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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으면 해-26화 (26/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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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으면 해

살짝 바지를 내리고 팬티 안에서 내 자지를 꺼냈다.

녀석 꿈틀거리며 그 위용을 드러내자, 그걸 보고 놀란 민혜주가 두 손으로 자기 얼굴을 가리며 소리쳤다.

“엄마야!”

근데 가린 두 손의 손가락이 쩍 벌어져, 내 눈에도 그녀의 동그래진 두 눈이 다 보였다.

물론 내 좆에 온통 시선이 꽂힌 그녀가, 내가 자신을 이렇게 빤히 쳐다보고 있단 걸 알 리 없었다.

“내숭 그만 떨고 빨리 빨아!”

내가 그녀를 재촉하자 그녀가 힐끗 내 눈치를 보더니 두 손을 뻗어 내 자지를 잡았다.

빨갛게 상기 된 민혜주가 잠시 망설이다가, 이내 두 손으로 잡은 내 자지를 위 아래로 움직이며 딸딸이를 치기 시작했다.

척! 처척! 척척척!

내 자지가 점점 더 부풀어 올랐다.

그냥도 큰데 이게 더 커지니, 그 주인인 나조차 그걸 보고 속으로 혀를 내둘렀다.

프로골프인 민혜주는 여자치고 손이 큰 편이었다.

그런 그녀가 두 손으로 잡고도 남을 정도로 내 자지는 길었다.

그렇다고 단지 길기만 하냐? 그것도 아니다.

풀 발기 된 내 좆 기둥은 민혜주의 손아귀를 다 담고도 좀 남았다.

“허얼. 이렇게 크다니....”

내 좆기둥을 직접 잡고 있지만 민혜주도 자기 눈앞의 내 압도적인 내 좆의 크기가 당최 믿기지 않는 모양이다.

풀 발기한 내 좆은 그 어떤 흑형 좆과 크기 면에서 비교해도 뒤지지 않았다.

오히려 좆대의 강직도에서 내가 훨씬 앞서니, 물렁거리는 흑형 좆대 따위와 내 좆은 감히 비교자체를 내 쪽이 거부한다.

“손장난 그만 치고 좀 빨아라.”

내 자지가 민혜주의 손 따위에 만족할 리 없다.

내 말에 민혜주는 잠시 쭈뼛거리다가, 이내 머리를 내 자지 쪽으로 옮겨왔다.

“으음....”

그녀 머리에 가려 내 자지가 보이지 않지만, 그녀가 혀로 내 자지의 귀두를 핥고 있다는 건 촉감으로 알 수 있었다.

그렇게 내 좆을 열심히 핥던 민혜주가, 이번에는 내 좆대가리를 입에 담은 모양이다.

내 좆기둥에서 제일 예민한 귀두부터 시작해서, 천천히 혀로 감싸며 입 안으로 밀어 넣고 서서히 고개를 까닥대기 시작했다.

쭈웁! 쭈웁! 쭙쭙쭙쭙!

민혜주가 시작한 펠라치오가 제법이다.

그녀 입안의 혀가 제법 내 귀두 밑을 자극하면서 좆기둥의 핏줄이 곤두섰다.

하지만 민혜주는 역시 서둘렀다. 펠라치오는 썩 잘했지만 손과의 협업이 못내 아쉬웠다.

“손도 좀 쓰지?”

결국 아쉬운 내가 그녀에게 힌트를 줬다.

내 말을 바로 알아들은 민혜주.

좆을 빨면서 좆대를 손으로 딸딸이 치기 시작했다.

“으으으윽....”

그러자 이제야 제대로 된 강렬한 쾌감이 내 자지를 통해 내 몸 전체로 전해져 왔다.

나는 민혜주의 애무를 느긋하게 즐기면서, 한 손으로 그녀 머리를 쓰다듬었다.

마치 애완견 쓰다듬듯이 다정스럽게 말이다.

그렇게 잘한다는 내 칭찬 때문인지 민혜주는 열정적으로 내 자지를 애무했고, 어느 새 참을 수 없을 지경에 이른 내 좆이 그녀의 입 안에다가 걸쭉한 정액을 쏟아냈다.

“....우욱....퇫!”

근데 또 민혜주가 기분 좋게 사정감을 즐기던 내 기분을 언짢게 만들었다.

그녀 입안에 싼 내 정액을 인상 잔뜩 쓰고, 께름칙해하며 자기 손바닥에 뱉은 거다.

‘우씨....’

