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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으면 해
우리는 성기가 큰 남성을 보고 흔히 ‘말자지’라고 부른다. 내가 내 자지를 보고 말자지라고 하듯 말이다.
사람 말을 잘 들을 뿐 아니라, 힘도 좋고 스피드도 빠른 말은, 그 이미지에 걸맞게 우람한 성기를 보유한, 성기가 큰 동물의 대표주자다. 하지만 말의 성기가 크고 기다랗긴 하지만, 그보다 더 길고 우람한 성기를 가진 동물은 생각보다 많다. 그 중 하나가 코끼리고.
사실 영장류만 보면 몸집의 크기와 성기의 크기는 반비례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큰 성기를 가진 동물을 알면 그렇지도 않았다.
일단 세계에서 성기가 가장 큰 포유류는 바로 이름도 어려운 '흰 긴 수염고래'다.
발기를 기준으로 몸 밖으로 나온 성기의 길이만 자그마치 2.5m에 달한다. 하지만 이것도 정확한 수치가 아닌 인간의 눈으로 계산한 눈대중 길이란다.
‘오리?’
그때 갑자기 내 머릿속에 떠오른 동물이 있었으니, 그게 바로 꽥꽥 오리다.
백준열이 알고 있는 상식에 따르면(의외로 백준열은 알고 보면 별 쓸데없는 이런 지식이 많았다.) 흰 긴 수염고래보다 더 큰 성기를 보유한 녀석이 바로 오리다.
그 이유인즉슨, 오리는 다른 동물에 비해 작은 몸집을 가지고 있지만, 그와 다르게 엄청난 성기를 가진 동물이기 때문.
녀석은 흔히 말하는 '가성비' 높은 성기 크기를 자랑하는데, 오리의 평균 성기 크기는 무려 42.5cm. 사람 남성의 성기와 비교하면 대략 3~4배는 되는 엄청난 크기다.
“하아앙....아흐흑....오, 오빠....나 갈 거 같아....아흐흐흥....”
그때 유혜라에게서 드디어 반응이 왔다. 내가 딴 생각에 빠져서, 잠시 힘든 좆질의 고단함을 잊고 있을 때 말이다.
철퍼퍽! 철퍽! 철퍼억! 철퍽!
“아아앙....어떡해....가....간다....아아아아악!”
그렇게 유혜라는 세면대 위에서 첫 번째 절정을 맛보았다. 당연히 이때 나는 그녀 안에 사정하지 않았다.
명기라는 유혜라의 보지를 상대로 엄청난 선방을 해 낸 셈 이었고, 실제로 이전 백준열이 유혜라와 성관계 시 10분을 넘긴 적이 없었음을 고려했을 때 기적에 가까운 일이었다.
“허얼....”
하지만 유혜라의 정력은 내 예상 범주를 훨씬 뛰어 넘었다. 보통 여자가 오르가슴에 오르면 그 여운이 오래 가는 편이었다.
내 여자들인 남소라와 박지수의 경우 30분도 넘게 갔고 말이다. 하지만 유혜라는 채 3분도 되지 않아 원래 상태로 돌아갔다.
이는 20대 초반인 MP4의 멤버인 이우희와 다희 못지않은 빠른 회복력이었다.
즉 유혜라는 절정에 올리기도 힘든 데다 절정의 여운까지 짧아서, 보통 남자가 만족시키기 쉽지 않은 유형의 여자였다.
우리는 그런, 한 남자가 감당하기 어려운 색끈녀를 흔히 옹녀라고 부른다. 내가 봤을 때 유혜라는 현대판 옹녀라 불러도 손색이 없었다.
‘크음. 그럼 나는 그런 옹녀를 만족시켰으니까 앞으로....’
내 별명이 하나 더 생겼다. 현대판 변강쇠로 말이다.
* * *
근데 여기서 유혜라의 반응이 나를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아니. 여기서 또 하자고?”
“앞으로 했으니까, 뒤로도 해야죠.”
