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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으면 해-325화 (32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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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으면 해

널따란 거실 소파에 앉아서 나를 위해 M자로 다리를 벌리고, 양손의 검지로 보지를 할짝 벌리고 있는, 야시시한 모습의 박지수.

‘크으. 세상에나 마상에나. 왕년에 탑 스타 박지수가 저런 모습으로 날 유혹하고 있다니....’

이건 꿈에서나 일어날 일이었다. 하지만 이건 꿈이 아니라 현실이었다. 나는 곧장 그녀에게 다가가서 성난 내 말자지를, 이미 질퍽하게 젖은 그녀의 보지 속에 쑤셔 넣었다.

“하아앙....아흐흐흑....아파....”

내 말자지의 절반이, 할짝 벌리고 있는 박지수의 보지 속을 쑤걱쑤걱 들어갔다 나오기를 반복했다.

“아욱....난 몰라....벌써 갈 거 같아....하앙!”

내 말자지가 주는 쾌락을 견디지 못하고, 찔끔 실금까지 해 버리는 박지수. 나는 그런 그녀를 보고 피식 웃다가, 그녀에게 말했다.

“이제 테이블 짚고 엎드려 봐.”

내 지시에 박지수는 거실 테이블을 두 손으로 짚고, 이제 알아서 두 다리를 쩍 벌리고 섰다.

나는 바로 따라 그녀 뒤로 붙어 서서, 내가 박기 좋게 그녀의 두 발 간격을 좀 더 벌려 놓았다. 그러자 그녀 엉덩이와 보지가, 더 적나라하게 내 눈에 들어왔다.

그녀의 까만 보지털과 살짝 벌어진 소음순, 거기에 더해 그 위에 국화모양의 항문까지.

저번 주에 나는 그녀가 질색해서 항문을 뚫지 않았다. 지금도 마찬가지. 내 손길이 항문을 스치자 움찔하며 몸을 사리는 박지수를 보고, 나는 그곳은 건너뛰고 둥글고 탐스런 그녀의 엉덩이를, 집중적으로 쓰다듬다가 이내 손길을, 그녀 보지로 가져갔다.

쑤욱!

내 중지가 거침없이 그녀의 질구 안으로, 미끄러지듯 들어가고....

찌꺼걱...찔꺽...질꺽....

내 손가락 애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그녀의 G-스팟의 위치를 알고 있는 내 손가락이, 알아서 박지수의 보지 안쪽과 바깥쪽을 적절히 옮겨 다니며 맹활약했다.

박지수의 예민한 보지에 계속 가해지는 내 손가락의 집요한 공세를, 그녀는 나름 참는다고 이를 악물고 버텼지만, 그게 어디 참을 수 있는 일인가? 결국 박지수의 신음 봇물이 터지고 말았다.

“아하으응....하악....제, 제발....여보....어서 좀....하으응....어서 박아줘....하하흥....아흐으....더는 못 참아....어서....”

그녀 입에서 신음소리가 터져 나온 그 순간부터, 박지수는 수치심과 부끄러움 따위의 감정은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

그런 그녀에게 남은 건 쾌락적인 본능뿐이었다. 그래서 일까? 그녀 입에서 ‘여보’라는 말이 나왔다.

백준열의 기억에 따르면 박지수가 나와 빠구리할 때, 여보라는 말을 쓴 적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지금....나와 빠구리 할 때 전 남편을 떠올린 건가?’

살짝 맥 빠지는 상황 전개. 하지만 기분 나쁜 만큼 오기가 생겼다.

‘표 감독이 그렇게 좋았나? 하지만 넌 이제 내 여자야. 내가 너의 머릿속에서 전 남편을 싹 지워 주도록 하지.’

나는 작심하고 「개좆」아이템의 매혹 향기를 사용하기 전에 「개멋져」 스킬부터 썼다.

그러자 나를 보는 박지수의 눈길이 싹 변했다. 그녀 눈에서 하트가 뿅뿅 나오는 게 여실히 느껴질 정도다.

그런 그녀에게 나는 바로 「개좆」아이템의 매혹 향기를 사용했다. 그러니 끝난 거지.

활활 타오르는 중인 그녀 몸에, 이건 흡사 TNT를 던진 거나 다름없었다.

“하아악....난 몰라....여, 여보....나 가....간다....”

박지수가 울컥하니 질구에서 뜨거운 애액을 쏟아내면서 절정에 오르며, 몸을 덜덜 떨어댔다. 그런 그녀가 얼마 안 가, 테이블 아래로 털썩 주저앉아버렸다.

