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현대에 나만이 유일한 마법사가 되었다-668화 (668/812)

〈 668화 〉 668화 그의행동

* * *

음료는 레모네이드로 하고 그렇게 주문을 받은 후 직원이 물러났다.

물 컵에 따라준 냉수를 한 두 모금 들이켠 이만석에게 제이니가 입을 열었다.

“파스타 좋아해요?”

“나쁘진 않지.”

“다행이네요.”

“다행?”

“저하고 입맛이 비슷한 것 같아서요.”

고개를 주억거린 이만석이 다시 물 컵을 들어 냉수를 마셨다.

“그런데 어제는 왜 전화를 안 받은 거예요?”

“일 때문에 바빴어.”

“전화도 받지 못 할 만큼 바빴나 봐요?”

“그런 셈이지.”

사업을 한다고 했으니 신경 써야 할 것이 많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다.

바쁘면 못 받을 수도 있는 것이고 그건 연예인 생활도 마찬가지다.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는 사이 어느새 음식이 나왔고 제이니는 맛을 보았다.

“면도 탱글탱글 한데다 단백 한 게 맛있네요.”

간단하게 맛 평을 내린 제이니가 레모네이드로 입가심을 한 후 다시 입을 열었다.

“이렇게 보면 오빠도 연예인과 다름없네요.”

“시선들 때문에?”

“외모가 너무 우월해도 가는 곳 마다 사람들의 시선이 따라오면 좋지는 않겠어요.”

이미 연예인생활로 인해 어디서든 주목을 받는 것이 마냥 좋은 일만은 아니라는 것을 제이니는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내가 연예인을 안 하려는 거야.”

이만석이 연예인을 하지 않으려는 것도 바로 그것 때문이었다.

데뷔를 하게되면 시선을 끌게되고 사람들에게 대폭적으로 알려지게 된다.

그러면 마음대로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생활에 제약을 받게 된다.

“이런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면 확실히 맞지 않는 직업일 거예요.”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는 것에 걸리낄 게 없다면 상관없었지만 그에 대해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면 연예인 생활은 편하진 않을 것이었다.

‘이대로 썩혀 두기엔 정말로 아까운 외모야.’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제이니는 이만석의 잘 생긴 외모가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데뷔만 한다면 순식간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인기가 급상승 할 게 눈에 훤했다.

그때의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간 것만으로도 그만큼 주목을 받았는데 연예계 활동을 한 다면 그것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인기를 얻을 것이다.

‘수찬 오빠가 매달릴만해.’

이만석을 생각하면 참으로 아까워하는 것이 바로 매니저인 수찬이었다.

제야에 묻힌 이 보석을 세공만 한 다면 가치가 상당하게 올라 갈 텐데 그럴 수가 없는 겻이 너무 안타까워했다.

그렇게 담소를 나누며 간편하게 식사를 끝낸 두 사람은 음식점을 나와 다시 차에 올라탔다.

주차장을 나서려는 이만석의 허벅지에 제이니가 스스럼없이 손을 올렸다.

“오빠... 나 많이 보고 싶었는데 저 안 보고 싶었어요?”

대담하게도 제이니의 손은 거침없이 이만석의 음밀한 부분으로 향했다.

“우리 좋은데 가요.”

대놓고 이러한 행동을 하는 모습을 보면 성격이 대담하다고 할까.

“쇼핑이나 이런데 가고 싶은 곳은 없어?”

물론 이만석 역시 당황하거나 그러는 성격도 아니었다.

“지금은 쇼핑에 관심 없어요.”

똑바로 바라보며 뭔가를 바라는 눈빛을 보내는 제이니의 시선에 이만석이 고개를 끄덕였다.

“알았어.”

차를 몰아 이만석은 근처 호텔로 향했다.

프런트에서 직원에게 받은 키를 가지고 엘리베이터에 올라탄 이만석은 5층 버튼을 눌렀다.

어느새 제이니는 자연스럽게 이만석의 팔에 팔짱을 끼고 있었다.

5층에 도착 했다는 안내 메시지에 문이 열리고 내려선 이만석이 제이니와 함께 방으로 향했다.

적혀 있는 호실 앞에서 문을 열고 들어간 이만석이 현관 옆에 카드키를 꼽자 그대로 전기가 들어온다.

“저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려 왔는지 몰라요.”

신발을 벗고 거실로 들어선 순간 제이니가 쓰고 있던 가발과 선글라스를 벗어 던지더니 그대로 이만석의 목을 끌어안고는 키스를 해왔다.

“쭙...!”

순시 간에 입속으로 밀고 들어온 제이니의 말랑한 혀를 이만석이 빨아 당겼다.

이어서 다시 그녀의 입안으로 집어넣어 잇몸을 핥으며 다시 혀끼리 엉켜들어갔다.

허리를 끌어안고 있던 이만석의 손이 천천히 아래로 내려가더니 짧은 치마 속으로 손이 들어가 팬티위의 엉덩이를 거침없이 주물러 대었다.

‘오늘 만큼은 마음껏 즐겁게 해주마.’

이만석은 오늘 제이니가 원하는 만큼 안아 줄 생각이었다.

그녀가 지쳐서 그만하라고 할 때까지 그렇게 실증이 나도록 안아 줄 생각이었다.

이걸로 그녀의 마음이 충족 될지 모르겠지만 이만석은 그녀에게 충분한 만족감을 줄 생각이었다.

“쭙.,..하....쭈웁....아......”

타액을 주고받으며 진득하게 키스를 나누던 제이니의 목 부분을 이만석이 혀로 핥으며 양손으로 엉덩이를 안아 들었다.

