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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으면 해
VVIP룸 전자키를 가지고 있었던 나는 그걸 사용해서 로얄스위트룸의 방문을 열었다.
디리링! 철컥!
그리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는데, 아까 자신과 두 여자들이 뒤엉켜서 뜨거운 정사를 즐겼던 그 긴 소파에서, 두 여자가 자라는 잠은 안 자고 나란히 앉아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
“자는 거 아니었어?”
나는 나와 빠구리 후 지친 그녀들이 자고 있을 거라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강지영과 안지은은 20대 중반의 나이. 여자로서는 전성기라 볼 수 있는 시기라 그런지 나와 한, 두 번씩의 빠구리로는 하나도 힘들지 않은 거 같았다.
‘그러고 보니 다희도 나와 빠구리가 힘들어서 뻗은 게 아니라, 오늘 콘서트 때문에 피곤해서....’
생각해 보니 지금 나의 정력으로서는,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여자들과 빠구리 해 나가는 데, 부족함이 많아보였다.
‘그러니까 반드시 「개불알」아이템을 획득해야 한단 말이지.’
지금까지 총 일곱 번의 빠구리를 했고 남은 건 세 번. 내 눈앞의 두 여자들과 세 번만 더 빠구리하면 견신 시스템의 히든 미션을 완수할 수 있었다.
“어어. 대표님 오셨다.”
“일루 와요. 어서.”
나의 등장을 두 여자가 반기긴 했다. 하지만 내가 그녀들과 같이 소파에 앉자마자, 초인종이 울렸다.
“왔다.”
그러자 안지은이 반색을 하며 소파에서 몸을 일으켜서 인터폰 쪽으로 뛰어갔고,
거기 화면에 비친 호텔 직원을 보고, 쪼르르 문으로 달려가서는 객실 문을 열어주었다. 그리고 호텔 룸서비스 카터가 안으로 시끄러운 소리와 함께 들어왔다.
덜컹! 덜컹!
“뭐야?”
내가 의아해 하며 옆에 강지영에게 묻자 그녀가 웃으며 말했다.
“지은이가 한잔 더 하자고 해서....”
그러니까 내가 나가고 나서, 두 여자가 간단하게 맥주와 과일 안주를 룸서비스로 시켜서 마셨단다. 근데 안지은이 제대로 발동이 걸리면서, 프런트에 연락해서 제대로 술을 시켰다는 것.
“와아....”
그 사이 호텔 룸서비스 카터에서 줄줄이 술안주들과 토니워터, 생수며 각종 양주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과일과 마른안주부터 시작해서 룸빵에서 볼 수 있는 제대로 된 술판이 식탁 위에 세팅이 됐다.
“양주를 몇 병이나 시킨 거야?”
대충 봐도 양주가 다섯 병은 될 거 같았다. 안주도 과일, 마른안주 외에 후루츠 칵테일과 치즈가 올려 진 크래커를 비롯해서,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달달하고 고소한 다양한 안주들이 보였다. 한마디로 제대로 마실 생각으로 시킨 룸서비스 술판이었다.
나는 일단 팁을 줘서 호텔 직원부터 내 보냈다. 그 사이 식탁에 마주 앉아서, 다섯 병의 양주 중 하나를 따고 있는 안지은을 보고 그쪽으로 걸어가며 물었다.
“지은이 술 좀 마시나 봐?”
그랬더니 안지은이 생글거리고 웃으며 말했다.
“당근이죠. 지영언니도 양주는 잘 마신다고 해서, 여기 호텔에서 제일 비싼 양주로, 종류별로다가 다섯 병 시킨 거예요.”
강지영과 달리 안지은은 삼명그룹 사모님을 곁에서 모셨던 비서다 보니, 비싼 거에 대해 별 부담 같은 걸 느끼지 않았다.
“자아. 한잔 받으세요.”
술과 여자. 주흥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두 가지가 모두 갖춰졌는데 내가 뺄 이유가 없었다.
쪼르르!
안지은이 나의 작은 양주잔에 진한 갈색 빛이 도는 양주를 가득 따랐다. 나는 양주잔을 살짝 넘칠락 말락 거리는 양주를 조심스럽게 들어서 입으로 가져갔다. 그리고 단숨에 그 잔을 입으로 털어 넣었다.
“크으!”