내가 빤히 보고 있는데 감히 내 귀하디귀한 정액을....

* * *

내 싸늘한 눈길에 움찔하는 민혜주.

하지만 이미 뱉어 버린 걸 도로 주워 먹을 만큼 민혜주는 그리 비위가 쎄 보이진 않았다.

“자. 여기....”

그래서 나는 운전석 옆 사이드포켓에서 휴지를 뽑아 민혜주에게 건넸다.

“....고마워요.”

휴지에 내 정액을 뱉고 입가를 닦은 뒤 그녀가 내 눈치를 보며 말했다.

그런 그녀에게 내가 명령조로 말했다.

“자리 뒤로 쭉 빼고 누워 봐.”

내 말에 민혜주가 조수석 시트를 완전 뒤로 넘겼다.

그러면서 누운 자세가 되었고, 나는 운전석에서 조수석으로 훌쩍 넘어가서 그녀 위에 내 몸을 포갰다.

내 말자지를 이미 본 민혜주.

그녀가 잔뜩 겁먹을 얼굴로 내게 말했다.

“살살해 줘요.”

‘살살을 개뿔. 박는데 그런 게 어디 있어.’

나는 속으로 그렇게 말하며, 정작 민혜주에게는 가증스럽게도 다정다감한 목소리로 말했다.

“아프지 않게 조심할게. 걱정 마.”

내 그 말에 여지없이 속은 민혜주.

안도해 하며 내가 자신의 가슴을 만지는 것도 내버려 두고, 혀를 내서 할짝거려주며 내 키스도 적극적으로 응해줬다.

팬티가 사라진 짧은 치마는 입으나 마나다.

이미 쩍 벌어진 민혜주의 두 다리 안에 내 하체가 들어가 있는 상태.

성난 내 자지가 잘도 알아서, 민혜주의 보지 구멍에 귀두를 맞췄다.

그걸 민혜주도 느꼈는지 얼굴에 긴장감과 함께 두려운 기색이 역력했다.

“괜찮아.”

‘괜찮기는....어디 죽어봐라.’

나는 민혜주의 벌어진 보지 구멍에 힘차게 내 말자지를 쑤셔 박았다.

“아아아아악!”

그러자 민혜주가 나를 실망시키지 않고 떠나가라 비명을 내질렀다.

‘그래. 아프겠지. 그러라고 바로 쑤셨다.’

내 좆대가 채 반도 들어가지 않았는데 벌써 난리가 났다.

다리를 바동거리고 거세게 몸부림치면서, 어떡하든 내 몸을 밀쳐 내려 용을 썼는데 소용없는 짓이다.

내 몸이 그녀 위를 강하게 짓누르고 있는 한 말이다.

“아아악! 아파! 빼! 빼라고 이 미친, 개새끼야!”

‘어쭈? 내가 제일 싫어하는 욕을....’

민혜주는 매를 버는 스타일 같다.

이럴수록 그녀만 아프고 힘들어진다는 걸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다.

민혜주의 보지는 많이 안 해 본 걸 티 내 듯 빡빡했다.

그래서 보지 안의 저항이 만만찮았다.

하지만 집요하게 넣었다 뺐다하는 내 좆놀림에, 결국 민혜주의 보지가 내 자지를 대부분 수용했다.

그 뒤 본격적인 내 좆질이 시작 되자, 다량의 애액이 그녀 질구에서 나와서, 미끄러지듯 슉슉 좆놀림이 원활해졌다.

푹쩌적! 푹쩍! 푹쩌억! 푹쩍!

“아흐흑....아아....그만, 그만해에엥....”

민혜주는 이율배반적으로 보지에 질액을 질질 흘리면서 내 좆질이 멈추길 원했다.

하지만 내가 왜? 뭣댐시 멈춰야 하지?

나는 비록 상의 옷 위지만 민혜주의 풍만한 가슴을 움켜잡고, 내 꼴리는 대로 허리를 흔들어댔다.

폭쪼쪽! 폭쪽! 폭쪼옥! 폭쪽쪽!

“아아앙....아흐흑....아앗....아아....!”

내 밑에 깔린 민혜주는 어느 새 내 좆질이 익숙히 진 듯, 나를 밀쳐 내기 바빴던 두 손이 언제 움직였는지 내 허리를 감쌌다.

슬쩍 그녀 얼굴을 보자 두 볼이 붉게 상기 된 것이 벌써 그걸 느끼기 시작한 거 같았다.

‘가만....’

그러고 보니 「개좆」아이템의 쾌속절정을 아직 사용하지 않고 있었네?

