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116 116─D.C
리지 폴 리아나 클로디아.
그녀는 어릴 적부터 길을 자주 잃어버리고는 했다.
오죽하면 그녀의 두 오빠가 숨바꼭질만큼은 그녀와 하지 않으려 했을까.
그리고 그 특성은 현실이 아닌 꿈속에서도 그녀를 미아로 만들었다.
으레 미아가 된 어린 아이에게는 나쁜 마음을 먹은 사람이 자주 접근 하듯.
꿈속에서 미아가 된 그녀에게도, 진득한 악몽이 다가왔다.
“아……”
꿈임을 인지하지 못한 그녀에게 펼쳐진 광경은, 충격을 넘어선 경악이었다.
왜냐하면 자신의 첫째 오빠와 둘째 오빠가, 난자당한 고깃덩어리가 되어 간신히 숨만을 붙인 채 누워 있었으니까.
이곳은 지하일까.
빛 한 점 들어오지 않는 곳에서 비릿한 피냄새와 불쾌한 썩은 내가 코끝을 찌른다.
“오, 오, 오빠……”
파르르, 입가를 떨며 리지는 간신히 호흡을 골랐다.
그리고는 앞으로 처연히 손을 뻗으며, 무의식적으로 휠체어의 손잡이 부분을 쥐고 있을 시신을 사역해 앞으로 나아가려 했지만……
움찔!
근처에 통제되고 있는 시신은 존재하지 않았고, 누구인지 모를 커다란 손이 뒤에서 자신의 뺨을 부드럽게 어루만져 올 뿐이었다.
“아, 아……”
비릿하고 불쾌한 냄새, 그 사이로 스며드는 잊을 수 없는 고급스런 향.
그제야 리지는 이 커다란 손의 주인이 누구인지, 어렵지 않게 눈치 챌 수 있었다.
“히끅……! 끅……!”
겁에 질린 몸이 자연스레 딸꾹질을 내뱉고.
페르젠의 손길을 받아들이고 있는 몸은 발작하듯 경기를 일으킨다.
“이런……”
그리고 그 때, 눈앞에 누워 있던 자신의 둘째 오빠가 숨을 거두었다.
“아…… 아……! 아…… 아아아──!”
그래, 그들은 간신히 숨을 붙인 채 누워 있던 것이 아니라.
서서히 죽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평범한 몸뚱이라 그런가, 예상보다 빠르구나.”
무미건조한 목소리로 사람의 죽음을 곱씹는 그가, 손을 뻗어 잘 보란 듯이 좌측에 놓인 모래시계를 가리킨다.
저것은 틀림없이, 남아 있는 자신의 첫째 오빠인 로에르의 남은 수명을 뜻하는 거리라.
“…………주세요.”
“……”
“사, 살려…… 사, 살려……”
충분히 위화감을 눈치 챌 요소들이 주변에 깔려 있음에도.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한 리지는, 아니 알아차릴 수 없었던 리지는.
페르젠에게 자신의 첫째 오빠인, 로에르의 목숨을 살려 달라고 구걸했다.
“자, 자, 잘못…… 해, 했어요……”
“……”
“잘못…… 해, 했습니다……”
주제도 모르고 당신에게 춤을 청한 것.
볼품없는 실력으로 당신의 발을 밟아 실례를 저지른 것.
건방지게 고개를 조아리지 않고 목덜미를 물어뜯으려 했던 것.
엄연히 피해자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리지는 스스로가 죄인처럼.
세상에서 가장 비참하게, 자비와 용서를 갈구했다.
스륵.
그에 말없이, 그녀의 쇄골을 손등으로 훑던 페르젠은.
명계의 문을 소환하여, 그곳에서 신체의 결손과 훼손을 수복시켜주는 괴이를 불러냈다.
그리고 이 시점에서 그녀는 강렬한 이질감을 느끼고 꿈임을 자각해야 했으나.
툭.
투욱.
그것을 뒤덮어 버리는.
