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흔한 이세계 TS 성인물-20화 (20/53)

〈 20화 〉 3­19 제인은 왜?

* * *

시간이 좀 흐르자 오후에 이어 저녁에도 공작부인이 왔는데 이상하게 이번에는 아까전에 나갔던 제인도 같이 있었다.

“안녕? 너무 보고싶어서 또 와버렸어 잘있었니 귀요미?”

공작부인은 들어오자마자 나를 놀리면서 놀고있었고 제인은 미안하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나와 눈을 못마주치고 있었다.

“혼자하려니까 힘들어서 도와줄 사람을 데리고 왔어 너도 자주 봤을테니까 누군지는 잘알고 있겠지? ”

그러면서 공작부인은 커텐 쪽으로 가서 수갑과 쇠고리와 쇠사슬과 철구를 꺼내고 있었다.

“제인 밖에서 의자좀 가져와봐”

그러자 제인은 밖으로 나간 다음 의자를 가지고 돌아와서 의자를 중앙에 위치시켰고 공작부인은 나에게 앞으로 수갑을 채운 다음 의자 위로 올라가서 쇠고리를 [포지션 픽싱]으로 천장에 고정시키고 제인이 전해 주는 쇠사슬을 고리에 통과시킨다음 내 수갑에 쇠사슬을 연결시키고 반대편 쇠사슬의 적당한 위치에 철구를 연결시켜 내 팔과 손이 천장을 향하도록 설치했다.

그 후 공작부인은 내가 착용중인 정조대를 벗긴 다음 커텐쪽으로 가서 돌기가 달린 페니스 밴드 두개를 꺼내 하나는 자기가 착용하고 하나는 제인에게 건네주면서 말했다.

“제인 너는 뒤쪽을 담당해 내가 앞을 담당 할테니까”

그러자 제인은 내 뒤쪽으로 이동해서 양손으로 내 엉덩이를 잡은 다음 내 항문에 페니스 모형을 삽입시키기 시작했다.

“하읏!”

뒷쪽은 경험이 거의 없었기도 하고 돌기가 달린 모형이 들어오자 약간 아프면서 이상한 감각이 들기 시작했고 나는 덜 아프기 위해 괄약근에 힘을 빼고 있었다.

그런 다음 공작부인은 내 앞쪽에 붙어서 오른손으로 내 왼쪽다리를 들고 왼손으로 허리를 잡으며 내 질내에 모형을 삽입시키고 질내 깊숙히 넣었다빼기 시작했고 제인도 그와 동시에 모형을 항문 깊이 넣었다 빼기시작했다.

앞쪽과 뒤쪽에 동시에 왕복하면서 돌기달린 양쪽 모형이 내 질내와 뒤쪽을 자극시키니 내 질과 항문은 두개의 모형을 열심히 조이고 있었고 그 왕복으로 인한 흔들림에 의해 크리토리스와 유두에 달린 종도 조금씩 울리며 진동하니 각각의 민감한 부위에서 이상한 쾌감이 느껴지기 시작하며 나는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그 중에서도 항문쪽은 경험도 적고 내 가치관 상으론 느끼는게 이상하다고 생각됐기 때문에 하지말아달라고 부탁했다.

"하앗♡ 하응.. 뒤쪽은 하지마요.. 거기 이상해요 응♡"

내가 부탁했지만 제인은 자기 할일을 하며 계속 움직이고 있었다.

"뒤로도 느끼는 거니? 음란하기는"

애초에 거기에 넣는게 이상하겠지만 공작부인은 이상한 감각을 느끼는 내가 이상한 것처럼 비난하고 있었고 그렇다고 안느끼는건 아니여서 그 말에 반박하지 못하고 신음소리만 내고 있었다.

이대로 가다간 뒤로도 가버리는 이상한 사람이 될 것 같아서 나는 애원하며 부탁했다.

"하아♡… 싫어…♡ 거기는 봐줘요… 제발.."

하지만 계속된 부탁에도 불구하고 제인이 멈추는 일은 없었고 계속된 자극에 이제는 머리가 멍해지고 있었다.

"하으♡..안돼… 안돼앳♡"

나는 결국 각각의 부위와 양쪽에서 느껴지는 쾌감에 굴복하고 가버리고 말았다.

앞뒤구멍이 모두 심지어 여자들에게 쑤셔지면서 가버린게 너무 치욕스러웠지만 아직 끝난게 아니었다.

"뒤로도 잘 느끼니 거기도 개발해야 안아깝지 제인 이거 받아"

공작부인은 어느새 커텐쪽에서 애널비즈를 꺼내서 제인에게 건네고 있었고 나는 그 모습을 보자 기겁하며 말했다.

"차라리 앞에다 해주세요.. 뒤는 싫어요.."

공작부인은 그말을 듣고 나에게 제안했다.

"그러면 선택권을 줄게 자 이거를 앞에 넣는거랑 저거를 뒤에 넣는 것 중에 어떤게 좋니?"

공작부인은 저번의 가시가 달린 쇠공을 꺼내어 보여주면서 나에게 물어봤다.

마음 같아선 앞에다 넣어달라고 하고 싶었지만 저번에 넣었을 때 너무 아팠기 때문에 쉽게 대답할 수 없었다.