* * *

박지수의 욕정은 저번 주에도 확인했듯이 엄청났다. 그런 그녀의 억눌려 왔던 욕정을 나는 저번 주에 터트렸고, 그 여파는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었다.

근데 거기에 나는 몇 가지 양념을 더했다. 「개멋져」 스킬에다가 「개좆」아이템의 매혹 향기, 거기다 좀 전 나는 쾌속 절정까지. 그러니 박지수가 이렇게 미쳐 날 뛸 밖에.

“아하아앙....너, 너무 좋아....아아아....이대로 죽어도 좋아....앙앙앙....”

쑤겅쑤겅쑤겅....

쫄깃한 그녀의 속살에, 내 말자지가 쉴 새 없이 드나들었고, 그 효과는 즉시 나타났다.

“하앙....하아앙....아흑....갈 거 같아.”

거듭되는 박지수의 절정의 세레머니.

“하아아앙....먼저 가....”

철퍼덕하니, 박지수가 내 가슴 위로 엎어졌다. 체위는 수시로 바꾸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소파 위에서 내가 밑에 깔린 상태로, 박지수가 내 위에서 날뛰게 내버려 뒀는데도, 이것 역시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그 상태로 잠시 휴식을 취한 나는, 몸을 틀어서 박지수를 소파에 모로 눕히고, 그녀 뒤에서 그녀를 끌어안았다.

그때 내 말자지가 그녀의 엉덩이 밑에 허벅지 사이에 가 닿았는데, 비록 보이지는 않지만, 나는 그녀의 보지가 어디 있는지 대충 감이 왔다.

그래서 나는 그녀의 그 갈라진 허벅지 틈 안으로, 내 말자지를 밀어 넣어 봤다. 그랬더니....

슈우욱!

내 말자지가 눈이 달린 것도 아닌데, 그녀 보지 안으로 잘도 찾아서 들어갔다.

중간에 한 번 걸리긴 했지만, 박지수의 보지가 내 말자지를 바로 집어 삼켰다.

그녀 질 안에서 윤활 액을 잘도 내뿜어서, 내 말자지가 움직이는 데 하등 문제 될 것이 없었다.

푹쩌적! 푹쩍! 푹쩌억! 푹쩍!

나는 두 팔로 박지수를 꽉 끌어안은 채, 밑에서 위로 허리를 튕기며 열심히 좆질을 시작했다.

“흐으응....아흐흑....아아아아....너, 너무 좋아....여보....더, 더 세게....더 깊이....”

그러자 박지수가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어 대며 요분질을 했다.

박지수의 그 지칠 줄 모르는 욕정에 감탄하며, 나는 색욕에 더 집중해서 열심히 박았다.

푹쩍! 푹쩍! 푹쩍! 푹쩌억!

“아으으응....너, 너무 좋아. 어떡해....여보....사랑해....아아아아....”

아까부터 계속 박지수의 ‘여보’란 말이 거슬렸지만 나는 묵묵히 허리를 놀렸고, 그로 인해 계속 휘몰아쳐 대는 극 쾌감을 박지수는 결국 더 견뎌내지 못했다.

점차 눈을 까뒤집기 시작하더니, 결국 떡 실신해 버렸고 그런 그녀를 억지로 흔들어 깨웠다. 그러자 정신이 돌아 온 박지수가 몸을 돌려서 나를 끌어안으며 말했다.

“하아앙....여보. 어서 더 해줘.”

그녀는 나를 놓치지 않겠다는 듯, 허벅지로 내 허리를 휘감았다.

그런 그녀의 집요한 욕정에 거듭 감탄하며, 나는 그녀의 벌린 허벅지 위, 벌름거리고 있는 보지에 내 말자지를 쑤셔 넣었다.

그리곤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적당한 템포로,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그 뒤로 나는 그녀가 절정에 실신했던 말든, 그녀의 허리를 받쳐 들고 계속 좆질을 해댔다.

찔꺽! 찔꺼걱! 찔걱! 찔꺽!

“하아아앙....아흐흑....아아아아....”

그 소리가 점점 더 질척해지고 음란해지는 가운데, 내 말자지가 그녀 보지에 꽂힐 때마다, 그녀 질구에서 애액이 질질 흘러나왔다.

그러면서 질내 경련이 일어났고, 그로 인해 박지수의 보지가 수축하며 내 좆대가 강한 압박이 가해지면서, 더 참을 수 없어진 나는, 그녀 안에 시원하게 정액을 토해냈다.

“....크으으윽!”

