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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으면 해-448화 (446/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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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으면 해

이미 내 말자지를 받아 드릴 준비가 끝나 있는 남소라의 보지. 거기가 어서 박아달라고 벌름거리고 있었지만, 나는 바로 거기에 내 말자지를 박지 않았다.

보다 확실하게 남소라를 뿅 가게 만들기 위해서, 내 환상의 터치와 환상의 릭이 번갈아가면서 남소라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한 손이 남소라의 늘씬한 다리와 허벅지를 쓸어내릴 때, 다른 손은 그녀의 등 쪽, 척추 선을 따라 허리와 둔부, 가랑이 사이를 오가며 끝임 없이 자극을 주었다.

그렇게 두 손이 맹활약할 때, 내 입술과 혀가 남소라의 유륜과 젖꼭지를 애무해 주다, 그녀의 목선과 턱, 그리고 귓불을 애무하자....

“하아아앙....아흐흑....아아아아....오, 오빠....오늘 왜 이래요?....하흐흑....나 미쳐....나 죽을 거 같아....어, 어서....박아주세요....아아아아....”

내 지치지 않는 강렬한 애무 공세에, 남소라는 도통 정신을 못 차렸다. 그리고 내 말자지가 그녀의 욕정을 식혀 주기를 바라며, 신음소리를 내고 몸부림을 쳐댔다. 하지만 나는 그녀 요구에도 그걸 들어주지 않고, 꿋꿋이 계속해서 그녀를 애무했다.

내 중지가 남소라의 보지구멍 위쪽 요도 구멍을 살짝 건드린 뒤, 그 주변 소음순을 충분히 자극하고, 다시 요도로 이동 그 위에 위치한 돌기를 자극하자, 남소라의 신음 톤 자체가 한결 높아졌다.

“아아아악....오빠....그, 그만....아하아악....이제 못 참아....빨리....박아줘요....빨리....아흐흐흑....”

하지만 나는 그녀 요구대로 그녀 보지에 내 말자지를 박아주긴커녕 혀끝으로 그녀의 음핵을 핥았다. 그러자 환상의 릭이 음핵에 이어서, 그녀의 G-스팟까지 자극해 버렸다.

“....아하아악....난 몰라....간다....가....가버려~....아아아악!”

그러자 더 참지 못하고 절정에 올라 버린 남소라. 그녀가 부들부들 몸을 떨면서 울컥 보지에서 뜨거운 애액을 토해냈다.

“츠르릅....쩝쩝쩝....할짝할짝....”

나는 그 애액을 맛있게 빨고 핥아먹었다. 그 과정에서 내 입술이 남소라의 보지구멍을 직접적으로 자극했고, 환상의 릭이 보지를 자극하면서 남소라는 재차 절정을 맞으며 한차례 더 그녀의 질구 안에서 뜨거운 애액을 토해냈다.

거듭 절정 세례에 남소라는 반쯤 넋이 나가 버렸다. 실제로 그녀는 두 눈에 흰자위를 드러내고, 입가로 침까지 질질 흘리고 있었다. 그러면서 절정의 여운을 나름 즐기고 있는 그녀를 보고 나는 하얀 이를 드러냈다.

“후후후후....”

나는 아주 끝장을 보기 위해서 그녀의 몸을 뒤집었다. 그리고 진짜 그녀를 뿅 가게 만들어 버릴 녀석을 준비했다.

바로 끝판 왕, 내 말자지를 소파 위에 엎드린 남소라의 엉덩이 아래로 가져 간 것. 그리고 거기 수줍게 숨어 있는 그녀의 보지구멍에, 내 말자지를 그대로 쑤셔 넣었다.

푸우욱!

내 말자지가 단숨에 그녀 뒤에서 그녀 보지구멍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그리고 그 안에서 꿈틀거리며 살짝 용두질을 하자, 바로 남소라의 보지 안에서 난리가 났다.

“어허억....오, 오빠....뭘 넣은 거야?....하아악....이, 이게 뭐야?”

