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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아저씨의 로그인 생활-123화 (123/259)

잔뜩 기대하고 그녀가 오기 전부터 벌거숭이가 됐던 터라 분위기가 안 살긴 했다.

그래도 내 품에 얌전히 안긴 그녀가 얼굴을 붉히며 내 등을 마주 꼬옥 끌어안아 줬다.

다음화는 11월 03일 22시 업데이트 됩니다.

그새를 못 참고 본능적으로 김경숙의 풍만한 몸을 더듬었다.

“자, 잠깐만요. 제가 해드릴게요.”

그녀가 나를 침대에 앉힌다.

그러고 자기 옷을 벗었다.

그녀의 육덕진 몸은 여전히 보기 좋았다.

임신한 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배는 나오지 않았다.

나체가 된 그녀가 내 앞에 공손하게 무릎을 꿇고 내 거대한 육봉을을 소중하게 두 손으로 잡았다.

그리고 입을 크게 벌리고 내 물건을 집어삼켰다.

-쯉. 쮸읍. 쮸읍.

그녀는 볼이 홀쭉해질 정도로 내 자지를 빨아당기고 있었다.

오랜만이라 그런지 고삐가 풀린 완전히 발정 난 암컷과 같은 표정이었다.

그간 내 성교육을 잊진 않았는지 그녀는 거침없이 내 불알과 똥구멍을 정성스레….

아니, 탐욕스럽게 빨았다.

결국 그녀의 입안에 결국 시원하게 한발 뽑아냈다.

-꿀꺽. 꿀꺽.

“하아….”

그녀는 적지 않은 양의 정액을 삼켰음에도 불구하고 부족한지 요염하게 입술을 훑는다.

내 시선을 느낀 건지 조금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저, 저기 지, 지금은 안 되니까….”

임신 때문인 거 같았다.

조금 아쉬움을 느꼈다.

그런데 침대 위로 올라가 내게 엉덩이를 보이고 엎드렸다.

“......?”

안 된다고 하면서 엉덩이를 보이는 그녀에게 의문이 들 때쯤.

나는 예상을 벗어난 광경에 눈을 부릅뜰 수밖에 없었다.

‘저, 저건….’

애널 플러그….

갈라진 엉덩이 사이로 보이는 그녀의 항문에는 굵은 애널 플러그가 박혀있었다.

김경숙의 항문은 아쉽게도 조금씩 개발하는 도중 헤어졌다.

그녀는 기특하게 나와 헤어진 뒤에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었다.

진정한 우등생.

이건 감동할만한 일이었다.

내 성교육은 틀리지 않았다.

그녀에게 더 이상 가르칠 건 없었다.

졸업식을 할 때였다.

흥분되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애널 플러그의 손잡이를 잡고 조심스레 천천히 뽑아냈다.

-찌이걱~

단순한 애널 플러그가 아니다. 길고 굵은 기둥이 뽑혀 나왔다.

“흐아앙~”

그녀의 애달픈 교성과 함께 질척하게 젖은 기둥이 바닥에 떨어졌다.

-툭.

벌어진 항문이 뻐끔거린다.

-꿀꺽.

그 처음 보는 음란한 광경에 나도 모르게 마른침을 삼켰다.

홀린 듯이 그 벌어진 항문에 귀두 끝을 잇댔다.

김경숙은 어떤 의미로 나를 넘어섰다.

청출어람.

그녀의 노력에 보답해 줄 때였다.

항문성교….

해본 적이 없다.

나는 그녀에게 그 첫 경험을 바친다.

그녀의 음부는 이미 애액의 홍수가 터져 허벅지를 타고 질질 흐르고 있었다.

내 거대 사이즈의 육봉이 그녀의 항문을 파고든다.

“흐아악!”

‘조, 조인다….’

미리 상당한 크기의 물건으로 이미 길들여 놓은 항문임에도 불구하고 자지에 상당한 압박감이 느껴졌다.

그녀는 딸보다 먼저 내게 항문의 처녀를 바쳤다.

나는 김경숙이 내 여자가 됐다는 걸 확신했다.

그녀의 질펀한 엉덩이를 움켜쥐고 허리를 흔들었다.

“어억! 느, 느낌이 이상해요!! 이, 이건....하아앙!!”

“먼저 임신도 하고, 내 첫? 경험까지 빼앗다니, 유나에게 미안하지 않아? 유나한테 사과해!”

-찰싹.

그 괘씸함에 그녀의 엉덩이를 때려주자 그 두툼한 살집이 흔들린다.

“하응. 앙. 유, 유나야 미안해! 이해해줘! 엄마도 어쩔 수 없는 여자인가 봐!”

김경숙은 유나에게 사과하면서도 열심히 엉덩이를 흔들었다.

