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하고 싶으면 해-656화 (65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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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으면 해

이전 백준열이 여자를 꼬셔서 따 먹을 때 쓰는 방법 중 80-90%가 바로 그의 배경과 돈을 이용하는 것이었다.

그 때문에 비록 개새끼 소리를 들었지만, 그런 악명을 들을 만큼 여자들에게 그게 잘 먹혔다. 그러니까 알고 보면 그런 배경과 돈이 없는 사람들이, 백준열이 부러워서 그를 어떡하든 깎아 내리려고 떠벌리는 과정에서 생긴 별명이 개새끼였던 것이다.

백준열 자신이 그걸 잘 알았기에 그는 사람들이 뒤로 그를 개새끼라 싸잡아 말하는 걸 알면서도 그걸 철저히 무시했다.

물론 그의 앞에서 대 놓고 간 크게 그 소리를 내 뱉는 자에게는 철저히 응징을 가해 주었지만. 그랬기에 감히 그 앞에서 그를 개새끼라 말하는 자는 없었다. 한데 지금의 나는 달랐다.

이전의 백준열의 그 배경과 돈의 효과가 아예 없다고 말 할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지금 나는 그것보다는 시스템의 도움을 더 많이 받고 있었다.

쏴아아아아!

모텔에 들어가자마자 자기가 알아서 먼저 욕실로 들어가서 정갈히 몸을 씻고 있는 미녀 프로골퍼 성유리.

단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곳이 평소 내가 이용하는 로얄 스위트룸이 아니다 보니 욕실이 2개 이상이 아니란 것. 그래서 나도 어서 씻고 싶은 데 그럴 수 없었다.

‘빨리 씻어야....빨리 할 수 있을 텐데 말이야.’

당연히 내가 여기 들어 온 건 성유리와 빠구리를 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가급적 빨리 그녀와 빠구리를 완성 짓고 레벨 업을 한 후 골프 치러 서울CC, 아니 김학수 그 새끼 처리하러 서울CC로 가야 했다.

‘뭐 시간은 있지만....’

앞으로 30분 정도 여유가 있었다. 그 안에 충분히 성유리와 빠구리를 하고 여길 나갈 수 있었다. 근데 생각보다 성유리가 오래 씻었다. 들어간 지 10분이 지나도 안 나오고 있었다.

남자야 몇 분이면 샤워하고 나오지만 여자는 달랐다. 내가 그걸 간과 한 거다.

“안 되겠군.”

나는 어쩔 수 없이 성유리가 샤워 중인 욕실에 대고 외쳤다.

“빨리 좀 나오지?”

그러자 몇 분 뒤 성유리가 욕실에서 나왔다. 알몸에 목욕타월 한 장만 겨우 두른 성유리가 뭐가 불만인지 쀼루퉁하니 말했다.

“뭘 그리 재촉하고 그래요. 사람 무안하게....”

재촉해야지 그럼. 30분의 시간 중 절반인 15분이나 시간이 흘렀는데. 이제 남은 건 달랑 15분뿐이다. 15분 뒤 나는 무조건 이 모텔을 나가야 했다. 그러라고 문대식과 김종훈에게 모텔 입구 앞에 차 대기하고 기다리라고 해 놓은 상태였다.

“별 수 없지. 빨아!”

나는 결국 내 몸을 씻는 걸 포기하고 바지를 벗었다. 원래는 성유리에게 시켜 벗기게 하려 했는데 이제 와서는 그럴 시간조차 아까웠다.

“네?”

내 그 말과 내가 바지를 벗는 걸 보고 성유리가 꽤 놀란 모양이었다. 그러며 그녀의 알몸에 두른 흰 목욕 타월이 살짝 흘러내렸고, 그 때문에 타올 윗부분으로 그녀 젖무덤의 일부가 삐져나왔고, 그 밑으로 늘씬한 그녀의 두 다리가 내 눈에 들어왔다.

불끈!

다행인지 그 모습에 내 말자지가 반응을 보였다. 이런 식이면 빠른 빠구리가 이뤄질 거 같았다.

“어머머...”

