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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으면 해
달칵!
나나미의 방문이 열리고 그녀가 배꼼 수줍게 고개를 내밀었다. 그러며 그녀와 내 눈이 딱 마주쳤는데 움찔하던 나나미.
순간 그녀의 동공이 급격히 팽창 되는 게, 내 눈에 보였는데 바로 그때 그녀가 홱 방문을 열고 밖으로 나왔다. 그런데 이번에는 앞서 수건 한 장으로 겨우 가리고 있던 그녀의 몸이 아니라,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였다.
그녀는 부끄러워하면서도 정작 자기 손으로 자신의 가슴이나 비소를, 일절 가리지 않고 꼿꼿이 서서 나를 똑 바로 쳐다보며 말했다.
“준열상. 우리 한 번 해요.”
‘뭘?’
내 입에서 그 말이 반사적으로 튀어 나갈 뻔했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그녀가 말한 ‘한 번’이 뭔지는 뻔 한 거 아니겠나?
자신의 욕정에 솔직한 나나미였고, 이미 그녀의 벗은 몸을 보고 내 아랫도리, 그 녀석도 고개를 쳐들고 있었다. 그렇다면 뭘 더 망설이겠나?
“좋지. 이리 와.”
내가 흔쾌히 허락하고 웃으며 두 팔을 벌리자, 나나미가 생긋 웃으며 늘씬한 다리로 성큼성큼 내게로 다가왔다. 그걸 지켜보는 내 입 꼬리가 절로 올라갔다.
그만큼 나나미는 예쁘고 몸매도 예술이었다. 비율 끝판 왕이라고 볼 수 있는 김 비서에 비해 몸매 만큼은 전혀 뒤지지 않았다.
애플 힙에다가 탄력 있는 허벅지와 날씬한 종아리. 특히 발목이 가늘어서 그런지 몰라도 하체가 같은 키의 다른 여자들에 비해 더 길어 보였다.
꿈틀꿈틀!
내 말자지가 완전히 기를 펴고 일어섰다. 그로인해 내 바지 앞섶이 불룩해졌다.
나는 내게 바짝 다가온 나나미를 와락 끌어안았다.
“아앙....준열상!”
그녀는 내 품에 안겨서 살짝 애교 섞인 비음으로 내 이름을 부르더니, 이걸 기다렸다는 듯 손을 뻗어서 앞으로 불룩 튀어 나온 내 말자지를 만졌다.
오는 게 있으면 가는 게 있어야 하지 않겠나? 나는 즉시 그녀 엉덩이와 보지를 쓰다듬었다. 그러자 그녀 입술을 비집고 야릇한 신음 소리가, 그녀 입에서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아하아앙....아흐흑....아아앙....”
그 사이 그녀 보지를 애무 중이던 내 손가락 중 가장 긴 중지가, 그녀 보지 구멍속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그녀가 선 채 다리를 배배꼬며 교성을 흘렸다.
“아하아아악....아흐흥....다이스키데스(大好きです,너무 좋아요)....준열상....모오조토(もうちょっと, 좀 더)....”
이에 나는 그녀가 다리를 꼬며 숙인 상체 쪽에 흔들거리고 있는, 그녀의 두 개의 젖가슴 중 하나에 다른 손을 뻗어 주무르면서, 그녀 보지 구멍 속에 중지를 더 깊숙이 밀어 넣었다. 그리곤....
깔짝! 깔짜작! 깔짜악! 갈짝!
중지를 위 아래로 흔들며 보지 안 질벽을 자극했다. 그러자 흥분한 나나미의 보지 속에서 빠르게 애액을 생성해 내면서, 그 안에서 울컥 뜨겁고 질퍽한 물을 쏟아냈다.
* * *
“하아하으윽....아아....난 몰라....너, 너무 좋아....”
내 손가락 애무에 벌써 절정에 오르며 당황한 기색이 역력해진 나나미. 나는 그런 그녀 젖가슴을 만지던 손을 뻗어서, 숙인 나나미의 고개를 들어 올리고는 그녀 입술에 내 입술을 가져갔다.
“우우웁....츠르릅....할짝....할짝....”
