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1화 > 121. 신사랑 엄마 신아영(37세/미혼모, 귀여움♥)
찹찹찹찹찹찹찹♥
“시발… 보지 달아. 애엄마 존나 맛있어.”
“♥”
허리에 딱 들러붙어 놔주지 않는다.
침대 위에 열기가 달아올라 붉어진 피부에 몸을 찰싹 붙인다.
예쁜 애플힙 엉덩이에 도킹되듯 딱 포개진다.
한 번 질내사정하고 위에서 허리를 더 흔들어주자 암컷은 협조적이게 됐다.
이제부터 담당 주인이 되어줄 젊은 수컷의 명령대로 가랑이를 벌리고, 뒤치기로 빠구리 친다.
앞서 딸을 따먹은 굵은 자지에 굴복하게 만든다.
“으응…! 앙♥ 선우 씨… 굉장해요♥”
좋은 떡감을 내준 대신 젊음을 거슬러 받는다.
열심히 힘차게 흔들어줄 때마다 피부는 촉촉해지고 입가에 미소는 지울 수 없게 된다.
내게 사랑받기 위한 암컷이 되어간다.
“아앙♥ 앙♥”
퍽퍽퍽퍽퍽퍽퍽퍽!
“응! 흐응…♥ 서, 선우 씨. 지치지 않아요?”
“젊은 애엄마 보지 따먹는데 어떻게 지쳐요. 좀 더 허리 들어서 대줘요. 수풀보지 아직 덜 먹었단 말이에요.”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까지 정력적이에요….”
“정력적이라 좋죠?”
“……♥”
부끄러운 듯 고개를 푹 숙여 긍정한다.
탁탁탁탁탁탁탁탁탁♥
튼실한 불알로 클리를 친다.
후배위로 우유통 꽉 쥐고 젖 짜내듯 움켜쥔다.
다른 한 손으로는 배를 움켜쥔다.
내 아이가 자랄 튼튼한 아기집을 미리 확인해둔다.
움찔♥ 움찔♥
“으응…♥”
만져줄 때마다 기쁜지 떨리는 골반.
그 아래, 오늘부로 내 전용 좆집이 된 타락한 엄마보지를 쑤실 때마다 앞서 주입해둔 자지국물이 뚝뚝 흐른다.
칠칠치 못하게 흘리지만 다행히 여기엔 언제든 가득 채워줄 꽉 찬 불알이 있다.
거머리처럼 딱 붙어서 허리를 흔들다보니 신호는 금세 왔다.
“오… 온다! 쌀게요. 아영 씨 맛집보지에 세 발째 싸요!”
“으응…! 이번에는 부디 제대로 바깥에다가……”
“무슨 소리에요. 이미 두 발이나 쌌잖아요. 여기까지 왔으면 당연히 질내사정 해드려야죠!”
찌-봅♥
“하앙♥”
“싼다… 싼다! 애엄마 보지에 임신즙 또 짜낸다!”
“안 됏…! 흐응, 흐으으으으으응♥”
부륫부륫부륫부륫부륫! …부륫♥
한 집에 사는 모녀의 자궁을 통째로 점령시킨다.
바르르 떠는 다리사이로 깊게 처넣는다.
안 된다고 부르짖는 모체에 한 방울도 빠짐없이 주입시킨다.
오로지 임신시키기 위한 진심섹스를 강행한다.
쪽♥
“하아… 하아…♥”
뒤치기로 다 싼 뒤에도 떨어지지 않는다.
구슬땀 흘리며 숨을 고르는 신아영 몸에 찰싹 붙어서 자지를 파킹해둔다.
가슴을 만지고, 여유롭게 목덜미에 땀구슬을 핥으며 힘쓴 근육을 풀어둔다.
‘더. 내 좆집으로 굴복되도록 더 싸야해.’
이렇게 따먹었는데도 다음 라운드밖에 생각이 안 난다.
30대로 전혀 보이지 않는 외모와 고운 피부결.
사랑이를 낳아준 모친답게 꼭 닮은 미모.
세상에 둘도 없을 유니크한 미시를 놓치지 않기 위해 꼭 끌어안는다.
“여기서 또 한다니…♥”
다음은 그대로 무릎에 앉혀 편한 자세로 배면좌위다.
앞서 격렬하게 했기에 이제부턴 느긋하게 몸을 움직인다.
도자기 다루듯 섬세하게 몸을 안고 천천히 허리를 흔든다.
아영 씨는 새하얀 안쪽 허벅다리를 쭉 벌린다.
