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46화 〉 646화 대업
* * *
“크기는 괜찮군.”
양손을 쥐고 주무르기 딱 좋은 크기였다.
그렇게 몇 번 힘주어 주멀러 대던 이만석이 다시 손을 떼고는 잠겨 있는 그녀의 군복 단추를 하나하나 풀어갔다.
위에서부터 아래로 차례대로 단추를 다 풀어 버린 이만석이 이어서 뒤로 잡아 당겨 옷을 벗기어 냈다.
군복 상의를 벗기려는 것을 알고는 스스로 팔을 빼내는 그녀.
다 벗긴 상의를 한 쪽에 놔둔 이만석이 다시 양쪽 겨드랑이 사이로 손을 집어넣고는 거침없이 브래지어를 잡고 위로 끌어 당겨 올렸다.
그러자 두 개의 젖가슴이 브래지어의 압박에서 벗어나 출렁이며 모양을 찾아갔다.
“예쁜 가슴이군.”
처지지 않고 탄력을 보이는 모습에 만족한 듯 말하며 양손으로 유실을 잡고는 살짝 비틀어버렸다.
움찔!
그러자 그녀의 몸이 다시금 살짝 움찔 한다.
살살 돌리듯 비틀어대던 이만석이 손가락으로 힘주어 누르듯 자극을 주니 곧이어 유실이 탱탱해가 살짝 솟아올랐다.
그때서야 가지고 놀던 것을 멈추고 다시 조심스럽게 젖가슴을 말아 쥐어 주물럭대었다.
“생각보다 살결이 부드럽군.”
“마음에 드십네까?”
“그래.”
“다행입네다.”
웃음을 짓는 그녀의 귓불을 이만석이 뜨거운 입김을 불어넣으며 살짝 깨물었다.
안쪽으로 원을 돌리듯 탱글탱글한 감촉을 즐기며 젖가슴을 애무하며 주물렀다.
그러면서 한 번씩 유실을 자극하며 건드리는 것도 있지 않았다.
“엎드려.”
한 참을 젖가슴을 가지고 놀던 이만석이 겨드랑이에서 손을 빼냈다.
이만석의 허벅지에서 몸을 일으킨 그녀가 탁자를 살짝 앞으로 밀고는 그 위에 양손을 짚고는 허리를 숙여 엉덩이를 앉아 있는 이만석 쪽으로 빼낸 상태로 엎드렸다.
군복 스커트 사이로 가려져 있는 엉덩이가 눈앞에 놓아져 있는 것을 이만석이 손으로 살짝 만져 잡아 문지르다 손으로 쳤다.
찰싹!
그리고는 다시 손으로 엉덩이를 문지르다 손바닥으로 힘주어 쳤다.
찰싹!
찰진 소리가 연이어 들려오는 가운데 이만석이 스커트를 잡고 위로 걷어 올렸다.
서서히 올라갈수록 허벅지가 드러나고 이어 엉덩이를 감싸고 있는 순백색의 팬티가 눈에 드러났다.
엉덩이 사이의 계곡에 따라 내려가면 축축이 젖어 있는 부분이 눈에 띄는데 그 부분이 그녀의 둔부를 가리고 있는 곳이었다.
손으로 강하게 말아 쥐었다가 놓기를 반복하던 이만석이 양쪽 허리부분에 팬티를 잡고 살며시 아래로 끌어 내렸다.
그러자 엉덩이의 살결이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이어 골자기 사이에 자리한 항문이 수줍게 모습을 보였고 뒤이어 두툼한 계곡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더니 그 사이로 습기를 머금고 있는 샘이 눈앞에 보였다.
팬티를 다리 종아리 까지 끌어내린 이만석이 자리에서 일어나 입고 있는 정장 마이를 벗어 한 쪽에 놔두고는 바지의 후크를 풀고는 지퍼를 내렸다.
