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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으면 해
‘오나홀’이라고 있다. 우리말로는 인공질로 여성의 질을 모방하여 만든 물건이다.
감촉이나 온도가 여성의 질과 유사하여, 남성의 사정을 용이하게 유도하며 정액을 채취할 수 있고, 채취된 정액의 오염과 온도 충격을 방지할 수 있는 성인기구인데, 사실 이게 실제 여자의 보지보다 쪼임이나 압박감이 더 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자들은 여자를 더 찾는다. 그 이유는 명백하다.
바로 여자와 한다는 충족감과 여자의 몸을 애무하는 그 느낌, 냄새, 촉감 등등을 함께 느낄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시각적인 면이 큰데, 여체가 주는 아름다움은 각별했고, 그 만족감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남소라처럼 초 울트라 급 미인, 살이 좀 쪘지만 그렇다고 그녀의 아름다움이 어디 가는 건 아니다.
여하튼 그녀의 완벽한 육체미가 내게 주는 이런 시각적 만족감은, 상상 그 이상의 카타르시스를 내게 안겨 주고 있다.
‘오오!’
단지 겉에 걸치고 있던 체크무늬 잠옷 하나 벗었을 뿐인데, 그녀의 하얀 속살이 바로 드러났다.
특히 살색 브래지어로는 다 가릴 수 없는, 큰 젖탱이가 단연코 내 시선을 끌었다.
‘이거지!’
속에서 연이어 터져 나오는 나의 감탄사.
걸치고 있는 거라고는 속옷뿐이다 보니, 그녀의 늘씬한 몸을 한 번에 다 훑어 볼 수 있었다.
“꼴깍!”
절로 넘어가는 군침과 함께 나도 재빨리 걸치고 있는 옷을 벗기 시작했다.
이미 내 바지에 텐트를 친 지는 오래.
그녀에게 다가가면서 순식간에 팬티만 걸친 몸이 된 나.
그런 나를 보는 남소라의 눈에서도 욕정의 기운이 어렸다.
사실 겉으로 보기에 내 몸은 꽤 잘 만들어진 몸이긴 하다.
문제는 실속인데, 매번 남소라를 실망시켜선지 어째 기대감은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뭐 그러던지 말든지. 나야 내 욕망에 충실하면 그 뿐.
그녀의 숨결이 느껴질 거리까지 다가선 나는, 와락 남소라를 끌어안으며 조금 거칠게 그녀의 입술에 내 입술을 포갰다.
“쭈우웁....”
남소라의 입술을 능숙하게 빨다가, 내 혀를 그녀 입안으로 넣었고, 기다렸다는 듯 그녀가 입을 열어 내 혀를 받아드렸다.
그 즉시 내 혀가 그녀의 입안에서 유영하며 그녀의 혀와 얽히고, 그녀 입안 구석구석을 휘저었다.
그 사이 내 손들도 제 역할을 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등을 훑어 내려가서 그녀의 허리를 감싼 뒤, 그 밑에 탱실한 엉덩이를 조몰락거렸다.
“아하앙....쭈웁....”
살짝 벌어진 그녀 입에서 묘한 신음성이 흘러나오고, 다시 내 혀의 공세를 맞아 내 혀를 빨며 내 타액을 마시기 여념이 없었다.
이미 남소라도 나의 목을 끌어안고, 적극적으로 키스에 응하고 있었다.
내 두 손은 바쁘게 남소라의 엉덩이와 그 아래 허벅지를 더듬고 있었는데, 이대로 그녀의 팬티를 벗길지 말지를 두고 잠시 머뭇거리다가, 이내 결정을 내렸는지 번쩍 그녀를 안아 들었다.
“어머?”
조금 많이 놀라는 남소라.
사실 백준열이 거친 면은 있어도, 터프한 매력은 그다지 없는 편이었다.
백준열 본인이 자기 몸을 원체 아끼다보니 섹스 할 때 쓰는 힘 말고, 다른 힘을 쓰는 걸 극도 싫어했기 때문에.
가령 여체를 번쩍 안아 들어서 섹스 장소를 옮긴다든지, 서서 하는 체위 시 여자의 한쪽 다리를 들어 올린다던가, 아니면 아예 엉덩이를 받쳐 들어 여체를 허공에 띄워서 좆질을 하는 것처럼, 남자의 강력한 힘을 요구하는 행위는 아예 염두에 두고 있지도 않았다.
