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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해서 BJ들과 친해지기!-99화 (99/193)

< 99화 > 99. 연말 광란의 파티

삐걱… 삐걱… 삐걱♥

끽 해봤자 2인용으로 만들어진 침대가 성인 넷의 무게를 견딘다.

여기에는 격렬하게 살갗을 부딪치는 역동적인 움직임마저 포함된다.

“하앗! 좀 더! 오빠 좀 더♥ 더어♥”

누워서 혜경이를 페이스시팅해 보지맛을 보면서,

“오빠♥ 기분 좋아요 오빠!”

자지 위에서 들썩이는 나영이를 따먹고,

“하아…오빠 손가락 엄청 굵네요…♥”

왼손으로 화영이 음순을 훑어준다.

한 번에 발랑 까져버린 계집애 셋을 만족시켜준다.

조금만 들이켜도 현혹되는, 야한 향이 피어오르는 4P 난교의 현장.

그저 본능에 충실해진 남녀가 살을 뒤엉킨다.

보일 때마다 안고, 박고, 싼다.

푸른 잎사귀가 울창한 고목처럼 우뚝 솟은 남성을 주위로, 여자들이 함께 공생하려는 덩굴처럼 엉켰다.

끝없이 샘솟는 영양분을 조금이라도 빨아먹으려고 끈끈하게 엉켜온다.

곧 새벽을 넘어가는 시간에도 내겐 전혀 지친 기색이 없다.

양기를 빼앗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음기를 흡수하듯 눈동자는 맑으며 피부는 더욱 탱글탱글해진다.

“하아… 하아 체력 대단햇♥”

“내일 허리 못 움직일 것 같아….”

오히려 여자들이 먼저 지쳤다.

끝임 없이 구멍을 탐닉하는 내 성욕에 혀를 내둘 듯이 침대에 새근새근 엎어진다.

“오빠 좀 더 좀 더엇!”

그나마 혜경이가 오래 버틴다.

늦게 합류해서 그런지 허벅다리를 스스로 올리면서 열정적으로 내 피스톤질을 받는다.

촉촉하고 질압이 실한, 맛있는 보지를 따먹을 때마다 앙앙 비명을 질러준다.

친구들이 지쳐서 누운 가운데, 사랑을 독차지하기 위해 열심히 기교를 부린다.

“웃샤!”

“흐으으으으읏…!”

븃! 븃븃븃븃…!

몇 발째인지 기억나지도 않는 정액을 안에 시원하게 내보낸다.

양은 많이 줄었으나, 평소 반 이상은 나온다.

부디 임신 잘 못한다는 혜경이 난자를 따먹을 수 있도록 꾹꾹 밀어준다.

“후아… 오빠아… 체력 대단하시네요♥ 운동 많이 하시나 봐요?”

조금 쉴 시간이 필요한지 대화를 시도하는 혜경이.

거기에 응해 옆에 풀썩 눕는다.

젖 짜듯이 커피맛 빨통을 꾹 쥐고 빨면서 대화를 이어간다.

“후우, 요즘은 스케줄이 많아서 아침마다 좀 하거든. 체력이 많이 필요한 직업이 돼서.”

“그래도 이 정도라니, 루틴 알고 싶을 정도에요.”

“응? 이건 체력이 아니라 정력인데. 옆에 존나 박고 싶은 암컷이 있을 때마다 저절로 이렇게 되거든.”

“흐으…♥ 야한 말 정말 잘하시네요.”

앙큼하게 웃는 혜경이를 꽉 붙잡고 키스를 이어간다.

불끈 솟은 자지를 옆구리에 비비며 엉킨다.

“아…! 그거 해둬야 하는데.”

혼잣말로 운을 띄우곤 탁상에 아슬아슬 팔을 뻗는다.

검은색 고양이 캐릭터 케이스가 씌워진 휴대폰을 가져온다.