그 말 후 유혜라가 나를 향해 엉덩이를 내밀었다. 허리가 23인치에 엉덩이가 34인치인 완전 콜라병 몸매의 유혜라였다.
그런 홀딱 벗은 상태에서 나 보고 뒤치기 하자고 엉덩이를 내미는데, 그걸 보고 내 말자지가 어떻게 됐겠나?
거기다 탄실한 그녀의 둔부 아래 보지구멍에서, 조금 전 그녀가 절정을 맛보게 토해낸 애액이 툭툭 화장실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그걸 보고 있자니 입안에 심하게 갈증이 일었고, 나는 마른 침을 꼴깍 삼켰다.
이어서 성 날 때로 성난 상태의 내 말자지를, 그녀의 엉덩이 사이로 밀어 넣었다.
“아앙!”
대충 밀어 넣었는데도, 내 말자지가 알아서 그녀의 보지구멍 안으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으으윽!”
그러자 그녀의 명기 보지가 그녀 안에 들어간 내 말자지를 바로 ‘꽈악’ 조였다.
그때 유혜라가 뒤로 고개를 돌리며 물었다.
“어때요?”
보아하니 그녀가 일부러 거길 조였던 모양이었다. 작정하고 그녀가 조이자 내 말 자지가 그녀 보지 안에 꽉 조이긴 했다. 하지만 이래서야 박음질은 어떡하라고?
“으음. 좋아. 근데 너무 힘주면 박기가 좀....”
내가 곤란한 얼굴로 말하자, 유혜라가 그제야 힘을 뺐고, 나는 그제야 약간 느슨해진 그녀 안에서 겨우 내 말자지를 움직일 수가 있었다. 나는 잡기 좋게 큰 그녀의 골반을 양손으로 잡고 강하게 허리를 튕겼다.
퍽! 퍽! 퍽! 퍽!
“아흐흐흐흑....좋아....아아앙....이거지....오빠....아흐흥....아아아아....더 세게....그래....더 깊이....아아아아....거기....아흐흐흑....너무 좋아요....아아아아....”
유혜라는 두 손으로 세면대를 잡고 내가 박아 댈 때마다 살랑살랑 둔부를 흔들었다.
그 때문에 내가 허리를 놀릴 때마다 내 말자지는 찌릿한 자극을 받아야만 했다.
“크으으으으!”
「개불알」아이템의 효과를 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기 자극이 워낙 심하다 보니 나는 밀려오는 사정감을 참기 위해 입술이 터져라 깨물었다.
그렇게 사정감이 드는 걸 억지로 참아 내던 내가, 더는 힘들다는 생각이 막 들기 시작했을 때였다.
“아흐흐흥....오빠....아응....정말....아아아아....최고에요....아아....나 또 갈 거 같아....아흐흑....아아아아....그, 그만....안 돼....아아아아악!”
마지막에 화장실 안이 떠나가라 교성을 내지르면서 유혜라의 몸이 뻣뻣하게 경직 되었다.
“으으으윽!”
바로 그 순간 나도 참아 온 욕망의 활화산이 결국 터졌다. 그녀 안 깊숙이 내 정액을 토해 낸 내가, 등 뒤에서 그녀를 살포시 안아 들자, 유혜라도 잡고 있던 세면대에서 손을 놓고 상체를 일으켜서 내 품에 안겼다.
“....아아아아!”
나는 사정 후 절정의 여운을 즐기면서, 두 손으로 그녀의 봉긋한 가슴을 만졌다. 특히 톡 불거져 나온 그녀의 앵두 같은 유두를 만지자, 그 위에 하얀 물이 맺혔다.
유혜라는 전형적인 한국 미인으로 가슴이 큰 편은 아니었다. 뭐 그래도 작은 건 또 아니어서 꽉 찬 B컵 정도는 됐다.
나는 뒤에서 고개를 내밀어서 그녀의 젖가슴 위에 유실을 입에 물었다. 그러자 유혜라가 바로 앙탈스런 애교를 피웠다.
“아아아앙....너무 세게 빨면....아흑....아파요.”