기겁해서 머리를 번쩍 들어 올리는 남소라. 아직 절정의 여운이 남아 있는 그녀가 본능적으로 두 손으로 소파를 짚고 상체를 세우려 했다. 하지만 부들거리는 그녀 팔과 몸이 그녀의 생각대로 움직여 주지 않았다. 결국 다시 소파 위에 엎드린 남소라의 등을 내 상체가 찍어 눌렀다. 그리고 본격적인 뒤치기 좆질이 시작됐다.

철퍼퍽! 철퍽! 철퍼억! 철퍽!

내 말자지의 떡 메질이 시작 되자 남소라의 몸이 빠르게 달아오르면서 밑에서 꿈틀거렸다. 색정녀의 본능이 여전히 살아 있는 남소라. 나는 그런 그녀를 거칠게 몰아붙였다. 그렇게 10여분을 쉼 없이 박아대자....

“아하아아악.....그, 그만....하지 마....나 또 간다....가....아아아악!”

남소라가 또 다시 절정을 맞으면서 온 몸에 경련을 일으켰다.

이쯤 되면 남소라가 절정의 여운을 즐길 수 있게 기다려 줌직도 했다. 하지만 나는 계속해서 좆질을 이어나갔다. 내가 그런 이유는....목적이 있어서다.

푹쩌적! 푹쩍! 푹쩌억! 푹쩍!

나는 아예 남소라를 소파에 암캐처럼 엎드리게 만들어서 좆질을 쉼없이 이어나갔다.

이미 절정에 오른 남소라는 당연히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했다. 하지만 나는 그런 그녀의 허리를 잡아서, 아슬아슬하게 몸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계속 빠구리를 이어나갔다.

절정도 한 두 번이어야지. 그게 계속 되니 남소라도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더는 견딜 수 없는 지경에 다다랐다. 그래서....

“하으윽....아아아악....안 돼....박지 마....아흑....그만 해....아흐흐흑....빼....빼라고....아으으윽!”

남소라가 빼란다고 내가 뺄 리 있나? 오히려 더 빠르게 좆질을 해댔고, 그렇게 5분쯤 지났을까? 남소라가 더는 못한다고 고개를 내저으며 엎드린 상태에서 완전 몸을 축 늘어트렸다.

그래서 나는 남소라의 몸을 다시 뒤집어 소파에 반듯하게 눕게 만들고, 그녀 다리를 벌린 뒤 그녀 위에 내 몸을 또 실었다. 그러면서 재차 내 말자지를 그녀 보지에 결합을 시켰고 좆질은 계속 됐다.

철퍼퍽! 철퍽! 철퍼억! 철퍽!

내 말자지는 남소라의 보지 속에 거의 다 들어가 있었다. 그래서 박을 때 마다 내 귀두가 그녀 자궁을 건드리는 게 바로 느껴졌다. 그러니 남소라가 받는 자극이 얼마나 크겠나? 물론 나도 엄청난 자극에 찌릿하니 사정감이 치밀 대로 치밀어 있는 상태.

그런 가운데 내 말자지의 풀무질은 쉼 없이 계속 되었고, 얼마 못가 남소라가 눈에 흰자위를 드러내며, 온몸이 경직 되었다가 풀렸다가를 반복하더니, 결국 부들부들 몸을 떨면서 온 몸에 힘을 쭈욱 뺐다.

이제 몇 번째인지도 모를 남소라의 절정의 순간, 나도 꽉 조여 오는 남소라의 보지 속에 시원하게 내 정액 폭탄을 폭발시켰다.

“....아아아악!”

내 정액이 남소라의 자궁 속으로 쏟아져 들어가면서, 그녀에게 극쾌감을 선사한 모양이었다. 그녀가 두 손으로 내 목을, 두 다리로 내 허리를 감싼 채, 호텔 방이 떠나가라 비명을 내질렀다.

저번에도 나는 남소라와 빠구리 때 세 번이나 사정을 했다. 그건 이번에도 마찬가지. 하지만 그때와 지금은 완전 달랐다. 내가 총 세 번의 사정을 하는 동안, 남소라는 몇 번인지 셀 수 없을 만큼 절정을 맛봤고, 결국 떡 실신 해 버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녀 의식이 남아 있었을 때, 그녀가 자기 입으로 말했다.