능숙하게 셀카 찍을 세팅을 한 뒤, 내게 양해를 구한다.

“저기 오빠… 이대로 야한사진 한 장만 찍어둬도 될까요?”

“응? 나야 좋지. 나한테도 보내줄 거야?”

“오빠가 원하시면 전에 찍어둔 것까지 전부…♥”

실실 웃으면서 우리는 살갑게 붙였다.

젊은 남녀끼리 나체로 꼭 붙어서 앵글에 V자로 손가락을 편다.

어느 학교 문란한 대학생들 같은 구도다.

찰칵, 소리와 함께 추억이 남겨진다.

“후훗, 고마워요 오빠.”

“응? 이제 시작 아니야?”

“네?”

쑤우걱♥

“흐읏?!”

사진을 찍기 위해 몸을 옆으로 돌린 혜경이 옆에 딱 달라붙는다.

자지를 다시 원위치로 쑤셔 넣으면서 혀를 길게 빼서 귓구멍과 어깨를 핥는다.

측위로 자세를 취해 뒤에서 다리를 걸고, 가슴을 꽉 안아준다.

“오, 오빠 또?”

“진짜 야한 사진을 남기려면 역시 섹스하는 중에 찍어야지.”

“…오빤 정말 정력이 대단하시네요…♥”

“어허, 지금은 나보다 사진에 집중해야지.”

“흣! 흐응… 앙! 앙♥”

찌봅찌봅찌봅찌봅찌봅♥

카메라를 들고 있는 혜경이에게 좆질을 시작한다.

흔들흔들 흔들리는 렌즈에 포즈를 취해 찰칵찰칵 소리를 내며 추억을 남긴다.

하지만 혜경이가 골반을 바르르 떨고 영 집중을 못해서 내가 휴대폰을 넘겨받는다.

“하아 부끄러…♥

나는 팔을 쭉 뻗어 굵은 자지에 박힌 보지를 찍었고,

“후웁! 우웃… 하으… 쪽♥”

좆으로 따먹으면서 농후한 키스를 나누는 장면을 찍고,

“자~ 그럼 혜경이 좆집에 정액 가득 채운 인증샷.”

“하아… 부끄러워요 오빠아…♥”

정액 다 싸지르고 국물이 흘러나오는 좆집과 그 주인을 촬영했다.

이렇게까지 노골적인 사진은 처음이었는지 손으로 얼굴을 반쯤 가려버린다.

우습게도 부끄럽다면서 얼굴은 가렸으나 가랑이는 활짝 벌린다.

그대로 성욕 왕성한 젊은 암컷 위에서 몇 번을 다시 쑤셨다.

허나, 바통을 이어받듯이 그 다음 순서는 화영이에게 넘어갈 수밖에 없었다.

“후우, 다들 체력 좀 더 길러야겠어.”

“후웁! 후우우우우웁♥”

화영이를 침대에 엎어두고 도자기 피부를 뒤치기로 따먹는다.

누워서 내 성욕을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 허리를 꽉 잡고, 보지를 대게 만든다.

혜경이는 홀로 나를 상대하다가 탈진해서 잠에 빠졌고, 나영이는 처음부터 나를 상대해서 그런지 진작 골아 떨어졌다.

남은 떡감은 비몽사몽 깨어난 화영이 뿐이었다.

쩔꺽쩔꺽쩔꺽쩔꺽!

“히이이이이잇♥”

체력은 화영이도 바닥이다.

따라서 네발로 버티는 게 아니라 그저 얼굴을 시트에 묻고 간신히 허리만 올리고 있다.

부어오른 좆을 해소시키기 위한 도구로서, 힘차게 쑤신다.

그대로 끝까지 가다가 피날레는 큼직한 젖통에 싸버린다.

하얀색 쿠퍼액으로 빨통을 유린한다.

질내사정은 안 된다고 했기에 약속은 꼬박꼬박 지켜젔다.