내 목젖을 타고 목 안으로 흘러 들어가는 양주의 독함에 절로 인상이 써졌다. 그런 나의 입으로 언제 움직였는지, 안지은이 과일 안주를 내밀었다.
“아아. 하세요.”
나는 안지은이 시키는 대로 입을 벌렸고, 내 입속으로 과일 안주를 넣어 주었다.
나는 그 과일 안주를 맛있게 받아먹었다. 그러자 그 뒤 강지영이 딴 다른 양주병을 내게 들어 보이며 말했다.
“제 잔도 받으세요.”
강지영이 나의 양주잔에 따라 주는 양주는, 안지은이 따라 준 양주와 달리 옅은 갈색이었다.
나는 그 잔 역시 가볍게 입속에 털어 넣었다. 그렇게 내가 연속으로 양주 두 잔을 마시고 나서 두 사람을 보고 말했다.
“각자 딴 양주 마실 거면 양주 다 넘겨.”
그러자 안지은이 쥐고 있던 양주병을 나에게 넘겼고, 강지영도 마찬가지였다.
나는 안지은에게서 받아 든 양주를 먼저 안지은에게 따라 주었다.
그러자 강지영도 바로 나에게 양주잔을 내밀었고, 나는 그녀가 내게 건넨 양주를 그녀 잔에 부어주었다.
안지은에 이어서 강지영도 단숨에 양주 한 잔을 비우고는, 둘 다 만족스러운 듯 미소를 지었다. 자신들이 고른 양주 맛이 어지간히 마음에 든 모양이었다.
* * *
식탁 위에 차려진 술판. 나는 내 왼쪽에 안지은을, 오른쪽에 강지영을 각각 앉혔다. 그리고 그녀들의 가는 허리를 양팔로 휘감아서 안았다.
“아잉!”
“아이잉!”
두 여자 입에서 애교 섞인 교성이 동시에 흘러 나왔다. 그때 두 여자가 내 두 팔 대신 안지은이 나의 양주잔을 들었고, 강지영이 마른안주인 육포를 챙겨 들었다.
그리고 안지은이 먼저 나의 입에 양주잔을 가져갔고, 내가 그 잔을 단숨에 비우자 곧바로 강지영의 손에 들린 육포가 나의 입속으로 쏘옥 들어갔다.
그런 두 여자의 열성적인 술시중에, 내 위로 말려 올라간 입 꼬리가 도통 밑으로 내려 올 기미도 보이지 않았다.
그렇게 연거푸 술을 마셔 대던 나의 얼굴이 얼마 못가 시뻘게졌다. 하지만 내가 뭘 해야 하는 지 잊지 않고 있었다.
“자자. 술은 이제 그만......”
나는 자신의 양주잔을 채우는 안지은을 보고 말했다. 그러자 안지은이 고개를 끄덕이더니, 자신이 따라 놓은 양주잔을 자신이 들어 올렸다.
“그럼 이건 제가 마실게요. 쭈욱!”
안지은은 양주잔의 양주를 누가 봐도 참 맛있게 단숨에 비워냈다. 그런 그녀에게 내가 주려고 강지영이 들고 있던 마른안주를 건넸다. 그러자 안지은이 고개를 내저었다.
“괜찮아요.”
시크하게 대답한 안지은이 나를 돌아보며 물었다.
“그럼 이제 우리 뭐해요?”
나는 도도하게 자신을 쳐다보는 안지은을 보고 미소 띤 얼굴로 말했다.
“아까 하던 거, 계속 해야지.”
그런 내 말에 안지은이 그럴 줄 알았다는 듯 피식 웃더니 몸을 일으켰다. 그리곤 자신이 앉았던 의자를 치우고는, 나를 보고 그 자리에 쪼그리고 앉았다.
그런 그녀를 보고 웃으며, 나도 몸을 그녀 쪽으로 돌려 앉았다. 이어서 내 앞 그녀를 향해 두 다리를 활짝 벌렸다. 그러자 그 벌어진 다리 사이로 쪼그리고 앉은 안지은이, 그대로 밀고 들어와서는 두 손을 뻗었다.
그런 그녀의 두 손에 나의 바지 버클이 잡혔고, 그녀는 능숙하게 그 버클을 풀고 허리띠를 옆으로 젖혀 놓은 뒤 바지 후크를 열었다.
