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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으면 해-230화 (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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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으면 해

서울CC까지 가는 이동 수단을 자동차에서 오토바이로 바꾸면 어떨까?

대략 10-20분의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나는 일단 애무 중이던 민혜주에게서 손을 떼고, 바로 문대식에게 전화를 걸었다.

예전에도 급박한 상황에 처했을 때, 백준열은 경호팀의 오토바이를 이용해서 이동한 적이 있었다.

즉 지금도 백준열의 경호팀은 움직일 때, 만약을 위해 오토바이를 챙겨 다니고 있을 가능성이 컸다.

=네. 대표님.

“오늘 골프장에 갈 때 아무래도 오토바이를 이용해야 할 거 같은데. 준비 되어 있나?”

=물론입니다.

‘됐다.’

나는 속으로 쾌재를 외치며 마저 문대식에게 물었다.

“여기서 서울CC까지 오토바이로 움직이면, 차보다 얼마나 빨리 도착할까?”

=달리기에 따라 다르지만, 차보다 20분은 빨리 도착할 수 있을 겁니다.

“좋아. 20분 뒤에 여기서 나갈 테니까, 오토바이 준비해 둬.”

=네. 대표님.

그렇게 문대식에게 통화를 한 직후, 나는 다시 민혜주를 안았고 한 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주무르고, 치마 속으로 들어간 다른 손은 팬티를 헤집으며, 바로 보지 구멍 속에 중지를 밀어 넣었다.

그러면서 나는 「개좆」아이템을 사용하고서, 동시에 매혹향기와 쾌속절정을, 둘 다 같이 써버렸다.

“하으으윽....난 몰라....하으으....하고 싶어졌어....오빵....아아앙....나 좀 어떻게....”

매혹향기의 영향은 바로 민혜주에게 적용 됐다.

급격히 달아 오른 민혜주가 어쩔 줄 몰라 하며 내게 매달릴 때 내가 재빨리 말했다.

“일단 내 자지부터 빨아.”

내 그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민혜주가 내 바지를 벗기더니. 팬티 안의 내 말자지를 허겁지겁 끄집어냈다.

두둥!

「개좆」아이템을 사용한 내 자지야 더 말 할 것도 없이, 이미 말자지로 변신을 마쳐 있었다.

‘새끼. 진짜 든든하군.’

내가 봐도 굵은 힘줄을 드러내며 당당히 그 위용을 뽐내고 있는 내 말자지는 멋졌다.

“오우!”

그런 내 말 자지를 민혜주가 순식간에 한 손으로 잡아채더니, 한껏 벌리고 있던 그녀 입 속으로 귀두부터 집어 삼켰다.

‘깜빡이 좀 켜고 들어 와라.’

그 생각을 할 때. 이미 민혜주는 내 말자지를 빨고 핥기에 여념이 없었다.

쪼오옵....쫍....쫍....쭈웁.....할짝....할짝....츠르릅....

‘좋구나. 여기가 천국이지.’

비록 잠깐이지만 나는 선 채. 지그시 눈을 감고 내 좆대에서 치밀어 오르는 극쾌감에 잘게 몸을 떨었다.

척추를 타고 그대로 대뇌로 전달되는 쾌감이. 오늘 아침 따라 유난히 상쾌한 건, 아마도 지금 이 상황이 편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었다.

이런 여유로운 아침이야 말로 내가 바라는 삶의 일부라 할 수 있었다.

이렇게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사는 게 진정한 행복이 아닐까? 고로 나는 오늘도 행복하다.

* * *

문제는 역시 시간이다. 이동 수단을 오토바이로 바꾸면서. 문혜주와 아침 빠구리 시간을 10분 늘렸지만 그 시간은 금방 갔다.

‘벌써 10분이 지났어?’

문혜주가 펠라치오 좀 해 준 거 뿐인데. 그녀와 나의 행복한 빠구리 시간이 벌써 절반이나 지난 것이다.

“혜주. 이제 그만 빨고 일어나.”

내 말에 그녀가 열심히 빨고 있던 내 좆기둥에서 입을 떼어냈다.

그러자 그녀 침으로 번들거리는 내 말자지가 다시 그 위용을 드러냈다.

안 그래도 큰데 좆대를 자극까지 시켜 놨으니. 실룩거리는 녀석이 마치 거대한 장어가 꿈틀거리는 거 같았다.

