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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으면 해-415화 (41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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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으면 해

유혜라가 백준열이 침대에 누운 체, 쩍 벌리고 있는 다리 사이에 위치한, 그의 가운데 다리에서 시종 눈을 떼지 못한 채 말했다.

“어머머. 이거 더 커지는 데요?”

그러면서 유혜라가 손가락으로 그의 발기한 말자지를 쿡쿡 찔렀다.

“으윽! 그러면 아프다고.”

그러자 백준열이 눈살을 찌푸리며 말했다. 하지만 그녀는 그 말은 귓등으로 흘려듣고는, 아주 탐구적으로 백준열의 말자지를 관찰이라도 하겠다는 듯, 얼굴을 바짝 거기 가까이 가져갔다. 그러다 불쑥 손으로 그의 말자지를 잡았다.

“맙소사. 이거 한 손에 안 잡히는데요?”

신기하다는 듯 유혜라가 잡은 백준열의 말자지를 흔들어보며 말했다.

“그러니까 밤에, 이게 내 여기 들어갔다는 거네요?”

아까부터 유혜라는 의문형으로 백준열에게 말을 하고 있었다. 물론 백준열은 거기에 대해 대답을 하고 있지 않았다.

‘빠구리 하는 데 무슨....’

백준열은 유혜라가 뭐라고 떠들던 말든 그냥 가만히 누워 있었다. 한마디로 그녀보고 알아서 모닝 빠구리를 해 보라고 기회를 준 것. 하지만 유혜라가 빨리 할 거처럼 굴어 놓고 정작 변죽만 올리고 있자, 백준열은 속으로 안 되겠다 싶었다.

‘빨리 한 번하고 아침 먹으러 가자니까....’

그래서 「개좆」아이템의 새로운 능력인 환상의 터치를 사용해서 유혜라의 몸을 좀 쓰다듬었다. 그랬더니....

“....아하아악!”

즉각적으로 반응이 왔다. 좀 전까지 여유가 있어 보였던 유혜라. 그녀가 갑자기 급해진 얼굴로 백준열을 와락 끌어안으며 말했다.

“오, 오빠....빨리....아으윽....”

유혜라가 자기 몸을 끌어안고 마구 몸을 비벼대자, 백준열이 느긋이 손을 뻗어 그녀의 고개를 살짝 들어 올린 뒤, 그녀 입에 자신의 입을 맞췄다.

“우우웁....쯔읍....할짝....할짝....”

백준열와 유혜라는 서로의 입안을 헤집어 대며 열정적인 키스를 나눴다.

스윽!

그때 백준열의 손이 봉긋한 유혜라의 유방을 꽉 쥐자, 유혜라의 입에서 야릇한 신음성이 흘러 나왔다.

“아흐흐응!”

그 소리에 백준열의 머리가 밑으로 내려갔고, 곧장 그녀의 가슴 꼭대기에 달려 있는 탐스런 유실을 베어 물었다.

“....아아앙!”

그러자 유혜라가 즉각 반응을 보였고, 백준열는 이빨과 혀로 유혜라의 젖꼭지를 애무하며 두 손을 바쁘게 움직였다.

먼저 왼손은 그녀의 등 쪽 척추를 쓸어 내렸고, 오른손은 그녀의 둔부와 그 아래 계속을 지나 보지구멍 쪽으로 움직였다.

백준열의 오른 손은 거침없이 유혜라의 보지구멍을 만지고, 그 주위를 쓰다듬었다.

“아흐흑....아아아아....아으으응....”

그러자 키스 중인 유혜라의 입에서 바로 달뜬 신음성이 터져 나왔다. 이어서 그녀의 보지구멍 안에서 묽은 애액이 흘러나와서는, 백준열의 오른 중지를 적시고도 모자라, 바닥으로 뚝뚝 떨어졌다.

유혜라는 백준열의 손가락 애무에 맥없이 보지가 젖은 가운데, 나름 뭐라도 해 볼 심산으로 손을 밑으로 움직였다.

“으윽!”