자신의 옷자락을 벗겨 나가는 페르젠의 손길에, 차마 그럴 수가 없었다.
“흑…… 흐윽……!”
바들바들 떨리는 손이 애처롭게 페르젠의 손을 잡아 보지만, 결국 먼저 포기를 하는 건 리지였다.
이곳은 환몽 결계가 아니라 정말 순수한 그녀의 꿈.
때문에 현재 자신이 지불할 수 있는 가장 값어치 있는 것.
정확히는 페르젠이 망가트릴 수 있을만한 것을 스스로의 몸이라 생각하였고.
잔혹한 악몽은, 그 점을 아주 정확하게 반영을 해나가고 있었다.
“으, 흐읏……”
이윽고 휠체어 위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이 된 리지는 전신을 파르르 떨었다.
춥고.
어둡고.
음산한 지하실의 공기.
뻣뻣하게 경직된 몸이지만, 그 어느 때 보다 애처롭게 경련한다.
그것은 겨울 날, 세차게 몰아치는 눈보라를 맞고 있는 앙상한 나무와도 같았다.
끼릭!
“끄흑……!”
곧이어 자신의 왼다리를 단숨에 붙잡아 올리는 그가 앞으로 거칠게 끌어당기자, 휠체어 위에서 치부를 절실히 드러낸 리지는 반쯤 미끌려 내려앉은 몸이 떨어지지 않도록 팔걸이를 붙잡은 채 서럽게 울먹였다.
“제발…… 다, 다른…… 고, 곳에서……”
활짝 벌려진 다리 사이로, 솜털 하나 없는 매끈한 음부가 꼬옥 다물린 채 그의 눈에 비추어지고 있었지만.
그 치욕스러움 보다, 리지는 자신의 오빠가 있는 이곳에서 그에게 유린당하고 싶지 않았다.
“아, 아…… 힉……!”
하지만 그 애원을 비웃듯, 페르젠은 입꼬리를 말아 올리며 자신의 음부를 스윽 쓸어내렸다.
단 한 번도 누군가에게 만져진적 없던 소중한 비처.
그곳이 세상에서 가장 증오스런 남자에게 만져지니, 리지는 반사적으로 오른발을 뻗었다.
툭!
허나 그것을 단숨에 붙잡은 페르젠은, 그녀를 농락하듯이.
다른 손으로 쥐고 있던 왼발을 풀어주었다.
“흑……!”
당연히 망가진 다리로 저항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꿈이 의지의 산물이라고 했을 때, 어쩌면 지금 움직일 수 없는 그녀의 다리는 마음 속 깊숙한 심경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것이라 봐도 되리라.
그리고 그러한 나약한 리지의 모습을 보며, 상체를 살짝 숙인 페르젠은 친절하게 속삭였다.
“혼수상태에 빠진 이의 정신을 일깨우는데 가장 효과적인 건…… 사랑하는 가족의 목소리라는 말이 있더구나.”
“아……”
그 말과 함께.
어느 새 바지춤을 끌어내린 그가, 흉기와도 같은 그것을 들이민다.
꾸욱!
“흣…… 끄…… 흐, 흐윽!”
젖지도 않은 자신의 음부를 거칠게 짓누르며, 도톰한 살집을 억지로 벌리고 들어오는 그 감각에.
리지는 거의 숨넘어가기 직전의 창백한 얼굴로, 불안정한 호흡을 연신 내뱉었다.
저런 것이 들어 올 수는 있을까.
저런 것이 쑤셔 박힌다면 자신은 죽어버리는 게 아닐까.
그리고 이 와중에도, 일순간 죽음을 두려워 한 자신의 모습에 리지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자기혐오를 느꼈다.
무엇이 가족은 서로가 인생이라는 배의 선장이란 말인가.
첫째 오빠인 로에르가 결혼 할 때, 자신 있게 건넸던 말을 떠올리며 리지는 죄책감에 사로잡혔다.
