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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으면 해
“미, 미안해요.”
정민지도 자기가 백준열의 말 자지를 너무 꽉 쥐고 있다는 걸, 그제야 인식한 듯 사과를 해왔다. 그리고 동시에 잡고 있던 백준열의 좆 기둥에서 힘을 살짝 뺐다.
백준열의 말자지의 둘레가 너무 두껍다보니, 그걸 한 손에 꽉 잡으려고, 나름 손에 힘이 들어갔던 모양이었다.
하지만 백준열의 말자지는 살아있는 생명체. 나무토막도 아닌데 그걸 꽉 쥐면 고통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그렇지.’
지금처럼 부드럽고 섬세하게 다뤄줘야, 말자지도 제대로 발기가 이뤄지는 법. 백준열은 정민지가 딸딸이 쳐 주는 게 어지간히도 마음에 들었던 거 같았다.
“오오....아아....”
그의 입에서 연신 감탄사가 흘러나오는 게 말이다. 그때 백준열의 입이 잠깐 쉬는 그 타이밍에 정민지가 몸을 밑으로 내렸다. 그리곤 딸딸이를 치면서 동시에 백준열의 말자지 귀두를 그녀 입에 담았다.
쪼오오옵....쫍쫍쫍....
“푸하앗....진짜 크다. 자꾸 커지는 거 같아요.”
정민지가 감탄하며 입에 담았던 그의 말자지의 귀두를 뱉어 낸 후, 일단 호흡을 골랐다. 근데 그게 백준열이 보기에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 같았다.
“후아아암....”
백준열의 그 생각은 정확했다. 정민지가 한껏 입을 벌리더니, 그의 말자지를 다시 그녀 입에 담았다.
쫍쫍쫍....쪼오옵....쫍쫍....
정민지는 백준열의 말자지를 빨면서도, 코로 숨 쉬는 법을 금세 터득하고는 미친 듯이 그의 말자지를 빨아댔다. 귀두 홈을 따라 빨다가 오줌구멍에 입김을 불어 넣어대기도 하고, 혀로 귀두 주위를 훑다가 귀두로 자기 턱을 때리기까지 했다.
그런데 그런 일련의 과정들이 절묘하게 어울리면서, 백준열에게 커다란 쾌감을 선사했다. 그걸 지켜보면서 백준열은 빠르게 사정감이 일기 시작하자, 정민지에게 다급히 말했다.
“민지씨. 좀 천천히....릴렉스 하라고.”
이러다 정민지의 애무에 찍 사정을 해버릴지 몰랐다. 그런 백준열의 제지에 정민지가 알았다고 고개를 까닥거리더니, 두 손으로 잡고 있던 그의 좆 기둥 중 하나를 빼서, 대뜸 그의 불알을 만지는 게 아닌가?
‘아니. 이 여자가....’
안 그래도 자극을 받아 흥분이 극에 달한 상태에서, 더 예민한 녀석을 건드리면 어쩌자는 건데?
백준열은 이러다 큰일 나겠다 싶어서, 아직 쓰지 않고 있던 두 팔을 움직였다. 정민지를 슬쩍 끌어안았다가 밑에서 몸을 빼면서, 그녀의 몸을 시트 안쪽으로 돌려서 모로 눕히고, 그녀를 바라보며 백준열도 그녀 옆에 누웠다.
“우웁....”
그리곤 그녀와 입맞춤을 하면서, 그녀 몸을 완전히 시트 바닥으로 돌려, 뒷좌석 시트에 반듯하게 눕혔다. 이어 백준열이 그녀 몸 위에 자연스럽게 자기 몸을 포개면서, 곧장 그녀 목덜미부터 공략에 들어가서 쇄골과 어깨, 그리곤 곧장 옆구리를 쭉 훑다가 이내 보지 근처에 다다랐다.
* * *
정민지의 보지에서 시큼한 냄새가 풀풀 풍겨왔다. 아무래도 현장에서 쭉 뛰다가 퇴근할 무렵이니 땀 냄새와 함께 이런 암내가 나는 건 당연했다.
