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하고 싶으면 해-429화 (428/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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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으면 해

에이미의 손길에서는 애정이 확연이 느껴졌다. 나는 흐뭇하게 웃으며 입으로 에이미의 젖꼭지를 계속 빨았다. 이어 손을 밑으로 내려서 그녀의 하의를 마저 벗겼고.

그렇게 미니스커트에 이어서 팬티까지 다 끌어 내린 후, 내 손이 에이미의 늘씬한 다리를 위아래로 쓸어내렸다. 그때마다 몸을 움찔거리던 에이미. 어느 순간 내 손이 그녀의 사타구니 사이로 파고들었다.

“아흐흑....”

그런 내 손길에 놀라 고개를 쳐드는 에이미의 목에 열정적으로 키스를 하고, 살짝 벌리고 있던 그녀 입을 내 입으로 틀어막으면서, 내 손은 본격적으로 에이미의 보지와 그 주위를 공략했다.

특히 중지의 활약이 도드라졌다. 왜냐하면 중지가 직접적으로 에이미의 보지 구멍에 자극했으니까.

깔짝! 깔짝!

처음에는 보지 구멍 입구에서 에이미를 애태우다가, 이내 보지 구멍 속으로 들어가서 그 안을 휘저으며, 에이미의 허리를 연신 들썩거리게 만들었다. 그 사이 엄지도 쉬지 않고 보지 구멍 위에 튀어나온 돌기와 요도구를 공략했다. 그러다 운 좋게 에이미의 G-스팟이라도 건드리면, 에이미가 엉덩이를 흔들고 난리를 쳤다.

“아하아아윽....거, 거긴....하아악....너, 너무 좋아....더, 더....아아아아....”

내 애무에 에이미의 신음소리가 점점 더 높아졌다. 이에 나는 앞서 정민지 때 써 먹은 것처럼 리모컨의 가요 메들리를 눌렀다. 그리고 시작 버튼을 누르자 빠르고 경쾌한 인기가요의 반주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이제 마음껏 소리 질러도 돼.”

내 그 말에 에이미가 나를 보고 잘했다며 웃었고, 나는 그에 화답하며 흥분해서 이제 제법 커져 있는 그녀의 젖꼭지를 입에 담고 빨고 핥았다. 그러다 머리를 밑으로 내리고는 배꼽에 짧게 입을 맞춘 뒤, 그녀의 사타구니 사이에 머리를 박았다.

“으음....”

내 얼굴로 매끈한 에이미의 피가 감촉이 느껴지면서, 동시에 그녀의 보지에서 상큼한 여자 향이 흘러나왔다. 그 냄새에 내가 황홀해 할 때였다.

“아흐흑....”

내 손이 에이미의 양 다리를 벌리며 허벅지 안쪽을 더듬어서 그런지, 그 자극에 몸을 떨며 신음을 토하는 에이미.

나는 상큼한 향기를 내뿜고 있는 에이미의 보지 구멍에 혀를 내밀었다. 하지만 향기와 달리 내 혀에 닿은 에이미의 보지구멍의 맛은 조금 비렸다. 그 치만 그게 역하거나 거북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내 욕정을 들끓어 오르게 만들었다.

내 혀가 보지에 닿자 에이미가 살짝 허리를 들었다. 그때 내 두 손이 그런 에이미의 엉덩이를 받쳐 들었고, 내 눈에 에이미 보지가 더 적나라하게 보였다.

“할짝....할짝....”

나는 대 놓고 보지 구멍을 혀로 핥았다.

“아아하악....아흐흐흑....아아아아....”

그러자 에이미가 온몸을 비틀어대면서, 거친 숨을 몰아쉬면서 신음성을 흘렸다.

* * *

보지구멍과 그 주위에 질척하게 내 침을 묻힌 뒤, 나는 몸을 일으켰다. 이쯤 빨아줬으면 에이미가 받아 드릴 준비가 안 되어 있어도, 내가 쑤시면 내 말자지를 에이미의 보지가 수용하게 만들어 놓았다.