그러자 목을 끌어안은 자세로 안긴 제이니를 데리고 이만석이 그대로 침실로 향해 침대 위에 눕혔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자세로 목에 키스를 하며 다시 입술에 입을 맞춘 이만석이 거침없이 아래로 내려와 티를 걷어 올렸다.

그러고는 드러나는 풍만한 젖가슴을 가리고 있는 브래지어를 그대로 걷어 올렸다.

출렁이며 모습을 드러낸 젖가슴을 합 입 크게 베어물듯 입으로 물어버린 이만석이 혀로 유실을 굴리며 빨아 당겼다.

그러면서도 다른 쪽 젖가슴을 주무르는 것은 잊지 않는다.

출렁이며 모습을 드러낸 젖가슴을 합 입 크게 베어물듯 입으로 물어버린 이만석이 혀로 유실을 굴리며 빨아 당겼다.

그러면서도 다른 쪽 젖가슴을 주무르는 것은 잊지 않는다.

“이 순간을...너무 기다렸어요.”

고개를 뒤로 젖혀든 제이니가 눈을 감으며 뜨거운 숨결을 내뱉었다.

능숙한 혀 놀림으로 유실을 빨아 당기는 느낌에 절로 찌릿한 느낌을 전해주었다.

몰캉한 젖가슴을 사정없이 주물러 대던 이만석이 천천히 아래로 내려가 그녀의 운동과 춤을 추면서 으로 다져진 탄력 넘치는 허벅지를 어루만지다 치마 속으로 손을 들어가 망설임 없이 팬티 안으로 밀고 들어갔다.

손에서 느껴지는 까칠한 음모들 사이로 두툼한 둔부의 감촉이 전해져 온다.

갈라진 계곡 사이로 클리토리스를 찾아 건드리다 중지 손가락으로 그대로 샘 주변을 원을 그리듯 건드리다 안으로 집어넣어버렸다.

“아!”

순간 제이니의 입에서 야릇한 탄성이 터져 나온다.

“추룹...쭙.....핥짝...!”

그러는 사이에도 열심히 혀를 이용해 젖가슴을 빠는 것은 잊지 않았다.

어느 정도 질이 질척거리는 느낌이 왔을 때 이만석은 젖가슴을 가지고 놀던 것을 멈추고 상체를 일으켰다.

입고 있는 마이와 넥타이를 풀어 헤친 후 옷을 차례대로 다 벗어 던진 후 치마 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제이니의 팬티를 끌어 내렸다.

제이니는 이만석이 벗기기 쉽도록 엉덩이를 살짝 들어 올려주었다.

순식간에 허벅지를 지나 아래로 내려와 발에서 팬티를 벗기어 한 쪽에 던져버린 이만석이 성을 내고 있는 성기를 손으로 앞뒤로 움직이다 가랑이를 벌리고 있는 제이니의 샘 입구에 맞춰 단 번에 밀어 넣었다.

“아흑!”

순식간에 질 벽을 벌리며 안으로 헤집고 들어오는 순간 제이니의 입에서 격한 숨소리가 터져 나온다.

위에 몸을 포개듯 올라탄 이만석이 그 상태로 사정없이 질구에 성기를 박아대기 시작했다.

찌걱...찌걱...찌걱......!

마치 한 마리의 야생마처럼 강하게 밀어 붙이는 것이다.

거침없이 성기를 박아대는 제이니는 정신을 차리기 힘들었다.

양쪽 다리를 위로 치켜들어 자연스럽게 더 깊숙이 박혀 들어올 수 있게 했다.

목을 끌어안은 상태에서 야릇한 키스를 주고받았다.

혀가 엉켜들고 부비 대었다.

“너..무...좋아...더...와줘.....아아앙~!”

고개를 뒤로 젖히며 제이니가 신음소리를 길게 내뱉었다.

한 참을 성기를 박아 넣던 이만석이 상체를 일으켰다.

그러고는 한 쪽 다리를 자신의 어깨에 걸치고는 풍만한 젖가슴을 주무르며 거침없이 박아 대었다.

찌걱...찌걱......!

늘씬한 다리를 어깨에 걸친 채 성기를 박아 댈수록 깊숙하게 들어갔다가 나오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질척이는 소리와 함께 애액이 흘러나와 침대시트를 적셨다.

“아...흐윽....아아아!”

제이니는 깊숙하게 성기가 박혀 들어올 때마다 마음껏 신음소리를 내뱉었다.

누가 듣는 것도 아니고 들을 사람도 없었다.

힘차게 밀어 붙일 때마다 그녀의 몸이 크게 흔들린다.

이만석은 남은 한 쪽의 다리마저 반대쪽 어깨에 걸치고는 그대로 체중을 실어 다시 상체를 앞으로 숙였다.

그러자 허리가 살짝 들리며 엉덩이가 위로 향했고 그 상태에서 위에서 찍어 누르듯 성기를 박아 넣었다.

퍽퍽퍽 퍽퍽퍽

한 번이 깊숙이 넣어대자 살결이 부딪치는 소리가 크게 울려왔다.

“아...흐윽...으으응...아...하앙~”

어느새 땀에 젖어가는 제이니의 입에서 신음소리와 함께 뜨거운 단내가 뿜어져 나온다.

“미치겠...어.......”

쉼 없이 박혀 들어오면서 질척이는 소리와 함께 흘러내리는 애액의 양도 더 많아진다.

한 참을 질속에 성기를 질척이며 안으로 박아 대던 이만석은 사정 할 것 같은 느낌이 임박해 오자 더욱더 빠르게 밀어 붙였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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