‘이제 네가 밥값 할 때가 됐다.’

그런 내 말자지를 내려다보고 그런 소릴 생각으로 지껄인 나는. 곧장 민혜주에게 말했다.

“저기 잡고 엎드려.”

내가 손가락으로 가리킨 곳은. 바로 창가 옆에 화려한 중화식 꽃병이 열려져 있는 협탁.

그녀는 내가 시키는 대로 그 협탁을 두 손으로 짚고 허리를 뒤로 쭉 뺐다.

그러자 그녀의 탱글탱글한 엉덩이와. 그 아래 쭉 뻗은 각선미가 끝내 주는 다리가 내 시선을 자극했다.

원래 여자들의 경우 골프 칠 때 치마를 입을 시. 그 안에 속바지를 입었다.

한데 지금의 민혜주는 속바지를 입지 않았다. 그게 뭘 뜻하겠나?

‘작정하고 왔군.’

나하고 한 빠구리, 생각하고 여기 온 게 확실했다. 물론 안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과감하게 속바지를 입지 않고. 여기 온 민혜주의 그 대담함에 나는 탄복하며, 그녀가 왜 골프를 잘 치는지 알거 같았다.

‘승부처에서 승부를 걸 줄 아는 대담함. 그게 민혜주의 최대 장점이랬지.’

민혜주에 대한 기사 중 하나가 문득 생각났다. 하지만 지금은 그딴 생각하고 있을 때가 아니었다.

‘어서 박자.’

나는 내 앞에 엎드린 민혜주 뒤에서. 그녀의 짧은 치마 속에 손을 넣고 팬티 양끝을 잡고 밑으로 끌어내렸다.

그 뒤 치맛자락을 허리 위로 올리자 그녀의 탱탱한 엉덩이가 드러났고, 그 엉덩이 사이 굴곡진 틈사이로, 민혜주의 핑크빛 보지가 살짝 내 눈에 보였다가 사라졌다.

하지만 그걸로 충분했다. 그녀의 보지 위치가 어딘지 이미 파악이 된 상태니까 말이다.

민혜주의 보지는 이미 나의 손가락 애무로 흥건히 젖어 있었다.

거기다가 매혹향기와 쾌속절정 능력을 한꺼번에 다 쓴 상태라. 민혜주는 거의 함락 직전의 요새나 마찬가지였다.

이제 내가 그녀 보지에 내 말자지를 꽂는 순간. 민혜주란 요새는 활짝 문을 열고 나를 맞아 줄 수밖에 없었다.

쑤욱!

뒤로부터 내 좆기둥이 민혜주의 엉덩이 사이로 파고 들어갔다.

정말 신기한 것이 그 길고 굵은 좆기둥이. 민혜주의 그 엉덩이 사이에서 감쪽같이 사라지고 있었다.

“아흐흐흐흐....”

그걸 수용 중인 민혜주의 얼굴이 창가 유리에 희미하게 보였는데, 좋아서 입을 쩍 벌리고 침까지 질질 흘리고 있었다.

내 좆기둥이 절반 쯤 들어가자. 더 무리해서 그녀 보지에 내 말자지를 쑤셔 넣지 않았다. 대신 그쯤에서부터 좆질을 시작했다.

찌꺼걱! 찌걱! 찌꺼억! 찌꺽!

그러자 그녀 질 안에서 애액이 나오면서. 그녀 보지가 조금씩 더 내 좆기둥을 집어 삼키기 시작했다.

그렇게 내 좆기둥이 그녀 보지 속에 2/3쯤 들어갔을 때. 내 말자지의 귀두 끝에 뭔가 와 닿았다.

나는 그곳이 민혜주의 자궁입구임을 직감하고. 거기서부터 본격적으로 좆질을 해댔다.

쑤거걱! 쑤걱! 쑤꺼엉! 쑤거억!

그 좆질에 민혜주가 빠르게 반응을 보였다.

“하으으윽! 난 몰라....하흑....뭐야?....쌀 거 같아....아앙....안 되는데....아아....더는 못 참겠....아아아아....”

결국 협탁에 두 손으로 짚고, 엎드려서 뒤치기를 당하던 민혜주.

그녀는 얼마 버티지도 못하고 먼저 절정에 오르며 엉덩이를 심하게 떨었다.