이어 백준열의 입에서도 다급한 신음성이 흘러나왔다. 유혜라의 왼손이 그의 말자지를 꽉 틀어쥐었던 것.

“스읍!”

그리곤 백준열의 입에서 자신의 입술을 떼어낸 유혜라가 입맛을 다신 뒤, 자신의 머리를 그의 사타구니 사이로 가져갔다.

그러자 그녀 눈앞에 백준열의 늠름한 말자지 보였고, 그녀의 입에서 절로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와아....”

그 후 유혜라는 다른 손으로 백준열의 말자지를 같이 잡았다. 하지만 그녀의 두 손으로 잡아도, 백준열의 귀두까지 다 감싸 쥘 수는 없었다.

“그만 감탄하고 좀 빨지?”

백준열의 그 말에 유혜라가 알았다는 듯 살짝 고개를 끄덕인 뒤, 그의 말자지 귀두로 자신의 입을 가져갔다. 이어서 입을 크게 벌린 뒤 그의 귀두를 입안에 밀어 넣었다.

“....으으으으!”

잠시 뒤 백준열이 질끈 두 눈을 감은 채 신음성을 흘렸다. 그런 백준열의 신음 소리에 유혜라가 바로 고개를 움직였다.

쿡쩍! 쿡쩍! 쿡쩍! 쿡쩍!

백준열의 성기는 어차피 너무 커서 유혜라가 입 안에 다 수용이 불가능했기에, 그녀는 귀두부분만 입안에 넣고 고개를 흔들며 그 부위만을 집중적으로 애무했다.

“크으으윽....으으으윽....으으으으....”

유혜라는 입술에 이어서 이빨까지 사용해서 백준열의 귀두를 자극했다.

때문에 백준열는 귀두에 전해지는 자극이 너무도 찌릿해서, 자기도 모르게 입 밖으로 신음성을 연이어 흘렸다.

그러다 빠르게 사정감이 몰려오기 시작했고, 백준열는 질끈 이를 악 다물고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그리고 똥꼬에도 잔뜩 힘을 주었다. 그러자 사정감이 빠르게 옅어지면서, 대신 그의 말자지에서 스멀스멀 극 쾌감이, 그의 척추를 타고 그의 뇌로 삽시간에 전달되었다.

백준열는 두 눈을 감은 체 고개를 한껏 뒤로 젖히고, 유혜라가 입으로 선사하는 그 극 쾌감을 즐기며 부르르 몸을 떨었다.

유혜라는 백준열의 귀두가 부풀어서 곧 터질 것처럼 변하자 입으로 하던 애무를 멈추고, 고개를 옆으로 젖히는 동시에 밑으로 숙여서, 백준열의 불알 쪽으로 움직였다. 이어서 유혜라의 입으로 백준열의 불알 중 하나가 사라졌다.

“헉!”

백준열의 두 눈이 휘둥그레짐과 동시에 그의 입에 떡 벌어졌다. 마치 사탕을 입안에 넣고 녹이듯 혀를 굴려대는 유혜라 때문에, 백준열의 굵직한 두 허벅지가 파르르 떨렸다. 그 만큼 유혜라가 입으로 해 주는 애무가, 백준열에게 더 없이 최고의 쾌감을 선사해 주고 있었다.

“츠르릅....할짝...할짝....”

유혜라는 정성스럽게 백준열의 불알을 애무한 뒤, 그의 말자지가 곧 터질 듯 탱탱한 것을 손으로 만져서 확인했다. 그리곤 고개를 끄덕인 뒤 몸을 일으켰다. 마치 백준열의 말자지를 이제 충분히 애무했다고 여긴 듯 말이다.

* * *

유혜라는 백준열의 말자지를 잡은 채 몸을 일으켰다. 이어 다른 한 손으로 그의 널찍한 가슴을 쓰다듬다가, 혀를 내밀더니 그의 양쪽 젖가슴을 애무했다. 더불어 잡고 있던 백준열의 말자지는 딸딸이를 쳐주었다.

