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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으면 해-482화 (48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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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으면 해

물론 사람이란 게, 그 처한 상황에 따라서 배가 고프다 보면 씻지도 않고 급하게 뭘 먹기도 한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급한 상황도 아니었다. 그러다 보니 내가 든 생각은....

‘그래도 좀 씻겨서....’

해서 나는 이미숙을 보고 지시를 내렸다.

“욕실 가서 빨리 씻고 나와요.”

“네.”

대답하나는 칼 같이 잘하는 이미숙. 그녀가 곧장 몸을 일으켜서 욕실로 향하면서, 나풀거리는 그녀의 란제리 원피스 속치마 안에 드러난 검은 망사 팬티가, 내 육욕에 제대로 불을 지폈다.

“우씨....”

그 화를 조금이라도 식히려고 나는 냉장고로 가서 거기 캔 맥주 하나를 꺼냈다.

치익!

그리고 캔을 따서 쭈욱 마셨다. 시원한 맥주가 목을 넘어가면서 찌릿하니 목이 타들어가는 느낌과 함께, 속에 찬 게 들어가니 그나마 치밀던 화가 진정이 되는 거 같았다. 하지만 이건 맥주 몇 모금가지고 식혀질 성질의 화가 아니었다. 단지 몇 분 시간 끌기 용일 뿐....

딸깍!

그때 내가 기다리던 소리가 들려왔다. 내 시선이 바로 이미숙이 들어간 욕실로 향하자 거기서 이미숙이 걸어 나왔다. 머리를 튼 채 큰 수건 한 장으로 몸을 가리고 말이다. 그녀는 나이 50살을 무색하게 하는 농염한 몸매를 자랑했다.

좀 전에 기억이 났다. 그녀 나이가 올해 딱 50살이란 걸 말이다. 더불어 그녀가 나를 알아보는 건 당연했다. 그만큼 김명진 회장과 내가 어울렸을 때, 김 회장은 자기 와이프 말고, 이미숙을 대동하고 많이 다녔으니까.

실제 김 회장과 골프 치거나 특별한 모임에 참석했을 때, 그 자리에 거의 반 이상 이미숙을 동반하고 나왔었다. 그래서 나는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이미숙에게 형수님이라고도 불렀었다.

그랬던 사이였는데 내가 그녀를 몰라봤으니, 그녀가 얼마나 많이 섭섭했겠나.

뭐 지금이야 내가 그녀를 내 노예로 만들어 버렸으니, 그딴 거야 신경 쓸 것도 아니게 됐지만.

이미숙은 새하얀 피부에 조금은 살이 올랐으나, 미끈하기 그지없는 30대 중반의 농익은 여자 같았다. 왜 성숙하다 못해 성욕을 한껏 끌어 올려 주는 그런 류의 여인 말이다.

스르륵!

그때 나 보란 듯 이미숙이 가리고 있던 큰 수건을 풀었다. 그러자 수건이 아래로 떨어지면서 이미숙의 나체가 내 눈에 고스란히 들어왔다.

“어머머....”

괜히 놀란 척 연기하는 이미숙. 보아하니 그녀는 샤워를 하는 동안 욕정이 끌어 오른 모양이었다. 비록 내「개목걸이」아이템 때문에 내 노예로 전락해 있지만, 여자로서 그녀가 가지고 있는 성적 욕구는 그대로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바닥에 떨어진 수건을 주우려고 상체를 숙이면서 출렁거리는 그녀의 젖가슴. 이미 세월 탓인지 유두의 색은 탁한 갈색으로 변해 있었지만, 도톰한 게 빨면 제법 탱글탱글 해서 빨 맛 좀 날 거 같았다.

‘그러니까 저 젖탱이를 김명진 회장만 그 동안 독점해 왔단 거지?’

나름 수건을 빨리 집어서 몸을 가리려는 이미숙. 하지만 마음만 급하니 헛손질이 이어졌고 ,그로 인해서 나는 그녀 몸매를 쭉 다 감상할 수 있었다. 볼록 나온 아랫배와 그 아래 시커먼 음모의 숲까지. 그녀가 정면으로 서 있어서 그녀의 음모 숲 아래 보지까지는 볼 수 없었는데, 생각해 보니 딱히 그럴 필요가 없었다.