나와 나나미는 그야말로 격정적으로 키스를 나눴다. 서로의 혀가 뒤엉키는 걸로 만족하지 못해서, 상대의 윗입술과 아래 입술을 빨았고, 그 과정에서 둘 다 입술 주위가 상대의 타액으로 범벅이 되는 건 어쩔 수 없었다.
“하아....하아....어서 해줘요.”
그 열정의 키스 효과는 바로 나타났다. 나나미가 자신이 언제 절정에 올랐는지, 그걸 까먹기라도 했는지 다시 흥분해서 내게 달려들었다.
“워어워어. 진정 좀 해.”
나는 그런 나나미를 진정시키고는 시선을 아래로 내렸다. 그러자 그녀 눈이 내 시선을 따라왔고 불룩 튀어나온 내 바지 앞섶을 보고는 두 눈을 희번덕거리더니 내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그리곤 허겁지겁 내 바지를 벗기고는, 그 안에 내 말자지를 끄집어냈다.
투웅!
여지없이 굵은 힘줄을 드러내며 튀어나와 자신의 위용을 그대로 과시하는 내 말자지.
“하아아암....”
“어휴....”
나나미가 예고도 없이 바로 내 말자지를 입에 담았다. 몇 번 빨아봤다고 그녀는 겁도 없이, 순식간에 내 말자지의 절반가량을 삼키고는 머리를 끄덕였다.
쪼오옵, 쫍, 쪼쫍, 쫍쫍쫍....
‘오우. 야....’
나나미는 나 같은 대물을 어떻게 애무해야 하는 지 그걸 알고 있었다. 그래서 내 말자지를 마음 편하게 맡기고 이렇게 두 눈을 질근 감은 채 그녀의 오랄 애무를 즐길 수 있었다.
하지만 조금 미진한 부분이 있었다. 그래서 나는 손으로 그녀 머리를 잡고 내 엉덩이를 앞뒤로 흔들었다.
그러자 좀 더 쫄깃한 맛을 즐길 수 있었다. 그러면서 빠르게 사정감이 내 척추를 타고 쭉 위로 올라와서 대뇌에 전달되었다. 그때였다. 견신 시스템의 목소리가 내 머릿속을 울렸다. 근데 그 목소리가 어째 좀 떨떠름했다.
-일본 여자 나나미가 당신 때문에 발정 난 암캐가 되었습니다. 이럴 경우 그녀를 만족시키면 개지수를 획득할 수 있다고 견신이 말하네요. 뭐 잘 아시겠지만 암캐와 섹스 시 꼭 보지 안에 사정을 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보상이 된다는 점 유의하시고, 또 이때 암캐가 임신하는 일은 없으며 교미 특성이 개화 되었을 때, 그 영향으로 한번 사정할 때마다....하아...개지수 +10의 보상이 지급됩니다.
‘어라? 이게 무슨....’
나나미에게서 어젯밤에 서지연에게 받은 미션과 똑같은 미션이 주어졌다. 그러니까 내가 빠구리 한 만큼 개지수를 획득할 수 있단 얘기였다. 그리고 그게 가능한 게 다름 아닌 견신 때문이라지 않은가?
‘개꿀!’
나는 속으로 견신께 고마워하면서, 좀 더 본격적으로 나나미를 애무해 주기 위해서, 그녀를 번쩍 안아들고 소파 쪽으로 향했다. 그리고 소파에 그녀를 앉힌 다음 그녀의 한쪽 다리를 들었다. 그러자 각선미가 일품인 쭉 뻗은 나나미의 다리. 하지만 지금은 그 다리에 멍하니 넋 나가 있을 때가 아니었다. 나는 우선 탐스런 나나미의 젖가슴을 빨아주다가 이내 밑으로 머리를 가져가서, 그녀의 벌린 두 다리 사이에 내 머리를 묻었다.
* * *
백준열은 자신이 입으로 해 주는 애무에 껄떡 숨 넘어 가기 일보 직전인 나나미 옆에 앉았다.
“....준열상!”
그러자 나나미가 빨갛게 상기된 얼굴로 알아서 그의 품에 살짝 안겨왔다.
백준열은 그런 나나미를 소파 위에 눕힌 후 그녀 위에 몸을 실으며, 먼저 그녀의 탐스런 유방으로 머리를 가져갔다.
