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하고 싶으면 해-669화 (667/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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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으면 해

스슥! 스윽! 스스슥!

그때 혼다의 한 손이 익숙하게 매끈한 마츠코의 다리를 부드럽게 어루만지다, 이내 그녀 치마 속으로 들어갔다. 이어 다른 손이 그녀의 상의 재킷을 벗기고 블라우스 단추를 풀 때였다.

“끄응....”

전에도 그랬는데 혼다는 한 손으로 마츠코의 블라우스 단추를 푸는 게 영 서툴렀다.

그걸 바로 인지한 마츠코가 곧바로 자기 손으로 자신의 블라우스 단추를 풀었다.

그 사이 마츠코의 치마 속으로 사라진 혼다의 손이 치마 속 부드러운 그녀 허벅지를 지나서, 아직은 메마른 그녀의 보지 구멍을 떡하니 가로막고 있는 팬티에 다다랐다. 그리곤 거침없이 움직여서 팬티 위를 자극했다.

혼다의 손가락이 팬티 위를 살살 만지니 얇은 팬티에서 까슬까슬한 보지 털과 부드러운 보지살의 느낌이 여실히 그의 손가락 끝에 느껴졌다.

여자와 그 짓을 할 때마다 만지다보니 그는 손가락 감촉만으로도, 여자의 보지 생김새가 혼다의 머릿속에 생생하게 그려졌다.

사람은 같지만 그 생김새는 조금씩 다르다. 그것처럼 여자의 보지 역시 알고 보면 조금씩 달랐다.

그 차이를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은, 보지란 게 여자들이 절대 내 보이지 말아야 할 은밀한 신체 부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혼다처럼 정력가의 경우 안는 여자들이 많다보니 여체의 보지를 또한 많이 보아왔다. 그리고 그 보지만큼이나 여자들이 내 보이기 꺼려한 신체 부위, 바로 여자의 가슴. 그 유방이 마츠코의 블라우스 단추가 전부 풀리면서 드러났다.

물론 가슴의 일부를 감싸고 있는 레이스 달린 흰색 브래지어 때문에 그 전체가 다 노출 된 건 아니었지만.

스윽!

혼다는 급한지 브래지어를 위로 걷어 올렸다. 그러자 봉긋한 마츠코의 유방이 전부 그의 눈에 보였다.

탄실하고 탄력 넘치는 마츠코의 유방은 C컵은 가볍게 넘어 서는 크기에, 끝에 조금은 검은 색의 유실이 매달려 있었다.

“츠르릅....쪽쪽쪽....할짝할짝....”

혼다는 슬쩍 고개를 숙여 마츠코의 가슴을 빨며 혀로 그녀의 유두를 살살 돌려주었다.

특히 혼다의 혀끝이 유륜 주위를 자극하자, 마츠코의 입에서 야릇한 신음성이 흘러나왔다.

“아하하아앙....아흐흐흑....”

그 사이 마츠코의 사타구니 안으로 들어간 혼다의 손이 좀 더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바로 그녀의 팬티를 한쪽으로 젖히고 그녀의 연한 보지 살을 가르며 보지 속으로 직접적으로 파고 들어 간 것.

마츠코도 빠르게 흥분이 된 듯 혼다의 손가락이, 부드럽게 그녀 보지 구멍 속으로 들어가졌다.

그렇게 보지 구멍 속에 들어 간 혼다의 손가락이 그 안에서 맹활약을 펼치기 시작했다.

손가락 마디를 굽혔다가 펴면서 보지 구멍 속을 자극하다가, 특히 그 안의 돌기가 있는 질벽을 집중적으로 자극했다.

“하아아악....난 몰라....부사장님....너, 너무 좋아요....거, 거기....아하아악....아흐흑....아아아아....”

이미 혼다는 마츠코의 어디를 어떻게 자극해야 그녀가 빠르게 흥분하는지 다 파악하고 있었다. 그러니 혼다의 애무 앞에 마츠코는 빨라도 너무 빨리 달아올랐다. 하지만 마츠코도 약간은 아니었다.