그러니 나로서도 더 이상 참을 필요 없이, 본격적인 빠구리에 돌입할 생각이었다. 그런 나를 붉게 상기된 얼굴을 한 에이미가 쳐다봤다. 근데 그 얼굴이 뭐라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로 예뻤다. 내 한손이 그녀의 젖가슴을, 그리고 다른 손은 그녀의 사타구니 사이에서 그녀를 애무 중이었는데, 에이미는 이내 눈을 감고, 그 애무를 즐기면서 밀려오는 쾌감에 자기 몸을 맡기고 있었다. 아무래도 나와 이전에 빠구리 한 경험이 있다 보니, 곧 들이닥칠 진짜배기 극 쾌감을 알기에 에이미는 한껏 기대 어린 얼굴 표정을 지으며, 내 애무를 여유있게 즐기는 것처럼 보였다.

그 사이 나는 두 손으로 에이미의 허벅지를 좀 더 위로 밀어 올리면서 다리를 벌렸다.

그러자 더 도드라지게 드러나는 에이미의 보지. 나는 그 보지와 주위를 구석구석 감상하면서 거기로 얼굴을 가져갔다. 그리고 쭉 손가락으로 애무해 온 그녀의 음핵과 요도구, 그리고 보지구멍을 혀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아흐흑....아윽....아아아아....”

그러자 에이미가 야릇한 소리를 내면서 다리를 오므리려 했다. 하지만 내 두 손이 이미 그녀의 허벅지 양쪽을 꽉 잡고 있으니, 그건 불가능했고 대신 그녀 보지에서 개가 물 마실 때, 내는 찰박대는 소리가 연거푸 계속 울려왔다.

“아하아악....아흐흑....아아아아....”

에이미의 목 깊은 곳에서 올라온 신음소리와 함께, 그녀가 연신 몸을 비틀어대다가 이내 바들바들 몸을 떨었다. 나는 그게 에이미가 절정을 맞기 전, 전조 현상임을 알기에 쉬지 않고 그녀 보지구멍과 그 주변을 핥았다.

“....아으으윽....아학....난 몰라....나온다. 나와....아아아악!”

결국 그대로 절정을 맞아버린 에이미의 몸이 출렁이다, 이내 경직 되면서 뻣뻣해졌고 고개가 한껏 뒤로 넘어갔다. 그리고 그녀의 보지 구멍에서 울컥하고 뜨거운 애액을 쏟아냈다.

“할짝....할짝....”

나는 에이미가 토해 놓은 그 애액을 전부 혀로 핥아서 먹고 나서, 고개를 들어 에이미를 쳐다봤다. 그랬더니 에이미는 절정 후, 아직 그 여운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초점 없는 눈으로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그런 그녀를 보면서 상체를 일으킨 나는, 바지와 팬티를 같이 벗었다.

티잉!

그러자 내 가랑이 사이에 나의 세 번째 다리가 잔뜩 성이 난 채 모습을 드러냈다. 이미 「개좆」아이템을 사용한 터,라 내 자지는 말자지로 변신이 된 상태였는데, 그런 말자지가 풀 발기 해 있었으니 그 위용이....

“어머머....대, 대표님. 전에 본 거 보다 더 큰 거 같은데....”

두려움 섞인 눈으로 에이미가 나를 쳐다봤다. 하지만 나는 아니라고 우겼다.

“무슨 소리야? 전에 하고 똑같아.”

‘똑 같긴, 개뿔.’

「개불알」 아이템이 업그레이드되면서 내 말자지가 1센티 더 길어졌다. 두께도 마찬가지고.

나는 에이미를 소파에 반듯하게 눕히고, 그녀가 절정의 여운에서 벗어나자 바로 그녀 몸 위에 내 몸을 실었다. 그리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그녀에게 키스를 하고 그녀의 목과 쇄골, 젖가슴을 애무한 다음 그녀의 자리를 벌리고 내 말자지를 그녀 보지 구멍에 가져갔다.

푹!

내 말자지의 귀두가 에이미의 보지 구멍에 파묻히자, 그녀가 전율하며 부르르 몸을 떨었다.

“넣는다.”