배의 조타석을 붙잡을 용기도 없는 자신은 그저, 선원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다.
다행히 그러한 자기혐오는 마치 스스로에게 벌을 주는 듯한 착각을 만들어……
“끄흑……! 아…… 앗……! 아아악!”
거침없이 쑤셔 박히는 페르젠의 성기가 선사하는, 생살을 찢는 듯한 고통으로부터 어느 정도 달아날 수 있게 해주었다.
물론, 그것은 일부에 지나지 않았다.
화끈거리는 아랫배가 너무 낯설고 아팠으며.
당장이라도 토악질을 할 만큼 거북한 이물감이 그녀를 뒤흔들었기에.
끼릭!
기어코 가녀린 손으로 붙들고 있던, 휠체어의 팔걸이를 놓친 리지는 그대로 미끄러졌다.
반동으로 튕겨져 나가는 휠체어가 벽에 거칠게 부딪치며 텅! 하는 소리를 토해낸다.
그리고 페르젠은 손을 뻗어 바닥에 떨어지려는 그녀의 상체를 품안으로 부드럽게 안아들었다.
그래, 분명 행동은 부드러움이었지만.
억지로 교접된 상태에서 서있는 그에게 안겨든 리지는 지옥이 따로 없었다.
“꺼…… 흑! 끄…… 끄윽……!”
자신의 자궁구를 꿰뚫고 솟아오려는 듯한 그의 흉물.
뚝.
뚜욱.
투두둑!
파과의 혈흔과, 찢겨진 살에서 모여든 피가……
찔꺽!
윤활유 역할을 함과 동시에, 지하실의 바닥으로 쏟아져 내린다.
“아…… 아으…… 아……”
결국, 그 고통을 감내하지 못한 리지는.
“흐…… 끄…… 흐아아아앙!”
어린 아이 같은 울음을 터트리며, 그의 품안에서 처절한 저항을 펼쳤다.
그에 페르젠은 가까운 벽으로 다가가 그녀의 등을 밀착 시킨 뒤, 조심스레 허리를 뒤로 내뺐다.
“싫어, 싫어……!”
당연히 그 후퇴가 자신을 배려하기 위함이 아니라는 것쯤이야 짧은 시간 사이 터득한 경험으로 알고 있었기에.
두 손을 뻗어 페르젠의 탄탄한 가슴팍을 밀어내보려 하는 리지였지만……
“아파…… 아파…… 아파요…… 아파……! 아…… 악! 아악!”
철퍽!
핏물이 튀는 거칠고 추잡스런 교접음과 함께, 말로 이루지 못할 아픔을 다시금 받아내야만 했다.
그리고 그녀를 범하기 시작한 이후로, 끝까지 아무런 말을 하고 있지 않던 페르젠은.
조기의 목적대로, 그녀의 울음이 로에르의 귓가에 보다 잘 들릴 수 있게끔.
계속해서 침묵을 유지하며, 그녀를 유린해나갔다.
* * * * *
“……”
흐리멍덩한 눈으로, 리지는 자신을 범하는 페르젠의 움직임을 따라 인형처럼 흔들렸다.
얼마간의 시간이 흘렀는지 짐작 할 수조차 없었다.
맞닿은 교접 부위는 수시로 올려치듯 쑤셔 박는 그의 난폭함으로 붉게 물들어갔고.
떨어지는 핏물은 겨울이 찾아와 지는 꽃잎처럼 계속해서 바닥으로 흘러내렸다.
그나마 다행인 건, 어느 새 고통은 사그라들었고.
화끈거리는 감각만이 남아 있다는 점이리라.
명백한 체념이 그녀의 표정에 드리웠지만……
“읏……”
자신의 골반을 붙잡고, 더욱 더 깊숙이 흉물을 쑤셔 박으며 자궁에 밀착하는 그가 조금의 빈틈도 없이 자신의 몸을 끌어안자.
“아, 아……”
리지는 사색이 되어, 얼마 남지 않은 기력으로 몸부림쳤다.