나는 잠시 숨을 참으면서 혀를 길게 내밀고, 그대로 그녀 보지구멍에 찔러 넣었다. 그리곤 재빠르게, 맛있는 막대사탕을 핥듯이 열심히 혀를 놀렸다.
할짝할짝!
“아하아아앙.....아하아앙....”
그러자 정민지의 입에서 하이톤의 신음소리가 곧바로 터져 나왔다.
여기가 비록 차 안이라고는 하지만, 이렇게 대 놓고 신음소리를 내면, 주차하거나 차를 타고 주차장을 빠져 나가려던 사람들이, 그 소리를 듣고 이상하게 생각해서, 자칫 이쪽으로 올지 몰랐다.
“민지....소리 좀 작게....”
내가 정민지의 핥던 보지에서 살짝 입을 떼서 그 말을 했는데 그 사이 그녀의 두 손이 내 머리채를 잡더니 자기 보지에 내 머리를 처박았다. 그러니까 입 닥치고 자기 보지나 빨란 소리다. 나는 그녀 뜻대로 입 닥치고 그녀 보지를 열심히 빨고 핥았다.
할짝할짝....츠르릅....쩝쩝쩝....쪼옥....쪽쪽쪽....
“으으윽....아흑....으윽....으으으으....”
내 말 때문인지 몰라도 정민지가 터져 나오는 신음소리를 참으려 애쓰는 기색이 역력했다.
그렇게 그녀 보지를 계속 핥다보니 그녀 보지에서 나던 특유의 그 시큼한 냄새가 가시고, 애액 특유의 비릿한 맛이 입 안 가득 느껴졌다. 뭐 이 정도 비린 맛이야 생선 비린 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그녀 보지를 충분히 빨고 핥았다는 판단이 서자, 나는 그녀 보지에서 입을 떼어냈다. 그리고 그녀에게 물었다.
“좋았어?”
그러자 그녀가 이번 역시 터프하게 행동으로 대답했다. 내 말자지를 한 손으로 잡아채서는 그녀 보지 쪽으로 끌어당긴 것.
“어어....”
나는 꼼짝 못하고 그녀 손길에 이끌려, 그녀가 활짝 벌리고 있는 사타구니 사이로, 내 허리를 밀어 넣어야만 했다. 그때 그녀가 달뜬 목소리로 말했다.
“하아....하아아....빨리 넣어줘요. 어서요.”
하지만 해달란다고 다 해주면 버릇만 나빠지는 법. 나는 이번에는 그녀가 원하는 걸 들어주지 않고, 대신 손을 위로 뻗어서 그녀의 젖꼭지를 잡았다. 그리고 살짝 꼬집으면서 동시에 문질렀다. 그러자 정민지의 입에서 다시금 하이 톤의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하아아악....아아악....난 몰라....너, 너무 좋아....더! 더!”
내 손길, 내 혀와 입술의 놀림에 정민지는 끔뻑 숨이 넘어갔다. 이게 다 내 「개좆」아이템이 4UP이 되면서, 내 섹스 능력이 가일층 증대해 졌기 때문이었다.
지금의 나라면 그 어떤 석녀도 5분 안에 보지에서 뜨거운 애액을 질질 흘리게 만들 수 있었다. 그런데 정민지처럼 한창 섹스의 참 맛에 눈 뜬 젊은 여자라면이야....
‘끝장나지. 이렇게....’
내 손이 그녀의 젖꼭지에 이어서 그녀 옆구리를 따라 겨드랑이로 올라가는 데, 그것 좀 쓰다듬었다고....
“아하앙....아흐흑....너, 너무 좋아....좀 더!”
내가 뭘 해도 좋아 죽겠다는 정민지. 그런 그녀를 보고 있자니 흐뭇함과 함께 색욕이 훅 끌어 올랐다.
“으윽!”
더는 못 참겠다는 듯 내 말자지가 꿈틀거렸다. 그리고 여기서 쓸 수 있는 시간도 점점 한계에 다다랐고. 지금쯤 김 비서가 의아해 하고 있을 거다. 지하주차장에 나를 실은 차량이 도착하고 20분이 지났는데, 내가 아직 대표실에 나타나지 않고 있으니 말이다.
‘한 10분 정도 남았나?’