나는 미리 통보를 하고 나서 허리를 움직였다. 그러자 내 말자지가 그녀의 보지 구멍 깊숙이 밀고 들어갔다.

“아아아악....아, 아파요....그, 그만 넣어....아아악....”

한 번에 절반 넘게 내 말자지가 들어가자 에이미가 죽겠다고 소리를 내질렀다.

한껏 찌푸린 에이미의 얼굴에다가 한손으로 소파쿠션을 움켜쥐고, 다른 손으로 내 몸을 밀고 있는 그녀를 보고 있자니, 진짜 아픈 거 같아서 나는 잠시 움직임을 멈추고 기다렸다.

그때 그녀의 보지 속에 들어간, 내 말자지에 대한 에이미 속살의 저항이 시작 됐다. 그 압박과 조임에 내 입에서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으으으으....”

하지만 그 정도 저항으로는 내 말자지를 더 흥분 시키지는 못했다. 결국 내 말자지가 꿈틀거리며 용두질이 시작 되어야만, 제대로 쾌감을 느낄 수 있을 터.

쑤거엉! 쑤겅! 수겅! 수겅!

내 말자지가 서서히 진퇴를 거듭했다. 그러자 그녀의 보지 안에서 계속 묽은 애액이 흘러나오면서, 내 말자지를 적셨고, 남은 여분은 그대로 아래 소파로 흘러내렸다.

* * *

노래방의 룸 안에서 살과 살이 부딪혀 만들어 내는, 물기 젖은 떡치는 소리가 퍼지며 빠구리의 열기를 확 높였다.

“아하아앙....아흐흑....아아아아....난 몰라....아흑....너, 너무 좋아....대표님....사랑해요....아아앙....아아아아....”

백준열의 좆질에 에이미의 신음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노골적으로 변해갔다. 처음에는 괴로운 듯 찡그렸던 에이미의 얼굴이, 이제는 환희에 물들어서 그의 좆질에 맞춰 몸을 흔들었다. 그 모습이 마치 둘이 리듬에 맞춰서 춤을 추는 거 같아 보였다.

“엎드려 봐.”

그러다 체위를 바꿔서 뒤치기를 시작한 백준열.

퍼퍼퍼퍽! 퍼퍽! 퍽! 퍽! 퍽!

“일, 일어 나봐.”

백준열은 뒤치기를 하다가 에이미와 같이 몸을 일으켰다. 백준열이 그러자니 어쩔 수 없이 그와 같이 따라 일어선 에이미. 그런 그녀가 한 손으로 겨우 소파 등받이 위를 한 손으로 짚고 서자, 그 뒤에서 하던 좆질을 계속 이어 해 나가는 백준열.

철퍼퍽! 철퍽! 철퍼퍽! 철퍽!

“....아흐흑....아윽....너, 너무 좋아....더, 더 세게....아앙....대표님....더....더....아아아아....”

그렇게 소파 위에서 일어 선 체 백준열은 하던 뒤치기를 계속 이어 했고, 에이미는 긴 생머리와 큰 젖가슴을 흔들며 끊임없이 밀어닥치는 쾌락의 물결에 연신 신음성을 터트리며, 부들부들 몸을 떨어대기 시작했다. 그렇게 에이미가 빠르게 두 번째 절정을 향해 치달아 갈 때, 백준열이 갑자기 좆질을 멈추고, 호흡을 가다듬었다.

“후아....후아....후우....”

그리곤 자신의 말자지를 그녀의 보지 속에서 빼냈다. 이어서 자신을 똑바로 쳐다보게 그녀를 돌려 세운 백준열. 그가 그녀와 뜨겁게 키스를 한 뒤, 그녀를 이끌고 소파에 앉았다. 대신 그가 먼저 앉고 그녀를 자기 무릎 위에 앉혔다.

그 다음 그녀를 자기 쪽으로 당겨 안으며, 그녀 보지 속에 자신의 말자지를 밀어 넣었다.

“하아악....”

백준열의 말자지를 단숨에 절반 넘게 그녀의 보지에 담은 에이미. 그녀가 크게 신음성을 토하는 가운데 백준열의 한손이, 그녀의 엉덩이 밑의 항문을 자극하면서 동시에 허리를 튕겼다.