* * *

「개좆」아이템의 쾌속절정을 사용하지 않고도, 이대로 민혜주를 뿅 가게 만들 자신은 있었다.

하지만....

‘이왕 혼내주기로 한 거 확실하게 가자.’

비록 차안 시트가 좁긴 하지만 민혜주를 가로로 눕히는 건 가능했다.

그렇게 몸통을 틀어 그녀 한쪽 다리를 내 어깨 걸치고, 보지 깊숙이 내 좆을 꽂았다.

푸우욱!

처음에는 반도 넣기 힘들었는데, 지금은 길들여져서인지 말자지인 내 좆이 한방 좆질에 거의 다 들어갔다.

“아하아악!”

민혜주가 엉덩이와 허리에 잔뜩 힘을 주면서, 동시에 시트 머리 받침에 기대고 있던 머리를 쳐들었다.

이때 나는 「개좆」아이템의 쾌속절정을 사용했다.

민혜주가 빼쭉 입술을 내밀더니 바들바들 온몸을 떨기 시작했다.

순간 나는 알 수 있었다.

“에? 벌써?”

민혜주가 지금 급작스럽게 오르가슴 상태에 금방 도달해 버린 것.

이럴 때 좆질 하는 건 멍청한 짓이다.

대신 나는 손을 뻗어 그녀의 등과 앞쪽 가슴을 쓰다듬었다.

보통 여성의 경우 오르가슴이 일어나는 동안, 질 아랫부분의 삼분의 일이 3-15번 불수의적으로 수축된다.

당연히 자궁도 강하게 수축되고.

이때 여성은 음핵과 골반에서 강렬한 쾌감을 느낀다는 데, 민혜주도 그런 모양이다.

특히 하체를 심하게 떠는 걸로 봐서.

그렇게 몇 분 동안 나는 민혜주를 가만 내버려 뒀다.

그녀 스스로 절정의 여운에서 헤어 나올 수 있게 말이다.

“하아....하아....하아....”

하지만 민혜주는 절정의 여운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한 체, 숨을 헐떡거리며 지금 겪고 있는 상황을, 어째야할지 도통 모르겠다는 눈치였다.

“설마....오르가슴 처음이야?”

그런 그녀에게 내가 물었고, 다행히 그 말을 알아들었는지 민혜주가 수줍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는 아마 내 말을 듣고 나서야, 그제서 자신이 오르가슴 상태임을 안 거 같았다.

어째든 그녀가 절정에 올라 있는 동안, 그녀 보지가 그 안에 있던 내 자지를 단단히 붙잡고 조여 댄 통에, 나는 그 보지 조임을 느긋하게 즐길 수 있어 오히려 좋았다.

보아하니 나와 얘기하는 사이 절정의 여운이 가셔진 거 같고, 그럼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좆질을 시작할 때다.

나는 허리를 살살 움직이며 내 자지로 민혜주의 보지 속을 휘저었다.

“아흐흑....아아앙....난 몰라....”

민혜주는 교성을 터트리며 어쩔 줄 몰라 했다.

나는 그녀를 단단히 붙잡고는, 허리를 앞뒤로 진퇴시키며 본격적인 좆질에 들어갔다.

철퍽! 철퍼퍽! 철퍼억! 철퍽!

그녀로서는 도저히 감당키 어려운 쾌락의 열풍이 그녀 몸을 완전 잠식해 버렸기에, 그녀가 할 수 있는 건 그저 숨을 헐떡이며 애원하는 거였다.

“아아앙....아흑....그, 그만해....흐흑....하지 마....제발....”

그녀가 하지 말란다고 하지 않으면 그건 개새끼 백준열이 아니지. 안 그래?

나는 일부러 귀두부터 좆뿌리까지, 빈틈없이 민혜주의 보지에 쑤셔 대며 살을 부딪쳤다.

그 때문인지 민혜주가 얼마 못 버티고 다시 부들부들 몸을 떨기 시작했다.

“아학....안 돼....또....또.....”

처음 절정이후 채 5분도 지나지 않았건만 민혜주가 2번째 절정을 맞았다.

* * *

카섹스에서 앞쪽, 그러니까 운전석과 보조석에서 할 수 있는 빠구리 체위 중 가장 많은 연인들의 선택을 받은 게 바로 남자가 밑에 있고, 그 위에 여자가 앉아서 하는 대면좌위, 배면좌위 되시겠다.

