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2화 > 152. 봉사해드릴게요, 사장님♥
커튼으로 가려져 어두운 실내.
유일하게 움직이는 사물은 의자와 책상.
넓은 사장님 의자 위에 남녀가 겹쳐있다.
그중 여자 쪽이 당돌하게도 힘겨운 각도로 가랑이를 벌리고 남성의 무릎 위에 앉는다.
남자의 넓은 어깨에 손을 얹고, 위로 엉덩이를 한껏 차올렸다가 힘껏 앉아 떡방아를 찧는다.
이것을 계속해서 반복한다.
“앙…! 하앙♥ 아앙♥”
츄봅♥ 츄봅♥ 츄봅♥
거친 신음과 함께 상체를 내릴 때마다 짜내는 음란한 교성.
늠름한 두께의 귀두가 자궁에 닿을 때마다 천장을 향해 신음을 발사한다.
커다란 남근을 따먹을 때마다 천연젤이 그곳을 도포한다.
단단한 물건에 찔릴 때마다 낯빛은 점덤 더 붉어진다.
여유롭게 즐기는 남성의 코앞에는 검정 브라가 격렬하게 흔들린다.
더욱 이쁘게 봐달라는지 매력적인 맘마통을 자랑한다.
청순한 요조숙녀라면 탈락이나 반라의 암컷으로썬 훌륭한 태도다.
“정아 씨?”
“아앙…♥ 으응♥ 하앗!”
“정아 씨.”
“하아… 하아아…… 네, 네헤…♥”
코앞에서 두 번 부르자, 멍해진 두 눈으로 바라본다.
얼마나 굶주렸는지 이 어려운 자세로도 무아지경이 되어 자지 따먹기에 집중했다.
“너무 혼자 즐기지만 말고 함께 즐겨야지.”
태도는 훌륭하지만 같이 즐기고 싶다.
자지만 세우고 촉촉한 보지 맛보는 자동 시스템도 좋지만 역시 섹스는 합이다.
정아 씨는 분위기에 취한 듯 행동한 자신의 행동이 부끄럽다는 듯이 그제서 뺨에 손을 얹는다.
“아…… 죄송합니다. 그만 오랜만이라…♥”
“뭐, 이해는 해. 나야말로 이런 맛집보지 매일 따먹어주지 못해서 미안하지. 날을 잡고 침대 위에서 하루종일 흔들어줘야 하는데.”
“♥”
“뭐, 간만에 맘마통 맛이나 좀 볼까?”
“아…….”
거기에 자신의 가슴을 내려다본다.
다른 건 다 그렇다 치더라도 한정아는 가슴 이야기가 나오면 다소 겸연쩍어한다.
전혀 그럴 필요 없다는 것이 웃긴 포인트지만.
쑤욱!
“앗…!”
쑥스러워하자, 몸소 행동에 나선다.
빨통가리개를 위로 젖힌다. 오랜만에 내 전용 농축된 모유통과 조우한다.
봉긋♥
핑크빛 유두에 충분히 예쁜 형태.
맛있는 맘마통들이 얼른 주인님이 빨아달라고 발딱 서있다.
맛보려고 입술을 가져가려니 여태 전용비서가 가슴을 한쪽 팔로 살짝 가린다.
“저… 가, 가슴은 조금……”
“왜? 여태껏 정아 씨 맘마 잘 먹었는데.”
“크기가…… 주변의 여성과 비교했을 때 작으니까 실망하실까봐…… 전에 부인 분을 봐도 크신 편이었고.”
뭐야, 그런 점이었나.
이제 와서 새삼스럽다.
확실히 섹파들 중에서는 크기는 작지만 워낙 잡식이라 딱히 크기에 마음이 좌지우지되진 않는다.
쭈웁♥
“아앗!?”
그렇기에 냅다 입술부터 박는다.
한동안 못 마셔둔 매니저 맘마를 쭉쭉 빤다.
“쭈웁 충분히 예쁘다고. 그리고 정아 맘마는 이제 내 꺼니까 그런 말 함부로 하지 마.”
“선우 씨…♥”
욕심 많은 어린애 떼 같은데도 한정아 비서의 귀에는 로멘틱하게 들렸나보다.
하트표 눈빛으로 나를 내려다본다.
짝!
“읏?!”
꽉 끌어안은 자세로 볼기를 강하게 내려친다.
달콤한 분위기도 좋지만, 어리둥절 나를 바라보는 비서에게 사리분별은 확실히 하라 이른다.
“업무 중에는 선우 씨보단 사장님이겠지?”
“아…… 죄, 죄송합니다. 사장님…♥”
내 사비까지 털어 진심을 담은 이 놀이의 규칙을 다시금 깨달았는지 한정아는 보조개를 파며 웃는다.
진심을 담아 사죄하고 안경알 속에서 음란하게 눈을 기울인다.