그때 바지 안에 아직 벗지 않은 내 팬티가 텐트를 쳤다. 발기를 시작한 내 말자지가 아직 그 위용을 제대로 드러내지도 않았는데 그것만 보고서 성유리가 놀라워 한 거다. 그 말자지가 결국 팬티를 뚫고 밖으로 삐져나오려 했는데 그보다 내 손이 더 빨리 움직였다.

후다닥 바지에 이어 팬티까지 벗어 버렸다. 그러자 드러난 내 말자지가 그 진정한 위용을 드러냈고 그걸 보고 마른 침을 꼴깍 삼킨 성유리. 그녀가 자신이 몸에 겨우 두르고 있던 수건을 풀어냈다. 그러자 드러난 그녀의 글래머러스한 몸매. 하지만 내가 그 몸매를 제대로 감상할 시간을 그녀가 주지 않았다.

내 눈이 그녀가 그녀 손으로 직접 풀어 낸 그 수건을 바닥에 깔고, 그 위에 무릎을 꿇고 앉는 장면을 보기 바빴으니까.

그녀는 스스럼없이 두 손으로 내 말자지를 잡고 잠깐 녀석을 살피더니 이내 크게 입을 벌리며 귀두부분을 덥석 입에 담았다.

츠르르릅!

그리곤 고개를 움직이며 내 말자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으으으으....좋군. 좋아.”

지금까지 성유리가 보인 반응만 보고서 나는 그녀가 보통 여자가 아님은 이미 예상하고 있었다. 그 말인즉 성유리가 섹스 경험이 적지 않았다는 거고, 그 예상대로 성유리는 내 말자지를 제대로 애무해 주고 있었다. 내 말자지에서 온몸으로 퍼져 나가는 열락의 기운에 내 눈이 절로 감기고 입에서 앓는 소리가 흘러나왔다.

그 소리를 듣고 성유리도 흥분이 되는 지 애무 강도가 점점 더 높아졌다.

혀로 귀두의 갈라진 부분을 집중적으로 핥고 옆으로 이동해서 좆 기둥에 연신 하모니카를 불었다. 침을 잔뜩 바르면서....

그러다 다시 좆 뿌리로 이동해서 그 밑에 불알을 입에 담고 빨아댔다.

“크으으으....바로 이거지. 최고야.”

나는 이렇게 최단 시간에 최고의 애무를 선사한 성유리의 머리를 조심스럽게 쓰다듬어주었다.

* * *

“쯔으읍....츠르릅....할짝할짝....”

내 입술이 성유리의 붉은 입술에 맞물려서 빨고 핥다가 이내 그녀의 입에서 나온 혀와 뒤엉켜서 서로의 타액을 열심히 교환했다.

성유리로부터 짧지만 강하게 받은 애무로 빠구리를 위한 사전 준비를 끝낸 나는 무릎 꿇고 있던 그녀를 일으켰다.

그러자 그녀가 고개를 쳐들며 일어섰고 그런 그녀를 내려다보는 내 가슴의 심장 박동이 급격히 빨라졌다. 성유리의 부드러운 얼굴과 물기 젖은 긴 생머리, 무엇보다 촉촉하니 나를 갈구하는 저 크고 맑은 눈동자....

“우우웁....”

내 혀가 더욱 공격적으로 성유리의 입안으로 들어가서 그녀 입속을 휘저으며 그녀 타액을 들이마시자, 그녀 몸이 부르르 떨리며 내게 더 밀착 되어 왔다. 그러자 내 입술이 그녀 입술에서 떨어져 나와서는 그대로 그녀의 목과 쇄골을 탐닉했다.

그 사이 내 두 손이 그녀의 가슴을 어루만지자 이내 그녀 입에서 다급한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아하아아앙....”

나는 본격적으로 성유리의 젖가슴을 입으로 탐닉하기 전 살짝 그녀에게서 몸을 떼어냈다. 내가 그런 건 그녀의 나신을 제대로 한 번 감상하기 위함이었다.

“아아....”

내 입에서 절로 탄성이 흘러나올 정도로 성유리의 알몸은 대단했다.