앓는 듯 신음성을 흘리면서도 뭘 어떻게 해야 혼다가 좋아하는 지, 그녀 역시도 파악을 하고 있었던 것. 그래서 그걸 기어코 혼다에게 해 주었다. 즉 신음을 토하면서 교묘히 혼다의 귀에 그녀의 뜨거운 입 바람을 불어 넣어주었던 것.

달뜬 여자의 신음소리에 귓속을 간질이는 그 입 바람에 혼다의 아랫도리에 불끈 더 힘이 들어갔다.

혼다는 이러다 자신의 자지가 터질 거 같자 눈살을 찌푸렸다. 그렇지만 이 정도 자극에 바로 삽입에 들어가기에 그의 정력이 너무 강했다. 그래서 좀 더 강한 자극이 그의 자지에 필요했다. 그걸 충족시켜 주기 위해서 혼다가 명령조로 마츠코에게 말했다.

“마츠코. 빨아!”

그 지시에 마츠코가 능숙하게 그의 무릎에서 일어나서 그 앞에 쪼그리고 앉더니, 그의 바지 지퍼를 열고 그 안으로 손을 넣어 그 속에 손쉽게 그의 자지를 꺼냈다. 그러자 검고 링이 달린 혼다의 자지가 건들거리며 그 모습을 드러냈고, 마츠코는 일고의 망설임 없이 그녀의 하얀 손으로 그의 자지를 잡았다. 그리곤 먼저 검지 끝으로 그의 귀도와 오줌구멍을 자극하더니, 작은 입술을 최대한 벌려 혀로 귀두를 살살 핥아주다 이내 혀끝을 세워서 오줌구멍을 찔렀다.

“으으으으....좋아....마츠코....으으윽....조금 더....입 안으로....”

마츠코의 그 능수능란한 애무에 혼다는 두 눈을 감고 흐뭇하게 웃으며 바르르 몸을 떨었다.

“우우웁....으읍....쪼오옥....쪽쪽....으으읍....”

열심히 그의 자지를 애무하던 마츠코는 혼다의 재촉에, 그의 자지를 입속에 깊이 집어넣고 입술로 이빨을 감싸 오물거리고 물어주며 상하로 빨아주었다.

“크으으으....역시 마츠코....으으음....빠는 건 진짜 예술이야....으윽....마츠코....좀 더 깊이....”

마츠코는 정말 열심히 혼다의 지시까지 받아드리며 그의 자지를 애무했다. 하지만 혼다는 그게 좀 모자란 듯 기어코 마츠코의 뒷머리를 잡더니 자지 쪽으로 끌어 당겼다.

“으음....카아악.....우욱.....웁....우웁.....”

그로 인해 그의 자지가 너무 깊게 마츠코의 입 속으로 들어가서 그녀의 목젖을 건드렸다.

때문에 구역질을 하면서 두 눈이 붉게 충혈 되고 얼굴 역시 시뻘게진 마츠코. 그렇지만 혼다의 손은 여전히 그녀의 머리채를 꽉 잡은 채 움직임을 멈추지 않았고, 마츠코의 입안에 침이 가득 찬 채 질퍽거리며 입 밖으로 연신 침과 거품을 질질 흘려댔다.

“우에에엑.....그, 그만....”

마츠코가 도저히 안 되겠는지 죽겠다며 멈춰 달라고 혼다에게 요구하며 그의 허벅지를 손으로 두들기자, 그제야 혼다가 잡고 있던 마츠코의 머리채에서 손을 풀었다. 그 즉시 마츠코가 잽싸게 그의 사타구니에서 자신의 머리를 뒤로 빼냈다.

* * *

“콜록콜록....하아....하아....하아....”

마츠코가 기침 후 겨우 호흡을 고르며 진정이 되어 갈 때였다.

“헉헉헉....마츠코....여기 누워봐.”

혼다가 더는 못 참겠는지 응접 테이블을 손가락으로 톡톡 치며 마츠코에게 말했다.

마츠코는 그 말에 쓰고 있던 무테안경을 벗고 잠깐 눈물을 훔쳤다. 하지만 싫다거나 거부의 반응은 전혀 보이지 않고 조금 더 호흡을 고르던 그녀가 조심스럽게 응접 테이블 위에 누웠다.