그러고는 단번에 팬티와 함께 아래로 내려버리자 어느새 성을 낼 때로 내고 있는 성기가 어서 집으로 들여보내 달라고 재촉하듯 깔딱이고 있었다.
그때까지도 그녀는 꿋꿋한 자세로 양손으로 탁자를 잡고 가만히 엎드려 있었다.
“이제 안으로 집어넣을 거야.”
삽입하기 전 이만석은 이제 삽입을 하겠다고 사실대로 말해주었다.
“마음껏 즐겨 주시라요.”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그녀가 이만석에게 야릇한 말을 내뱉었다.
그녀가 말하는 대로 이만석은 껄떡이는 성기를 잡고 그녀의 엉덩이에 밀착을 한 후 벌어진 샘 입구에 귀두를 맞추었다.
이어 살살 비벼서 애액을 묻힌 뒤에 살짝 안으로 밀이 넣은 뒤 양손으로 그녀의 허리를 잡은 채 안으로 전진해 들어갔다.
질구가 벌어지며 안으로 진입해 들어가자 귀두부터 시작해 집어삼키어갔다.
생생하게 느낌이 전해져왔다.
‘죽이는 군.’
서서히 밀고 들어갈수록 질 벽이 뜨겁게 감싸며 귀두부터 조여 오기 시작했다.
미끌 거리면서도 뜨거운 화산처럼 팔딱이는 그녀의 질 속은 단번에 강한 쾌감을 성기 전채를 감싸며 전해주고 있었다.
물어오는 자극 감을 즐기면서 이만석은 느린 속도로 점점 더 그녀의 질속으로 성기를 밀어 넣었다.
쉬지 않고 계속해서 한 참을 밀어 넣다 어느 순간 앞부분이 막히며 더 이상 들어가지 않게 되자 이만석은 멈추었다.
어느새 귀두부분이 자궁에 닿을 키스를 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정도면 확실히 괜찮아.’
성기 전체를 감싼 채 물고 놓아주지 않는 그녀의 질 벽은 이대로 몇 번만 움직여도 사정을 할 것 같은 쾌감을 전해주고 있었다.
이만석은 조여 오는 그 느낌을 즐기고 있을 동안 그녀는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자 걱정이 되는 듯 입을 열었다.
“제 질속이 별로 마음에 차지 않으십네까?”
“빡빡하게 물어오는 느낌이 좋아 가만히 있는 거야.”
“쓸데없는 말을 해서 죄송합네다.”
“그런 말 하지 않아도 돼.”
사과를 해오는 그녀에게 이렇게 대답을 한 후 이만석이 그때서야 뒤로 배며 성기를 질 안에서 빼내었다.
그렇게 반쯤 빼내었을 때 이만석은 다시 안으로 성기를 깊숙이 박아 넣었다.
느린 속도로 성기를 빼냈다 다시 밀어 넣기를 반복하던 이만석은 점점 빠르게 속도를 높이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녀의 몸이 이만석의 움직임에 따라 앞뒤로 본격적으로 흔들리기 시작했고 젖가슴 또한 반동에 따라 출렁였다.
그 자태가 보기에도 정말 아름다웠다.
성기를 긁어주듯 움직임에 따라 강한 자극을 전해주니 이만석은 점점 더 속도를 높여 그 쾌감을 더 크게 느끼려했다.
퍽퍽퍽 퍽퍽퍽
성기가 질 속으로 박혀 들어갈 때마다 엉덩이와 골반이 부딪치며 소리를 내었다.
“기..분...좋으십...네까?”
“그래.”
“저..도...좋습네...다.”
상체를 숙인 이만석이 허리를 잡고 있던 손을 떼고 그녀의 항문을 엄지로 문지르며 건드렸다.
그러면서도 성기를 박아 넣는 것을 멈추지 않았고 한 참을 그렇게 밀어 붙이던 이만석이 사정에 임박한 것을 느끼자 다시 양쪽 허리를 잡은 채 강하게 안으로 밀어붙이듯 박아 대었다.
