게 내 등이 뒤로 넘어가면서 눈이 감겼다. 알리샤는 내 말자지에 남은 단 한 방울의 정액까지 다 입으로 빨아 빼내 주었다. 사실 알리샤와 빠구리를 해 보니 알게 된 건데, 그녀의 보지 맛보다 입으로 빨아주는 게 더 좋았다.
내 말자지가 크다고는 하지만 알리샤의 질벽의 조임은 확실히 한국 여자에 비할 바가 아니었다. 특히 명기의 조임에 익숙한 나의 입장에서는 그 갭 차이가 더 크게 느껴질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한 빠구리 완성 직후 내 몸이 살짝 나른해 진 가운데, 그런 생각의 상념에 빠진 내 머릿속에 견신 시스템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서양녀 알리샤라는 발정 난 암캐를 만족시키셨습니다. 보상으로 개지수 10포인트를 지급합니다.
그 말과 동시에 내 눈앞에 견신 시스템의 상태창이 떴다.
이름: 백준열(Lv15)]
[나이: 27]
[보유 아이템: 「개눈깔」(6Up), 「개좆」(6Up)], 「개목걸이」(5Up), 「개코」(5Up), 「개방울」(5Up), 「개 알약」(역 5Up-1일 15회, 외상과 일부 내상(체내 2기 종양, 선천질환, 1일 2회) 한정), 「개불알」(5UP), 「개똥」(역 4Up), 「개막장」(2UP)
[보유 스킬(중 하나 역 스킬 화 가능): 「말하는 개」(일,5Up), 「충견」(일,5Up), 「개끗발」(역,5Up), 「개호구」(역,5Up), 「만능 오프너」(일,5Up-모든 문(한 번이라도 본적이 있는 문)), 「개 멋져」(일,5Up), 「개 짖는 소리」(일,역, 5Up)
[인벤토리: 개톤백(In), 역 아이템 1회 이용권(3장), 역 스킬 1회 이용권(4장), 「1회용 개 물약-종양치료제」(3개)
[특성: 개(7차UP진행 중)]
*냄새를 잘 맡습니다.*
*소리가 잘 들립니다.*
*멀리 봅니다.*
*행동이 빠릅니다.*
*잘 짖습니다.*
*교미 합니다.*
*친화력이 뛰어납니다.*
[개지수: 40]
나는 다른 건 보지도 않고 개지수 만 맞는지 확인하고 바로 눈앞에 거슬리는 상태창을 지웠다. 그러자 바로 견신 시스템의 목소리가 또 다시 내 머릿속에 울려왔다.
-서양녀 알리샤라는 발정 난 암캐의 교미 특성이 개화 된 바, 그 영향으로 한번 사정할 때마다 개지수 +10의 보상이 지급되고 있습니다. 이 미션을 더 이어나가시겠습니까?
물으나 마나한 소리를 견신 시스템이 떠들었다. 개지수를 한꺼번에 쌓을 수 있는 이런 절호의 기회를 내가 놓칠 성 싶은가?
“당연하지.”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대답이 가능했지만 나는 일부러 내 입으로 직접 대답을 했다.
“네?”
그때 겨우 절정의 여운을 벗어 난 듯 어리바리한 얼굴의 알리샤가 내가 한 말 때문인지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아무래도 내가 그녀보고 뭐라고 한 줄 아는 듯 했다.
“아냐. 별말....”
“아아....”
그 길로 정신을 추스른 알리샤가 알아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 시작은 바로 차안 아무렇게나 벗어 놓은 그녀 옷들을 챙겨 입는 거였고.
생각 같아서는 한 빠구리 더 하고 싶었다. 하지만 시간이 없었다. 나보다 먼저 옷을 챙겨 입은 알리샤가 말했다.
“5분 뒤에 도착할 거예요.”
그 말을 들을 때 나도 얼추 다 옷을 입은 터라 내가 피식 웃으며 그녀를 보고 말했다.
“내가 아무리 굼떠도 자킷 상의 입는 데 5분이 걸리진 않아요.”
“호호호호....”
내 그 농담이 알리샤는 웃긴 모양이었다. 환하게 웃는 그녀를 보고 내가 그녀 쪽으로 얼굴을 바짝 가져다 대자, 그녀가 사랑스런 눈으로 나를 보며 내 입에 가볍게 입을 맞췄다.
쪽!
하지만 그것에 만족할 내가 아니었고 그걸 알아차린 알리샤가 이번에는 제대로 입을 맞춰왔다. 그렇게 우리는 차가 멈춰 설 때까지 열정적으로 프렌치 키스를 나눴다.
* * *
목적지에 도착하고 우리는 몇 분 더 차안에 있다가 내렸다. 알리샤가 화장을 고칠 시간이 좀 필요해서 말이다.