왜냐하면 그녀를 가까이 불러서 자세히 들여다보면 될 테니까.

“이리 와요.”

여전히 소파에 앉은 채 겨우 수건으로 자기 몸을 가린 이미숙을 향해 내가 말했다. 그러자 이미숙이 그대로 내쪽으로 다가왔고, 나와 한 걸음 떨어진 거리에서 멈춰섰다. 그런 그녀에게 내가 명령을 내렸다.

“수건 치워요.”

“네?”

“치우라고.”

“아네.”

이미숙이 얼굴을 붉히면서, 자기 몸을 겨우 가리고 있던 수건을 치웠다. 나는 그런 이미숙의 몸매를 가까이서 느긋하게 감상했다.

“뒤돌아봐요. 허리 숙이고.”

그리고 내 앞에 둔부를 내밀 체 엎드리는 이미숙. 둔부 아래 벌어진 틈 사이로 아직도 선명한 핑크빛을 띠고 있는 그녀의 보지가 보였다. 보지의 모습은 여느 20대 여자 못지않았다.

‘이러니 김 회장이 한 달에 한 두 번은....반드시 이 여자를 찾는 거로군.’

내 자지가 불끈 발기해서 끄트머리가 아려왔다. 그만큼 제대로 흥분한 내 자지의 욕구를 해소 시켜 주기 위해서 나는 몸을 일으켰다.

* * *

나는 내 속에 끓어 오르는 욕정을 참지 못하고 이미숙을 와락 끌어 안았다.

“아앙....백 대표님....흡!”

이미숙의 입을 내 입이 바로 틀어막았다. 내 품 안에서 교태를 부리며, 이미숙이 바로 내 혀를 받아드렸다.

“츠르릅....쩝쩝...츄르르릅....”

뒤엉키는 혀 소리가 요란하게 울리는 가운데 나와 이미숙의 손이 각자 상대의 몸을 더듬었다.

내 손은 이미숙의 란제리 원피스 속치마 속으로 들어가서, 팬티 안을 들치고 보지 속을 바로 공략했다. 그러자 보지구멍이 열리고 그 안에서 뜨거운 애액이 내 손을 흥건히 적셨다.

“백 대표....아하아응....”

이미숙의 입에서 속 깊은 곳에서 올라 오는 신음성을 흘렸다. 나는 끌어 안고 있던 이미숙의 몸을 돌려서 내가 앉았던 소파에 앉혔다. 그러면서 재빨리 그녀가 걸치고 있던 검은 팬티를 훑어 내렸다. 마지막으로 이미숙이 두 다리를 살짝 들어주자 나는 그녀 다리에서 팬티를 완전히 벗겨내서 소파 옆에 내던졌다.

이어서 그녀가 딴 생각할 틈도 없이 가랑이를 벌리고 그 안에 내 얼굴을 파묻었다.

“하아아앙....아흐흑....아아아아....”

나는 혀로 그녀의 보지 위쪽 음핵과 요도를 공략하다고 그 주위 소음순과 특히 전정구를 이빨로 살짝 깨물었다. 그러자 떠나가라 소리를 내지르며 이미숙이 두 손으로 내 머리채를 잡았다.

‘으윽! 뭐, 뭐야?’

그 뒤 아무 잘못 없는 내 머리끄덩이를 이미숙이 위로 잡아당겼다. 그래서 바로 위로 머리를 옮기며 다시 그녀의 음핵과 요도를 핥자, 이번에는 좌측으로 당겨서 그곳 소음순을 빨고 핥아주었다. 그렇게 이미숙에게 머리를 잡힌 채 그녀 보지를 열심히 애무하다가 보니, 어느 새 그녀 보지가 흥건히 젖어 질척거렸다.

“아흐흑....이, 이런 느낌 오랜 만이에요....백 대표님....아학....너, 너무 좋아....아아아아....더, 더....빨아주세요....아아아아....”