투명한 하얀 피부며 크지 않으나 소담하니 보기 좋은 젖무덤, 그리고 운동으로 다져진 군더더기 없는 아랫배와 허벅지, 그 밑에 늘씬하니 쭉 뻗은 다리. 하지만 그 모든 걸 하나로 조화롭게 묶어 내서 그녀의 몸매를 가장 도드라져 보이게 만드는 건 역시 그것들의 완벽한 비율이었다.

사실 성유리의 키는 그리 크지 않았다. 내가 충분히 내려다 볼 정도니 160정도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 키에도 그녀가 작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커 보였다.

털썩!

나는 그런 아름다운 성유리의 육체 앞에 무릎을 꿇었다. 뭐 그렇다고 성유리의 미모에 내가 완전 빠져서 그렇게 한 건 아니다. 내가 그런 건 역시 빠른 시간에 그녀를 흥분 시켜 빠구리를 완성시키기 위함이었다.

주물럭! 주물럭!

내 두 손이 물컹거리는 성유리의 젖가슴을 움켜쥐고 만지작거렸다. 근데 그 강도가 좀 세었던 모양이었다.

“아아앙....대표님. 살살....좀 부드럽게....”

나는 곧장 손에 힘을 더 풀고 그녀의 젖가슴을 어루만지면서, 그 위에 옅은 갈색 유륜과 핑크 유두 쪽으로 서서히 내 입을 가져갔다.

쯔으읍, 쩝쩝쩝....할짝할짝....

나는 입으로 성유리의 젖무덤 양쪽을 번갈아가며 빨고 혀로 유륜과 젖꼭지를 핥아댔다.

“아아아앙....너, 너무 좋아요. 대표님....아흐흥....아아아아....”

그러자 그 애무가 좋았던지 성유리의 입에서 감미로운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나는 이제 최종적으로 거기 상태만 확인하고 본격적인 삽입, 즉 빠구리에 들어갈 생각이었다. 해서 성유리의 군살 없는 배에서 시작해서 그녀의 앙증맞은 배꼽을 혀로 핥았다. 그 사이 두 손은 그녀의 등에서 늘씬한 허리, 그리고 탄력 넘치는 엉덩이로 점점 내려왔다.

마침내 내 눈에 성유리의 은밀한 곳, 그녀의 성감대 중 가장 예민하고 또 비밀스러운 그곳이 보였다.

내 두 손이 그녀의 양쪽 허벅지를 더듬자 그녀가 알아서 두 다리를 더 벌려 주었다. 그러자 좀 더 선명하게 드러난 그녀의 보지. 그곳으로 내 입술이 막 가 닿았을 때였다.

“아하앙....대, 대표님....침대로....”

여태 가만있었던 성유리. 그녀가 흠칫 놀라 엉덩이를 뒤로 빼며 말했다. 그 때문에 그녀 보지에 닿았던 내 입술이 허전해졌다. 순간 나는 벌떡 몸을 일으켰다. 그리곤 바로 내 앞에 있는 성유리의 몸을 번쩍 안아들었고 그대로 침대 쪽으로 움직였다.

이미 내가 확인할 건 다 했다. 비록 그녀 보지를 입으로 맛 보지는 못했지만 봤다. 그녀 보지가 그 안에서 흘러나온 애액으로 흥건히 젖어 있는 걸 말이다. 그렇다면 바로 빠구리에 들어가도 됐다.

그게 확인 되었으니 그녀가 원하는 대로 침대로 가서 거기서 본격적으로 빠구리를 해도 나로서는 상관없었다.

출렁!

나는 안아 들고 있던 성유리를 터프하게 침대 위로 내 던졌다. 그 뒤 득달같이 그녀에게 달려들었다.

침대에 누운 상태의 그녀의 두 젖무덤 사이로 머리를 파묻었다.

츠르르릅....쩝쩝쩝....할짝할짝....

그리곤 번갈아가면서 그녀의 양쪽 젖꼭지를 빨고 핥자, 그녀도 느끼기 시작한 듯 신음성을 내뱉었다.

“아흐흥....아아아아....”

이정도면 됐겠지 싶은 나는 바로 밑으로 머리를 내리며, 이번에는 그녀의 가랑이 사이에 머리를 파묻었다. 그러자 내 눈에 성유리의 무성한 털로 덮인 보지가 보였다.