마음을 연 것처럼, 이제 나이 따위는 상관없이 젊은 수컷을 위해 전부 벌려서 따먹히게 준다.
쭈걱♥ 쭈걱♥
“으응… 너무 깊어요…♥”
“후… 그럼 아영 씨 몸매 보고 계속 발정 나는데 어떡해요.”
“그래도, 이렇게까지 하면 정말 생길지 몰라요….”
“그러니까 책임진다니까요.”
“…….”
책임이라는 단어는 딱히 믿지 않는 눈치다.
“안 믿으셔도 되지만 저는 진심이라구요.”
그럼에도 끌어안은 구도에서 나가지 않는다.
그저 몸을 싣듯, 땀범벅인 붉어진 몸뚱이를 내게 맡긴다.
삐걱삐걱 흔들리는 침대 중앙에서, 칠칠치 못하게 보지에서 국물을 흘리며 느긋한 애무를 즐긴다.
주륵… 주르륵♥
아직 충분히 임신 가능한, 성인 딸을 둔 애엄마의 보지에서 흐르는 쿠퍼액들.
그 배덕감이 좋은 연료로 작용한다.
어떻게든 사랑이 닮은 동생 낳게 하기 위해 힘을 쓴다.
“그나저나, 자위를 많이 하셨다는데 정말인가요?”
동시에 여자가 지루하지 않도록 워딩에도 신경을 쓰는 섬세함.
“여, 여기서 그런 말을 하나요?”
뜬금없는 주제였는지 아영 씨가 귀엽게 당황한다.
“서로에 대해서 더 깊이 알아 가면 좋잖아요. 이렇게 몸을 섞은 이상 더는 물러설 곳도 없고.”
“으으♥”
뒤에서 보는 아영 씨 입술이 물결친다.
귀여워서 뺨에 키스를 더한다.
하기 싫은 모양이지만, 본인이 딱히 할 말이 없었기에 곧이곧대로 응답한다.
“그게… 여성에게도 욕구라는 게 있고, 일정 주기로 난리치는 호르몬 수치라는 것도 있어서….”
“암요. 당연히 이해해요.”
“저, 정말아죠?”
“네. 그런데 더 궁금한 건 자위도구 중에 딜도 같은 건 없었나요?”
“……있었어요.”
“그런데 왜 이렇게 꽉 닫혔어요. 제가 풀어주기 전까진 너무 닫혔던데.”
주물주물♥
물건 다루듯 좆이 들어간 보지를 만진다.
클리를 톡톡 치면서 장난친다.
아영 씨는 쑥스러운 듯 부들부들 떤다.
“이렇게까지 큰 물건은 없어서…♥”
“욕구불만인데도 소프트하게만 즐기셨나 봐요.”
“처음에는 베개에 문지르기만 했어요. 그러다가 좀 더 도구가 필요하다고 느껴서….”
“더 즐기려면 도구는 필수죠.”
“하으으…♥”
비밀을 공유하자 붉어진 귓불.
나이에 안 어울리는 귀여움에 자꾸 뭐라도 만져주고 뽀뽀라도 해주고 싶게 한다.
쪽♥
그렇기에 가볍게 스킨십을 하고 실실 웃는다.
“그럼 자위도구 쓸 때랑 지금이랑 비교했을 때 어때요?”
“네?”
“제 실한 물건으로 쑤셔질 때랑, 방에서 자위할 때. 뭐가 더 좋으신가요?”
“…….”
사실 뻔히 정해져있는 대답이나, 던져본다.
암컷 입에서 직접 듣고 싶은 마음에 질문한다.
“솔직하게 대답해주시면 여태껏 보여준 것보다 더 강하게 해드릴게요.”
“여기서 더 강하게!?”
커다랗게 올라가는 눈꺼풀과 동시에 목구멍에 꿀꺽 들어가는 침.
당근까지 던져 유혹한다.
둘인 듯, 하나 뿐인 선택지를 들이민다.
“…….”
아영 씨는 선택지를 고민한다기보다, 내게 더 거칠게 당하면 어떨지 상상해보는지 어깨를 떤다.
이윽고 망상을 끝마쳤을 때, 굳게 닫힌 입술이 벌려진다.
“……지금요.”
“네?”
“지, 지금 선우 씨가 해줄 때가 백 배 천 배 좋아요!”
귀여운 암컷에게서 듣는 솔직한 대답.
기뻐서 입꼬리가 춤춘다.
“솔직하게 말하셨으니 포상타임♪”
배면좌위로 하던 느긋한 섹스를 그만두고 아영 씨 몸을 엎어둔다.