그 양이 상당했던지, 아직까지 계속해서 경련하고 있는 박지수의 보지에서, 새하얀 정액이 울컥거리며 새어나왔다.

* * *

떡 실신한 박지수의 보지에서 내 말자지 빼내면서, 시간을 확인한 나는 좀 놀랐다. 왜냐하면 아직 밤 10시도 안 돼서.

지이이잉! 지이이잉!

그때 핸드폰 진동음이 울렸다. 내가 급하게 벗어 거실 바닥에 던져 둔, 내 바지 호주머니 속에서 말이다.

“에구구구....”

나는 소파에서 몸을 일으켰다. 그러자 좁은 소파에서 그 짓을 하느라 온 몸이 뭉쳐 있어선지, 내가 움직이자 몸 여기저기에서 아우성을 쳐 댔다.

빨리 받으라고 계속 울려대는 핸드폰 진동음 때문에, 나는 삐걱대는 몸을 이끌고 그쪽으로 걸어가서, 허리 숙여 바지 호주머니 속에서 내 핸드폰을 꺼냈다.

그리고 누구 전화인지 확인하자마자, 핸드폰을 들고 욕실 쪽으로 향하며 그 전화를 받았다.

“네. 차 부문장님.”

전화를 걸어 온 상대는 바로 차은석 부문장. 그녀가 이 시간에 내게 전화를 했을 때는, 그만큼 급한 일이 생겼다는 거다. 그래서 그녀 전화를 좀 더 집중해서 받기 위해서, 나는 욕실 안으로 들어갔다.

-대표님. 늦은 시간에 죄송해요. 긴히 상의 드릴 일이 있어서 이렇게 전화 드렸어요.

“뭔데요?”

-실은 좀 전에 저의 경찰대 동기인....

나는 차은석 부문장의 얘기를 쭉 경청했고, 그녀의 입에서 정재욱이란 이름이 나왔을 때 눈살을 찌푸렸다.

왜냐하면 그놈 일은 내가 잘 해결 하고 있었다. 근데 차은석이 여전히 그 놈을 신경 쓰고 있다는 게, 뭐랄까? 아직 나를 못 믿나 싶었다.

그런데 얘기를 계속 듣다보니, 그녀가 왜 내게 전화를 걸어 상의를 하려는 지 알 거 같았다.

“정재욱이 제대로 걸렸네요.”

-그렇죠? 이걸로 정재욱이 많이 곤란해지겠죠?

차은석은 그녀가 지금 가지고 있는 그 음주운전 동영상만으로, 정재욱을 완전히 파멸 시킬 수 없다는 거 정도는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 말대로 정재욱이 그로 인해 경찰 생활하기 힘들어 질 거란 건 확실했다.

“나한테 전화는 잘 했어요. 친구 분뿐 아니라, 그 음주운전 동영상을 최초로 언론에 흘린 사람 쯤 정재욱은 어렵지 않게 찾아 낼 겁니다. 그리고 어떤 식으로든 반드시 보복을 가할 테고요.”

하지만 그게 나라면 정재욱도 어쩔 수 없다. 서울경찰청도 아니고 지방청으로 좌천 될 예정인 그가 감히 나에게 뭘 할 수 있겠나? 만약 한다면....

‘그건 그것대로 좋지.’

녀석을 묻어 버릴 명분이, 나한테 생길 테니 말이다.

“그 동영상 나한테로 보내요. 그리고 차 부문장도 핸드폰에 그 동영상 삭제 하세요.”

-네. 그렇게 할게요.

나는 혹시 모를 일까지 고려해서, 차은석이 자기 경찰대 동기를 생각해서 그런 것처럼, 그녀 핸드폰에 음주운전 동영상을 깨끗이 지우게 만들었다. 그 뒤 차은석과 통화를 끝낸 나는 욕실 거실에 비친 내 얼굴을 봤다.

“와아....핼쑥해졌네.”

박지수에게 기 빨려서 그런지 얼굴의 볼 살이 좀 들어 간 거 같아보였다.

하지만 이번에 박지수가 떡 실신하기 전에도, 그녀는 그 놈에 ‘여보’를 들먹였다.

“그래. 어디 언제까지 그 말을 할지 두고 보자.”

나는 전의를 다지고 욕실 문을 열고, 박지수가 알몸으로 누워 있는 거실 소파로 향했다.

* * *

나는 소파에 다리를 쩍 벌리고, 민망한 자세로 누워 있는 박지수를 살포시 안아 들어서는 안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곤 떡 실신 한 김에 뻗어 자는 박지수를 억지로 흔들어서 깨웠다.

“으으으....하지 마....나 잘 거야.”