그러나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곧이어 시작된 사정으로 밀려드는 그의 뜨거운 정액이 자신의 자궁 안으로 가들 들어차는 게 느껴졌고.
혹시 이 남자의 아이를 임신하게 되면 어떡하지라는 절망적인 생각이 뇌리를 스치자, 리지는 어딘가 망가진 듯한 표정을 지었다.
“하…… 아, 아하……”
그토록 끊임없이 괴롭히던 그의 흉물이 볼일을 마쳤다는 듯 단숨에 자신의 질내를 빠져 나간다.
그에 힘없이 바닥에 주저앉은 리지는, 자신의 다리 사이──처참하게 망가진 음부에서 흘러나오는 핏물과 뒤섞인 그의 걸쭉한 정액을 바라보며.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 안은 채 흐느끼기 시작했다.
남자를 아는 것이 소녀에서 여인으로 나아가는 일말의 과정 중 하나라고 한다면.
이것은 번데기가 날개 없는 나비로 변태(變態)하듯.
가장 최악인 우화(羽化)의 형태라고 할 수 있으리라.
곧이어 곁의 페르젠이 사라지고.
로에르가 사라진다.
뿐만이 아니라 주변의 공간이 암흑으로 점칠 되어 무너져 내리기 시작했다.
다만, 그것은 꿈에서 깨어나려는 징조가 아니라……
“마아아……!”
악몽의 다음 장으로 넘어가는 과정일 뿐이었다.
“아……”
이상함.
위화감.
모순을 느낄 새도 없이.
리지는 자신의 젖을 물고 있는 아이를 내려다보았다.
천지가 개벽하듯 뒤바뀐 광경이었지만.
스스로의 악몽에 매몰되어 버린 그녀는, 제대로 된 인지사고를 돌릴 수조차 없었다.
그리고 극한에 극한까지 내몰린 그녀에게, 마치 페르젠과 똑 닮은 듯한 붉은 눈의 사내아이가 자신의 젖을 물고 있자.
“히익……!”
그녀는 단숨에, 아이를 침대 위로 내팽개쳤다.
으아아앙!
당연히 그 거친 행동에 아이는 울음을 터트렸고.
리지는 마치 자신으로부터 대물림 된 듯한 그 어린 양의 울음소리에 귀를 틀어막으며 몸을 웅크렸다.
하지만 막아도 막아도, 그 울음소리는 자신의 귓가로 선명히 파고들어 왔다.
“하아…… 하아……”
결국, 풀려버린 눈동자로 베개를 들어 올린 리지는 아이 곁으로 가까이 다가가 입을 틀어 막았다.
바둥바둥!
자그마한 몸에서 전해지는 것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억센 저항의 몸부림이 느껴진다.
그에 체중을 실어 더욱더 강하게 힘을 주는 리지였으나, 짧은 시간 동안 보았던 아이는 페르젠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모습 또한 확실히 담고 있었기에……
“아…… 아……”
황급히 베개를 떼어내보았지만, 벌써 숨을 거두어버린 아이는 미동조차 하지 않았다.
털썩!
몰려드는 온갖 부정적인 감정을 감내하지 못하고, 주저앉아 버린 리지는 눈앞의 커다란 전신 거울을 바라보았다.
그곳에 비추어진 자신이 어쩜 이리도 비참하고 한심해 보이는지.
두 손을 들어 스스로 목을 조르고 싶은 충동이 강하게 들었지만, 결국 리지는 그러지 못했다.
그리고……
흠칫!
어느 새, 인기척도 없이 방문 앞에 서있는 페르젠을 보는 순간.
“히, 히익……!”
리지는 경기를 일으키며, 반사적으로 뒷걸음질 쳤다.
그는 마치 빛이 있으면 어디서든 따라붙는 그림자처럼 자신을 옭아매는 듯 했다.
투욱!
허나 한정된 공간에서의 달아남은 한계가 있었기에.