그 뒤 잠시 나를 보고 요염하고 고혹적인 미소를 짓던 안지은은, 나의 바지와 팬티를 한 번에 잡아 밑으로 끌어 내렸다.
스스슥! 스으윽!
그때였다. 언제 일어났는지 내 옆에 와, 서 있던 강지영이 그걸 지켜보고 있다가, 그 자리에서 자신의 원피스를 벗기 시작했다.
그렇게 강지영의 어깨에서 원피스가 흘러내리며, 그녀의 하얀 어깨가 드려나고, 곧이어 그녀의 탄실한 젖가슴이 튀어나왔다.
강지영은 허리쯤에서 흘려 내린 원피스를 잡고 있다가, 내가 자신을 돌아보자 환하게 웃으며 손을 놓았다. 마치 내가 자신을 바라봐 주길 기다렸다는 듯.
툭!
원피스는 그대로 식탁 아래 바닥에 힘없이 떨어졌다. 그리고 드러난 강지영의 매끈한 아랫배와 그 밑으로 소담하게 적당히 뭉쳐 있는, 까만 음모가 제일 먼저 나의 눈에 들어왔다.
나는 그 음모 숲 위의 둔덕과 함께 그 밑으로 살짝 드러나 보이는, 붉은 계곡을 보고 마른 침을 ‘꿀꺽’ 삼켰다.
강지영은 아예 원피스 안에 속옷을 입고 있지 않았다. 자세한 이유야 모르지만 당연히 그 모습이 너무 고혹적이면서도, 색정적이었던 터라 내 욕정에 제대로 불을 붙였다.
강지영은 내 아랫도리를 먼저 선점한 안지은 때문인지, 내 옆에서 나의 상의를 벗기기 시작했다. 그렇게 나는 잠깐 사이 두 여자들에 의해 옷이 벗겨지면서, 알몸 신세가 되었다.
* * *
강지영보다 먼저 나의 아랫도리를 장악한 안지은은, 아직 발기하지 않은 나의 말자지를 두 손으로 살며시 잡아서 위 아래로 흔들었다.
“으음.....”
나는 안지은의 섬섬옥수가 나의 말자지를 잡고 딸딸이를 치자, 모든 상념이 일순간에 날아가 버리고, 그녀가 해 주는 애무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후근거리는 열기가 나의 몸을 타고 흐르기 시작할 때, 옆에 있던 강지영이 허리를 숙이더니 두 손으로 대 머리를 잡고 자기 쪽으로 돌린 뒤, 대뜸 내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갰다.
“우우웁....츠르릅....할짝....할짝....”
나는 강지영의 이런 적극적인 애정 공세에, 흐뭇한 얼굴로 그녀의 달콤한 입술을 받아들였다. 이때 강지영은 처음부터 과감하게 나의 입을 벌리게 하더니, 혀를 내밀어 나의 혀에 자신의 혀를 뒤엉키게 만들었다.
그러자 질수 없다는 듯 나도 그녀의 혀를 맞아 열정적으로 키스를 해야만 했다.
“츠르릅....쩝쩝....할짝....할짝....”
그 사이 쪼그리고 앉아 나의 아랫도리를 애무하던 안지은은 나의 말자지가 점점 커지자, 작은 입을 벌려 본격적으로 귀두를 빨고 핥기 시작했다.
더불어서 그녀는 두 손이 나의 말자지를 위 아래로 열심히 딸딸이 쳤다. 이어서 그녀의 작은 입에서 나온 붉은 혀가 귀두 꼭대기와 그 주위를 핥아대자, 나는 희열에 겨워 부르르 몸을 떨었다.
나는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고 나와 키스 중인 강지영의 혀를 뽑아버리듯, 강하게 입으로 빨면서 동시에 손으로 그녀의 젖가슴을 주물렀다.
“우우우웁....”
강지영은 내가 너무 거칠게 자신의 가슴을 손으로 움켜쥐자 얼굴을 찌푸렸다. 그리고 키스 중인 내 혀를 살짝 깨물더니, 내 입에서 입술을 떼어내면서 나의 귀를 깨물었다. 그러자 흥분 감을 주체 하지 못하고, 내가 다급히 그녀에게 말했다.
“올라 와.”