대답하지 않고 있는 나를 보자 공작부인은 "빨리 대답안하면 둘다 넣어버린다?"라고 말했고 나는 조금 생각하다 "...뒤에 해주세요…" 라고 조용히 대답했다.

그 말을 들은 공작부인은 웃으면서 "그럼 뒤로 넣어도 좋아하면서 느끼는 변태라는 거지?"라고 되물었고 나는 "..예…"라고 다시 대답할 수 밖에 없었다.

"읏..♡ 하읏♡.. 아흣..♡"

제인은 애널비즈를 하나씩 내 항문에 넣기 시작했는데 하나씩 들어갈 때마다 항문이 열렸다 닫혔다하며 이상한 감각을 주고 있었고 그때마다 나는 이상한 소리가 새어 나왔다.

모든 구슬을 넣은 뒤 공작부인이 "시작"이라고 외치자 제인은 애널비즈의 끝부분을 잡고 갑자기 당겨버렸다.

"히앗♡"

애널비즈가 빠르게 빠지면서 뒷쪽이 자극되고 항문이 빠르게 열렸다닫혔다하며 이상한 쾌감을 주고 있었기에 나는 이상한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공작부인이 "준비"라고 말하자 제인은 다시 애널비즈를 하나씩 넣었고 나는 차라리 앞에 것을 골라야 했다며 후회하면서 들어오는 애널비즈에 맞춰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이 과정을 3번정도 반복하자 나는 치욕감과 이상한 감각에 몸을 부들대고 있었고 공작부인은 그 모습을 보고 만족했는지 "끝"이라고 말하고 내 앞으로 작은 페니스 모양의 모형을 가져오며 말했다.

"이건 너의 체액을 흡수하면서 점점 커지다가 일정 크기 이상이 되면 진동하면서 밖으로 수분을 배출시키고 다시 작아지는 물건이야 공작님 물건이 없어 허전할까봐 특별히 구해온거니까 고마워해도돼"

그러면서 내 질내에 모형을 삽입시키고 정조대를 다시 채워버렸는데 크기가 크진 않아서 삽입감이 강하게 느껴지진 않았다.

"제인 나머지는 너가 정리하고 나는 이제 갈게. 귀요미는 나없다고 너무 쓸쓸해 하지말고"

그 말을 남기고서 공작부인은 나가버렸고 그 후 제인은 남아서 수갑, 쇠사슬, 쇠고리, 철구, 의자 등을 모두 정리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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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제인이 공작부인의 명령을 따라야 하는 것 자체를 모르는 건 아니지만 솔직한 말로 섭섭하지 않은 건 아니었다. 서로 눈치를 보며 침묵이 이어지다가 결국 제인이 먼저 말을 걸었다.

"미안해… 그래도 나도 하고 싶어서 한건 아니야"

그래도 사과라도 받아서 조금은 기분이 풀리고는 있었지만 엉덩이쪽에서 느껴지는 통증이 제인을 완전히 용서하지는 못해서 제인을 약간 힐난했다

"조금 살살하지 너무해요…"

내가 약간 불쌍한 표정으로 말하자 제인은

"미안해… 그래도 노예가 자기에게 좋은 것만 당하는 그런 형편 좋은 입장이 아니라는 건 너도 알지?"라고 말했고 제인의 말을 듣자 내가 노예입장을 알긴하지만 깨닫지는 않고 있었다는 걸 느끼게 되었고 그 후론 제인을 완전히 용서하기로 마음 먹었다.

"알고 있어요… 그냥 아파서 조금 장난친거에요"

"그 정도가지고 벌써 그러면 안돼 나때는 말이야…. 아니다 당한게 무슨 자랑이라고 그런걸 스스로 말하겠니.. 어쨋든 혹시 궁금하면 알려줄 수도 있지만 먼저 말하는 건 아닌 것 같아"

나는 그말에 호기심이 생겼고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제인에게 물어봤다.

"간략하게 중간 정도로 당한거 하나만 알려주면 안돼요?"

"중간 정도인걸 말하면 십자가에 묶여서 손과 발에 못이 박힌채 몇시간 동안 채찍질을 당했어"

나는 중간이 그정도일줄은 몰라서 괜히 물어봤다 싶어서 말을 잃고 있었고 그런 모습을 본 제인은 나에게 말했다.

"다 지난 일이야 그리고 그 후 마법으로 치료도 다 했고.. 그것보다 더 끔찍한 일도 많이 당했지만 지금 멀쩡히 살아있잖니 내 예전 주인이 좀 그런 취미가 강해서 예외적인 경우야. 공작부인이 말은 그렇게 해도 그렇게까지 할 사람은 아니니까 너무 겁먹지는 말고"

공작부인이 최근에 취미를 가지게 되서 제인의 말을 완전히 믿기는 좀 힘들었지만 그래도 그런일이 있지 않는게 더 좋기 때문에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제인은 잘자라는 인사를 하고 나가버렸고 나는 누워서 쉬려고 자세를 바꾸다 아래쪽에 들어있던 모형이 처음 넣었을 때보다 조금 커진것 같다고 느껴졌다. 아무래도 저절로 나오는 애액이나 냉을 흡수하고 조금씩 커진것 같았다.

꽤 시간이 지나 잠잘 시간쯤이 되자 모형은 어느새 공작님의 물건 크기 정도가 됐지만 그정도 크기는 평소에도 넣고 있던거라 많이 거슬리지는 않았고 그냥 잠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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