그러자 혼다가 급한 마음에 마츠코의 치마를 위로 걷어 올렸고, 바로 마츠코의 흰색 팬티가 보였다. 그녀의 사타구니 사이, 보지를 살짝 가리고 있는 그 팬티는 이미 혼다의 손가락 애무로 인해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

혼다는 능숙하게 그 팬티를 마츠코의 가랑이 사이로 빼냈다. 그러자 드러난 마츠코의 보지. 그 보지 주위를 그녀의 보지털이 소담스럽게 차지하고 있었고 그 보지털 사이로 붉은 보지살이 보이고 거기서 조금씩 묽은 애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혼다는 마츠코의 보지를 좀 더 잘 보기 위해 그녀의 다리를 잡고 벌렸다. 그러자 그녀의 가랑이가 벌어지며 보지도 살짝 벌어져 붉은 보지 살이 확연하게 그의 눈에 보였다.

혼다는 성나서 실룩 거리는 자신의 자지 끝을 마으코의 보지살에 대고 살살 문질렀다. 이내 마츠코의 몸이 부르르 떨려왔다.

“하아앙....하으윽....부사장님....장난 그만치고....빨리 넣어 주세요.”

마츠코의 애원조에 혼다는 씨익 웃었다.

“뭘 넣으라고?”

장난끼 가득한 혼다의 그 말에 마츠코가 짧게 한숨을 내 쉬며 말했다.

“하아....또 시작이시네....그, 그래요. 부사장님 자지를....내 보지 안에 넣어주세요.”

“어디에 넣을지 네가 알려줘야지.”

“너, 너무 해요. 자아....여, 여기에 넣어 주세요.”

진짜 급했던지 마츠코가 자기 손을 밑으로 내려서 스스로 자신의 보지를 좌우로 벌렸다. 바로 드러나는 마츠코의 보지 구멍. 마츠코는 그 보지 구멍을 혼다가 볼 수 있게 최대한 크게 벌렸다.

“크흐흐흐흐....”

그런 마츠코의 반응에 만족한 듯 혼다가 음흉하게 웃더니 자신의 자지를 마츠코의 보지 구멍 속에 밀어 넣었다. 이내 그의 자지가 마츠코의 보지살을 가르며 안으로 그대로 들어갔다.

“으으음....”

동시에 혼다의 입에서 절로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삽입과 함께 마츠코의 따뜻한 질이 그의 자지를 은근하게 물어주고, 또 자신 앞에 가랑이를 활짝 벌리고 보지까지 지 손으로 벌리고 있는 마츠코의 섹시한 모습에 그만 흥분이 되고 말았다.

이에 혼다가 조금 더 자지를 밀어 넣었다. 그러자 그의 자지에 끼워져 있던 링에 마츠코의 보지 살이 걸렸다. 그러나 혼다는 뒤로 빼지 않고 허리에 조금 힘을 주었다.

푸욱!

그로인해 그의 자지가 더 깊게 마츠코의 보지 속에 들어가며 이내 자지 끝까지 그 안으로 다 들어갔다.

“아아악....아파요....부사장님.”

푹쩌적! 푹쩍! 푹쩌억! 푹쩍!

혼다는 아프다는 마츠코의 호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자지를 힘차게 그녀의 보지에 박아댔다. 그러다 눈앞에 흔들리는 그녀의 젖가슴을 보고 마른 침을 꼴깍 삼키면서 두 손을 뻗어 출렁거리는 그녀 젖가슴을 두 손으로 잡고 주물렀다.

쑤거엉! 쑤껑! 쑤꺼엉! 쑤겅!

“아아앙....부사장님....아파요....제발....살살....아흐흐흑....아아아아....”

“허억....헉헉....마츠코....보지맛....죽여줘....헉헉....”

마츠코의 보지 속에 완전히 들어간 혼다의 자지. 그 자지에 박힌 링이 사정없이 거칠게 움직이자, 마츠코는 흥분도 되지만, 그 링이 그녀 질 벽을 깎아내는 거 같이 아팠다.

그렇지만 묘하게 흥분과 고통이 어우러지며 쾌감을 배가 시킨 탓에, 마츠코는 혼다가 그 좆 질을 멈추지 않고 계속하게끔 내버려 뒀다.

* * *

푹쩌적! 푹쩍! 푹쩌억! 푹쩍!