거기다가 남소라는 키도 크고, 다른 여자들에 비해 체구도 큰 편이었다.
잘못 들었다가 허리라도 나가면....
해서 남소라와 할 때 백준열이 가장 즐긴 체위가 바로 여성상위 체위였다.
그가 앉거나 누워 있으면, 그 위에 남소라가 올라타서 다 해결 해 주는....
‘이래서야 남자 체면이 서나?’
그래서 나는 좀 무리를 했다. 서서 바로 삽입을 시도해 보기로 말이다.
* * *
백준열은 원래는 안아 든 남소라를 소파에 눕힐 생각이었다.
하지만 생각이 바뀌면서 들었던 그녀를 도로 내렸다.
“아아....”
그러자 실망하는 기색이 역력한 남소라.
척!
하지만 그가 그녀의 왼다리를 오른 손으로 받쳐서 들어 올리자, 화들짝 놀라며 안고 있던 그의 목을 더 세게 끌어안았다.
그때 그의 왼손이 그녀의 사타구니 사이 팬티 안으로 침투해 들어갔다.
“아아학....”
깜짝 놀란 듯 백준열의 목을 끌어안은 남소라가, 안 그래도 긴 몸을 파르르 떨었다.
팬티를 걷어 낸 그의 왼손이 거침없이 그녀의 보지를 침공, 그 중 중지가 먼저 보지 속으로 들어가고, 나머지 손가락들은 그 주위 외음순을 훑었다.
갑작스런 그의 손가락 역습에, 남소라도 어지간히 많이 놀란 모양이었다.
“아하으윽....오, 오빠....거긴....하윽....너, 너무 급한 거 아녜요?”
평소 백준열은 거칠기는 해도, 빼먹지 않고 그녀 몸을 달궈는 주었다.
즉 전희를 충분히 한 후, 본격적인 빠구리에 들어갔는데, 오늘 백준열은 그런 거 없이 바로 초구부터 바로, 돌 직구를 한 복판에다 꽂아 넣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꿈에도 몰랐다. 여기서 백준열의 자지가 바로 그녀 보지에 들어 올 거란 걸 말이다.
물론 그 전조는 있었다.
스슥!
백준열의 중지가 그녀의 보지 속에서 빠져 나오면서, 검지와 연합해서 그녀의 보지 입구를 벌린 것이다.
이때까지 남소라는 그게 백준열의 애무인줄 알았다.
“허억!”
하지만 이내 그의 하체가 그녀의 왼다리에 와 닿는 게 느껴지면서, 들어 올려 져 있는 오른 다리가 좀 더 위로 올려 진다고 느껴졌을 때, 그녀 보지에 좀 전까지 들어왔던 백준열의 중지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굵직한 것이 보지 안으로 밀고 들어오기 시작했다.
백준열의 자지는 보통 성인 남자들 것 보다 좀 더 큰 편이었다.
그래서 그가 좆질을 할 때면, 남소라도 은근 쾌감을 느꼈다.
하지만 그 쾌감에는 한도? 아니 한계가 있다고 할까?
대개 그녀가 뿅 가기 직전에, 그의 좆이 시들어 버렸다.
그게 아쉬워 어떡하든 그 시간을 늘려보려 그녀도 나름 노력을 했다.
하지만 번번이 실패하자, 그녀도 이제는 포기해 버렸다.
그러면서 생각한 것이 백준열과 자신은 속궁합이 영 맞지 않다는 것이었다.
한데 오늘 그가 좀 이상했다.
평소에 하지 않는 짓을 하고 있었다.
천하에 게을러터진 백준열이 그녀와 서서 떡을 친다고?
그 믿기지 않는 일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었다.
이미 그녀 보지 안을 백준열의 자지가 가득 채우고 있었으니, 이건 뭐 믿지 않을 수도 없는 일이었다.
찌꺽! 찌거꺽! 지꺼억! 찌걱!
남소라의 보지 안으로 그대로 무혈 입성한, 백준열의 자지가 본격적으로 진퇴를 시작하면서, 그의 좆질에 그녀 보지 안에서 질퍽대는 야한 소리를 연거푸 내기 시작했다.