그녀의 엉덩이를 움켜쥐고 정신없이 허리를 흔들다 결국 그녀의 장 속에 내 정액을 싸질렀다.

-울컥. 울컥.

“으허...빨려 나가는군….”

그녀의 엉덩이를 주무르며 한동안 정액을 시원하게 쏟아내고 그녀의 항문에 박혀있는 물건을 뽑아냈다.

기다란 육봉이 천천히 빠져나온다.

항문살이 깔때기 모양으로 끈질기게 붙들면서 요도를 쭉 훑어 마지막 정액 한 방울까지 깔끔하게 뽑아냈다.

내 육봉이 빠져나온 항문이 귀엽게 오므라든다.

경숙이가 정액이 흘러나오지 않게 힘을 준 모양이었다.

“후우....경숙아…. 많이 성장했구나.”

나는 그렇게 말하고 그녀의 옆에 장렬히 쓰러졌다.

그녀와의 허접한 첫 경험이 주마등처럼 떠오른다.

감회가 새로웠다.

항문까지 마스터한 그녀는 이제 가르칠 게 없었다.

-쯉. 쮸읍.

육봉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입과 까슬한 혀의 감촉.

그녀는 마무리까지 완벽했다.

“이혼하고 싶어?”

열심히 청소 펠라를 하는 그녀에게 물었다.

그녀가 원한다면 이혼시키는 건 어려운 일도 아니었다.

내 질문에 그녀가 흠칫한다.

“그, 그건....잘 모르겠어요....하지만 전 이대로도 만족해요.”

여전히 그녀는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거 같았다.

가정을 지키고 싶은 건지 어떤 건지.

유나도 있고 아직 걸리는 게 많은 듯했다.

나야 결혼해보지 않았으니, 그녀의 마음은 잘 모르겠다.

그래도 그녀의 의견을 존중해 주기로 했다.

‘이대로도 좋다고….’

어려운 주문이었다. 하지만 나는 어렵지 않았다.

아직은 아니지만, 그녀는 결국 배가 불러올 거다.

그런 그녀를 위해 내가 한 발짝 나서야 한다.

“천천히 생각해봐. 그리고 네가 원하는 대로 해.”

“네….”

“그래도 시간은 벌어야겠지?”

“네?”

김경숙이 내 자지를 움켜쥐고 귀엽게 고개를 갸웃했다.

*

*

*

김경숙은 이만수와 집안에서 가벼운 술자리를 마련했다.

“당신이 어쩐 일이야. 술 마시자는 소리를 다 하고.”

“요즘 회사 일하느라 힘들었죠?”

김경숙은 남편 이만수와 서로 주거니 받거니 술을 기울였다.

“나 화장실 좀….”

술을 마시던 남편이 요의를 느꼈는지 자리를 비웠다.

김경숙은 그 틈을 타 그의 술잔에 수면제를 탔다.

박운호가 시킨 일이지만, 아직 순수한 그녀는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다.

약효는 탁월했다.

남편은 이내 식탁에 코를 박고 잠들었다.

이기적일 수 있지만 유나와 같은 남자를 공유한다는 게 민망하기도 했고 염치없기도 해서 비밀로 하고 싶었다.

현재의 생활을 가능하다면 유지하고 싶었다.

다행히 그는 괜찮다는 듯 너그럽게 이해해 줬다.

현관문을 열자 그곳에 박운호가 서 있었다.

“여기가 유나가 살던 집이군.”

박운호가 곯아떨어진 남편을 옮겨 침대에 눕혔다.

“이, 이래도 될까요?”

“나만 믿어....넌 내가 하다는데로만 하는 거야.”

다소 강압적인 명령이었지만,

김경숙은 오히려 그게 고마웠다.

박운호가 우유부단한 자신을 위해 이런 일을 하는 것을 안다.

남편의 옷을 벗겼다.

김경숙이 오랜만에 본 남편의 물건은 이렇게 작아도 될까? 싶을 정도로 작았다.

거물인 박운호와 유난히 비교되어서 그럴 수도 있었다.

남편은 그 볼품없는 물건을 드러낸 채 침대 위에서 곤히 자고 있었다.

박운호가 김경숙을 뒤에서 끌어안았다.

“여, 여기서는….”

“괜찮아 안 깨니까...내일 아침까지는 불이 나도 모를 거야. 원래 여기서 해야 하는 게 정석이야.”

박운호는 김경숙의 보지를 맛보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안정기에 들어설 때까지 안 된다고 해서 포기했다.

자신의 물건이 워낙 크기도 하니 그녀의 걱정을 이해했다.

박운호가 김경숙의 잠옷을 걷어 올리자, 속옷을 입지 않은 그녀의 하얀 엉덩이가 그대로 드러났다.

