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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으면 해-447화 (44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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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으면 해

그러자 내 눈에 들어오는 남소라의 아름다운 가슴. 그 위로 시선을 옮기자 그녀의 움푹 들어간 쇄골과 가녀린 어깨가 보였고, 더 위로 미끈하게 떨어지는 목선과 갸름한 턱 선이 내 활활 타는 욕정에 기름을 들이부었다.

“꿀꺽....꿀꺽....”

내 입에서 연신 침 넘어가는 소리가 흘러나오고, 더는 참을 수 없어진 나는 살짝 이성을 잃고, 남소라의 가슴을 너무 세게 움켜쥐고 일그러트렸다. 그러자 남소라에게서 즉각적인 반응이 나왔다.

“하아아응....오빠아....아파요....살살....아하아앙....아흐흑....”

어째 지금 남소라가 날 보고 말하는 오빠 소리는 너무도 야했다. 나는 더 참을 수가 없어서 소파에서 일어나면서 남소라도 따라 일으켜 세웠다. 그러자 전에는 살짝 나와 있었던 아랫배가 그 사이 쏙 들어가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살 뺐니?”

“네. 7Kg이요.”

“잘 했네. 하의도 마저 다 벗어.”

내 지시에 남소라는 아직은 입고 있던 하의도 벗었다. 팬티만 달랑 한 장 남기고.

그러자 드러나는 그녀의 늘씬한 두 다리. 이전에는 살짝 투실했던 허벅지도 언제 그랬냐는 듯 미끈하게 뻗어 있었다. 저번에 풍만했었던 남소라의 몸매가 지금은 퍼펙트하게 변해 있었다. 그만큼 남소라가 그 동안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해 온 거다. 당연히 잘했으니 칭찬을 해줘야지.

“훌륭해.”

내 칭찬에 남소라의 입 꼬리가 올라가는 게 보였다. 하지만 조금 실망스러운 부분도 있었다. 바로 가슴. 살이 빠지면서 꽉 찬 C컵, 거의 D컵에 가까웠던 남소라의 가슴이 그냥 C컵 정도로 줄었다. 하지만 뭐 C컵이면 결코 작은 가슴은 아니었고, 남소라의 진짜 매력은 얼굴에 있었다.

남소라 같은 초특급 미인과 빠구리는 뭇 남자라면 누구나 꿈꾸는 일. 하지만 나에게는 그게 꿈이 아니라 현실이었다. 이렇게 말이다. 아름다운 남소라를 살포시 품에 안았다. 그러자 그녀의 숨결이 가슴에 와 닿았고 끌어 오르는 욕정을 참을 수 없었던 나는, 그녀 입술에 먼저 내 입술을 갖다 댔다.

“쭈우웁....”

그리곤 남소라의 입술을 능숙하게 빨다가, 내 혀를 그녀 입안으로 넣었고, 기다렸다는 듯 그녀가 입을 열어 내 혀를 받아드렸다.

그 즉시 내 혀가 그녀의 입안에서 유영하며 그녀의 혀와 얽히고, 그녀 입안 구석구석을 휘저었다.

그 사이 내 손 두 손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스스슥! 스윽! 슥! 슥!

그녀의 등을 훑어 내려가서 그녀의 허리를 감싼 뒤, 그 밑에 탄실한 엉덩이를 조몰락거렸다.

“아하앙....쭈웁....츠르릅....쩝쩝쩝....”

살짝 벌어진 그녀 입에서 묘한 신음성이 흘러나오고, 다시 내 혀의 공세를 맞아 남소라는 내 혀를 빨고, 내 타액을 마시기 여념이 없었다.

* * *

이미 남소라도 내 목을 끌어안고, 적극적으로 키스에 응대하고 있었다.

내 두 손은 바쁘게 남소라의 엉덩이와 그 아래 허벅지를 더듬고 있었는데, 이대로 그녀의 팬티를 벗길지 말지를 두고 잠시 머뭇거리다가, 이내 결정을 내렸는지 번쩍 그녀를 안아 들었다.