“그럼…… 계속해서 사장님께 봉사해드리겠습니다♥”
“오, 잘 부탁해.”
“저, 저의… 사장님 전용 맘마통… 맛있게 드셔주세요♥”
“쭈웁쭈웁♥”
“♥”
그 말대로 우유통을 비워주자 한정아 비서는 다시금 허리를 흔든다.
쩍 벌려진 보지를 찍으면서 자지를 흠뻑 훔친다.
보스 기분에 맞춰서 맛있는 보지로 대접한다.
고작 의자 하나에서 최상급 서비스를 받는다.
퍽퍽퍽퍽퍽퍽퍽♥
“흐읏! 호오오옷… 사장, 사장님♥”
“일을 제대로 하니까 좆집에 바로 보답해줘야지!”
“감사, 감사합니닷…! 흐응… 사장님 물건 커엇…♥ 앙♥”
비서의 정성어린 서비스에 감동해 결국 몸을 쓰게 만든다.
앞에 책상에 비서를 뒤치기 자세로 커다란 엉덩이를 쑤신다.
가터필드에 줄에 푹 파인 볼기를 허리로 꽉꽉 압박하면서 떡친다.
자지를 한껏 문 두툼한 보지를 뚫고 격렬하게 털자, 야릇한 발정난 암컷의 향을 발산시킨다.
“사장, 사장님 물건 갱장해엿…!”
“그래? 그럼 더 츄츄해줘야지!”
“네헷! 해주, 해주세요…♥ 자궁에 츄츄해주세요♥”
큥♥ 큥♥
“히잇!? 히잇, 히이이잇♥”
그 지적이던 여성이 자지키스에 바보같이 이를 드러내며 굴복한다.
자궁문을 노크할 때마다 질속이 움찔댄다.
아빠를 알아보고 우수한 아기씨들 받을 준비를 위해 난자가 내려온다.
덜컥♥ 덜컹덜컹♥
힘을 줄 때마다 점점 더 흐트러지는 비서의 복장.
뒤로 박을 때마다 밀리는 힘은 어쩔 수 없어서 신은 하이힐의 뒤꿈치가 살짝 벌린다.
한쪽은 이미 벗겨져서 검은 스타킹을 신은 발이 발끝을 들어 버티고 있다.
불편한 자세임에도 그만해달라곤 안 한다.
큼직한 자지에 보지가 마구마구 털려도 오히려 더욱 높게 허리를 든다.
그야 이미 몸에 딱 익어버린 큰 자지니까 어쩔 수 없다.
자신에게 제대로 된 쾌감을 주입시켜주는 훌륭한 수컷의 남근이니 보지를 대접해줘야 한다.
이런 마음가짐뿐이다.
뻑뻑뻑뻑뻑뻑뻑♥
“호오오오오오오오옷♥♥”
책상 위에 주먹을 꽉 쥐고 교성을 뱉는 한정아 비서.
따라서 이 기특한 암컷의 자궁에 마크를 박아준다.
미래를 약속한 약혼자가 있건 말건 오늘부로 정식적으로 체결된 내 전용 비서의 좆집에 내 이름을 새긴다.
자궁츄츄하면서 이제 나 말곤 누구도 못쓸 아기방을 약탈한다.
“자, 대답해봐.”
“하아… 하아…♥ 네헤엣……?”
“지금 우리 비서를 위한 진한 좆물 차올랐거든. 오늘 정식 계약된 기념으로 어디다 싸줬으면 좋겠어?”
사실 대답은 정해져 있다.
단지 그녀의 각오와 의사를 확인할 마지막 스테이지일 뿐이다.
“하아… 하아….”
적막에 스쳐가는 그녀의 한숨돌리는 신음.
뒤에서 박는 이 각도에선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
고개를 돌려서 대답하는 방법이 있지만, 그녀는 그런 방식을 채택하지 않았다.
번쩍!
일단 허리를 높게 든다.
씰룩씰룩♥
그리고 커다란 엉덩이를 흔들며 대답을 마친다.
우리 사이에 더 군말 필요 없다는 듯이, 행동으로 옮겨 하반신으로만 대답을 마친다.
씨익.
설마 이런 교태를 부릴 줄은 몰랐다.
평소에는 딱딱한 표정만 짓던 한정아가 비서가 되자마자 전력으로 내 품에 안겨온다.
가터필드부터 오늘 완전히 작정을 했는지 시원하게 나온다.
짝!
“흐읏♥”
기특해서 커다란 엉덩이를 친 다음에 다가간다.
우아하게 휘어진 등에 딱 달라붙은 뒤, 귓가에 속삭인다.
“자궁에 임신씨앗 가득 풀어줄게♥”
“……♥”
삐걱삐걱삐걱삐걱♥
“호옥…!? 흐으으으으으으응♥”
말을 뱉자마자 공약을 지킨다.