“아아앙....좋아....더, 더 세게....아흐응....오빠....나 미쳐....아아아아....”
남소라는 진심으로 지금 빠구리가 좋았다.
백준열의 리드미컬한 좆질도 아주 마음에 들었고, 그렇게 서서히 그녀가 절정을 향해 치달아 오를 때였다.
움찔!
갑자기 백준열의 좆질이 멈췄다.
그러자 절정을 코앞에 두고 있었던 남소라가, 반쯤 감고 있던 눈을 번쩍 떴다.
‘설마 또?’
여기서 백준열의 좆이 시들어 버린다면....매번 해 오던 실망을, 남소라는 또 할 수밖에 없었다.
“어머머!”
그때였다. 백준열이 남소라가 바닥을 딛고 있던 왼 다리마자 번쩍 들어 올렸다.
그리곤 장난치듯 안아든 그녀를 위로 한 번, 아래로 한 번 흔들어댔다.
푹쩍! 푹쩌억!
그러자 그의 좆대가 그녀 보지 안에 깊숙이 꽂혔다가 빠졌다를 반복했는데, 정작 남소라는 백준열에게서 떨어질까 봐, 자기도 모르게 그의 목을 힘주어 두 팔로 꽉 안았다.
그때 백준열이 다시 그녀를 위로 들어 올리며 좆질을 가했고, 서서 하는 빠구리 중에서 체력적으로 가장 힘들다는, 체위로 둘의 빠구리는 계속 이어졌다.
* * *
“헉헉헉헉....”
“하아....하아....”
원래라면 이미 절정에 올랐을 남소라.
하지만 서서 하는 빠구리가 하도 힘들다보니, 지금도 절정에는 못 오르고 가쁜 숨을 고르기 여념 없었다.
지치긴 백준열도 마찬가지였는데, 그의 피스톤 운동은 5분 전에 비해 현격히 그 피치가 떨어지고 있었다.
주르륵! 주륵!
그의 이마며 가슴, 등골로 굵은 땀방울이 연이어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준열은 오늘 뭘 잘못 먹기라도 했는지, 끝까지 남소라의 보지에 자신의 좆대를 쑤셔 넣으며 무한 좆질을 이어나갔다.
그러다 도저히 안 되겠는지, 백준열이 남소라를 안아 든 체 거실 벽쪽으로 움직였다.
그리곤 거실 벽에 그녀를 밀착 시키고는, 받쳐 들고 있던 그녀의 두 다리 중 왼쪽 다리를 풀었다.
그러자 남소라가 왼 다리를 바닥에 짚으면서 무게감을 한결 들게 된 백준열은, 그 힘을 자신의 허리에 집중 시켰다.
퍽! 퍼퍽! 퍽! 퍽! 퍽!
남소라도 허공에 붕 떠 있을 때보다 자신의 왼 다리가 바닥을 짚게 되자,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한결 안정이 되었고, 그로 인해 느끼는 쾌감의 폭도 더 넓고 깊어졌다.
그러면서 빠르게 절정을 향해 치달아 오르기 시작한 남소라.
“아아아아....오빠....나 간다....가....아아악!”
그리고 드디어 백준열과 빠구리 중에 처음으로 만족스런 오르가슴을 느끼게 된 남소라.
그녀가 살짝 눈에 흰자위를 드러내며 부들부들 몸을 떨어대자, 백준열의 무한 좆질도 잠시 움직임을 멈추고 휴식 시간을 가졌다.
이는 두 사람 사이에서 보면 실로 놀라운 변화가 아닐 수 없었다.
보통은 백준열이 먼저 사정을 해 버리고, 그 위에 올라 탄 남소라가 자신의 젖가슴을 만지며, 다다르지 못한 절정의 벽 앞에서 좌절하고 실망하고 있어야 했으니까.
한데 그게 뒤바뀌었다.
남소라가 먼저 뿅 가버려서 허물어진 절정의 벽 안에서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을 때, 백준열은 진짜를 준비 중이었으니 말이다.
“후욱....후욱....이거 운동 강도를....좀 더 높이던지 해야지....헉헉....힘드네.”
단순히 보이기 위한 근육이 아닌, 힘을 쓰고 파괴력을 키울 수 있는 근력을 키울 필요가 있었다.
백준열은 내일부터 자신의 트레이닝 코치들에게 그런 요구를 하기로 했다.