‘크으으윽....이, 이거 죽겠군.’

유혜라의 애무에 백준열은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가 없었다. 그랬다간 금방 사정감이 밀려들 것이고, 얼마 못 버티고 정액을 토해 버릴지 몰랐으니 말이다. 그러니까 유혜라에게 오늘 아침에 모닝 빠구리를 맡긴 건,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녀에게 계속 애무만 받고 있을 순 없는 노릇, 받은 게 있으면 주는 것도 있어야지. 안 그런가? 해서 백준열이 유혜라에게 말했다.

“이제 내가 해줄게.”

백준열의 말이 무슨 소린지 바로 알아들은 유혜라가 쥐고 있던 백준열의 말자지에서 바로 손을 뗐다. 그리곤 백준열를 향해 보란 듯 두 다리를 쩍 벌렸다.

“으음!”

백준열의 눈이 그녀가 벌린 두 다리 사이 핑크빛 보지에 집중 되었다. 그때 유혜라가 살짝 둔부를 흔들며 말했다.

“빨리....빨아줘요.”

백준열는 그녀의 그 말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두 손으로 유혜라가 벌리고 있던 양쪽 허벅지를 잡고, 머리를 그 중심에 위치한 보지구멍으로 가져갔다.

흥분해서 애액을 쏟아낸 유혜라의 보지에서는 시큼한 맛이 났다. 하지만 그걸 참고 혀를 내밀어 보지 안을 휘젓자 ,그 시큼한 맛도 이내 사라졌다.

대신 그녀의 보지 안에서 점액질을 내놓았는데, 백준열는 개의치 않고 그걸 혀로 핥았다.

“아흐흐흥....아아아아....너, 너무 좋아....더, 더 빨아 줘....하으으윽....아아아아....부드러워....더 깊게....하아악....아아아아....”

유혜라는 둔부를 마구 흔들어 대며, 백준열이 혀로 해 주는 애무에 빠르게 절정으로 치달았다.

백준열과 달리 유혜라는 굳이 자신의 오르가슴을 참을 이유가 없었다. 몸이 시키는 대로 유혜라는, 쾌락이 절정에 이르자 바로 밀려드는 오르가슴을 즐겼다.

“....아아아악!”

유혜라는 떠나가라 비명을 내지르며 두 손으로, 자신의 사타구니에 머리를 박고 있던 백준열의 머리카락을 꽉 움켜쥐었다.

백준열는 유혜라의 몸이 경직 되자, 그녀가 절정을 맞은 걸 눈치 채고 일단 보지 안에서 혀를 빼냈다. 대신 그 위쪽 유혜라의 몸에서 가장 민감한 부위, 즉 음핵과 오줌구멍 사이에 G-스팟(G-spot)을 공략했다. 그러자 유혜라의 몸이 움찔거렸고, 이내 다급한 신음성이 터져 나왔다.

“아흐흐흑....아아아아....거, 거긴....아흑응....난 몰라....아흐흑....몸이....아흐흥....이상해져....아아아아....”

백준열이 G-스팟을 집중 공략하자 유혜라는 잡고 있던 백준열의 머리끄덩이를 더 세게 잡아당겼다.

* * *

백준열은 유혜라가 자기 머리채를 너무 세게 당기자, 애무 중인 그녀의 G-스팟에서 입을 떼고는 말했다.

“이봐. 남친 머리 대머리로 만들 일 있어?”

백준열의 말처럼 자신의 남친을 대머리로 만들고 싶지 않았던지, 유혜라는 잡고 있던 백준열의 머리채에서 손을 뗐다.

그러자 백준열이 다시 유혜라의 음핵과 그 아래에 위치한 G-스팟, 그리고 요도구를 계속 애무했다.

유혜라의 몸에서 최고의 성감대가 바로 그곳에 위치해 있다 보니, 백준열의 집중 애무에 유혜라는 금방 몸이 달아올랐다.