서로 마주보고 하면 대면좌위, 뒤로 하면 배면좌위로, 상체를 일으킨 상태이기에, 결합 중에도 남자의 입이나 손이, 여자를 애무하기 쉽고 삽입도 깊다.

실제 여성상위보다 더 깊은 삽입을 할 수 있고, 특히 대면좌위로 할 때는 남자의 피스톤 운동 과정에서, 자지 상부 표피가 여자의 음핵을 강렬하게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여자가 오르가슴에 도달하기 쉽다.

특히 여자가 매달리다시피 한 상태에서, 남자가 여자의 엉덩이를 감싸고 밀고 당길 수 있어 좋은데, 전반적으로 빠르고 격렬한 행위보다는, 여유 있고 로맨틱한 섹스에 어울리는 체위다. 신체 접촉면이 상당히 많고, 또 가슴부위가 서로 맞닿기에, 정신적 교감도 높게 일어나서, 여자가 오르가슴을 빠르게 느낄 수 있는 체위라 할 수도 있겠다.

민혜주는 그래도 한 번 경험을 했다고, 2번 째 절정 시 그 여운을 비교적 빨리 털어냈다.

나는 그런 그녀의 상의를 벗겼다.

아무래도 좌위, 즉 남자가 앉은 상태에서 여자가 올라타서 떡 치는 체위에, 남녀가 상의를 입고 있는 건, 중요한 애무는 등한시하고 오로지 번식만 하겠다는 의미나 다름없었다.

우리가 무슨 짐승도 아니고 말이다.

제대로 된 빠구리를 하려면 민혜주도, 나도, 이제 걸치고 있는 건 모두 훌훌 벗어야 할 때다.

먼저 민혜주의 골프 웨어 상의 티셔츠를 벗겨 내자, 보기 좋게 출렁거리는 그녀의 가슴에 절로 시선이 갔다.

안에 스포츠브라를 입었을 거라 봤는데, 민혜주는 일반 브래지어를 착용하고 있었다.

그 브래지어를 가득 채우고 있는 젖탱이의 크기가 상당했다.

C컵보다는 확실히 컸는데 D컵인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나는 브래지어는 민혜주가 알아서 풀게 하고 내 옷 상의를 벗었다.

벗는 김에 하의와 팬티까지 다 벗어 버린 나는, 짧은 치마 하나만 걸치고 두 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가리고 있는, 요염하고 섹시미 폭발 중인 민혜주의 모습에 너무 꼴려, 그만 자지가 발기탱천 해버렸다.

“손 치워.”

내 말에 움찔하던 민혜주. 결국 감싸고 있던 손을 치웠다.

제법 볼륨감을 과시하는 우윳빛 큼직한 젖탱이와 분홍빛 유두가 내 시선을 확 끌었다.

“D컵?”

“네.”

아까부터 궁금했던 민혜주의 가슴 치수를 그녀에게 직접 물었더니, 역시나 내 예상대로 D컵이었다.

여자 가슴에 있어 빅 사이즈의 시작이 바로 D컵이지 않은가?

“너랑 결혼할 남자는 좋겠네.”

“네?”

그게 무슨 소리냐며 나를 빤히 쳐다보는 민혜주.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남자는 낯선 여자를 만났을 때 얼굴 다음으로 가슴을 본다고 한다.

남자의 본능 탓이다.

남자가 여자의 가슴에 집중하는 가장 큰 이유는, 종족 번식에 대한 욕구와 관련이 있는데, 고대 여성을 새겨놓은 조각상에서, 작은 가슴을 찾을 수 없는 이유도 여자의 가슴이 번성과 능력을 상징했기 때문이다.

거대한 가슴은 여성성은 물론 부족의 번성까지 의미했던 것이다.

“남자들은 화장실에서 옆에 선 사람의 물건 크기를 슬쩍 살피고, 여자들은 조금이라도 커 보이기 위해 패드를 가득 채운 ‘뽕브라’를 입는 다며?”

내 그 말에 민혜주가 나를 만나고 처음으로 피식 웃으며 말했다.

“그쪽이나 저나 여태까지 사람들 기죽이며 살아 온 거네요. 당신은 그 큰 물건으로 남자들을, 나는 이 큰 가슴으로 여자들을 말이에요.”

민혜주는 자기와 내가 마치 동병상련인 것처럼 말했다.

뭐 일단 틀린 말은 아니니 수긍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지금 내게는 그것보다 당장에 빠구리를 대면좌위로 할지, 아니면 배면좌위로 할지를 정하는 게 먼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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