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51화 〉 351화 작은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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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추리닝이 아래로 내려갈수록 팬티를 뚫어버릴 듯이 텐트를 치고 있는 풍경이 눈앞에 펼쳐졌다.
완전히 아래로 벗기어 침대 밑으로 던져버린 차이링이 이어서 망설임 없이 팬티마저 벗기어 내렸다.
그러자 우람한 성기가 하늘로 솟구친 채 꿈틀거리며 위용을 자랑하기 시작했다.
“동생이 먼저해봐.”
“제가요?”
“내가 먼저 하고 싶지만 선심을 써서 양보해주는 거야.”
“웬일이래요?”
“내가 제안했으니까 양보해 주는 거야. 하지만 다음엔 양보 안 해 알았지?”
눈을 찡긋하며 말하는 그녀의 행동에 하란이 웃음을 지었다.
“알았어요.”
조심스럽게 손으로 긴 생머리를 뒤로 넘긴 하란이 손으로 두 개의 알을 어루만지며 불끈 거리는 기둥을 잡았다.
손을 통해 전해져오는 딱딱함을 느끼며 혀를 꺼낸 하란이 고개를 숙여 조심스럽게 귀두 부분을 살짝 건드리다 입을 벌리고 안으로 밀어 넣기 시작했다.
“웁...!”
서서히 귀두부터 시작해 입안으로 들어오기 시작한 성기가 곧이어 목울대를 건드리며 가득 밀고 들어왔다.
오밀조밀한 입을 오물거리던 하란이 혀를 이용해 건드리면서 빨아먹어대기 시작 했다.
그 모습을 바라보는 차이링이 조심스럽게 자신의 혀로 붉은 입술을 핥으며 야릇한 시선으로 바라보았다.
“민준씨.”
“쯉...핥....짝...추루룹......!”
이만석의 얼굴 위에 엉덩이를 깔고 앉은 지나가 야릇한 숨소리를 내뱉으며 손으로 자신의 젖가슴을 말아 쥐었다.
거침없이 움직이며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고 샘 안으로 밀고 들어와 질 벽을 건드리는 그의 혀 놀림은 참으로 대단했다.
절로 몸이 움찔거리고 아랫부분이 찌릿한 느낌이 전해져 오면서 뜨거움 숨결을 내뱉었다.
코를 통해 전해져오는 지나의 체취를 느끼며 이만석은 샘에서 흘러나오는 맑은 액체를 게걸스럽게 핥아 먹었다.
“음...”
그러다 성기부분에서 전해져오는 흡입력과 혀의 느낌은 자극을 더해져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었다.
지나의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혀를 이용해 샘을 핥아대던 이만석은 천천히 위로 올라가 클리토리스 부분을 위로 핥아 올리며 원을 그리듯 애무했다.
강하게 하면 자극이 심해서 천천히 부드럽게 움직이며 애무를 이어가는 것이다.
“하읏...아.....으응~!”
점점 진해져오는 쾌감에 지나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신음소리 또한 커져갔다.
그녀의 얼굴엔 열기가 올라 있었고 벌어진 입에선 뜨거운 솜 소리가 쉼 없이 흘러나온다.
젖가슴을 말아 쥐고 있는 그녀의 손동작 또한 음란해 보일 정도로 빠르게 주물러대고 있었다.
이만석이 지나의 샘을 핥아대고 있을 동안 하란이 또한 정성스럽게 그의 성기를 맛보고 있었다.
고개를 위아래로 주억거리며 움직이는 그녀는 혓바닥을 이용해 부비대면서 자극을 주며 정성스럽게 핥아대었다.
손 또한 쉬지 않고 두 개의 알을 어루만지다 다시 기둥을 잡아 위아래로 움직이며 자극을 이어가고 있었다.
하란이가 하는 행위를 바라보고 있던 차이링 또한 어느새 이만석의 상체로 이동해 있었는데, 손으로 탄탄한 복근을 쓰다듬으며 어루만지다 위로 올라가 그의 가슴근육을 손으로 쓸어 내렸다.
“멋져...”
나긋한 음성으로 작게 중얼거린 차이링이 고개를 숙여 그의 가슴에 살짝 입을 맞추었다.
그러고는 혀를 꺼내어 조심스럽게 가슴근육의 가운데에 자리한 유두부분을 혀를 이용해 핥아주었다.
조심스럽게 원을 그리며 핥아가던 차이링이 옆으로 이동해 다른 쪽 또한 똑같이 건드리며 혀를 움직였다.
그렇게 번갈아가며 핥아가면서 쉬지 않고 남은 손으론 그의 복근을 쓰다듬으며 소중하게 어루만졌다.
“안돼...!”
지나의 입에서 순간 음성이 격하게 터져 나왔다.
쉬지 않고 애무를 이어가며 클리토리스와 샘을 헤집고 다니니 그만 몸이 반응을 해버리고 만 것이다.