그리고 항문에 박혀있는 애널 플러그….

그녀는 이미 준비를 완벽하게 끝내놓은 상태였다.

“안 된다고 하더니 이건 뭐지?”

애널 플러그의 손잡이를 잡고 흔들면서 물었다.

“하응...그, 그건….”

김경숙이 얼굴을 붉히며 말끝을 흐린다.

‘진짜 터무니없이 음탕해졌군….’

박운호가 그녀의 엉덩이를 움켜쥐고 애널 플러그를 뽑아냈다. 그리고 한껏 벌어진 항문에 육봉을 집어넣었다.

“흐아앙~”

박운호는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 허리를 움직였다.

-철썩. 철썩.

허리를 흔들던 그는 뭔가 부족함을 느끼고 그녀의 오금을 잡고 들어 올렸다.

“이, 이건….”

너무나 노골적인 오줌을 누는 자세에 김경숙의 얼굴이 홍당무가 됐다.

박운호는 그대로 허리 운동을 재개했다.

-철썩철썩.

남편이 자는 앞에서 그의 아내를 탐한다는 배덕감이 흥분을 부추긴다.

박운호는 김경숙을 오줌 누는 자세로 들고 그녀의 항문에 연신 피스톤질했다.

“아앙! 앙! 흐아앙!”

김경숙의 음부에서 얼마나 애액이 많이 나오는지, 박운호의 불알을 타고 허벅지까지 흐를 정도였다

박운호가 허리를 튕길 때마다 불알이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를 때리며 애액이 화려하게 흩날렸다.

그렇게 튄 애액이 이만수의 얼굴에 떨어진다.

“하아아앙~! 운호 씨~!! 아아악!!”

물벼락을 맞으면서도 깰 생각이 없는 이만수의 옆에서, 김경숙의 쾌락에 물든 울부짖음이 밤새 울려 퍼졌다.

*

*

*

이만수는 잠에서 깨고 자신이 벌거벗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그리고 뭔가 익숙한 데자뷰를 느꼈다.

“헉!”

또 실수했나 싶었다.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나 주변을 급히 둘러봤다.

“휴….”

그래도 다행히 익숙한 공간이었다.

‘아....어제 아내와 술을 좀 마시고….’

필름이 끊겨있었다.

그런데 옷은 왜….

방안에는 음란한 냄새가 가득했다.

.....설마 아내와?

‘술김에 한 건가?’

그게 아니라면 굳이 옷이 벗겨져 있을 이유가 없었다.

기억은 나지 않지만, 자신도 모르게 관계했을지도 모른다.

예전 오주연의 건도 있었으니….

-꿀꺽….

혹시라도 술김에 오주연의 이름이라도 불렀을까 불안했다.

“여보 식사해요.”

식탁에는 깔끔한 아침상이 차려져 있었다.

눈치를 슬쩍 보니 아내의 얼굴은 반짝반짝 광택이 나는 듯했다.

다행히 술김에 오주연의 이름을 부르진 않은 거 같았다.

필름이 끊기긴 했지만, 오랜만에 한 관계에 조금 쑥스럽긴 했다.

그리고 2주가 흘렀다.

이만수는 김경숙에게 임신 사실을 들을 수 있었다.

다행히 오주연의 임신만큼 충격적이진 않았다.

김경숙의 임신 이야기는 축복하며 가볍게 넘어갈 수 있을 정도로 이만수는 성장? 해 있었다.

이만수는 졸지에 두 집 살림하며 늦둥이 아이 둘까지 가지게 된 행복한 남자가 됐다.

*

*

*

제주도의 하늘은 맑고 바다는 푸르렀다.

‘경숙이는 잘 지내고 있으려나….’

그 맑은 하늘을 보며 경숙과의 광란의 애널섹스를 생각하니 물건에 피가 쏠린다.

걱정할 일은 없었다.

일이 어떻게 되더라도 괜찮았다.

다소 출산 날짜가 어긋나긴 하겠지만.

조금 일찍 출산하는 일이 없는 것도 아니고.

이만수가 의심해서 친자 검사를 하더라도 지금 내 힘이라면 속이는 건 일도 아니었다.

너튜브에서 인상 깊게 본, 다른 새의 둥지에 알을 낳는 뻐꾸기가 생각났다.

‘본의 아니게 뻐꾸기 짓을 하는 거 같긴 한데….’

어쩔 수 없다.

경숙이가 원한 일이다.

‘오히려 이편이 배덕감이 들어 더 흥분되는 거 같기도 하고….’

이만수에게 잘해줘야 하겠다고 생각했다.

여자 하나 붙여주긴 했지만….

사업도 잘 풀리게 적당히 도와주면 되겠지.

모르는 게 약이라는 말은 이럴 때 쓰이는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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