‘누구 마음대로....’

나는 잠에서 깬 상태의 박지수 가슴을 부드럽게 양손으로 움켜쥐었다.

“아아앙....그, 그만....아흑....아아아아....”

내 손이 그녀 젖가슴을 만지고 희롱하자, 결국 감고 있는 눈을 뜬 박지수. 그런 그녀의 입술을 기다렸다는 듯 내 입술이 덮쳤다.

“우웁....웁....쩌업....쩝쩝....”

그렇게 키스를 시작으로, 나는 다시 박지수를 차근차근 공략해 나갔다.

그녀 몸의 성감대는 다 꿰고 있는 나다. 그녀를 흥분 시키는 건 Just 10 minutes면 충분했다.

“아하아악....난 몰라....아하앙....내, 내가 왜 이러지?....아아아아....아흐흥....앙앙앙.....”

침대 위에서 나는, 갖은 체위들로 박지수를 압도하며, 그녀 위에 폭군으로 군림했다.

“아아앙....나 미쳐....그, 그만....아하아앙....여보....나 죽어....”

나는 내 위에 올라타서 방아를 찧으며 또 ‘여보’를 입에 담는 박지수를, 그냥 무덤덤하게 쳐다봤다.

쑤겅! 쑤겅! 쑤거겅! 쑤거엉! 쑤겅!

그녀도 눈치가 있으니 지금 내가 그녀를 보는 눈길에 대해 생각이란 걸 하겠지.

그런데 그런 내 생각이 틀린 모양이다. 허리를 놀리는 그녀의 몸짓이 영 예사롭지 않았다.

그 말은 박지수가 그만큼 이 빠구리에 집중하고 있다는 거고, 내 위에서 파닥거리는 지금의 박지수는, 완전 쾌락과 환희에 물들어서, 그런 생각 따윈 할 틈이 없어보였다.

“하앙....하흐흑....간다....가....”

그렇게 박지수는 절정의 순간이 다가오자, 그냥 대놓고 오르가슴을 향해 질주 해버렸다.

결국 절정에 오른 박지수가 침대 위에 몸을 축 늘어트렸다.

나는 그런 그녀를 침대에 반듯하게 눕힌 뒤, 몸을 살짝 옆으로 돌렸다.

그리곤 두 다리를 위로 올리면서, 드러난 엉덩이를 잡고 보지 속에 내 말자지를 쑤셔 넣었다.

이미 그녀 보지 안은, 애액이 충만했기에 내 말자지를 수용하는 데, 딱히 문제 될 건 없었다.

“자아. 그래. 어디 누가 이기나 보자.”

나는 이제 시작이었고, 오늘 반드시 박지수의 머릿속에서 그 ‘여보’란 말을 깨끗하게 지워 버릴 생각이었다.

푹쩌적! 푹쩍! 푹쩌억! 푹쩍!

나는 기계적으로 허리를 움직였다. 저번 주에 나는 내 욕심을 채우기 위해, 그녀 위에서 좆질을 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나는 말없이 계속 그녀 안에 내 좆을 박으며, 피스톤 운동을 이어나갔다.

“아흐흐흐흥.....”

그러자 얼마 안 가 박지수가 또 느끼기 시작한 모양이었다. 그렇게 나는 자정까지 2시간 넘게 그녀를 괴롭혔다.

그 사이 박지수가 몇 번의 절정에 올랐고, 그 중 몇 번을 떡 실신했는지, 나는 아예 헤아리지도 않았다.

그냥 끝까지 그녀를 괴롭혔고, 좀 전 12시를 알리는 괘종시계의 종소리가 울릴 때부터, 박지수가 울부짖으며 내게 애원하기 시작했다.

“....아흑흑흑흑....여보....그만....나 죽어....아흑흑....흑흑흑흑....”

하지만 나는 계속해서 그녀를 짓누르고 좆질을 이어 나갔다. 그러면서 내 손가락을 끊임없이 그녀의 성감대를 자극했고, 그녀는 극 쾌감에 늪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며, 그 영혼마저 탈탈 털려서 저 멀리 안드로메다로 날려 버렸다.

“....그, 그만....여, 아니....준열씨....더는 못해요....제, 제발....아흐흐흑....”

결국 그녀가 백기를 들었다. 승리한 나는 그녀 보지 속에, 오늘 밤 그녀와의 마지막 빠구리를 알리는, 축포를 터트릴 준비를 끝냈다.

“....크으으으윽!”

나는 그제야 참아 온 내 정액을, 시원하게 박지수 보지 깊숙이 싸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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