움찔하며 몸을 떠는 그녀의 몸이 가늘게 떨려와 절정에 오른 것임을 단번에 알 수가 있었다.
여전히 혀로 그녀의 음부를 정성스럽게 핥아대던 이만석은 입안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액체를 맛있는 음료를 먹듯 받아먹었다.
“쭙...!”
엉덩이를 이만석의 얼굴에 파묻고 몸을 떨고 있는 지나가 뜨겁게 호흡을 골랐다.
‘하고 말았어...’
이만석의 입에 자신의 치부를 깔고 앉은 음란한 자세에서 그대로 절정에 올라버리다니 너무나 부끄러웠다.
고개를 숙여 바라보니 여전히 자신의 엉덩이를 어루만지며 핥아먹고 있는 이만석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그의 얼굴엔 자신과 같은 부끄러움은 전혀 존재하지 않았다.
‘민준씨...’
그가 더욱 잘 핥아댈 수 있도록 지나가 음부를 더욱 밀착시켰다.
지나가 절정의 여운을 느끼고 있는 사이 성기를 잡고 흔들고 있는 하란이의 손동작이 더욱 빨라졌다.
그러면서 고개를 움직이는 속도도 한층 올라갔는데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성기의 불끈거리는 모습이 아무래도 곧 사정을 할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귀두부분을 건드리며 자극을 주어 핥아나가면서 강하게 빨아 당기며 압박을 주어 쾌감을 더해 주었다.
“추웁...핥짝....음...오...빠.........쭙...!”
침으로 범벅이 되어 야릇한 소리를 내며 핥아대던 하란이 다시 성기가 불끈거리며 반응이 오자 입을 벌리고 안으로 밀어 넣었다.
사정하라는 듯 강하게 쪽 하고 빨아 당기며 자극을 주자 드디어 꿈틀거리며 입안으로 걸쭉한 액체가 쏟아져 나왔다.
하란은 걸쭉한 액체가 쏟아져 나오자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목울대를 움직이며 맛있게 받아먹기 시작했다.
꿀꺽...꿀꺽....꿀꺽......!
한 방울이라도 흘리기 아깝다는 듯 숨 쉬는 게 괴로운 상황에서도 모두 받아먹고 있었다.
“흐응~!”
그 모습을 바라보는 차이링의 눈빛이 야릇해 진다.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이만석의 성기를 물고 정액을 맛있게 먹는 모습은 처음 보았기 때문이었다.
뭔가 묘한 질투심이 느껴지기도 했지만 보기가 나쁘지만은 않았다.
그렇게 모두 받아먹은 하란이 마지막으로 혀를 이용해 핥아주면서 성기를 깨끗하게 해주었다.
“맛있니?”
천천히 입을 때는 하란이를 바라보며 차이링이 평을 물어보았다.
그녀의 물음에 대답을 하지 않았지만 고개를 끄덕이면서 맛있었다는 표현을 해주었다.
“그이의 물건에서 나온 것인데 맛없을 리가 없겠지.”
그럴 줄 알았다는 듯 대답한 차이링이 이번엔 자신이 나섰다.
아직 처지지 않은 이만석의 성기를 풍만한 젖가슴으로 감싸 안아 조이기 시작했다.
“흐응~귀여워라.”
자신의 젖가슴에 둘러싸여 꿈틀거리는 귀두를 혀로 살짝 건드리며 말했다.
‘다 들어가네.’
젖가슴에 순식간에 성기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파묻히는 모습에 하라는 혀를 내둘렀다.
자신도 젖가슴으로 서비스를 두 번이나 해주어서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지만, 저렇게 완전히 귀두 앞부분만 남기고 젖무덤에 파묻을 수는 없었다.
양손으로 모아서 위아래로 움직이는 그녀의 동작은 참으로 자연스러웠다.
그러면서 입으로 우물거리며 귀두부분을 핥아 대는데 저도 모르게 뜨거운 숨결을 내뱉으며 그 모습을 바라보았다.
자신이 하는 것과 또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을 바라보는 건 상당히 다른 일이었다.
소리만 듣던 것을 직접 보게 되는 것도 또 달랐다.
풍만한 젖가슴으로 성기를 감싸 압박을 주며 핥아나가는 사이 얼굴에서 음부를 때고 엉덩이를 들었던 지나는 이만석과 어느새 입술을 맞대고 타액을 주고받고 있었다.
서로의 입술을 쪽쪽 빨아 당기며 끈적하게 키스를 나누는 지나의 젖가슴을 이만석이 쉬지 않고 유실을 잡아당기며 쪼물닥 거렸다.
사정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차이링의 보드라운 젖가슴에 파묻혀 서비스를 받고 있으니 다시금 서서히 쾌감이 올라오기 시작하던 차였다.
젤리를 먹듯이 지나의 혀를 맛있게 빨아먹으며 키스를 이어가는 이만석은 상당히 만족스러움을 느끼고 있었다.