백준열은 곧장 자신의 얼굴을 그녀 가슴에 묻었다. 그리고 입으로 봉긋 솟아 오른 그녀의 유방 위에 매달린 유실을 베어 물었다.
“....아아앙!”
그러자 나나미가 바로 반응을 보여 왔다. 백준열은 이빨과 혀로 나나미의 젖꼭지를 애무하며 두 손으로 그녀의 탄력 넘치는 완벽한 S라인 몸매를 만졌다.
맛있는 음식일수록 즐길 줄 알아야 함을 아는 백준열은, 흥분을 가라앉히며 탐스런 나나미의 양쪽 유실을 번갈아 가며 탐했다.
충분히 나나미의 유실을 맛 본 뒤, 백준열이 나나미의 가슴에서 머리를 들었을 때, 나나미의 가늘고 긴 두 팔이 백준열의 몸을 휘감았다. 그리고 두 볼이 발그레 진 나나미가 백준열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덮었다.
“우웁....츠릅....쯥쯥.....할짝....할짝....”
다시 시작 된 나나미와 백준열의 뜨거우면서 이제는 살짝 퇴폐적이기까지 해 보이는 키스.
그 딥(Deep)키스 후 나나미는 뇌쇄적이면서도, 요염한 눈빛으로 백준열을 올려다보며 슬쩍 웃었다. 그리고 백준열을 소파에 앉혀 놓고 밑으로 내려갔다.
그러자 백준열이 알아서 그녀가 자신의 사타구니 사이로 들어 올수 있게 양 다리를 벌렸고, 나나미가 그의 가랑이 사이로 파고 들어와서, 연신 군침을 삼키며 두 손으로 백준열의 말자지를 움켜쥐었다.
“스고이(すごい, 대단해)!”
나나미는 어째 볼수록 더 커져 보이는, 백준열의 말자지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준열상. 정말 대단해요.”
나나미는 칭찬에 고래는 아니지만 대신 백준열의 말 자지가 꿈틀거리며 춤췄고, 그걸 보고 또 손으로 느낀 나나미의 입이 귀에 걸렸다.
나나미는 두 손으로 꽉 잡고 있던 백준열의 말자지 쪽으로 입술을 가져갔다. 그리곤 쪽 소리 나게 백준열의 말자지 귀두에 뽀뽀를 한 뒤, 마른 침을 꿀꺽 삼키더니 입을 쩍 벌렸다.
“....으으으으!”
잠시 뒤 백준열이 질끈 두 눈을 감은 채 신음성을 흘렸다. 그런 백준열을 나나미가 그의 사타구니 사이에서 빤히 올려 다 보았다. 그때 그녀의 입안에 백준열의 말자지가 절반가량 들어가 있었다.
“우우웁....준열상....너무 커....”
나나미는 백준열의 말자지를 목젖까지 입안에 밀어 넣었는데도, 절반 밖에 삼키지 못하자 전율했다. 다른 일본 남자 말자지였다면 목젖까지 밀어 넣으면 뿌리 끝까지 다 삼킬 수 있었는데 말이다.
‘준열상. 정말 대단해. 이런 남자가 내 남자가 된다면....’
나나미는 속으로 준열과 결혼해서 평생 그와 이렇게 빠구리하고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의 말자지를 오롯이 자신이 독점하면서 말이다.
그러면서 입 안 가득 들어 찬 백준열의 말자지를, 나나미는 고개를 좌우로 내저으며 자극하다가 앞뒤로 움직였다.
꾹쩍....꾹쩍....꾹쩌적....츠르릅....꾹쩍....
그러자 그녀 입안에서 요상스런 소리가 연이어 흘러나왔고, 백준열의 말자지는 그녀 입에서 흘러나온 진득한 애액이 연신 바닥으로 흘러내리고 있었다. 나나미가 잠시 뒤 백준열의 말자지를 입에서 빼냈을 때 백준열의 귀두가 곧 터질 듯 부풀어 올라 있었다.
나나미는 백준열의 말자지는 충분히 자극했다 여겼는지, 다음으로 백준열의 불알을 조심히 한손으로 감싸서 만지다가 이내 그쪽으로 입을 가져갔다.
“츠르릅....할짝....할짝....”
나나미는 입술과 혀로 백준열의 양 불알을 번갈아 가며 자극했고, 백준열의 입에서 다급한 신음성이 이내 터져 나왔다.