그러면서 나는 옆에 강지영을 끌어당기면서 내 가랑이 사이에서 내 말자지를 열심히 빨고 핥으며 애무 중이던 안지은에게 말했다.
“지은아. 너 잠깐 뒤로 빠져 볼래?”
“쭈우웁....네?”
“나 지영이랑 먼저 하려고.”
내 그 말에 강지영이 미안해하는 얼굴로 안지은을 쳐다봤는데, 그때 안지은이 흔쾌히 몸을 일으키며 말했다.
“좋아요. 지영 언니니까 양보하는 거예요.”
그 말 후 안지은은 먼저 선점하고 있던 그 자리에서 물러났고, 나는 바로 강지영을 내 무릎 위에 앉혔다.
* * *
“좀 더 위로....”
나는 강지영이 나를 마주보게 내 무릎 위에 앉힌 상태에서, 두 손으로 그녀 엉덩이를 잡아서 바짝 위로 끌어올렸다. 그러자 강지영의 가는 허리가 절로 뒤로 휘어지면서 나의 눈에 강지영의 유방이 보였다.
나는 고개를 살짝 젖힌 상태에서 고개를 숙여서, 그녀의 왼 젖가슴의 젖꼭지를 한입 덥석 베어 물었다.
강지영의 젖꼭지는 흥분한 탓인지 딱딱하게 굳어 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의 젖꼭지를 혀로 돌리며 강하게 빨아댔다.
“할짝....할짝....쭈우웁....쭙....쩝쩝....”
“아아아아....”
강지영은 자신의 젖가슴이 나의 입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에 황홀해 하며, 두 눈을 지그시 감고는, 나의 머리를 두 팔로 포근히 감싸 안으면,서 내 애무에 자기 몸을 내 맡겼다.
이때 나는 조심스럽게 양손으로 그녀의 젖가슴을 가운데로 모은 뒤, 번갈아가며 정성껏 젖꼭지와 유륜을 빨고 핥아주었다.
“아흐흐흑....아흑....대, 대표님....좋아요...아아아아....”
나는 두 손을 밑으로 내려 강지영의 가는 허리를 잡아 위로 슬쩍 들어 올리며 그녀에게 말했다.
“넣는다.”
내 그 말에 강지영이 초롱초롱 눈빛을 빛내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걸 보고 나는 곧바로 그녀의 보지로 내 성난 말자지를 가져갔다.
쓱쓱!
그리곤 귀두부분으로 강지영의 대음순과 그 위 둔덕을 오가며, 잠시 자극을 하다가 이내 밑으로 내려가서 보지 입구에 정확히 자신의 말자지 끝을 조준했다.
쑤우욱!
너무 흥분하여 핏줄이 톡톡 불거진 나의 말자지가 단숨에 그녀의 보지 구멍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아아아아악!”
강지영은 고개를 한껏 뒤로 젖히며 떠나가라 소리를 내질렀다.
커도 어지간히 커야지, 그녀 가는 손목 두께보다 더 굵은 내 말자지가, 그녀의 여린 그녀의 보지 살과 그 안의 속살을 가르며 단숨에 보지 끝까지 밀려들어가니, 아프지 않으면 그게 더 이상할 노릇.
나는 내 말자지를 뿌리 끝까지 강지영의 보지 안에 쑤셔 넣고 가만있었다.
그러고 보니 다른 여자들과 달리 강지영은 보지 깊이가 더 길었다.
다른 여자들은 내 말자지를 2/3이상 수용하지 못했는데 말이다. 그때 내 얼굴이 갑자기 일그러졌다.
“으윽....”
강지영의 좁은 질구 안에서 질벽이 본격적으로 내 말자지를 조여 대기 시작한 것이다.
‘역시.......’
나는 자신의 말자지를 빨판처럼 조아대는 강지영의 질 안의 퍽퍽한 느낌에 흡족해 하며 얼굴에 미소를 머금었다.
강지영은 아까 빠구리 할 때도 느꼈지만, 보지가 타고난 명기였다. 그런 그녀가 내 충견이라니 운이 좋다고 봐도 좋았다.
나는 서서히 그녀 안에서 자신의 말자지를 빼냈다가, 다시 그녀 안으로 밀어 넣었다. 그러자 내 무릎 위에 올라타고 있던 강지영의 두 팔이 다급히 나의 목을 강하게 끌어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