“어머머....”

조금 놀란 눈치의 남소라. 저번에 이어 이번에도 터프한 남자의 매력을 여지없이 선보이며 서서, 바로 삽입을 시도하는 나로 인해 남소라의 가슴 박동이 급격히 빨라졌다. 앞서 해 봤기에 나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움직였다.

척!

먼저 그녀의 왼다리를 오른 손으로 받쳐서 들어 올렸다. 그러자 화들짝 놀란 남소라가 내 목을 두 팔로 휘감았다. 그때 내 왼손이 남소라의 사타구니 사이 팬티 안으로 순식간에 침투해 들어갔다.

“아아학....아아앙....아흑흑....”

깜짝 놀란 듯 백준열의 목을 와락 끌어안은 남소라. 그녀가 부들부들 몸을 떨면서 교성을 흘렸다.

팬티를 걷어 낸 내 왼손이 거침없이 그녀의 보지를 침공, 그 중 중지가 먼저 보지구멍 속으로 들어가고, 나머지 손가락들은 그 주위 외음순과 위쪽 요두구와 음핵을 훑었다. 강력한 내 손가락 역습에, 남소라가 제법 흥분이 된 모양이었다.

“아하으윽....오, 오빠....거긴....하윽....천천히....아으으....너무 급해요....아아아....”

남소라는 좀 더 여유 있게 내게 애무를 받은 다음 빠구리를 하고 싶은 모양이었다. 하지만 벌써 새벽이었다. 길어야 한 시간? 나는 그 안에 남소라와 빠구리를 끝낼 작정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서두른 면도 없지 않았다.

스슥! 스으윽!

그때 급하게 그녀 보지구멍 안을 훑었던 내 중지가 남소라의 보지 속에서 빠져 나오면서, 검지와 연합해서 그녀의 보지 입구를 벌렸다. 그리곤 내 중지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길고 굵직한 내 말자지가 그녀 보지 안으로 밀고 들어갔다.

보통 한국 남자 사이즈로는 서서 하거나 옆으로 할 때 좆이 빠지기 일쑤다. 그게 다 사이즈가 짧아서 그런데, 나는 그런 거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좆질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어떻게 하든지 내 말자지가 그녀 보지 안을 꽉 채우고도 남았으니까.

찌꺽! 찌거꺽! 지꺼억! 찌걱!

남소라의 보지 안으로 그대로 무혈 입성한, 내 말자지가 본격적으로 진퇴를 시작하면서, 나의 좆질에 그녀 보지 안에서 질퍽대는 야한 소리를 연거푸 내기 시작했다.

“아아앙....좋아....더, 더 세게....아흐응....오빠....나 미쳐....아아아아....”

남소라는 금세 달아올랐다. 내게 매달린 체 점점 더 고개가 뒤로 젖혀지는 게, 내 리드미컬한 좆질에 아주 뻥 간 모양이었다. 그렇게 서서 빠구리하면서 남소라가 빠르게 절정을 향해 치달아 오를 때, 내가 저번처럼 남소라가 바닥을 딛고 있던 왼 다리마저 번쩍 들어 올렸다.

그러자 딛는 다리 없이 허공에 매달린 신세의 남소라. 나는 그런 그녀를 안아 든 채로 몸을 움직였다.

푹쩍! 푹쩌억!

그러자 내 말자지가 그녀 보지 안에 깊숙이 꽂혔다가 빠졌다를 반복하면서, 그녀 입에서 곧 죽을 듯 신음소리를 흘렀다.

“아하아악....아흐흑....오빠....나 가....간다....아아아아....”

그러면서 남소라는 내 목을 더 힘주어 두 팔로 꽉 안았는데 이때 나는 다시 그녀를 위로 들어 올리며 좆질을 가했다.

서서 하는 빠구리 중에서 체력적으로 가장 힘들다는, 이 체위로 나는 10분 가까이 좆질을 이어나갔다.