“....크으으윽....으으으으....”
이대로라면 나나미의 입 안에 사정할 거 같았던 백준열. 그는 다급히 자신의 상태창을 열고 정력을 높여 주는 견신시스템의 「개불알」 아이템을 사용했다. 그러자 끓어올랐던 사정감이 빠르게 가라앉았다.
“휴우....”
안도의 한숨을 내쉰 백준열. 그가 여전히 자신의 불알을 무슨 알사탕처럼 입안에 넣고 열심히 굴리고 있는 나나미를 내려다보며 말했다.
“나나미. 이제 그만....박자.”
그 말을 기다렸다는 듯 입 안에 넣고 있던 백준열의 불알을 뱉어 낸 나나미가 몸을 일으키더니 백준열 옆에 앉았고, 백준열이 일어서자 그대로 소파 위에 누웠다.
백준열은 그런 나나미의 두 다리를 벌리고 그 사이로 자신의 하체를 밀어 넣으면서 그녀 몸 위에 자신의 몸을 포갰다.
* * *
소파 위로 한 바탕 뜨거운 열풍이 몰아치고 난 뒤, 나나미는 무려 세 번의 절정을 맛보고는 그 여운을 즐기고 있었는데, 이내 참기 힘든 강렬한 자극이 몰아쳐 오면서 몸을 퍼덕거렸다.
“아흐흐흑....아으으응...아아....너무 좋아!”
백준열은 소파에 축 늘어져 있던 나나미의 두 다리 은밀한 동굴에 머리를 처박고는 보지 주위와 그 위에 도드라지게 튀어 나와 있는 음핵을 혀와 입으로 애무했다. 그러자 나나미의 몸이 정직하게 반응을 보였다.
나나미는 백준열의 혀가 그녀의 질 안으로 파고 들어오자, 안 그래도 가는 허리가 활처럼 휘었다. 그리고 귀에 듣기 좋은 묘한 신음 소리를 흘렸다.
“아으으응....아흐흐흑....아아아아....준열상....혀 놀림이 끝내....아하악....아아아아....”
나나미는 앞서 백준열의 집요한 겨드랑이 애무에 두 번이나 절정을 맛 봤다.
근데 지금도 그 만큼 금방 몸이 달아올랐다. 하지만 이미 수차례 절정을 맛본 뒤라 그런지 백준열이 입으로 해 주는 지금 애무도 좋지만, 그것보다 더 큰 자극을 원했다. 그리고 그게 뭔지는 누구보다 그녀가 잘 알았고. 해서 그녀가 둔부를 뒤틀며 말했다.
“이, 이제 그만 들어와요....아흐흥....아아아아....빨리....나 급해....아흐흑....꽉 채워줘요....아아아아....”
나나미의 보지는 이미 백준열이 첫 사정 시, 꽤 많은 정액을 토해 낸 터라 바로 삽입에 들어가도 됐다. 하지만 백준열은 나나미를 더 애태우기라도 하려는 듯, 바로 움직이지 않고 좀 더 그녀 보지, 특히 소음순 주위를 혀로 핥아주면서 나나미를 감질나게 만들었다.
“아하아아앙....준열상....제발....아흐흐흑....”
결국 나나미의 간절한 애원에 백준열이 못 이기는 척 그녀의 사타구니 사이에서 머리를 빼냈다.
스윽!
그렇게 고개를 든 백준열은 입가에 묻는 나나미의 애액을 대충 손바닥으로 훔친 뒤, 자신의 침을 자신의 말자지에 듬뿍 바른 뒤에, 그녀의 보지 구멍에 말자지의 귀두를 가져다 댔다.
“어, 어서....빨리....들어와요.”
소파에 누운 나나미가 애절한 눈빛으로 백준열을 보고 말했고, 백준열은 그녀가 원하는 대로 해 주었다.
쑤욱!
백준열의 말자지가 그녀 보지 구멍 속으로 단숨에 틀어박혔다.
“....아아아악!”
나나미는 백준열의 말자지가 순식간에 그녀의 보지 속을 가득 채우고 그녀 자궁 입구까지 돌파해 들어오자, 나 죽겠다고 고개를 한껏 뒤로 젖힌 채 비명을 빽 내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