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해킹해서 BJ들과 친해지기!-103화 (103/193)

< 103화 > 103. 다 잃어서 폐인이 된 BJ요나(강소원 23세/음침해짐)

삐걱삐걱삐걱삐걱♥

두 사람의 무게를 견디느라 무리하는 공주님 싱글침대.

“아, 앙! 아앙! 거기 기분 좋앗!”

“어디? 넣을 때마다 좋아해서 모르겠는데?”

“흐응… 그냥 다 좋아…♥ 계속해서 흔들어줘♥”

여자 위에서 나 혼자 힘내던 좆질이 바뀌었다.

두 사람이 쿵짝 합을 이루는 질척한 섹스로 변질됐다.

소원이가 섹스에 적극적으로 나오는 것도 모자라 교태까지 부린다.

팔을 꽉 모아 보호받고 싶은 여성성을 강조한다.

남성이 원하는 포인트를 본능적으로 깨닫듯, 앙큼하게 애교를 부린다.

태도가 다소 급속하게 변했지만 덕분에 흥이 난다.

역시 혼자 애쓰기보단 파트너의 팔딱팔딱 뛰는 리앤셕이 필요하다.

따먹어줄 때마다 애교스런 비명에 자지가 불끈 솟는다.

“시발 맛있어… 보지 존나 맛있어.”

“으응…♥ 그렇게 좋아?”

“이렇게 맛집 보지 따먹는데 당연히 좋지. 보지 깊숙이 파먹을 거니까 보지 제대로 대!”

“응, 알겠어♥”

넓은 골반을 이용해 활짝 벌린 가랑이.

흥분해서 나온 워딩이었으나, 벌써 암컷답게 고분고분하게 말까지 듣는다.

찌봅찌봅찌봅찌봅♥

녹진녹진한 여성의 질구가, 자지를 맞이한다.

위에 포개져서 힘차게 따먹는 수컷을 응원해준다.

“오옷, 싼다! 세 발째 간다!”

“흐읏…!”

변모한 그녀에게 정욕해서 급하게 싸버린다.

남성이 선호하는 음란한 태도로 나오자 좆 끝에 금세 쿠퍼액이 차올랐다.

꼴사납게 혼자만 가버렸으나, 그녀는 그 후의 전희를 더 원했다.

“해줘…♥ 어서 더 빨아줘♥”

자신의 젖통을 모아 내 입술에 직접 대령한다.

어서 자신의 특급 모유를 맛봐달라고 간청한다.

커다랗고 보드라운 찌찌를 흔들면서 배시시 웃는다.

“쪽♥”

“아앙….”

“하아… 단단해진 젖꼭지 빨대 존나 꼴려… 쭈웁쭈웁쭈웁!”

“되게 열심히 빠네…♥ 아기 같아…”

“존나 부드러워… 이 젖 다 내가 먹을 거야!”

“응, 전부 먹어♥”

모든 요구를 들어주는 소원이가 순가 여신으로 보였다.

이렇게 예쁘고 맛있는 맘마를 내주는 걸로 모자라 머리까지 부드럽게 꼭 끌어안아준다.

품에 안겨 벌써 부어오른 자지로 씹보지 밑에 비벼도 마음껏 허용해준다.

여성의 매력 포인트를 전부 탐하게 내준 암컷이야 말로 여신이다.

“저기… 또 준비됐어?”

뜨거운 입김을 내뿜으며 잔뜩 기대하는 소원이.

계속 전희를 불어넣자 밑이 시큰거리는지 질구 아래를 들락날락하는 자지 기둥에 천연젤을 내뿜는다.

입꼬리를 째서 미소로 회답한다.

방금은 혼자 만족했으니 당연히 여성을 위해 봉사해줄 마음 한가득이다.

“그럼 잠깐 기다려 봐. 콘돔 좀 갈아 끼고.”

콘돔을 뜯기 위해 몸을 돌린다.

그러자 어딜 가냐는 듯, 팔뚝을 꽉 잡는 손아귀.

“그러지 말고 빨리이…♥”

“기, 기다려. 아직 콘돔 안 껴서.”

“괜찮아. 괜찮으니까 얼른 해줘.”

“어? 혹시 오늘 안전한 날이야?”