하지만 앞서 오르가슴을 음미한지 얼마 되지 않은 터라, 또 오르가슴의 상태에는 이르지는 못했다. 그래선지 몰라도 그녀가 애잔한 목소리로 백준열에게 애원하듯 말했다.

“이, 이제 그만....어서....넣어줘요.”

그 말에 백준열이 그녀의 가랑이 사이에서 머리를 빼내더니 몸을 일으켰다. 그러면서 그녀의 양 발목을 두 손으로 잡아 위로 올리자, 유혜라의 몸이 침대에 누운 상태로 보지구멍이 적난하게 드러났다.

그 보지 입구에 백준열이 두 다리를 벌리고 높이 조절을 한 채, 자신의 말자지를 가져가 댔다.

“으으응.....”

백준열의 말자지의 귀두가 그녀 보지 주위를 스치자, 유혜라의 입에서 달뜬 신음성이 터져 나왔다. 백준열는 벌써 흥건히 젖은 유혜라의 보지구멍에 말자지를 잇대었고, 흥분한 그녀의 보지구멍은 그런 백준열의 귀두부분을 집어삼켰다. 하지만 백준열는 바로 자신의 말자지를 그녀의 보지 안에 쑤셔 넣지 않았다.

대신 귀두부분을 집어 삼킨 그녀의 보지 입구를, 엉덩이를 빙글빙글 흔들며 자극했고, 유혜라는 삽입직전 드는 흥분감에다가, 보지 입구에서 전해지는 찌릿한 쾌감에 야릇한 신음성을 흘렸다. 그러면서 허리를 살살 흔들며 요분질을 쳐댔다.

“아흐흐흥....아아아아....아흐흐흑....아앙....아아아....빨, 빨리....넣어....아흐흥....”

유혜라가 자극적으로 아랫도리를 놀려대자, 백준열도 더는 참지 못하고 허리를 힘껏 앞으로 내밀었다.

푸욱!

그러자 백준열의 길고 굵은 말자지가, 단숨에 유혜라의 보지구멍 안으로 파고 들어갔다.

“아아아아학!”

유혜라가 떠나가라 소리를 내지르며 입을 떡 벌린 듯 부들부들 몸을 떨어댔다. 그만큼 백준열의 말자지가 컸던 것이다. 백준열이 막 움직이려 할 때였다. 유혜라가 다급히 백준열에게 말했다.

“자, 잠깐만요....움직이지 말고 그대로 가만 있어줘요.”

백준열는 그녀가 시키는 대로 자신의 말자지를 유혜라의 질구 안에 밀어 넣은 채 가만있었다. 그러자 얼마 안가서 유혜라의 보지 속 질 벽이 꿈틀거리며, 백준열의 말자지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백준열는 이제 시작해도 되냐며 유혜라를 쳐다보았다. 그러자 상기된 얼굴의 유혜라가 그런 그를 쳐다보고, 이제 시작하란 듯 고개를 끄덕였다. 그걸 확인한 백준열의 허리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철퍽! 철퍼퍽! 철퍽! 철퍼억! 철퍽!

“아아아학....아흐흐흑....아, 좋아....더, 더....세게....아흐흑....아아아아....”

오늘 아침의 유혜라는 간밤의 그녀가 아니었다. 백준열이 따로 허리를 돌려가며 테크닉을 발휘해서 피스톤, 혹은 왕복 운동을 할 필요도 없었다.

그녀가 알아서 요분질치며 허리와 둔부를 놀려 댔으니 말이다. 그 때문에 백준열도 빠르게 사정감이 몰려왔다.

백준열는 그걸 참아가며 허리를 놀려댔지만, 결국 유혜라가 절정에 오를 무렵 그도 참지 못하고, 그녀 질구 깊숙이 뜨거운 용암을 토해 내고 말았다.

“....아아아악!”

“....으으으윽!”

유혜라의 둔부를 두 손으로 꽉 틀어쥔 채, 백준열은 자신의 하체를 그녀의 가랑이 사이에 최대한 밀착시키고, 한 방울의 정액까지 전부 다 그녀의 보지 속에 토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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