단순한 뒤치기 자세가 아니라 팔로 여성의 상체를 눌러서 억압하는 자세를 취한다.
남자에게 겁탈 당할 때나 취할 강압적인 포즈를 만든다.
그리고,
뻑뻑뻑뻑뻑뻑뻑뻑뻑뻑!!!
“오옷! 호오오오오오오옷♥”
그대로 무지성으로 쑤신다.
하늘 위로 보지를 대게 허리를 고정하고 쑤신다.
금세 두툼한 보짓살이 붉게 달아오를 정도로 강한 마찰을 일으킨다.
“우웁! 선우 씨, 너무 빨라욧!”
“보지 조이면서 왜 그래요. 힘차게 흔들어드릴 테니 즐기시라구요.”
“이거, 이거 위험햇! 흐응♥ 으으응!”
“하, 시발… 애엄마 조임 쩔어….”
“선우 씨 자지 대단햇! 저 가요! 계속 가요오…♥”
얌전할 틈 없이 흔들리는 호텔 방의 침대.
앞에 통통한 젖통과 보지가 보일 때면 달려들어서 빨고 박기 바쁘다.
이날 밤은 이런 식이었다.
넘치는 힘으로 밤새 욕구불만으로 쌓인 애엄마를 달래줬다.
***
깼다.
어느새 잠이 들었나보다.
창문에 햇살과 받으며 깨자마자 느껴지는 건 시큰거리는 아래였다.
너무나 오랜만에 남성과의 갖는 관계라 한 번 출산을 한 몸인데도 그곳이 쓰렸다.
…아니면 그가 지나치게 정력적이라 그럴 수 있겠다.
“웃차찻!”
그것과 별개로 컨디션은 최고.
진부한 표현이나 날개가 달린 것 같은 기분이다.
일상에 치이던 머릿속이 말끔하고, 몸은 깃털보다 가벼워졌다.
언제나 부족하던 마음이 채워져 기름을 주유 받은 로봇처럼 쌩쌩해졌다.
딸애가 지나치게 충격적인 발언을 많이 했지만 분명 엄청 잘했다.
“응? 선우 씨……?”
되돌아오지 않는 고요함.
몸을 일으키니 방안에는 나 혼자였다.
샤워중인가 싶었는데, 그것도 아니다. 그야말로 적막이었다.
어딘가 스산해져 침대에 앉아 이불을 당긴다.
눈을 뜨자 아무도 없으니 당혹스럽다.
마치 한여름 밤의 꿈처럼 축제가 어느덧 끝난 느낌이다.
그다지 좋지 않은 기억들이 돌아온다.
‘그리고 보니 오늘 한 번만 데이트 해보겠다고 했지….’
분명 오래간만에 그것을 할 때 기분은 좋았다.
한참 연하의 단단하고 힘찬 힘을 느낄 수 있었다.
허나 당장 옆에 사람이 없으니 다 무소용한 일이라고 느껴졌다.
조금… 허망한 기분이다.
삐빅!
이때, 카드키에 문이 열리는 소리.
“아~ 일어나셨나 보네요. 밤새 힘드셨을 것 같아서 요깃거리 좀 사왔어요. 여기 호텔이 너무 바가지라….”
하하 능청스럽게 웃으면서 다가온다.
손에는 편의점 비닐봉투가 쥐어져 있다.
아무래도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담긴 것 같다.
“…나갔다 오신 건가요?”
“네. 냉장고 안에 물건도 비싸고, 죄다 술이나 변변치 않은 물건이 많아서. 목마를 테니 이온음료 드실래요?”
“……네♥”
건네주는 적당히 서늘한 포카리.
다시 선우 씨를 보자마자 가슴이 요동친다.
또 그런 쪽으로 구미가 당긴다는 것이 아니라, 단지 돌아와 준 그가 기뻤다.
외롭지 않게 내 곁을 떠나가지 않았다는 것에 안심하고, 나를 챙겨주는 이 세심함에 녹아내린다.
딸애의 남자친구인데, 점점 좋아지게 만든다.
밤새 보여준 퍼포먼스도 그렇고, 이러면 안 되는데 더 선을 넘고 싶게끔 한다.
“저기…… 선우 씨.”
“네네.”
“이제 끝이겠죠? 데이트는 끝났으니까, 이제 오늘부터는 다시 원래대로….”
확인하듯이 조심스레 입 밖으로 내니 비닐 속에서 자양강장제를 꺼내 마시던 선우 씨가 동의한다.