등에 맞닿는 벽에 가로 막힌 리지는, 자신에게로 저벅저벅 걸어오는 페르젠을 얌전히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저벅.
하지만 다행히도, 그가 걸음을 내딛어 멈추어 선곳은 자신의 곁이 아니었다.
페르젠 폰 슈바이크 루에르그.
그의 걸음이 정차한 곳은, 마치 자신과 그를 똑닮은 듯한──이미 싸늘한 주검이 되어버린 아이 곁이었다.
이윽고 그는 아이를 품안으로 들어올리며, 미동조차 하지 않는 몸을 부드럽게 어루만졌다.
동시에 멈췄던 걸음을 옮겨 자신 곁으로 다가오더니, 나지막한 목소리로 물었다.
“그래, 리지.”
“아……”
“네가 바라던 대로.”
너를 물려받은 듯한 이 어린 양은.
“울음을 멈추었느냐.”
굳어버린 자신에게, 페르젠이 아이를 안겨준다.
그에 뻣뻣해진 목을 움직여, 자신이 죽였음이 분명한 아이를 바라본 리지는……
“으아아앙!”
멈췄던 숨을 토해내듯, 다시금 세차게 울음을 터트리는 아이의 비명을 들을 수 있었다.
그 순간, 모든 게 부수어지며 꿈이 무너져 내리기 시작했다.
악몽에 시달리고 시달린 그녀의 몸이 부하를 견디지 못하고 눈을 뜨려 하는 것이다.
그리고 얼마 남지 않은 미약한 정신 너머, 아직까지도 희미한 환청처럼 들려오는 아이의 울음소리를 리지는 뇌리에서 지울 수 없었다.
왜냐하면 그 울음은 마치 성장을 거듭하는 생물처럼.
아기의 비명에서 아이의 비명이 되었고.
아이의 비명에서 소녀의 비명이 되었으며.
소녀의 비명에서 여인의 비명이 되었기에.
어쩌면 이것은 미래가 단말마를 섞어 현재에게 보내는 발악에 가까운 경고일까.
멀어지는 의식 속, 붕 떠오르는 듯한 부양감을 느낀 리지는 곧이어 악몽에서 깨어났다.
“……”
그 어떠한 말조차 나오지 않는다.
흘러내린 식은땀으로 인해 입고 있는 옷과 이불이 잔뜩 젖어들었다.
그것이 심히 불쾌할 법도 했지만, 침대에서 내려와 처절하게 기어간 리지는 창가 밑에 주저 앉았다.
쏴아아아!
어느 새, 밤이 되어버린 라미아에는 반가운 여름비가 쏟아지고 있었다.
“흐, 흐윽……!”
그리고 창가 밑에서 잔뜩 몸을 웅크린 리지는, 그 빗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부디.
쏟아져 내리는 이 비가, 자신을 옭아맨 모든 것들을 씻겨 내려주었으면 했기에.
작가의 한마디 (작가후기)
늦어서 미안해요.
김해가 코로나 4단계로 격상 되면서 다니던 PC방도 제한 시간 업무를 하니까 이게 은근히 저한테도 영향을 미치네요.
정말 첩첩산중입니다……
* * * * *
이번화가 많이 불쾌할까봐 많이 걱정되고 조심스럽네요.
꿈인 만큼 여러분은 리지와 다르게, 꿈속에 등장한 페르젠을 원래의 페르젠과 동일시 하지 말아주세요.
실제로 한쪽 다리만 집어 올리는 장면을 두 번 정도 넣었는데, 여기서 모순을 눈치 채셨을까요?
* * * * *
후원자 감사 편지는 내일 중이나 오늘 늦은 밤 중으로 갱신 될 예정입니다.
다만, 한분에게만 미리 말씀을 드리자면 제게 유리엘 커미션 관련으로 질문을 하셨던데.
얼마든지 그리하도록 하세요 ㅎㅎ……
그러면 모두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라요.
다음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