“아잉…♥ 됐으니까 얼른 기분 좋은 거 더 해줘.”

얼렁뚱땅 넘어간다.

질문에 대한 대답 대신 따먹힌 보지를 벌렁거리며 남자를 유혹한다.

생으로 한다면 나야 좋지만 어째 뒷덜미가 사늘한 한기가……

“읏챠♥”

복잡한 생각들이 스쳐가는 틈에, 소원이가 먼저 선수를 쳤다.

튼실한 지방덩어리 다리로 나를 감았다.

그리고 감질나게 음부를 비비던 자지를 꿀꺽 따먹는다.

“하앙… 다시 들어왔다…♥”

촉촉한 동굴이 커다란 육봉을 감싼다.

꼬옥꼬옥 기분 좋은 질압이 자지를 감싼다.

“오 시발… 생보지 맛 쩔어.”

“으응…♥ 역시 내가 좋구나. 그럼 흔들어줘♥”

골반을 비틀면서 더 강하게 끌어당기는 소원이.

시작 전만 해도 속으로 혐오하는 기색이었으나, 능숙하게 보챌 줄도 안다.

사랑에 빠진 야릇한 얼굴로 남자에게 아양을 떤다.

“못 참는다!”

뻑뻑뻑뻑뻑뻑뻑뻑!!!

“호오옷!?”

“따먹는다! 소원이 보지 존나게 따먹는다!”

“앙♥ 격렬햇…! 갑자기 그렇게 해주면─ 오오오오오오오옷♥”

소원이에게 취해서 폭주한다.

귀두로 자궁을 찌푸리며 속에 내 이름을 새긴다.

직접적으로 좆끝으로 자궁츄츄하면서 쫀득한 질육을 취한다.

어째 소원이가 나를 유혹하고 이끄는 구도가 됐다.

허나 초곡한 보지 따먹을 수 있는데 아무렴 어떤가.

“하아… 키스… 키스해줘.”

보지가 만족하자 입술까지 원하는 발랑까진 암컷.

섹스한지 얼마나 됐다고 맛들려버렸다.

이렇게 빠르게 변모한 태도는 순전히 [암컷타락Lv.4]의 위력 뿐만은 아닌 것 같다.

“쭈웁…♥ 쪼옵쪼옥♥ 춥춥♥”

혀를 겹치고 입술을 핥고, 다시 혀를 겹치고.

연인처럼 보이도록 다정하고 질척하게 스킨십을 나눈다.

젖가슴의 예쁜 봉우리를 내 대흉근에 비비며 애정을 갈구한다.

“정말 관리 안 한 피부 맞아? 진짜 곱네… 쪽♥”

“후후후♥”

이윽고 입술을 떼고, 뺨과 목덜미를 훑는 서비스를 더한다.

나의 애무가 몹시 좋았는지 암고양이처럼 골골골 기분 좋게 성대를 진동시킨다.

얼마나 좋은지 밑에 좆집에 도톰한 보짓살로 꼬옥꼬옥 자지까지 머금어준다.

탁탁탁탁탁탁탁!

“하아… 앙…! 아앙♥ 좋앗! 자지 대단해!”

그러나 역시 여자가 나를 최고로 좋아할 땐 보지를 격렬하게 쳐줄 때다.

실한 불알로 보지 아래를 탁탁 쳐주면서 찍어줄 때마다 헤벌레 입술을 벌린다.

양손 꽉 쥐고 허리를 차올려서 떡방아를 쳐줄 때마다 골반을 바들바들 떨며 전율한다.

시트를 꽉 잡고 타는 오징어처럼 몸을 꼬는 소원이.

허리를 찍을 때마다 보짓살이 붉게 달아오르며 본래의 싱싱함을 되찾는다.

“하… 소원이 보지 존나 명기야. 시발 한 번만 따먹은 게 미친 짓이었네.”

“후우, 후웃…! 그러게 왜 그랬어….”

“격렬히 반성하고 있어. 사죄의 의미로 왕복 피스톤 100번이면 되겠지?”

“이미 훨씬 넘었으면서…♥”

“그만큼 소원이 계속 따먹고 싶다는 뜻이지!”

“호오오오옥♥”

두 남녀의 알콩달콩 섹스.