각자 한 명씩 안을 때와는 또 다른 즐거움이 있었던 것이다.
입을 때어낸 지나가 혀를 이용해 자신의 타액을 이만석의 입안으로 넘겨주었다.
그러고는 다시 맞닿아 혀를 건드리며 엉켜들어가며 서로의 입속을 드나들었다.
양손에 힘을 주어 젖가슴에 감싸여 있는 성기에 압박을 주면서 입으로 오물거렸다.
침을 조금 뱉어 미끄덩하게 만들고는 다시 귀두부분을 핥아가며 자극을 이어갔다.
쉬지 않고 계속해서 그렇게 이어가니 그때까지도 지나와 입을 때지 않고 끈적 하게 키스를 하고 있던 이만석은 다시금 올라오는 쾌감을 참지 않고 그대로 분출해 버렸다.
2차로 뿜어져 나오는 걸쭉한 액체를 하란이 그랬던 것처럼 차이링 또한 거부감 없이 입을 오물거리며 마셔대기 시작했다.
마지막 한 방울까지 전부다 핥아 먹은 그녀가 역시나 귀두주변을 핥아서 깨끗하게 만들어 마무리를 해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지나의 혀를 빨아 당기던 이만석이 시원하게 사정을 끝내고는 천천히 입을 땠다.
“민준씨...”
자신을 바라보며 눈을 맞추는 지나의 뺨을 손으로 쓰다듬어 주었다.
“역시 아주 달콤하군요.”
“아니에요...”
전에 방에서 자신을 꿀에 비유했던 이만석의 발언을 떨올리며 지나가 얼굴을 붉혔다.
“어땠니?”
차이링이 매혹적인 붉은 입술을 혀로 축이며 나긋하게 물음을 던졌다.
“나쁘지 않아. 너도 그렇고, 그리고 하란이 혀 놀림 또한 마찬가지야.”
“흐응~”
“오빠가 좋았다면 다행이야.”
세 여자를 차례대로 바라본 이만석이 다시 입을 열었다.
“이왕 하는 거 좀 더 자극적인 모습을 보고 싶은데.”
“자극 적인모습?”
“어떤 걸 바라니.”
의아한 표정을 짓는 하란과 다르게 차이링이 말만 하라는 듯 응대해 주었다.
자리에서 일어난 이만석이 걸음을 옮겨 원형 테이블에 자리한 의자 하나는 가지고 와서 침대 앞에 앉혀두었다.
그러고는 거기에 몸을 앉히고는 차이링과 하란이를 바라보았다.
“두 사람이 즐기는 모습을 보고 싶군.”
“즐기는 모습?”
의문을 표하는 하란이를 향해 이만석이 웃음을 지었다.
그게 무엇을 말하는지 알아들은 하란이 상당히 부끄러워했다.
“오빠 변태.”
여자끼리 즐기는 모습은 그녀는 상상도 하지 않았던 것이다.
“흐응~ 그걸 바라는거니?”
“언니!”
허나 오히려 야릇한 웃음을 지으며 차이링이 응해주자 하란이 소스라치게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이미 여기까지 온 마당에 더 이상 뺄게 무엇 있니? 사랑하는 사람이 원하다고 하는데 보여주는 게 바람직하지 않겠니? 지나는 어떻게 생각해?”
“전...”
잠시 우물쭈물 거리던 지나가 이만석을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민준씨가 원한다면......”
설마하니 지나까지 저렇게 말할 줄은 몰랐던 하란은 좀 당혹스러운 심정을 느꼈다.
“그럼 됐군.”
이만석이 이렇게 결론을 내려버리자 하란은 결국 허락하는 수 밖에 없었다.
“우리 꼬마아가씨 예쁜 꽃을 품고 있었네?”
손으로 조심스럽게 하란의 샘을 벌린 차이링이 야릇한 음성으로 내뱉었다.
“그, 그런 말 하지 말아요.”
“흐응~ 내 것은 어떠니?”
침대에 누워 있는 하란이의 위에 돌아서 올라탄 상황이라 얼굴 바로 위에 차이링의 음부가 적날하게 보여 지고 있었다.
“몰라요...”
눈을 감으며 떨리는 음성으로 말하는 그녀의 행동이 귀여운지 차이링이 작게 웃음을 지었다.
“후후훗...!”
그렇게 차이링이 웃음을 흘리고 있는 사이 멀뚱히 서있는 지나에게 이쪽으로 오라고 손짓했다.
천천히 이만석의 곁으로 다가간 지나의 허리를 끌어안은 이만석이 자신의 다리위에 등을 보인 상태로 올려 태웠다.
조심스럽게 그녀의 귓불을 물며 혀를 안으로 밀어 넣고는 속삭이듯 중얼거렸다.
“지나씨는 여기서 나하고 같이 좋은 구경을 하면서 즐기도록 하죠.”
허리를 끌어안고 있는 이만석의 손이 위로 올라와 지나의 젖가슴을 강하게 주물러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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