이미숙은 목소리 톤이 여태 내가 상대 해 온 젊은 여자들과 사뭇 달랐다. 그래서 그녀의 신음소리에 나는 더 흥분이 되었고 온몸이 찌릿찌릿해 왔다.

해서 나는 더 열심히 그녀 보지와 그 주위를 핥았다.

할짝할짝....

하지만 이미숙은 성숙하다 못해 농익은 여자다. 남자의 자지 맛을 이미 뼛속까지 다 기억하고 있었다. 그런 그녀가 자기 보지 애무에 만족 할 리 없었다.

“아하아앙....아흑....백 대표님....아앙....이제 그만 빨고....하아악....하악....박아주세요.”

이미숙의 입에서 박아달란 말이 나오자, 나는 그녀 보지에서 입을 떼고 일어섰다. 그리곤 그녀 입 높이에 내 불룩 나온 하체를 내밀었다. 그러자 그녀가 다 알아서 움직였다. 괜히 나이 먹은 게 아니란 듯....

이미숙의 손길에 금세 내 바지가 내려가고 그 안에서 내 자랑스런 말자지가 튀어나왔다.

나는 이미 그녀의 보지를 애무해 줄 때 견신 시스템의 「개좆」아이템을 사용했다. 그리고 지금 아이템의 효능인 매혹 향기와 쾌속 절정을 동시에 이미숙에게 걸었다.

* * *

「개좆」아이템은 이번에 레벨업이 됐다. 그 말은 현재까지 4가지 효능을 쓰고 있었는데, 거기에 하나의 효능이 더 추가가 됐다는 소리다.

‘그 추가가 된 효능은 바로....’

‘깊이의 차이’로 견신 시스템에 따르면 좆질을 할 때, 그러니까 내 말자지가 상대 여성의 보지 속을 들락날락 거릴 때, 내가 상대에게 받는 쾌감은 절반으로 줄이는 반면에, 상대가 받는 쾌감은 2배로 늘어나는 효력을 선보인다나? 한마디로 좆질에 최적화된 효능이 아닐 수 없었다.

‘어디 지금 한 번 써 보자고.’

나는 이미 써 버린 두 가지 효능 말고 남은 환상의 터치와 환상의 릭은 아직 이미숙에게 사용하지 않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 이미숙은 생각하는 걸 멈추고 점점 거세지는 쾌감의 파도에, 완전히 자기 몸을 싣고 있었다.

그런 그녀 앞에 내 놓은 내 말자지. 그 위용에 이미숙은 떡하니 입을 벌리고는 한 동안 그 입을 다물지 못했다.

“뭐해? 빨리 빨지 않고.”

오히려 내가 재촉을 했다. 그러자 이미숙도 더는 머뭇거리지 않고, 한손으로, 아니 양손을 다 사용해서 내 말자지를 잡고 입을 최대한 크게 벌리면서 귀두를 삼켰다. 그리고 제대로 차지게 내 말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쪼오옵, 쫍쫍쫍....쪼오오옵....촙촙촙....

이미숙의 오랄 수준을 뭐 하나 흠잡을 때 없이 완벽했다.

“으으으으....진짜 최고야....끝내 주는군....으으윽....”

나로서도 그녀를 칭찬해 주지 않을 수가 없었다. 나도 가만있을 수 없어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면서 나름 리듬을 탔는데, 이미숙은 이때도 노련미를 발휘했다.

움직이던 자기 머리를 멈추고 내 움직임을 고스란히 받아 낸 것이다. 나는 지그시 눈을 감고는 이미숙이 선사하는 쾌감을 오롯이 즐겼다. 하지만 그 시간은 그리 길지가 않았다.

왜냐하면 흥분한 이미숙이 더는 견디기 힘든지 내 말자지에서 입을 떼어 내며 말했다.

“백 대표님. 더는 못 참겠어요. 제발....박아주세요.”