소원이는 어떻게든 더 달콤한 스킨십을 나누기 위해 무릎 아래 종아리를 감아왔고, 거기에 회답하듯 허벅다리에 힘 꽉 주고 봉사했다.

찰랑찰랑 물기 충만한 동굴에 쑤셔서 환한 미소를 짓게 해줬다.

그러다 미처 100번을 가기도 전에 소원이에게 먼저 신호가 온다.

“하아… 빨리 좀 더…! 거기가 뜨거워….”

“후, 슬슬 갈 것 같아?”

“으응… 빨리이…♥”

“좋아. 그럼 콘돔도 뺐으니까 사정은 밖에다가─”

꽈악♥

다시 한 번 어딜 가냐는 듯, 코알라처럼 꽉 안긴다.

“안에… 안에 해줘♥”

“어? 정말 안전한 날이야?”

“몰라. 그냥 기분 좋으면 됐잖아♥”

“아니 아무리 그래도 덮어두고 싸재끼는 건 좀……”

질싸는 좋다.

몹시 선호한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처음 섹스에─ 아니, 구체적으로 따지면 첫 섹스는 아니지만 어쨌든 서로에 대해 잘 모르는 관계에 질싸까지 가는 건 역시나 부담된다.

애초에 관계에 리스크가 큰 여성이라면 오히려 거부해야 옳다.

중간부터 인격이 바뀐 듯 많이 달라졌는데, 뇌에 모종의 안전장치마저 나간 모양이다.

“그래도 소원이 생각하면 아직은 피임을 하는 게─”

“흣!”

혓바닥을 길게 놀리자 소원이가 다리를 꽉 감는다.

그리고 스스로 골반을 흔들어 좆물을 짜낸다.

찌봅찌봅찌봅♥

“자, 잠깐 기다려…!”

“하아… 역시 이거 기분 좋아! 기분 좋아아앗! 하아아아앙♥”

“으읏!”

꿀럭! 꿀럭꿀럭꿀럭꿀럭꿀럭!

기습적인 움직임에 당했다.

다 내놓고 만다.

겨우 두 번째 맛본 좆집에 정액을 전부 싸버린다.

시원하게 들어간 정액들이 소원이 도끼자국을 가득 메운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소원이는 더욱 강하게 안아 씹을 거칠게 문질렀다.

남성의 양기를 빨아 당기듯, 계속 씹을 문질렀다.

안겨오는 소원이를 감당하는 건, 전혀 힘들진 않았다.

다만 따스해진 여성의 나체 온기는 생생하게 전달됐다.

이윽고 천천히 떨어지자, 소원이는 복에 겨운 얼굴을 하고 있었다.

자지가 빠진 사이, 속을 채운 정액을 확인하듯 가위손으로 살짝 벌린다.

“헤헤♥ 안에 싸버렸네?”

주륵…♥

너무나 음란하게 흐르는 쿠퍼액 한 줄기.

털 무성한 보지를 벌려보자 전부 빠져나온다.

채워둔 아기씨가 육안으로 보일 지경이다.

“시발….”

좆이 풀발기가 된다.

침대 위에 암컷스러운 모습에 더욱 욕정한다.

어떻게든 소원이 입장을 고려해준 건데, 선빵 쳤으니 나도 못 참는다.

“이 발랑 까진 보지!”

“꺄아♥”

안아서 든다.

다시 따뜻한 좆집에 파킹하고, 키스를 나누고, 쉴 새 없이 섹스를 시작한다.

“시발 소원이 보지 존나 좋아 시발!”

“하아… 나도 이 자세 조아.”

“쭈웁! 씹보지가 얼마나 좋은지 자지를 꽉 물고 안 놔주네.”

“후후후♥”

대면좌위로 진득하게 사랑을 주고받는다.

소원이 허벅지를 흔들어 쿵떡쿵떡 찧는다.

“흐으으으으으응! 힘 굉장햇!”

“소원이 지방덩어리 존나 부드러워…. 좀 더 꽉 안겨봐.”

“응♥”

앞면으로 번쩍 들어서 오나홀처럼 마구 처박고,

“하아… 천천히 섹스 좋아…♥”

“후우… 그냥 섹스가 좋은 것 같은데?”

“그야 너랑 하니까♥”

“섹스한 얼마나 됐다고 귀여워 죽겠네.”