* * *

남녀가 서서 빠구리하는 건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었다. 괜히 방중술에 보면 눕거나 앉아서 하는 체위가 많은 게 아니다.

“헉헉헉헉....”

“하아....하아....”

내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가운데 내 좆질의 스피드도 현저히 떨어져 갔다. 하지만 대신 좆질의 깊이와 좌우 움직임은 더 깊어지고 활발해졌다. 그게 무슨 소리겠나? 내 좆이 남소라의 보지에 박힐 때마다, 그녀의 질 벽에 강렬한 자극을 심어주고 있다는 얘기다.

사람은 맞다보면 데미지가 축적이 된다. 그처럼 남소라의 보지 안에도 내 좆질에 쾌락의 데미지가 점점 더 축적 되어가고 있었다.

내 이마며 가슴, 등골로 굵은 땀방울이 연이어 흘러내리고 있는 가운데, 나는 남소라를 안아 든 체 호텔 널따란 통창 쪽으로 움직였다.

그리곤 그 통창에 그녀를 밀착 시키고는, 받쳐 들고 있던 그녀의 두 다리 중 왼쪽 다리를 풀었다.

그러자 남소라가 왼 다리를 바닥에 짚으면서 무게감을 한결 들게 된 나는, 그 힘을 자신의 허리에 집중 시켰다.

퍽! 퍼퍽! 퍽! 퍽! 퍽!

남소라도 허공에 붕 떠 있을 때보다 자신의 왼 다리가 바닥을 짚게 되자,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한결 안정이 되었고, 그로 인해 느끼는 쾌감의 감도도 더 넓고 깊어졌다. 그러면서 빠르게 절정을 향해 치달아 오르기 시작한 남소라.

“아아아아....오빠....나 간다....가....아아악!”

그리곤 만족스런 오르가슴을 느낀 듯, 그녀가 살짝 눈에 흰자위를 드러내며 부들부들 몸을 떨어대자, 나는 해 대던 좆질을 잠시 멈추고 숨을 고르며 쉬었다. 그러면서 먼저 뿅 가버려서 허물어진 절정의 벽 안에서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는, 남소라를 받쳐 안은 채 그대로 계속 서 있었다. 그러다가 그녀가 어느 정도 정신을 차린 거 같자, 그녀에게 말했다.

“일단 소파 쪽으로 가자.”

“네.”

나는 얌전히 대답하는 남소라를 소파로 이끌었다. 그리고 먼저 소파에 앉으며 성나 있는 내 말자지를 내밀었다. 그걸 보고 남소라가 손을 내밀어 내 말자지를 잡으려 했는데 그런 그녀에게 내가 말했다.

“그냥 올라 와.”

남소라는 즉시 내 허벅지 위에 올라탔다. 그녀의 보지는 내 말자지의 크기에 맞게 벌어져 있었고 흥분한 상태로 벌름거렸다. 거기다 그 주위가 애액으로 흥건했고. 그래서 나는 내 말자지를 잡고, 내 위에 올라타는 남소라의 보지에 내 말자지를 깊게 쑤셔 박았다.

푸우욱!

“하아아악....오, 오빠....너, 너무 깊어요....아흐흥....기, 기분이 이상해....아아아....난 몰라....아흐흑....”

쑤꺼엉....쑤겅....쑤거엉....쑤겅....

나는 삽입에 성공하자 바로 좆질을 시작했고, 내 말자지로 남소라의 속살을 마구 헤집었다.

“아하아앙....아흐흑....아아아아....오빠....너무 거칠어....살살....아윽....아아앙....오, 오빠앙....”

남소라도 처음에는 내 좆질에 교성만 지르며 받아내기 급급했는데, 이내 적응이 되자 자기도 따라 몸을 흔들며, 자기 엉덩이를 손으로 잡고 방아를 찧으면서 요분질을 쳐댔다.

“....으윽....”

색정녀 남소라의 속살 맛은 여전했다. 쫄깃쫄깃하니 꽉꽉 물어주는 게 과히 명기라고 해도 될 정도였다.