“아~”
한 순간 깊숙이 박아 넣은 채 동작이 멈추자 안으로 가득 들어오는 정액을 느끼고 그녀의 입에서 긴 신음이 흘러나왔다.
잠시 동안 질 내에 시원하게 사정을 한 후 허리를 잡고 있던 손을 떼어내고 성기를 샘에서 빼내자 정액으로 인해 번들거리고 있었고 성기에서 길게 실처럼 액체가 늘어지며 샘과 연결되어 늘어났다.
그러다 그녀의 샘 안에서 흰색을 띄는 걸쭉한 것이 흘러나와 바다에 떨어져 내리자 그제야 가는 실이 끊어지며 방울져 떨어졌다.
“휘유~”
시원하게 한 번 사정하고 이만석이 소파에 앉아 엎드리고 있던 그녀가 천천히 상체를 일으켰다.
그러더니 몸을 돌려 무릎을 꿇고 앉는 것이 아닌가.
“제가 깨끗하게 해주갔습네다.”
그렇게 말하곤 이만석의 대답을 듣지도 않고 그대로 아직도 죽지 않고 빨딱거리고 있는 성기를 혀를 꺼내어 아래에 위로 핥아 올라갔다.
어느 부위건 가릴 것 없이 혀를 이용해서 깨끗하게 위로 핥아 먹은 후 귀두부분은 아예 입을 벌리고 안으로 집어넣어 삼키듯 물고는 쪽 쪽 빨아 당겼다.
깨끗하게 해주겠다고 시작 된 것이었지만 이건 펠라치오나 다름없는 행위였다.
“그렇게 천천히 움직여봐.”
이만석이 어느새 그녀의 머리를 잡고는 입안의 혀를 즐기고 있었다.
묻어 있는 액체를 다 빨아 먹었을 그녀였지만 이만석의 말에 따라 입에서 빼내지 않고 앞 뒤로 고개를 움직이며 계속해서 핥아 먹었다.
“그래... 그렇게.”
고개를 숙였다 들어 올렸다를 반복하며 점점 더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쭈웁!
쭈쭈바라 빨아 먹는 듯 한 소리가 입술 사이로 비집고 흘러나왔다.
쉬지 않고 계속해서 한 참을 고개를 위아래로 움직이며 펠라치오를 이어가던 순간 이만석은 다시 한 번 참지 않고 이번엔 그녀의 입속에 사정을 해주었다.
성기가 움찔거리며 목구멍으로 가득 액체를 토해내자 그녀가 쉬지 않고 삼키었다.
사정이 끝날 때까지 쉬지 않고 물고 있던 그녀가 어느새 양이 줄어들고 서서히 잠잠해 졌을 때 다시 혀를 이용해 깨끗하게 핥은 뒤 입안에서 성기를 빼내었다.
“만족하십네까?”
“충분해.”
“만족하셨다니 다행입네다.”
자리에서 일어난 그녀가 다리 아래로 흘러 내려 있는 팬티를 벗고는 두루마리 휴지가 있는 곳으로 걸어가 돌돌 말아서 끊어 자신의 가랑이 사이로 집어넣어 깨끗하게 닦아 냈다.
그리곤 휴지통에 버린 뒤에 다시 팬티를 주워서 입은 뒤 스커트를 바로 하여 내린 후 위로 올라가 있는 브래지어도 다시 젖가슴 쪽으로 잡아 당겨 받쳐주었다.
그러는 사이 어느새 이만석도 옷을 똑바로 갖추어 입었다.
소파로 다가와 한켠에 놓여 있는 상의를 집어 들고는 손을 넣고 걸치고는 단추를 잠궈 옷매무새를 바로 했다.
그 후에 부동자세로 다시 서는 그녀를 향해 이만석이 옆에 앉으라고 말하자 그제야 다시 소파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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