하지만 난 꿋꿋이 그녀의 가슴에 맺힌 하얀 물을 쪽쪽 맛있게 빨아 먹었다.
* * *
우리는 화장실에서 각자의 성기를 씻었다. 하지만 몸을 씻지는 않았다. 그럴 시간이 없었달 까?
유혜라가 다시 화장실 밖으로 나를 이끌었다. 그녀도 화장실에서 두 번 절정을 맛본 걸로 만족한 모양이었다.
하긴 이곳 VVIP룸은 특히 풍광이 좋았다. 또한 최고급 시설을 자랑했고.
그런 곳을 두고 사방이 막힌 화장실 안에서 빠구리는 그 정도로 충분했다.
화장실을 나오자마자 곧장 내게 달라붙은 유혜라가, 거칠게 내 입을 그녀의 입술로 틀어막았다.
“우웁......”
유혜라의 키스는 충동적이었지만 현란하고 기교가 넘쳤다. 그녀의 가늘고 긴 혀가 내 입안을 휘저은 뒤, 내 혀를 휘감았다.
“....츠르르릅....쯔읍....할짝....할짝....”
툭! 툭!
그 사이 내 두 손이 가만있지 않고, 유혜라의 뽀얀 젖가슴을 주물럭거리고, 또 두 가랑이 사이 민감한 안쪽 허벅지를 만지며 쓸어주었다.
스스슥! 스윽!
그러자 나와의 키스에 집중하고 있던 유혜라가 움찔하며 둔부를 살짝 흔들었고, 순간 나의 손이 더 과감히 유혜라의 사타구니 사이로 올라가며, 은밀한 계곡을 중지로 쓸었다.
“....아하아악!”
유혜라가 다급히 나의 입에서 자신의 입술을 떼어내며 신음성을 흘렸다. 유혜라의 입술로부터 해방 된 나의 입이, 바로 그녀의 길고 가는 목으로 움직였다.
내 입이 그녀의 목에 뜨거운 입김과 함께 부드러운 입술로 자극을 가하자, 유혜라의 고개가 절로 뒤로 젖혀지며 달뜬 신음소리가 흘렸다.
“아흐흐흥.....”
그 사이 나의 손이 빠르게 밑으로 내려와서, 유혜라의 보지구멍 주위를 분탕질 치자, 그녀가 입에서 숨 넘어 갈 듯 교성과 함께 격하게 둔부를 흔들어댔다.
“아아아아앙....아아앙....아아아아....”
그러다 이내 몸이 뻣뻣해지면서 파르르 몸을 떨었다. 내 애무가 제법 만족스러웠던 모양이었다. 그렇게 한 차례 오르가슴을 느낀 유혜라는, 그 오르가슴을 가볍게 털어 내버리고 두 손을 내 말자지를 향해 내뻗었다.
꽈악!
유혜라의 손은 거침없이 내 말자지를 움켜쥐었고, 내 입에서 절로 신음성이 흘러 나왔다.
“크으으음....”
나의 말자지는 신기하게도 그녀가 잡자, 급속도로 팽창해서 커졌다. 길이 뿐 아니라 두께도 금방 쑥쑥 자라서, 어느새 그녀의 한손에 꽉 쥐고도 남을 정도였다.
유혜라는 꼴깍 마른 침을 삼키고는, 내 옆으로 돌아서 그 앞에 섰다. 그녀가 나를 빤히 올려다보자, 나는 싱긋 웃으며 그녀의 입술에 내 입술을 포갰다.
“쭈쭙...할짝....쩝쩝....”
나의 입술과 혀가 그녀의 도톰한 입술과 그 안을 감미롭게 빨고 핥자, 그녀는 황홀감에 질끈 두 눈을 감았다.
* * *
한껏 기대 어린 얼굴의 유혜라는 벌써 흥분해서 아래가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 나는 달콤하고 감미로운 키스로 그녀를 공략해 나갔다.
“아아아....”
그녀의 입에서 달뜬 신음성이 흘러나올 때, 내 입이 그녀의 턱과 그 아래 목선을 혀로 핥으며 두 손이 그녀의 빠짝 곤두 서 있는 젖가슴의 유실을 만지작거렸다.