“쭈웁… 쪽♥”

쉬는 겸 대면좌위로 알콩달콩 서로 물고 빨고,

“시발… 명기보지가 끝까지 달라붙네.”

“후웁, 후우우우웁♥”

“조금만 참아! 마지막 한 발 간다!”

마지막은 뒤치기로 끝낸다.

체력이 떨어져 침대에 축 늘어진 칠칠맞게 좆물 질질 흘리는 소원이 엉덩이를 잡고, 박고, 싼다.

어느덧 새벽까지 달린 섹스에 시트는 땀과 열정으로 가득 젖었다.

“하… 불알이 텅텅 비었다….”

“후웁♥ 후웁♥”

공주님 침대 위에서 소원이를 몇 번이나 보내고 난 뒤에야, 폭주는 멈췄다.

여전히 자지는 불끈 솟았으나, 내 진한 씨앗을 양껏 받은 암컷을 배려해서 자제한다.

“이렇게 자면 아침에 개고생한다고.”

“♥”

앞으로 엎어진 소원이를 정자세로 눕힌다.

일이 다 끝나자 옆에서 나란히 잘 수 있었다.

달빛이 비추는 방안에서 기절할 때까지 박힌 소원이는 세상 평화로운 표정으로 새근새근 잠들었다.

거기에 팔베개를 해준다.

수고했다고 어깨를 꽉 안아주자 소원이는 내 가슴팍에 딱 붙어서 슬며시 입꼬리를 올렸다.

***

“벌써 가야해…?”

집안에 가벼운 가운을 입고 매달린다.

현관문에서, 찰싹 붙어서 젖가슴을 내게 비빈다.

키도 큰 편이면서 유치원에서 떨어지기 싫은 아이처럼 그렁그렁 올려다본다.

“아니… 요즘 계속 소원이 찾아왔잖아, 방송 일이 밀려서 어쩔 수 없어.”

“나 좋아한다고 했잖아. 응? 선우 좋아하잖아. 하루만 더 있어. 응?”

“아무리 그래도 돈은 벌어야지….”

얼마나 만났다고 무슨 신혼부부 같은 대화다.

지옥이라도 따라올 것 같은 소원이를 진땀 흘리며 막아 세운다.

육체적인 관계 후, 호의적으로 나온 모습은 좋았으나 너무 극과 극으로 달라졌다.

이젠 나 없으면 죽기라도 할 불안한 눈빛.

“자자, 진정해. 집 월세랑 식비는 붙여줬으니 더 걱정 마. 그리고 다음에 올 때 또 어디 데려가줄 테니까 밥 꼬박꼬박 먹어야 해.”

“그럼 언제 올 거야? 안 오면 어떻게 되는지 알지? 나 이제 선우 말고는 아는 사람 없으니까, 응?”

“알지! 알지! 그러니까, 소원이 곁엔 내가 있으니까 이제 건강하게 다시 생활해야 해.”

스윽스윽.

“헤헤♥”

그나마 머리를 쓰다듬어주면 얌전해진다.

음침한 사고에서 다소 의존적인 성향으로 변해버렸다.

“자 그럼 간다.”

“으응….”

“밥 꼭 챙겨먹고, 방안에만 있지 말고 나가서 운동도 좀 해. 전화번호 알려줬지? 무슨 일 있으면 연락하고.”

쪽♥

“흐흥♥”

뺨에 뽀뽀를 해주자 뺨이 풀어진다.

귀나 꼬리가 달렸다면 헬리콥터마냥 흔들릴 것 같다.

그렇게 겨우 떨어져서 일을 하러 돌아갈 수 있었다.

집에 도착하자, 벌써 카톡이 한가득 도착했다.

강소원 「좋아해 나 어제부터 선우 좋아하게 됐어.」

강소원 「언제 또 와? 선우도 나 보고 싶어? 보고 싶지?」

「응 보고 싶어」

강소원 「히히 통했다♥」

이럴 의도는 아니었는데 어째 많이 변해버렸네.

기운을 차린 건 긍정적이나, 캐릭터가 변해버렸다.

지금은 방송이 개판돼서 백조상탠데, 소원이에게는 필시 뭐라도 시켜야겠다.

…아니면 뭔 일이라도 저지를 것 같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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