“그렇죠. 데이트는 한 번만 하기로 했으니까요.”
“아하하… 그, 그렇죠?”
자학하듯이 웃는다.
무언가에 대한 기대를 허탈한 웃음으로 날린다.
쪽♥
이때, 다가와서 뺨에 닿는 따스한 감촉.
선우 씨가 몸을 기울여 뺨에 뽀뽀를 해줬다.
“서, 선우 씨?”
“오늘부터는 임시로 데이트하는 관계가 아니라 정식적으로 만나는 관계죠.”
“네엣!?”
로맨스 속 순정만화 여주인공처럼 놀랐지만 몸에서는 엔돌핀이 샘솟는다.
그 발언이 너무나 기뻐서 몸이 바들바들 떨린다.
“정식적으로 만난다니… 그게… 그그그, 그래도 돼요?”
“딱히 무슨 문제 있나요?”
“그게 우선 나이차가 있고… 무엇보다 선우 씨는 사랑이랑 사귀는 사이잖아요!”
“어차피 사랑이도 이 만남에 동의했잖아요. 딸이 동의했는데 뭐가 문제에요.”
“그랬지만 그게 이렇게까진… 아니, 아무리 사랑이가 동의를 했어도 주변의 시선이라는 것도……”
이 밖에도 말로 표현 못할 많은 문제점들이 있다.
상식 속에 갇혀있는 다양한 문제점들이.
“자자, 이러쿵저러쿵 말 해봤자 문제될 건 많죠.”
선우 씨는 단순히 뭉텅 그려 정리하더니 훌쩍 다가온다.
이불 속 나체가 된 내 옆에 앉아 어깨를 끌어안는다.
아침에 마주하니 그의 셔츠 속 탄탄한 근육들이 더 돋보인다.
“중요한 요점은, 아영 씨는 제가 별로에요?”
“아……그, 그건.”
이건 반칙이다.
가볍게 꼭 안아주면서 의지하고 싶은 수컷의 진한 냄새를 풍기면 나올 대답은 뻔하다.
우물쭈물댄다.
그러다 이불을 꼭 쥐고 결심한 뒤에 대답한다.
“저는… 선우 씨가 좋은 것 같아요♥ 딸애의 남자친구지만, 이러면 안 되지만… 이대로 끝나기 싫어요….”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답한다.
이렇게 곁에서 꼭 끌어안아주니 아무래도 좋다.
우리 사이에 장애물이 될 요소들은 많지만 그런 자잘한 것들 다 집어치우고 맹목적으로 사랑을 외칠 만큼 좋다.
여태껏 남자들에게 시달려왔지만, 남자에 관해서는 좋지 않은 기억만 많이 남았지만… 이 남자만큼은 믿고 싶다.
과거따윈 다 잊고 새로 시작하고 싶다.
꼬옥♥
내 대답에 더 강하게 끌어안아주는 선우 씨.
“그럼 더 문제될 건 없죠.”
“선우 씨…♥”
“아. 참고로 카운트 가서 숙박시간 하루 더 연장시켰어요. 오늘도 일 쉬는 날이죠?”
움찔♥
그 말을 듣자 온몸에 털이 곤두선다.
세심한 배려부터, 가깝게 닿는 근육. 마지막으로 이런 작은 이벤트까지.
껑충거리며 들뜬 마음이 한 번 더 높게 뜬다.
그런 내 심중을 헤아리듯 얼굴을 마주보며 웃어준다.
“밤에 워낙 격렬했으니 오늘은 느긋하게 호텔 데이트를 즐기죠.”
“기뻐요…♥”
몸을 가리던 거추장스러운 이불을 내리고 그에게 엉겨 붙는다.
그가 아기처럼 빨면서 좋아하는 가슴을 내놓고 부끄러움, 수치심, 주책 다 버리고 다시 여자가 되어 그에게 안긴다.
“쪼옥… 쪽♥ 좀 더… 선우 씨, 좀 더 해줘요♥”
키스를 나누면서 그는 내 몸을 만져준다.
철컥철컥…
거기에 대한 보답으로 나는 바지를 풀어준다.
여자의 의무로 밤새 나를 위해 힘써준 그 물건을 사랑스럽게 문질러준다.
삐걱삐걱삐걱삐걱♥
“아앙♥ 앙♥ 앙♥”
곧이어 조여진 나사가 풀어질 듯 흔들리는 침대.
느긋하게 한다면서 침대를 교체해야할 정도로 흔들렸다.
신아영의 하루 데이트가 평생으로 연장되는 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