그 사이 유혜라는 내 말자지를, 두 손으로 잡고 위아래 진퇴 시키며 딸딸이를 쳤다.
“으으으.....”
유혜라의 손길에 나의 입에서 절로 신음성이 흘러 나왔지만, 쾌감을 참아 내고 부지런히 그녀의 목선을 따라, 키스를 계속해서 이어나 나가다가, 쇄골을 거쳐 그 아래 젖꼭지로 움직였다.
“할짝! 할짝! 쭈웁!”
내 혀가 유혜라의 젖꼭지를 핥다가 입 안 가득 베어 물고 쪽쪽 빨자, 유혜라가 쾌락에 겨워 고개를 뒤로 살짝 젖히며 야릇하게 신음성을 흘렸다.
“아흐흐흑.....아아.....너, 너무 좋아....”
그러면서 유혜라는 나의 말자지를 더 강하고 움켜쥐고, 떠 빠르게 위아래로 흔들며 제대로 된 딸딸이를 치기 시작했다.
그런 유혜라의 능수능란한 손놀림에, 나의 말자지가 불끈 성이 나서 귀두 주위로 굵게 핏줄이 곤두섰을 때, 나는 유혜라의 머리를 두 손으로 감쌌다. 그리고 지그시 머리를 누르자, 유혜라가 내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그녀 앞에 늠름하게 고개를 쳐 든, 나의 말자지가 쳐다보곤 감탄사를 연발했다.
“아아....와아....”
이어서 그 말자지를 한 손에 쥐고, 다른 손으로 그 밑에 축 늘어져 있는 나의 음낭을 감싸 쥔 유혜라는, 붉고 긴 혀를 내밀어서 내 귀두를 본격적으로 핥기 시작했다.
“으으으윽.....”
그러자 찌릿한 쾌감에 나가 신음과 함께 허벅지와 히프에 잔뜩 힘이 들어갔다.
유혜라는 열심히 내 귀두를 핥다가 이내 입을 ‘쩌억’ 벌렸다. 그리곤 나의 말자지를 입 안 가득 베어 물었다.
나는 자신의 말자지가 촉촉하고 따스한 유혜라의 입안에 들어가자, 그 느낌이 좋아서 입가에 미소를 머금었다. 그러면서 본능적으로 허리를 앞으로 내밀었다. 그러자 내 말자지가 유혜라의 입속으로 좀 더 들어갔다.
“우우웁!”
내 귀두가 유혜라의 입안 깊게 들어가서 목청을 건드렸는지, 유혜라의 얼굴이 시뻘겋게 변했다. 하지만 나는 밀어 넣은 말자지를 뒤로 빼지 않고, 오히려 그녀 머리채를 잡고 앞뒤로 진퇴를 거듭 했다.
“우우웅....우웁....우우웁.....”
유혜라는 나의 두 허벅지를 두 손으로 잡고 고개만 까닥거렸다. 하지만 점차 그녀의 두 눈이 충혈 되고, 얼굴도 빨게 지다가 결국 나의 말자지에서 입을 빼냈다.
“콜록콜록....우에에엑!”
유혜라는 심하게 기침을 하다 토악질까지 하며 괴로워했다. 대신 그녀의 입에서 벗어난 내 말자지는 연신 실룩거리며 더 강한 자극을 원했다. 그때 내가 유혜라의 뒤로 움직였다. 그걸 보고 유혜라가 어리둥절해 하며 말했다.
“뭐, 뭐하려고?”
유혜라가 나를 돌아 볼 때, 나의 두 손이 그녀의 허리를 잡아서 그대로 위로 끌어 당겼다.
“어어....”
엎드린 상태의 유혜라는 둔부가 위로 들리자, 두 손을 바닥에 짚은 채로 두 다리를 곧게 펼 수밖에 없었다.
바로 그 상태에서 내가 뒤쪽에서 내 말자지를 유혜라의 보지 구멍에 정 조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