아마도 30분이 지나면 김 비서가 뭣 때문에 내가 대표실로 올라오지 않고 있는지 알아보려 들 것이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정민지에게 할애할 수 있는 시간은 10분 남짓. 그 안에 정민지를 뿅 가게 만들고, 나도 내 육욕, 그 욕구를 만족시켜줘야 했다.
나는 얼른 몸을 일으키며 정민지의 보지 구멍에 내 말자지를 정조준 했다.
스슥! 슥슥슥슥!
내 말자지를 정민지의 보지 속에 삽입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귀두로 그녀 소음순을 비벼 주는 서비스 정도는 해줘야지.
푸우욱!
내 말자지가 단숨에 절반가량 정민지의 보지 속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정민지의 허리가 바로 수직으로 위로 솟구쳤다. 동시에 입을 쩍 벌린 그녀는 그 안에서 신음소리가 터져 나오기 전에, 한 손으로 잽싸게 자기 입을 틀어막았다.
그걸 보고 나는 바로 남은 만큼 그녀 보지구멍 속에 내 말자지를 쑤셔 넣었다.
쑤우우욱!
근데 어째 조용했다. 이 정도면 정민지의 입에서 무슨 소리가 나와도....
내가 시선을 그녀 얼굴 쪽으로 들자, 정민지가 입을 떡 벌린 채 미처 그 입을 다물지 못하고 그대로 굳어 있었다.
앞서 그녀 입을 가리고 있던 손은 이미 옆으로 치워져 있었고. 그때 정민지가 몸을 부르르 떨더니 두 눈에 흰자위를 드러내보였다.
아무래도 삽입과 동시에 절정을 맛보면서 떡 실신 한 거 같았다. 하지만 내게는 시간이 없었다.
쑤겅쑤겅쑤거엉쑤겅....
나는 그녀 보지에 박은 내 말자지를 움직였다. 어째든 결과적으로 이 짓을 벌인 것도 내 육욕을 충족시키기 위함이 아니던가? 그렇다면 내게 주어진 시간 안에 만족스런 결과를 돌출해 내야 했다.
나는 좆질을 시작했고, 정민지는 이미 떡 실신한 상태지만 내 말자지의 움직임에, 그녀 보지에서 윤활액을 내 놓으면서, 생각보다 원활한 좆 질을 해 나갈 수 있었다.
푹쩌적! 푹쩍! 푹쩍! 푹쩌억!
내 움직임에 정민지의 유방이 위 아래로 세차게 흔들렸다.
출렁! 출렁!
그 육감적인 모습에 내 손이 절로 그녀의 한쪽 가슴을 잡았고 물컹한 느낌과 함께, 그 옆에 가슴이 찰방거리는 생동감 넘치는 모습이 나를 급 흥분시켰다. 근데 좀 아쉬운 점이라면, 정민지의 보지 조임이었다.
아무래도 떡 실신하다보니 의식이 없어서 그런지, 질 벽의 조임이 내가 생각한 거 보다 영 못했다.
해서 나는 나머지 한 손을 그녀 허리 밑으로 넣어 살짝 받쳐 들었다. 그리고 힘차게 내 좆을 박았다.
철퍼퍽! 철퍽! 철퍼억! 철퍽!
그러자 그제야 좆 질에도 자극이 오면서 내 사정감이 빠르게 절정의 변곡점을 향해 치달았다. 그리고 정민지의 젖가슴을 억세게 잡으며, 나는 내 말자지를 정민지 보지 깊숙이 찔러 넣었다.
한데....내 말 자지에서 폭발이 일어나기에 뭔가 좀 부족했다.
아무래도 협소한 공간인 차안에서 하다 보니 흥이 덜 나서 그런 거 같았다.
해서 나는 바로 체위를 바로 바꿨다.
똑바로 누운 정민지의 몸을 뒤집어서 엎드리게 만든 다음 그녀 엉덩이를 좌우로 벌리고, 벌름거리는 구멍에 재차 내 말자지를 쑤셔 넣었다.
이미 길들여진 그 구멍은 내 말자지를 단박에 받아냈고 나의 좆 질이 다시 시작 되었다.