남소라의 이런 적극적인 행위는 나로 하여금 빠른 사정감이 들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대로 남소라 보지 안에 찍 싸버리면 내 스스로가 허무해 질 거 같았다. 그래서 남소라를 잡아끌어서 소파에 눕혔다. 그리고 그 옆에 나도 따라 누웠다. 이어 그녀의 한쪽 허벅지를 들어 올리고, 옆에 끼운 채 나는 좆질을 이어나갔다.

쑤겅....쑤겅....쑤거엉....쑤겅....

이 체위 역시 남자의 자지가 짧으면 제대로 빠구리가 되지 않았다. 또한 자세가 불편하다 보니 자지의 강직도 역시 떨어지고. 하지만 그건 지금의 내 말자지에 해당 될 단점들이 아니었다. 설렁설렁 움직여도 내 말자지는 남소라의 보지 안을 꽉 채우고 있었다.

“아흐흐흑....아으으....아앙....오빠....너, 너무 좋아요....아하아악....난 몰라....어떡해....”

“어떡하긴....헉헉헉....끝까지 가는 거지....헉헉....”

“하아악! 안에 싸줘요. 어서....아흐흑....”

아무래도 체위 자세가 옆으로 누워 하다 보니 그녀 몸을 전반적으로 다 애무하는 게 쉽지 않았다. 그래서 그 중에서 가장 자극적이면서 효율적인 두 부위, 바로 젖가슴과 보지 주위를, 내 손이 만지고 문질렀다. 그러면서 마지막 피치를 올렸다.

퍼퍼퍼퍼퍽! 퍼억! 퍼퍼퍽! 퍼퍼퍼퍼퍽!

“아하아악....아흐흑....아아아아....오빠....나 가요....가....아아아악!”

“으으윽....싼다....싸....크으으윽!”

남소라의 보지 주변 음핵을 마구 문지르던 내 손이 황급히 그녀 젖가슴을 한손 가득 움켜쥐고는, 최대한 그녀 몸에 내 몸을 밀착 시킨 상대로....

울컥울컥울컥....

나는 남소라의 보지 안에 내 정액을 쏟아냈다. 사정을 하는데 정액이 끝도 없이 나왔다.

“하아아앙....오빠....최고....너, 너무 좋아요.”

그런 그녀에게 내가 가쁜 숨을 고르며 물었다.

“헉헉헉....내가 그렇게 좋아?”

“네. 하아앙....최고로 좋아요.”

“그러면....내가 시키는 건 뭐든 다 해줄 수 있겠네?”

“네? 그, 그게 무슨....”

남소라가 붉게 상기된 얼굴로 나를 빤히 쳐다봤다. 그런 그녀를 보고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역시 한 번으로는 안 될 모양이네.’

빠구리로 남소라의 드라마 출연 문제를 해결해 보려했던 나는, 여전히 부르르 몸을 떨면서 오르가슴 상태를 유지 중인 남소라가, 무조건 내 부탁을 들어 줄 정도로 뻑 간 상태가 아님을 확인하고는, 바로 그녀에게 견신 시스템의 「개좆」아이템의 매혹향기와 쾌속절정을 다 사용했다.

“아아아아....”

그러자 아직 오르가슴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남소라의 몸이 후끈 달아올랐다. 거기다가 내 손길이 그녀 몸에 가 닿았다.

바로 「개좆」아이템의 환상의 터치로, 내 두 손이 남소라의 탱탱한 젖탱이를 부드럽게 잡아서 좌우로 흔들었고, 뒤이어서 환상의 릭이 내 입술을 통해서 그녀의 젖무덤 양쪽을 번갈아 가며, 그 위에 매달린 유두를 빨았다.

츠르릅....할짝....할짝....

“아하아앙....아아앙....아아아아....난 몰라....또, 또 시작 됐어....아아아아....”

내 애무에 남소라의 분홍 유두가 흥분해서 일어섰고, 그녀의 질척한 보지에서 울컥 뜨거운 애액을 토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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