이에 나는 좆질을 일시 멈추고, 대신 뒤에서 민혜주를 끌어안았다.

그러며 두 손이 그녀의 젖가슴을 움켜쥐고 주물럭거렸다. 그러면서 시간을 확인하니 5분이 더 남았다.

‘그렇다면....’

민혜주의 몸은 여전히 나의 개좆 아이템의 효과의 영향 하에 있었다.

따라서 내가 시작하면 그녀도 따라 올 수밖에 없었다.

푹쩌적! 푹쩍! 푹쩌억! 푹쩍!

나는 좆질을 다시 시작했고. 민혜주을 안은 상태에서 그녀의 젖가슴을 만지던 그 손을 밑으로 내려서. 검지와 중지로 좆질 당하고 있는 그녀의 보지 위. 음핵을 번갈아가며 부드럽게 자극했다.

“아흐흥....아아앙....아, 아래가 이상해져....흐흥....아아아아....”

내 좆질에 G-스팟과 가까운 음핵이 자극 받자. 도저히 참기 어려운지 민혜주도 본능적으로 허리를 흔들었다.

그게 요분질이 되면서 내 좆질 중인 좆기둥을 자극했고. 이번에는 나도 빠르게 사정감이 치밀어 올랐다.

‘이거 잘하면....’

두 번째 민혜주의 절정 때 그녀 보지 속에. 내 좆기둥이 폭발을 맛볼 수 있을 거 같았다.

그러려면 좀 더 빠르게 좆질을 할 필요가 있었고, 나는 허리를 더욱 빠르고 강하게 튕겼다. 그러자 점차 내 좆대가 딱딱해지고 빳빳해지는 게 느껴졌고. 덩달아 민혜주의 요분질도 상하좌우로 크게 요동쳤다.

“하으으윽....아으흥....더, 더 세게....하으응....아아앙....아아아....”

철퍼퍽! 철퍽! 철퍼억! 철퍼퍽!

민혜주에게 안에 쌀지 말지는 따로 물을 것도 없었다. 그녀는 이미 내 여자였으니 말이다.

격렬히 움직이던 나와 민혜주의 움직임이 어느 순간, 똑같은 타이밍에 멈춰 섰다. 그리곤 그녀와 내 입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신음성이 터져 나왔다.

“....크으으윽!”

“....아아아악!”

나는 최대한 민혜주의 엉덩이에 바짝 내 하체를 밀착 시킨 체, 마지막 한 방울의 정액까지 다 그녀 자궁 속에 쏟아냈다.

그러자 자궁을 가득 채우고도 넘쳐난 내 정액들이. 아직 그녀 보지에서 좆기둥을 뽑지도 않았는데. 그녀 보지 사이로 삐져나오기 시작했다.

* * *

뒤처리는 민혜주의 몫이었다. 나는 대충 휴지와 물티슈로 내 자지를 닦은 뒤, 그걸 바지 속에 집어넣고는 호텔 방을 나서며 민혜주에게 말했다.

“혜주 너는 씻고 천천히 와도 돼.”

“....”

그 말에 혜주는 말할 기운도 없는 듯 희미하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걸 보고 바로 호텔 방을 나선 나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갔고, 로비에서 나를 기다리던 문대식과 만났다.

“오토바이는?”

“호텔 입구에 대기 중입니다.”

나는 문대식이 건네는 헬멧을 받아들었다. 그런데 나 오토바이 운전할 줄 알았던가?

그 생각을 하면서 백제 호텔의 회전문을 나가니, 오토바이에 누가 타고 있었다. 보나마나 경호팀원 중 하나겠지.

“아아....”

그러니까 저 오토바이에 내가 타면 되는 거다. 괜히 내가 오토바이를 몰아야 되나 걱정한 것이다.

그러고 보니 저번 백준열도 이런 식으로 오토바이 뒤에 타고 목적지까지 갔었다.

나는 오토바이에 시동까지 걸어 놓고 기다리는 경호팀원의 뒤에 탔다.

그리곤 별 생각 없이 그 경호팀원의 허리를 끌어안았다.

‘어라?’

그런데 어째 그 경호팀원 허리가 가늘었다. 그때였다.

“출발할게요.”

이게 뭔....여기서 여자 목소리가 왜 나오냐고.