동시에 차체가 요동을 치기 시작했다.
퍽! 퍽! 퍽! 퍽!
“....으으아앙....아으응....아아아아....아하아앙....”
그때였다. 떡 실신한 정민지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녀는 여전히 흰자위를 드러낸 채 의식이 없었다. 아무래도 실신한 상태에서 전해지는 강렬한 자극에 그녀 몸이 절로 반응하면서, 신음 소리도 본능적으로 나오는 거 같았다.
‘2분....’
이제 남은 시간은 2분 남짓. 내게는 시간이 없었기에, 나는 몸을 숙여 정민지의 젖가슴을 짓이기며 더욱 세차게 허리를 놀려댔다.
“아하아악....아아앙....난 몰라....간다....가....”
정민지가 떠나가라 미친 듯이 소리를 질러 대는 가운데, 나는 그녀 보지 깊게 내 말자지를 밀어 넣고 힘차게 정액 폭탄을 터트렸다.
“....크으으으윽!”
그녀 보지 안에서 터진 거대한 폭발로 인해 정민지의 몸이 경련을 일으켰고, 나 역시 부르르 진저리를 치면서 특히 허벅지 뒤쪽에 경련이 강하게 일었다.
“후우우....”
내 입 밖으로 긴 한숨이 흘러나오면서 내 허리가 뒤로 빠졌고, 그 과정에서 그녀 보지 깊게 박혀 있던 내 말자지가 그녀 보지구멍에서 이탈했다.
주르르륵!
내 말자지가 빠져 나오자마자, 그녀 보지 구멍에서 내가 토해낸 하얀 정액이 먼저 흘러나왔고, 뒤이어 정민지의 보지가 몇 차례 벌름 거리자, 내 정액과 그녀 애액이 뒤섞인 약간 묽은 애액이 흘러나와 차 시트로 바로 떨어졌다.
차에 비치되어 있던 휴지로 먼저 정민지의 보지와 그 주변을 닦아주고, 시트에 묻은 애액을 훔쳐 우리가 섹스한 흔적을 지웠다. 그 다음 시간을 확인하고는 벗어 놓은 옷을 빠르게 챙겨 입었다.
“나 먼저 간다.”
그리곤 아직 떡 실신에서 정상으로 돌아오지 못한 채, 널브러져 있는 정민지를 차 안에 두고서, 나는 혼자 차에서 내렸다. 그때 김 비서의 지시를 받았는지, JYB엔터에서 외주로 고용한 경비업체 직원들이 이쪽으로 오고 있었다.
“대표님!”
그들이 나를 발견하고 먼저 인사를 해 왔고, 나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웃으며 그들 쪽으로 다가가며 말했다.
“무슨 일입니까?”
그러자 경비업체 직원들 중 하나가 대답했다.
“비서실에서 대표님께서 차에 계신지 보고 연락 달라고 해서요.”
역시나 김 비서가 내가 대표실로 안 올라오자, 경비업체 직원들을 시켜서 내가 어디 있는지 찾게 만든 거다. 아마 여기 말고 내가 있을 만한 곳에 경비업체 직원들이, 지금쯤 나를 열심히 찾고 있겠지.
“내가 비서실에 바로 연락할 테니까, 그만들 가보세요.”
“네.”
그렇게 경비업체 직원들을 보내고, 나는 엘리베이터가 있는 쪽으로 쭉 걸어갔다.
근데 지하 주차장 엘리베이터 앞에 경호팀원 두 명이 서 있었다.
“퇴근 하라고 했는데, 왜 여기들 있어요?”
내 그 물음에 두 경호팀원 중 더 나이 들어 보이는 고참이 대답했다.
“팀장님께서 저희 둘은 남아서 대표님 끝까지 챙기라고 하셔서....”
그러니까 문대식이 날 챙긴 거다. 굳이 그럴 필요 없는데 말이다.
내게 위험이 닥치면 견신 시스템이 어련히 알아서 알려 줄까 봐.
‘뭐, 그 사실을 문대식은 모르니까.’
아무튼 나는 그 두 경호팀원들과 같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대표실이 있는 층의 번호를 꾹 눌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