혼다는 아프다는 마츠코의 말에 더 신이 나서 자신의 자지를 그녀의 보지 속에 박아댔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서서히 흥분감이 떨어졌다.

“젠장....”

그로인해 좆질의 흥미가 떨어졌고 이대로 안 되겠다 싶었던 혼다가 바로 다음 행동에 들어갔다.

“마츠코. 일어나봐.”

그 말과 함께 혼다가 마츠코의 허리를 잡아 일으켜 세웠다. 그리곤 그녀를 소파에 엎드리게 만들었다.

“그렇지. 잘했어.”

이어 그녀의 뒤로 가서 자세를 잡으면서 두 손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잡아 벌렸다. 그리곤 자신의 화나서 연신 위아래로 끄덕거리는 자지를 다시 그녀 보지 속에 집어넣었다.

철퍼퍽! 철퍽! 철퍼억! 철퍽!

마츠코의 하드모양 엉덩이를 두 손으로 잡고 혼다는 최대한 깊게 자신의 자지를 그녀의 보지 속에 박았다. 그때 혼다의 눈에 마츠코의 쪽진 머리가 보였다. 그러고 보니 이전에 그는 이렇게 뒤치기를 할 때 마츠코의 저 긴 머리를 고삐처럼 쥐고 허리를 흔들어 대곤 했었다.

그 생각이 들자 혼다는 바로 손을 뻗어서 마츠코의 단정히 쪽진 머리를 풀어버렸다. 그러자 흔들리는 마츠코의 몸과 함께 그녀의 머리카락이 춤추듯 흔들렸다. 그 머릿결의 물결이 뽀얀 마츠코의 몸 위에 부딪치는 걸, 잠시 넋을 놓고 보고 즐기던 혼다가 그 머리카락을 쓸어 모아서 고삐처럼 한 손에 쥐고 자기 쪽으로 당기며 강력한 좆질을 시작했다.

퍼억! 퍽! 퍽! 퍼억! 퍽! 퍽!

그러자 좀 더 깊게 그의 자지가 마츠코의 보지 속에 박히는 느낌이 들었다. 그건 마츠코도 마찬가지인 듯 그녀가 앓는 듯 신음소리를 내며 말했다.

“아아앙....아흐흑....아앙....부, 부사장님....너, 너무 깊어....아흐흑....좋아요....더 깊게....아하악.....아흐흐흑....아아아아....”

“으흐흑....으윽....마츠코....으으으으....”

혼다는 최대한 빠르고 강하게 자신의 하체를 마츠코의 엉덩이에 부딪쳐가며 밀려오는 사정감에 이를 악물었다. 그러며 빠르게 절정을 향해 치달았다.

이때 마츠코는 혼다가 하도 세게 잡아 당겨 머리가죽이 벗겨질 듯 아팠다. 하지만 그 아픔이 보지에서 타고 그녀 대뇌로 몰려오는 흥분에 뒤섞여서, 이상야릇한 기분이 들면서 좀체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어헉....마츠코....싼다....싸....”

“하아아악....부, 부사장님....아앗! 오늘 안에 싸면 안 되는데....”

“크으으윽....마츠코!”

마츠코가 뒤늦게 오늘이 자신의 가임 기간임을 깨닫고 말했지만 이미 늦었다.

벌써 그녀 보지 속에 혼다의 정액탄이 터지면서 뜨거운 정액이 그녀 보지속을 가득 채워버렸으니 말이다.

마츠코는 자신의 보지속이 혼다의 정액으로 가득차자 부르르 몸을 떨었다. 그런 그녀 뒤에서 여전히 자신의 자지를 그녀 보지 속에 넣은 채 혼다가 사정 후 후희를 즐겼다.

두 눈을 질끈 감고 여전히 두 손으로 마츠코의 엉덩이를 잡은 채 잘게 몸을 떨던 혼다.

그가 이내 그녀의 엉덩이에서 자신의 하체를 빼냈다. 그러며 재빨리 얼굴을 그녀 엉덩이 쪽으로 가져갔다. 그리곤 그가 쏟아낸 정액이 그녀 보지 구멍에서 흘러나오는 걸 희열에 찬 얼굴로 빤히 지켜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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