오후 중에만 방문하면 되는 곳이었기에 시간적으로는 여유가 있었다. 하지만 알리샤의 성격이 할 일이 있는데 그걸 끝내지 않고서는 그 다음 일을 잘 진행 시키지 못했다.
여기서 그 다음 일이란 건 바로 나와 즐기는 거고. 해서 나는 그녀가 빨리 여기서 할 일을 끝내기를 바라며 그녀를 복권 제작 공장으로 보내기로 했다. 그때 그녀가 내게 물었다.
“같이 갈래요?”
“네?”
그게 무슨 소리냐며 내가 묻자 그녀가 야시시하게 웃으며 말했다.
“공장 안에 감독실이 있거든요. 그 방 키를 내가 가지고 있어요. 이렇게....”
어느 새 알리샤의 검지에 키 하나가 걸려 있었다. 그게 무슨 소린지 모를 내가 아니었다. 그러니까 지금 알리샤는 나와 둘이서 그 감독 실에서 떡치자는 제안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녀가 일하는 동안에 말이다.
“좋죠.”
그런 화끈한 제안을 거절할 내가 아니었다. 거기에 개지수는 덤으로 따라 올 테고 말이다.
내가 그녀를 따라 나서자 김종훈이 눈치도 없이 나를 따라 나섰다.
척!
그런 그를 내가 고용한 보안 회사의 지부장 커트가 붙잡았다. 그러자 김종훈이 눈살을 찌푸리며 그런 커트를 쏘아봤고, 그런 김종훈에게 커트가 가만히 고개를 내저었다. 그래도 눈치는 있었던 김종훈이 나를 쳐다보았다. 나는 그런 녀석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여기 있어.”
“....”
김종훈은 대답 대신 나와 알리샤를 번갈아 쳐다봤다. 그러던 말든 나는 곧장 알리샤 옆으로 갔고 그녀와 나란히 복권 제작 공장 안으로 들어갔다. 그때 내 뒤로 커트와 김종훈의 얘기가 들려왔다.
“당신 보스. 정말 대단해.”
“뭐라고요?”
커트의 뜬금없는 말을 당연히 김종훈은 이해가지 못했다. 하지만....
“오는 내내 떡을 치고도 지친 기색이 전혀 없다니....”
거의 독백수준으로 말하는 커트. 당연히 그는 내가 자신이 지금 뱉고 있는 말을 듣지 못할 거라 생각 중일 것이다. 그와 나 사이의 거리는 이미 가청 범위를 넘어섰으니까. 하지만 내 귀는 그의 말을 전부 다 듣고 있었다.
“....데 이런 것도 본부에 보고를 해야 하나?”
아무래도 커트는 차 안에서 나와 알리샤가 빠구리 한 걸 다 아는 듯 했다. 아마도 내가 탄 차 운전석의 자기 직원에게 그런 식의 리얼한 보고를 받았겠지. 한데 본부라....
바이널리(Binarly)라는 보안업체는 미국에서 손꼽히는 보안회사 였다. 그래서 별 생각 없이 고용했는데 아무래도 그곳은 나와 생각이 다른 거 같았다. 아무래도 그쪽이 나를 특별하게 생각하는 거 같아 그게 신경 쓰인다? 아니 거슬린달 까?
* * *
커트의 얘기는 나와 알리샤가 복권 제작 공장 안으로 들어가면서 사실상 끊겼다. 내 귀가 아무리 밝아도 문이 두 번이나 닫힌 실내 안에서까지 커트의 목소리가 들릴 수는 없었다.
“어서 오십시오. 알리샤.”
“제임스 공장장님.”
공장 안에 들어가자 뚱뚱한 전형적인 미국인으로 보이는 백인 중년 남자가 나타나서 알리샤를 맞았다. 서글서글하니 인상 좋게 생긴 그 중년남자의 시선이 곧장 알리샤 옆에 내게로 향했다. 그 시선을 읽은 듯 알리샤가 바로 나를 그에게 소개 시켰다.
“여기는 제 친구 준열이에요. 점심 같이 먹고 얘기 좀 더 나누려고 같이 왔어요.”
“뭐 나야 알리샤가 누굴 데려 오든 언제나 환영입니다. 반가워요. 준열.”
“네.”
나는 내게 손을 내미는 그 중년 남자의 손을 잡았다. 그때 알리샤가 빠르게 내가 손잡고 있는 중년 남자를 내게 소개했다.
“이곳 공장의 공장장이신 월리 제임스씨야. 날 특히 잘 챙겨 주시는 분이시지.”
나는 제임스와 웃는 낯으로 가볍게 악수를 나누고 그와 잡은 손을 놓았다. 그때 내 얼굴이 갑자기 일그러졌다. 왜냐하면 제임스에게서 거의 시체 썩은 냄새 수준의 악취가 강하게 풍겨 왔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