‘지저스!’

헬멧 쓰고 오토바이 운전석에 앉은 경호팀원은 확실히 여자였다.

부릉! 부릉! 부우우우웅!

내가 뭐라고 하기도 전에 오토바이가 출발해 버렸다. 내 경호팀원 중에 여자팀원도 있었다. 하지만 주로 서포터 역할이었지, 지금처럼 직접 나선 경우는 여태 한 번도 없었다.

그 이유는 백준열이 여자 경호원을 그리 크게 신뢰하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컸고, 또 여자가 하기에는 백준열을 경호하는 게 실제 너무 힘들었다.

그걸 알기에 팀장인 문대식이 애당초 여자팀원을 현장에 불러 내지 않았던 것이다.

그랬던 문대식이 무슨 이유에서, 그것도 나를 태우고 가는 오토바이 운전을 여자 팀원에게 맡겼는지 잘 이해가 안 됐다.

그리고 나 역시 여자 팀원을 내 경호에 투입해도 된다는 허락을 한 적이 없었다.

있다면 딱한 명, 정민지 요원이 있는데 그녀는 지금 병원에....

‘가만....’

에이미가 그랬었지 않았나? 정민지가 그날 바로 퇴원하려 들었다고 말이다. 그런 그녀라면....

“혹시 정민지 요원?”

내가 오토바이 운전 중인 여자 경호 팀원에게 물었다. 그랬더니 바로 앞쪽에서 대답이 들려왔다.

“네. 대표님.”

“벌써 퇴원한 건가?”

“아프지도 않는데 병원에 뭐 하러 있어요. 거기 하루 병원비가 제 반달 치 월급과 같던데. 민폐는 딱 질색이라 서요.”

“에이미는?”

“퇴원 할 때 같이 병원 나갔는데, 점심 먹고 사라진 뒤 여태 연락이 없네요. 바쁜가 보죠. 뭐.”

정민지는 여자 모습을 하고 있지만, 털털한 면이나 무뚝뚝한 걸로 봐서, 성격이 완전 남자 같았다.

“오토바이 잘 타나 봐?”

“뭐 제 자랑은 아니지만, 바이크레이싱 대회 수상 경력이 있어요.”

레이싱대회 모델이 더 어울릴 거 같은 정민지 요원.

그런데 실제 레이싱대회 수상자라니....후덜덜 하다.

부아아아앙!

정민지는 레이싱대회 수상자답게 도로를 질주했다. 그렇게 내달린 오토바이는 10시 2분 전에 서울CC에 도착했고, 오토바이에서 내린 나는 쓰고 있던 헬멧을 정민지에게 건네며 말했다.

“수고 했어. 지금부터 주말까지 푹 쉬라고.”

정민지에게 대표로 휴가를 준 셈이었다. 그런데 정민지는 그게 별로 반갑지 않은 모양이었다.

부우우웅!

내가 서울CC 클럽 건물 안으로 들어가기도 전에, 오토바이를 몰고 사라져 버리는 걸 보면 말이다.

* * *

늙으면 잠이 없어진다고. 서재국도 오랜 시간 자고 일어나도 개운함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올바른 수면 시간을 정해 놓고 그걸 지키려고 노력 중에 있었다.

한데 오늘은 그 시간을 깨고, 한 시간 정도 늦게 잠이 들었다.

“억!”

그렇게 잘 자던 서재국. 그가 새벽 무렵 갑자기 두 눈을 부릅뜬 체 잠에서 깼다.

그리곤 오른손으로 자기 가슴을 움켜쥐었다.

갑자기 찾아온 흉통. 그런데 몸이 마비라돈 된 듯 움직일 수가 없었다.

그 사이 혀까지 굳어 버린 터라, 이제는 말도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119....’

서재국은 어서 구급차를 불러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생각 뿐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그저 아픈 가슴에 한 손을 올리고 있는 것뿐이었다.

그것 이외에 그의 신체 부위 중, 어디도 그의 뜻대로 움직일 수가 없었으니까.

‘이, 이렇게 가는 건가?’

순간 서재국은 죽음을 직감했다.

점차 얼굴이 창백해지던 서재국, 그런 그가 이내 지그시 눈을 감았고, 잔뜩 힘이 들어가 있던 몸이 이내 축 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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