“하아아악....할게요....아흐흑....‘파스타 줘’....그거 할 테니까....제발 그만....아아아아....”

마침내 내가 이겼다. 기어이 빠구리로 남소라에게서 MVC 수목 드라마 ‘파스타 줘.’에 출연할 것을 약속 받은 것이다. 하지만....

“허얼....”

벌써 새벽 4시였다. 무려 세 시간 넘게 남소라와 떡을 쳤고, 그 결과 나도 완전 방전 상태에 이르렀다. 사실 너무 무리를 한 거다. 하지만 내게는 견신 시스템이 있었다. 믿는 구석이 있으니 내가 남소라를 무리하게 빠구리로 굴복 시킨 거다.

바로 「개불알」아이템의 효능이, 빠구리로 지친 나를 바로 원상 복구 시켜주었다.

“오오....”

하지만 그건 육체적으로 회복 된 것이지, 정신적인 피로까지 회복 시켜 주진 않았었다.

그렇지만 이번에 「개불알」아이템이 3UP인 되면서 얘기가 달라졌다. 바로 절반 정도, 그러니까 세 시간은 잔 정도로 정신적 피로가 풀렸던 것이다. 나머지는....

“지금부터 자면 되고.”

나는 남소라를 들어서 침대에 눕히고 나도 그녀 옆에 누워서 눈을 감았다. 어제 하루는 정말 일이 많았고, 그만큼 정신적으로 피곤했던 터라 눈을 감자마자 나는 바로 깊게 잠이 들었다.

* * *

JYB엔터 백준열 대표와 합의를 위해서, 표지수의 변호사 이병찬은, 백준열의 고문 변호사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 전화를 JYB엔터 법무팀의 최태욱 변호사가 받았다.

-네. 최태욱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법무법인 XXX의 이병찬 변호삽니다. 표지수 양의 변호를 맡고 있습니다.”

-아네. 안녕하세요. 안 그래도 그쪽 전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병찬은 최태욱이 자신의 전화를 기다렸다는 말에, 조금은 기대를 가지고 말했다.

“혹시 그 기다림이 합의 때문인가요?”

이대로 합의를 할 수 있다면야, 이병찬으로서는 그야말로 최선의 결과였다. 하지만....

-네. 그 합의 때문이긴 한데, 이거 아무래도 변호사님의 기대를 만족시켜 드리지는 못할 거 같네요. 저희 대표님께서....‘합의는 없다.’라고 하셔서요.

“아아....”

합의가 없다는 소리는 재판으로 가겠다는 거고, 그 과정에서 표지수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될 가능성은 그만큼 높아졌다.

“아시겠지만 표지수양은 하나 뿐인 혈육인 부친을 잃고 당시 제정신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저지른 실수이니, 백 대표님께서 넓으신 아량으로 부디 고소를 취하해 주셨으면 한다는 말을 꼭 좀 백 대표님께 전해 주십시오. 그리고 표지수양도 지금 자신의 잘못을 깊게 반성하고 있습니다. 대표님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어 하다는 점도 말씀 드려 주시고요.”

이병찬은 어떻게든 합의를 끌어내기 위해서 없는 말도 지어냈다. 표지수는 반성은커녕 백준열 대표의 회사 연예인인 유혜라를, 자신이 만들어 낸 거짓 된 얘기로 파멸 시키려 들었다.

하지만 이대 로면 그녀가 절대 원치 않는 구치소에 들어가야 할지 모르니, 이병찬은 표지수도 자리만 마련되면 백준열에게 무조건 사과를 할 거라고 봤다.

-네. 백 대표님께 이 변호사님이 말하신 거 그대로 전해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합의는 없을 겁니다. 아마 곧 경찰서에서 연락이 갈 테니 조사 잘 받으십시오.