좆 끝에 차오른 쿠퍼액을 내지르기 위해서 스퍼트를 올린다.
전용좆집을 마구 쑤시면서 튼실한 불알로 클리를 매질한다.
정자주머니가 가득 찼다고 자궁에 알린다.
“싼다! 내 전용 비서한테 전부 싼다!”
“주, 주세요! 사장님 정액 전부 다앗…!”
“임신해! 비서 첫 업무는 아이가지기니까 임신해!”
“할게요…! 사장님의 아이 가질게요오…♥ …흐으으으으읏!”
부륫♥ 부륫부륫부륫부륫부륫♥
시원하게 나오는 임신즙.
우수한 유전자를 한심한 보지에 또 한 번 풀어준다.
계약까지 된 암컷을 임신시키기 위해 더 깊게 쑤시며 서비스를 베푼다.
또한 싸는 내내 뒤에서 끌어안는다.
기분 좋은 암컷냄새를 좀 더 맡기 위해서 뒤통수에 딱 달라붙었다.
“하아, 하아아…♥”
“하아… 존나 기분 좋아 보지….”
“하아… 사장님♥”
이 행위를 한정아도 고스란히 받아들인다.
더 사랑받기 위해 어깨를 잔뜩 좁히면서 꼭 안긴다.
쪽♥
“응…♥”
무방비한 뒷목이 들어나자 거기에 키스를 해준다.
그대로 일회전이 끝나자 속삭이며 대화를 이어나간다.
“후… 스케줄 비워뒀지? 너무 오래 머물다간 중개인한테 연락올지 모르니까 나머지는 모텔 가서 하자고.”
“네…♥”
“그리고, 정식으로 내 비서가 됐으니 잔뜩 이뻐해줄게.”
“기대할게요♥”
교미하는 들개 같은 자세인데, 그대로 얼굴을 옆으로 돌리자 눈끼리 마주친다.
그건 그대로 키스로 이어진다.
쪼옥… 쪽♥
땀냄새와 숨결을 공유하며 진득한 키스.
이 불타오르는 열기는 아쉽지만 좆은 빼낸다.
주륵♥
자지를 뽑자 질구에서 정액들이 대량으로 새어나왔다.
+++
“쭈웁… 쭈웁쭈웁♥”
끝나고 펠라청소는 자동이었다.
지적하지 않아도 스스로 무릎을 꿇고 시작하자 잘 교육된 훌륭한 태도에 뺨에 손을 갖다댄다.
꼬옥♥
그러자 손등에 손을 포갠다.
더욱 열의를 갖고 좆은 한껏 볼을 패면서 빨아 당긴다.
불수록 귀여운 연상이다.
‘그리고 보니 첫만남도 저쪽에서 유혹해왔지.’
우수한 수컷을 알아보고 알아서 무릎 꿇은 현명한 암컷.
한정아는 이 한마디로 정리될 수 있다.
기특한 그녀를 칭찬한다.
칭찬에 맞춰 살랑살랑 엉덩이를 흔드니 더욱 마음에 든다.
“그리고 보니.”
“?”
“앞으로 나를 위해 열심히 봉사해야 하니까, 결혼식은 확실히 피날레를 지어야겠지?”
“아…… 그럼 역시?”
“자칫 결혼하면 나의 우수한 비서를 잃게 되니까, 적극적으로 도와줘야겠네.”
“감사, 감사합니다♥”
그것이 참으로 기대된다는 듯이 한정아는 청소한 좆에서 얼굴을 떼고 나를 올려다봤다.
볼에 갖다댄 손으로 펫처럼 뺨을 쓰다듬어주자 눈을 감고 고개를 기울여 음미한다.
“그럼 지금은 둘이서 즐기자고.”
“네헤…♥”
“갈까?”
“♥”
일어나 잔뜩 흐트러진 정장복을 정돈한다.
다소 아슬아슬하지만 근처에 모텔이야 많을 거니까 꼼꼼하게 할 필요는 없다.
꽈악!
“♥”
거기에 흐트러진 차림이 만질 거리는 많으니까.
우연히 지나가는 행인들이 봐봤자 군침을 흘릴 뿐, 내 전용 좆집을 맛보진 못한다.
“저…… 사장님.”
“응?”
“나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뭐야, 아직 진정 안됐어?”
“……오랜만이라♥
커튼으로 가려진 공간.
여기서 나가기 전에 또 키스를 바라는지 당돌하게 내 목을 감싸는 한정아 비서.
“쪼옥♥ 쭈웁…쭙♥ 사장님… 사장님 사랑해요오♥”
다정한 연인 같은 키스를 해줄 때까지 나가지 못한다.
혀를 빨고 탐스러운 두 덩이 엉덩이를 만져줄 때까지 진정하지 못한다.
이 정도면 부하사원 사기짐작을 위해 노력하는 참 사장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