남소라가 여자 치고는 무거운 편이지만, 그래도 60Kg이하의 몸무게였다.
근데 그것 들고 몸 좀 움직였다고 이렇게 빨리 지치다니.
물론 이 정도 체력이면 나쁜 건 아니었다.
어째든 남소라를 들고 10분 가까이 서서 빠구리를 했으니까.
하지만 백준열이 원한 건, 그 서서 해서 남소라를 뿅 가게 만드는 거였다.
근데 너무 힘들어서, 결국 반 벽치기로 남소라를 뿅 가게 만들 수밖에 없었다.
“후아....뭐 진짜는 지금 부터지만.”
백준열은 여전히 절정의 여운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채, 자기 품에 안겨 파르르 몸을 떨고 있는 남소라를 보면서, 견신 시스템의 「개좆」아이템을 사용했다.
그러자 바로 남소라의 보지 속에 들어 있는 백준열의 자지가 커지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좆질 해 온 백준열의 자기가, 마치 발기 전의 풀 죽은 자지마냥 남소라의 보지 안에 들어 있던 백준열의 자지는, 거대하게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
* * *
“어, 어, 어....”
아직 절정의 여운을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상태의 몽롱한 얼굴의 남소라가 ,연신 입에서 이상한 소리를 냈다.
나는 남소라가 왜 이러는지 잘 알았다.
그녀 보지 속에 내 자지가 말자지로 변신을 하고 있으니, 무엇보다 그걸 직접 체내에 수용하고 있는 남소라가 그 변화를 못 느낄 리 없었던 것.
뭐 그러던지 말든지, 나는 다시 남소라의 왼 다리를 들어 올리며, 그녀의 엉덩이를 두 팔로 받쳐 들었다.
그리곤 소파 쪽으로 가서 조심스럽게 그녀를 눕혔다.
물론 그때도 내 자지가 그녀 보지에서 빠지지 않게 조심은 했다.
하지만 딱히 조심하지 않아도 될 것이, 그 과정에서 내 자지가 많이 빠져 봐야 채 절반도 빠지지 않았다.
그만큼 내 좆 길이도 길어져 있었던 것.
‘이제 남은 건....’
남소라가 죽어나가는 거뿐이었다.
나는 소파에 눕힌 남소라의 상체에서, 유일하게 그녀의 젖탱이를 가리고 있던 브래지어를 걷어냈다.
“와아!”
그러자 내 입에서 자연스럽게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과연 D컵.
스물 둘의 나이, 여자의 몸으로 최고 전성기답게 누워 있어도, 남소라의 가슴은 전혀 처짐이 없었다.
그 위로 큰 젖탱이에 비해, 그 위에 달린 작고 앙증맞은 유두가, 짙은 분홍빛을 띠며 나로 하여금 절로 군침을 삼키게 만들었다.
나는 두 손으로 남소라의 탱탱한 젖탱이를 부드럽게 잡아서 좌우로 흔들어 본 뒤, 양쪽을 번갈아 오가며 젖무덤을 빨았다.
그러자 그녀의 분홍 유두가 흥분해서 일어섰고, 그걸 혀로 핥자 그녀의 입술이 열리며 신음을 토해냈다.
“아아아아....”
위에서는 내 입이 밑에서는 내 좆대가, 그녀를 서로 번갈아가며 남소라를 괴롭히는 가운데, 나의 두 손들이 본격적으로 활약을 시작했다.
한 손이 남소라의 늘씬한 다리와 허벅지를 쓸어내릴 때, 다른 손은 그녀의 등쪽 척추 선을 따라 허리와 둔부, 가랑이 사이를 오가며 끝임 없이 자극을 주었다.
“하아아앙....오, 오빠....오늘 왜 이래요?....하흐흑....나 미쳐....”
갑자기 섹스 머신이 되어 나타난 백준열의 지치지 않는 강렬한 애무 공세에, 남소라는 도통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하지만 진짜는 아직 움직이지도 않고 있었다.
바로 남소라의 보지 속에 절반가량 박혀 있는 내 말자지. 그게 움직이기 시작하면....
“흐흐흐흐....”
나도 모르게 내 입에서 음흉한 웃음이 흘러나왔다.
다행히 남소라는 경황 중이라 그 소리를 듣지 못한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