“후우....”

그 털을 입 바람으로 불자 그 털 사이로 살짝 자주 빛이 감도는 소음순이 보였다. 동시에 보지 특유의 비릿한 냄새가 내 코를 자극했다.

그때 그 소음순의 약간 위에 요도 구멍과 음핵이 내 눈에 보였다. 나는 그걸 보자마자 마른 침을 꼴깍 삼키고는 혀를 내밀어서 그 두 곳을 번갈아가며 핥았다.

“아으으윽....”

그러자 쾌감의 강도가 높아진 건지 성유리가 내는 신음 소리의 톤이 훨씬 높아졌다. 잠시 후 내 입술과 혀가 그녀의 질 주변을 본격적으로 빨고 혀를 곧추세워 질 안으로 넣기까지 하자....

“아하아아악....대, 대표님....어, 어서....”

다급해진 성유리가 내게 애원하기 시작했다. 어서 그녀의 보지 속에 내 말자지를 박아달라고 말이다.

그녀가 이렇게 재촉하지 않아도 나도 그럴 생각이었다. 그녀 보지에서 머리를 빼내며 살짝 살핀 내 손목시계.

‘허얼. 5분밖에 안 남았네.’

시간이 없었다. 그렇지만 나는 성급하게 그녀의 다리를 버리고 바로 내 허리를 디밀어 넣지 않았다. 오히려 느긋하니 그녀의 몸을 뒤집었다.

“아앙....왜....”

그녀는 박아 달라고 했는데 내가 자신의 몸을 침대 위에서 뒤집자 그 이유가 궁금한 듯 했다. 하지만 그 이유야 내가 이렇게 행동으로 알려주면 될 일이었다. 나는 그녀 머리로 내 얼굴을 가져가서 그녀의 물기 젖은 머리카락의 냄새를 맡으면서 그녀의 등에 키스를 하고 밑으로 내려갔다. 그렇게 그녀의 매끈한 피부와 살결을 재차 즐기면서 엉덩이로 내려간 나는, 두 손으로 거기를 어루만지다가 밑에서 양쪽을 벌렸다. 그러자 드러난 그녀의 똥꼬와 그 밑에 보지구멍.

나는 바로 그 두 곳을 혀로 공략했다.

“아앗! 대표님....거, 거긴....”

먼저 내 혀가 국화꽃 모양의 똥꼬를 공격하자 엎드려 있던 성유리가 다급하게 외치셔 고개를 쳐들었다. 하지만 똥꼬에서 이내 내 혀가 그녀의 보지 구멍으로 옮겨가자, 그녀가 부르르 몸을 떨더니 들고 있던 머리를 밑으로 내렸다.

원래는 이대로 뒤에서 성유리의 보지에 내 말자지를 박아 넣을 생각이었다. 하지만 뒤치기보다는 역시 정면에서 성유리의 그 예쁜 얼굴을 보고 좆질을 하는 게 나을 거 같았다. 해서 나는 다시 성유리의 몸을 뒤집었다.

* * *

그 뒤 시간 관계상 나는 바로 본게임에 들어갔다. 침대 위에 바로 누운 성유리의 위에 내가 몸을 포갰다. 그리곤 키스와 손으로 그녀의 젖가슴을 가볍게 애무한 뒤 밑으로 내려가서 그녀의 아랫배에 입을 맞췄다.

쩌억!

이어 그녀의 다리를 벌리고 보지를 애무했다. 손과 입으로 보지의 돌기와 보지 구멍 주위를 본격적으로 오럴 애무하자, 그녀의 몸이 급격히 떨리며 보지 구멍 안에서 뜨거운 애액을 울컥 쏟아냈다. 그것까지 확인한 직후 나는 한 손으로 성유리의 가는 허리를 잡고 다른 손으로 내 말자지를 잡아서 그대로 그녀 보지 구멍 속에 밀어 넣었다.

“....아아아악!”

“....허어어억!”

성유리의 입에서 고통에 겨운 신음성이, 동시에 내 입에서는 희열의 신음성이 터져 나왔다. 나는 내 말자지를 삼분의 이 가량 성유리의 보지 속에 밀어 넣고 그 후희後喜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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