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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 나만이 유일한 마법사가 되었다-669화 (669/812)

〈 669화 〉 669화 그의행동

* * *

“아아앙~!”

그러다 한 순간 뿌리 끝까지 삽입 하여 폭발 한 순간 제이니의 입에서 교성이 길게 내뱉어졌다.

잠시 동안 사정을 이어가던 이만석이 상체를 일으켜 성기를 빼냈다.

그러자 두툼한 둔부 사이에 자리한 샘 안에서 걸쭉한 액체가 흘러나와 아래로 뭉쳐 흐른다.

이만석은 숨을 돌릴 틈도 없이 제이니의 몸을 일으켰다.

그러고는 뒤로 엎드리게 하더니 엉덩이를 잡고 성기를 계곡 사이로 맞추고 안으로 다시 밀어 넣었다.

정액으로 충분히 적셔 있는 상황이라 말림 없이 한 번에 깊숙이 삽입되어 들어갔다.

갈라진 계곡 사이로 성기가 모습을 감추기 무섭게 제이니의 엉덩이가 살짝 움찔 거린다.

“하아..아...아아아....!”

그 움찔거림은 순간적인 떨림을 동반하며 질 벽이 수축이 되면서 성기를 물어왔다.

쉴 틈도 없이 갑자기 밀고 들어오는 그 순간 제이니도 절정에 오른 것 같았다.

이만석은 그녀가 여운을 느낄 사이도 없이 바로 강하게 안으로 밀어 붙였다.

퍽퍽퍽 퍽퍽퍽

골반과 엉덩이가 부딪치며 침실에 커다란 소리를 내었다.

베개에 얼굴을 반쯤 파묻은 제이니는 절정에 오른 상태에서도 계속해서 박아 대는 이만석의 행동에 정신이 아득해 지는 것만 같았다.

깊숙이 박혀 들어갔던 성기가 밖으로 나오는 순간 많은 양의 애액이 뿜어져 나왔다.

“아...안돼...!미치..겠....어...하아악.....!”

거친 호흡을 내뱉는 제이니를 보면서 허리를 잡아 고정을 시킨 이만석이 사정없이 성기를 박아 대었다.

수축을 하며 질 벽이 물어오고 있는 상황이라 느낌은 상당히 좋았다.

또 다시 사정을 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빡빡한 느낌을 전해주고 있었다.

‘경험이 거의 없어서 그런지 상당히 좁아.’

제이니와 차안에서 관계를 가지면서 그녀가 남자경험의 거의 없다는 것을 알았다.

아파하는 것만 봐도 알 수가 있는 일이었다.

허나 이젠 제대로 맛을 들인 상태라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질속은 상당히 좁았다.

“민준...오...빠....최고에...요.....”

고개를 뒤로 돌려 바라보며 제이니가 눈웃음을 지었다.

그녀의 눈동자는 번들거렸고 쾌락에 젖은 시선이었다. 이만석은 안으로 박아 넣던 것을 멈추고 허리를 잡은 상태에서 뒤로 들어 누웠다.

그러자 자연스럽게 등을 보인 채 제이니가 이만석의 몸 위에 올라타는 자세가 되었다.

“하악....하아......!”

침대에 손을 짚은 제이니가 연신 엉덩이를 돌리다 들썩이기를 반복했다.

등을 보인 채 움직일 때 마다 엉덩이 사이로 갈라진 틈으로 성기가 모습을 감추었다가 드러나기를 반복했다.

찌걱...찌걱...찌걱......!

상체를 살짝 숙인 채 연신 엉덩이를 들썩이는 제이니의 입에서 단내가 뿜어져 나왔다.

“너무 좋아...”

질 벽의 벌어진 틈으로 적나라하게 성기가 깊숙이 삽입 되어 들어갔다가 나오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그렇게 한 참을 엉덩이를 들썩이던 침대에서 손을 때고 상체를 뒤로 젖힌 상태로 빠르게 엉덩이를 들썩였다.

그러다 자연스럽게 이만석의 몸 우에 드러눕는데 어느새 겨드랑이 사이로 손을 집어넣은 이만석이 젖가슴을 터질 듯이 강하게 말아 쥐고는 위로 쳐올리듯 성기를 삽입했다.

찌걱...찌걱......!

땀에 젖은 말랑한 젖가슴의 감촉을 즐기며 하염없이 성기를 찔러 대다 옆으로 고개를 돌리는 제이니의 입술에 입을 맞추는 순간 혀가 나왔다.

“쭙...!”

중간에 혀끼리 마주쳐 서로를 찾아 비벼대다 입안으로 사라지며 빨아 당기면서도 계속해서 위로 처 올렸다.

그러다 이만석은 다시금 사정이 임박해 오는 것을 느끼고는 거침없이 빠르게 움직였다.

젖가슴을 꽉 지고 있던 한 손이 아래로 내려가더니 클리토리스를 문지르며 자극을 주었다.

“아...흐윽......!”

제이니의 몸이 다시금 움찔 거리기 시작한다.

이어 단 번에 부리 끝까지 깊숙이 삽입을 한 상태로 자궁에 시원하게 정액을 토해내는 순간 제이니의 몸이 떨리면서 뜨거운 숨결을 길게 내뱉었다.

그녀 또한 오르가즘에 도달 할 것 같았다.

“하악...아....하아아~!”

길 벽을 때리며 가득 들어오는 걸쭉한 액체를 느끼면서도 제이니 또한 쾌락에 젖어 몸을 움찔 거렸다.

이번엔 이만석 또한 여운을 즐기면서 제이니의 젖가슴을 강하게 말아 쥐며 안아주었다.

그러면서 혀를 꺼내 귓불을 핥는 것도 잊지 않는다.