안 그래도 나도 두 가지 선택지 중 고민 중이었다. 하나는 이대로 이미숙에게 오랄을 시켜서 그녀 입에 입싸를 하는 거고, 또 하나는 이쯤에서 이만 내 말자지를 그녀 보지 속에 쑤셔 넣는 건데 그 결정은 이미 났다.

이미숙도 거듭 원하고 있었고, 나도 4UP되면서 생겨난 「개좆」아이템의 새로운 효능인 ‘깊이의 차이’를 시험에 보기 위해서, 나는 몸을 일으키고 근처 소파에 앉으면서 이미숙에게 말했다.

“이리 와요.”

그 말과 함께 내가 손을 내밀자 이미숙이 바로 손을 잡았다. 그런 그녀를 나는 내 허벅지 위에 앉혔다. 그리곤 내 귀두로 그녀의 보지 입구를 문질렀다.

“하아아앙....아흐흐흑....”

아직은 아니었다. ‘깊이의 차이’라는 효능은 내 말자지가 이미숙의 보지 안에 들어가야만 그 효능이 발휘 되었다. 해서 삽입을 위해 두 손으로 이미숙의 허리를 붙잡고 내 쪽으로 당겼다. 그러자 내 귀두 끝이 살짝 이미숙의 벌름거리는 보지 속으로 삽입에 성공했다. 불과 귀두만 겨우 이미숙의 보지구멍 속에 들어갔는데, 엄청난 자극이 등골을 타고 쭉 위로 올라가서 내 대뇌를 강타했다.

이제 이대로 내 말자지를 이미숙의 보지 속에 밀어 넣기만 하면, 보다 완벽한 삽입이 이루어지게 될 터였다.

“....넣어....어서....하아아악!”

조급하게 구는 이미숙의 보지 속에 나는 내 말자지를 밀어넣었다.

“어허어억....이, 이게 뭐야?....아흐흐흥....아아아....”

이미숙은 처음 접해보는 거대 자지에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고 계속 신음소리만 냈다.

아무래도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 내 말자지를 자신의 보지에 담는 게, 그녀 예상보다 큰 갭 차이가 있었던 모양이었다. 많이 당황해 보이는 이미숙. 아마도 나보다 연륜이 많다는 이유로 빠구리에서 그녀가 더 우위에 있다고 나름 자부하고 있었던 거 같았다.

‘하지만....’

내 좆질의 시작됨과 동시에 나는 이번에 4UP되면서 생겨난 새로운 「개좆」아이템의 효능인 ‘깊이의 차이’를 바로 써 먹었다.

퍼퍼퍼퍽! 퍼퍽! 퍼억! 퍼퍼퍼퍼퍽!

내 좆질이 처음부터 스피드가 붙었다. 원래 이렇게 서두르지 않았는데 ‘깊이의 차이’라는 효능을 시험하려면 이래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그렇게 했는데....

“하아앙....아앙....아흐흥....이제 그, 그만....아흐흑....아니야. 아냐....계속 해....하흑....난 몰라....아아아아....내, 내가 왜 이러지....아아학....이, 이렇게 빨리....아흐흐흑....아아아아....”

아무래도 이미숙은 갈피를 못 잡는 거 같았다. 그럴 게 안 그래도 큰 내 말자지로 인해, 그녀 보지 속 질벽이 수난을 겪고 있는데, 거기서 느끼는 쾌감은 평소 그녀가 느끼는 쾌감보다 2배나 셌다.

퍽! 퍼퍽! 퍽! 퍽! 퍽!

내 두 손이 풍만한 이미숙의 엉덩이를 들어 그래로 내리꽂기를 여러 번, 하지만 나는 전혀 사정감이 들지 않았다.

깊이의 차이라는 효능의 영향으로, 이미숙의 보지에 내 말자지를 박아댈 때마다 받는 쾌감이 절반으로 싹둑 삭감되다 보니, 사정감이 들려면 아직 먼 상황. 반면 이미숙은 벌써 절정에 다다라 있었다. 그런데 그녀의 입에서 놀라운 소리가 흘러나왔다.

“하으으응....백 대표님....아흐흥....안, 안에 싸지 마세요....아하앙....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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