푹쩌적! 푹쩍! 푹쩌억! 푹쩍!

“아하아악....아흑....아아아....거, 거긴 더러운데....아흑....난 몰라....아아아아....너, 너무 좋아요....아아앙....아아아아....”

밑에 좆질에 이어 항문으로 들어오는 백준열의 중지의 자극에, 에이미는 극쾌감을 느끼고 머리를 좌우로 흔들면서, 이내 두 눈에 흰자위까지 드러냈다. 그러면서 서서히 떨리기 시작하는 에이미의 몸.

다시금 절정으로 치달으며 에이미가 점점 의식의 끈을 놓아 갈 무렵, 백준열이 이번에도 돌연 에이미의 항문을 애무 중이던 중지를 빼내고는 아예 엉덩이로 후퇴를 해 버렸다.

“아아앙....”

아쉬움의 탄식이 바로 에이미의 입밖으로 흘러나왔다. 왜 안 그렇겠나?

조금만 더 있었으면 그녀가 절정에 다다랐을 텐데 말이다. 하지만 백준열의 허리는 계속 튕겨 올리며, 에이미의 절정감이 사그라지는 걸 막았다.

스윽!

그때였다. 좀 전에 철수 했다가 지금은 그녀의 엉덩이를 주물럭거리고 있던 백준열의 손이 슬그머니 위로 올라오더니, 그녀의 옆구리를 스쳐서 아랫배로 내려왔다.

그리곤 좆질 중인 그의 말자지와 에이미의 보지구멍 쪽으로 쑥 내려와서는, 검지와 중지가 에이미의 소음순 양쪽으로 문질렀다. 그러다 다시 위로 올라오면서, 중지가 에이미의 요도구와 음핵을 자극했다.

“아하아악! 아흑....아아앙....거, 거긴....아흑흑....안 돼....간다....가....아아아악!”

에이미도 연이어 절정에 오를 뻔 했다가 오르지 못한 스트레스 때문인지, 이번에는 내가 보지 주위를 손으로 애무하자마자 빠르게 절정으로 치달아 버리면서 보지 안에서 울컥 뜨거운 애액을 토해냈다. 그러면서 넘쳐 난 애액이 내 좆질에 줄줄 내 말자지를 타고 내 불알로 흘렀다. 그리고 그 불알 아래로 툭툭 애액이 소파로 흘렀다. 진짜 가죽소파가 아닌 인조가죽 소파에 떨어진 에이미의 애액은, 잠시 후 소파 밑으로 주르륵 흘러내렸다.

* * *

두 번째 절정을 맞으며 내 머리를 꽉 끌어안은 채 부들부들 몸을 떠는 에이미. 나는 그런 그녀의 엉덩이를 가볍게 때렸다.

찰싹! 찰싹!

그러자 움찔 거리며 나를 안고 있던 에이미의 두 팔에 힘이 풀렸다. 그때 내가 에이미에게 말했다.

“이제 좀 내려 와 볼래?”

내 그 말에 내 무릎위에 올라타고 있던 에이미가 비틀거리며 몸을 일으켰다. 그런 그녀를 일단 내 옆에 앉힌 나는, 그녀 몸을 옆으로 돌린 뒤, 소파 위에 에이미를 암캐처럼 엎드리게 만들었다. 그러자 내 눈앞에 달덩이 같은 에이미의 엉덩이가 보였고, 그 엉덩이를 두 손으로 주물럭거리던 나는, 그 엉덩이를 좌우로 벌렸다. 그러자 내 말자지에 좆질에 의해 열려 있는, 물기 젖은 에이미의 검붉은 속살들이 보였다. 그 속살들 한 가운에 뚫려 있은, 그 속이 시커먼 보지구멍에 내 눈이 꽂혔다. 그때 에이미가 엉덩이를 흔들며 말했다.

“아아앙~ 대표니임, 어서요~”

에이미가 재촉하며 내 말자지를 자신의 보지구멍으로 유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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