한 차례 찌릿한 쾌감이 지나가고 이만석의 몸 위에 천장을 올려다보며 안겨 있던 몸을 일으킨 제이니가 혀로 자신의 입술을 핥았다.

“아직도 건강하네요.”

우람한 성기를 보면서 감탄을 터트리면서 손으로 잡고 위아래로 움직이더니 이번엔 몸을 돌려 마주보는 자세로 위에 올라탔다.

그러고는 스스로 성기를 애액과 정액이 흘러나오는 샘에 맞추더니 천천히 엉덩이를 내려 삽입했다.

제이니 역시도 제대로 흥분을 한 상태라 여기서 멈추는 것 따위는 없었다.

그리고 이 역시 이만석이 바라는 바이기도 했다.

오늘은 확실하게 제이니를 가버리게 해줄 생각이었다.

그래서 원하는 만큼 끝가지 달릴 생각이었다.

속살이 벌어지며 성기가 안으로 서서히 빨려 들어갔다.

어느새 이만석 또한 그런 제이니의 엉덩이를 힘주어 잡아주고 있었다.

서서히 질 속으로 삽입되어 들어가다 뿌리 끝까지 들어섰을 때 고개를 숙인 그녀가 혀를 꺼내 이만석의 입안으로 밀어 넣었다.

찌걱...찌걱...찌걱......!

그 순간에 맞춰 스스로 엉덩이를 들었다 내렸다를 반복하며 다시금 움직여갔다.

이만석은 제이니가 바라는 대로 뜨겁고 격렬한 키스를 받아주었다.

“쭙.,하압...추룹......너...무...핥...좋아...요.”

비오듯 땀이 쏟아지며 키스를 하는 와중에도 연신 격하게 숨을 몰아쉬었다.

그렇게 힘든 상황에서도 제이니는 엉덩이를 들썩이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땀에 젖어 끈적이는 몽을 끌어안은 채 이만석은 성기를 감싸 물어오는 질 벽의 조임을 느끼며 연신 더 깊숙이 성기를 찔러 대었다.

제이니가 원하는 대로 이만석은 멈춤 없이 계속해서 핥고 빨면서 질속에서 성기를 빼내지 않고 삽입하였다.

충분히 만족 할 때까지 이만석은 제이니를 뜨겁게 안아주었다.

침대 여기저기에 애액과 정액, 그리고 땀으로 범벅이 된 상태에서 제이니는 이만석의 품에 안기어 마치 샤워를 한 것 같이 땀에 푹 쩔은 상태에서 숨을 몰아쉬었다.

“오늘 너무 대단했어요.”

고개를 옆으로 돌려 이만석의 뺨에 입을 맞춰 주었다.

“나 이렇게 격렬한 섹스는 처음이야.”

차안에서 하였던 것과는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오랫동안 관계를 맺었다.

사람이 아니라 그저 색욕에 젖어든 한 마리의 발정 난 암컷이 된 것만 같았다.

자신이 이렇게나 흥분하며 한 적이 있었을까 싶었다.

사실 첫경험 이후로 자신은 고통만 느끼지 별로 좋지도 않아서 체질이 아니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만석을 통해서 제대로 성적인 쾌락과 즐거움이 무엇인지 느끼게 되었다.

이렇게나 좋은 것이었을 줄은 전혀 몰랐다.

“한 번 더 안 해줘도 돼?”

이마에 입을 맞추며 말하는 이만석의 말에 제이니가 웃음을 지었다.

“오빠 진짜 대단하네요? 그렇게 하고도 안 지쳐요?”

“원한 다면 더 해줄 수 있어.”

“저 오늘은 충분히 만족했어요. 이 이상은 나도 힘들어요. 질 속이 얼얼한 것 같아.”

얼마나 격하게 했는지 전신이 땀으로 젖어서 번들거리고 있었다.

머리카락 까지 축축한 상황이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성기가 삽입되어 있지도 않은데도 질속이 반응을 하며 움찔 거리고 있었다.

그만큼 쉼 없이 성기가 들락거리며 헤집었다는 증거였다.

정말로 만족해하는 제이니를 보면서 이만석은 다시 한 번 그녀의 이마에 입을 맞추어 주었다.

‘정신마법은 대도록 이면 쓰지 않으려 했는데.’

이만석은 이제 뇌에 영향을 주는 정신계 마법이 얼마나 민감하고 위험한 마법인지 잘 알고 있다.

그래서 기억을 지우는 것도 신중 할 수밖에 없었고 그래서 대도록이면 정신계 마법은 쓰지 않으려 했다.

문명이 발달한 현대과학에서도 뇌는 상당히 민감한 부분으로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도 많은 상황이었다.

그건 마법을 사용하는 대에서도 민감하긴 마찬가지였다.

자칫 잘 못하다가 어떤 악영향을 미칠지 알 수가 없는 일이라 미국에서 써먹었던 최면으로 자신을 다른 사람으로 하루 동안 암시를 주었다 없던 사람처럼 사라지는 그런 눈속임과는 차원이 달랐다. 일반적으로 만나고 생활해오며 만나오던 사람의 기억을 지우는 것은 민감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특히 기억 속에서 자신과 관계를 가졌던 것만 골라서 지우는 데는 더 까다로울 수밖에 없는 일이었다.

제이니의 성향을 봐서 이대로 끝내자고 해도 헤어지지 않을 것을 알기에 이만석은 마지막으로 그녀가 원하는 대로 충족시켜 주고 나서 차안에서부터 지금가지 관계를 가졌던 기억을 지워주기로 한 것이다.

‘집중해서 실수만 안 하면 별 탈은 없겠지.’

행복한 얼굴로 안기어 있는 제이니를 보면서 이만석은 어깨를 힘주어 안아주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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