최태욱의 경찰서란 말에 이병찬이 눈살을 찌푸렸다. 백준열이 기어코 상해나 폭행죄로 표지수를 경찰에 신고한 거다. 이렇게 되면 합의가 더 중요해졌다. 경찰에 조사를 받기 전에 합의를 해야지, 표지수도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을 수 있을 테니 말이다.

“백 대표님께 꼭 좀 전해 주십시오. 저희 표지수양이 그때 일을 진심으로 깊게 반성하고 사과하고 싶어 한다고 말입니다.”

-네. 그러죠.

이병찬은 직감했다. 백준열의 변호사와 아무리 얘기해 봐야 소용없다는 걸 말이다.

해서 이쯤에서 통화를 끝내고, 따로 시간 내서 직접 백준열을 만나러 가서, 그와 담판을 짓기로 했다.

* * *

도쿄에서 차로 40분 거리에 있는 한 온천.

거기서 요즘 주목 받는 신인 여배우 하시모토 나나미가 나체로 온천탕에 들어가 있었다.

그런데 그녀 뒤로 누가 있었고, 상기 된 얼굴의 나나미가 탕 안에서 찰박거리길 얼마....

“허억!”

그녀 뒤에서 다급한 신음성이 터져 나오고, 나나미의 입에서도 야릇한 교성이 흘러나왔다.

“아아앙....기모찌 이이....히로시상...."

잠시 뒤 나나미의 뒤에서 몸을 일으킨 남자가 여전히 발기해 있는 자신의 자지를 덜렁 거리며 온천탕 밖으로 나왔다. 하지만 나나미는 여전히 온천탕 안에 있었다. 그런 그녀에게 온천탕 밖으로 나온 남자가 가운을 걸치며 물었다.

“나나미. 시원한 음료 갖다 줄까?”

“아뇨. 전 됐어요.”

나나미가 됐다고 하자 남자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곧장 온천탕의 내부 시설, 매점으로 향했다.

“시원한 우롱차요.”

남자는 매점에서 우롱차 음료를 사서 그걸 들고 근처 흡연이 가능한 휴게실로 들어갔다.

“후우....”

그리곤 담배를 맛있게 피우면서, 시원한 우롱차를 마셨다. 남자의 이름은 아베 히로시.

그는 일본의 연예기획사 하이브 사쿠라 소속의 매니저로 직급은 팀장이었다.

그가 하이브 사쿠라에서 맡고 있는 연예인은 모두 셋 인데, 그는 그 중에서도 특히 하시모토 나나미를 키우는데 열을 올리고 있었다.

“으음....”

그런데 이번에 그녀가 출연한 닛본TV의 드라마 ‘마녀의 손길’이 그다지 흥행에 성공하지 못했다.

그러다 보니 일본 내 나나미의 인지도를 확 끌어 올리는 데 실패한 상태고.

물론 일본 TSB방송국의 드라마 국장 사카모토 마시로가 나나미의 뒤를 봐주기로 되어 있었다. 그 대가로 나나미가 마시로 국장과 한 빠구리 해줬다.

나나미가 얼마나 잘 해줬던지 마시로 국장은 또 하고 싶어서 후끈 몸이 달아 있었다.

나나미와 한 빠구리 더하고 싶어서 말이다. 하지만 문제는 TSB방송국에서 이번에 들어갈 드라마가 없다는 점이었다.

이게 다 저번 분기에 TSB드라마가 히트를 쳐, 그 드라마가 연장 방송이 되면서 생겨난 일이었다. 해서 TSB방송국에서는 제작의 부담도 줄이고, 이슈를 이어나가기 위해서 한일합작드라마에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

그 일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게 바로 사카모토 마시로 국장이었고. 한데 최근 그 한일합작드라마가 어그러지게 생겼단다. 이유는 바로 제작비를 전부 내기로 한, 한국 측 제작자와 사카모토 마시로 국장의 트러블 때문에 말이다.

그들이 왜 싸웠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추측들이 있었는데 마시로는 정확히 그 이유를 알고 있었다.

“그게 다....우리 나나미 때문이지.”

그러니까 한국 측 제작자와 마시로 국장이, 서로 나나미를 먹겠다고 그 난리를 피우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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