“……후. 미안. 상대하느라 힘들었지?”

“후웁… 하… 괜찮, 괜찮아요…♥”

“참아줘서 고마워. 화영이 몸이 워낙 박음직해서 참을 수 없었어.”

“……♥”

꼭 안아주자 온기가 느껴진다.

안아줄 때마다 화영이 속에서 나를 향한 애정이 쌓여간다.

그대로 체력회복을 시켜주기 위해 알콩달콩 대화를 나누다가 이런 주제로 샌다.

“저기… 오빠.”

“응?”

“오빠, 야방 하신다고 하셨잖아요?”

“그렇지. 왜? 야방에 관심 있어?”

“아, 아뇨 그건 아닌데…… 혹시 한 달에 얼마정도 버세요?”

그리고 보니 다들 스트리머랑 BJ들이다.

방송이 잘 되고 있지 않지만 열심히 하고 있고, 금전적 부담을 분담하기 위해 한 공간 안에서 생활한다고 했다.

분야는 다르지만 비슷한 직종으로서 수익은 궁금할 수밖에 없다.

“궁금해?”

큼직한 빨통을 꽉 쥐면서 귓가에 속삭인다.

붉어진 옆태를 훑으며 단서를 제공한다.

“화영이 생각에 얼마나 벌 것 같아?”

“그, 글쎄요………… 한 이정도?”

소심하게 손가락을 펴서 숫자 몇 개를 그린다.

어림짐작한 귀여운 숫자들이 나온다.

“흠, 기대 값이 그렇게 낮은 건가. 그게 며칠 기준이야?”

“예? 한 달 기준으로 봤는데요…?”

“그럼 영을 하나 더 추가해야겠는데?”

“그 정도나요?!”

“아니. 거기서 영을 하나만 더.”

“그그그그럼 단위가 엄청 달라지는데….”

“뭐어~ 숫자가 조금 높아졌지만 거기서 조금 빼면 요즘 수익이야.”

연수가 나온 이후로, 야방 수익에 가속도가 붙었다.

또한 유나와 한정아 매니저가 나온 NFT수익까지 합친다면 그것도 훌쩍 넘는다.

야방을 시작하며 돈이라는 것이 이렇게 쉽게 벌리는구나, 하루하루 체감한다.

남녀 간의 선을 훌쩍 넘고 아슬아슬하게 돌아오는 야방이란 콘텐츠.

인간의 욕망과 본능이 축약된 이 행위에는 사람들의 관심이 끌릴 수밖에 없었다.

관심=돈이다.

“…….”

화영이는 액수를 듣자마자 적잖이 충격을 받은 모양이다.

본인기준에서는 너무나 까마득한 미래인지 어안이 벙벙해져서 입을 자그맣게 벌린다.

“어때, 이제 관심이 생겼어?”

“아…… 그게….”

“말 꺼낸 김에 잘됐네. 이 기회에 화영이도 야방 시작해보는 게 어때? 잘만 되면 이만큼 벌 수 있어.”

액수를 듣자 아예 관심이 없는 건 아닌지 갈등한다.

하지만 이내 마음이 약해지는지 고개를 젓는다.

“아뇨. 여자들 그쪽으로 돈 버는 건 많이 보긴 했지만… 역시 안 될 것 같아요. 무턱대고 들어가더라도 다 잘된다는 보장도 없고, 잘못하면 손가락질만 받으니까…. 특히 여자는 그렇잖아요. 걸레라고 하고…….”

“남들 시선따위 무슨 상관이야. 그리고 꼭 성공할 수 있어. 얼굴도 예쁘고, 이 빨통이랑 고운 떡감이 있는데 대체 무슨 걱정이야?”

“……♥”

젖통을 꽉 짜내고, 보지를 주물러주면서 자신감을 불어준다.

아직 소녀다운 발그스름 달아오른 얼굴이 꼴린다.

“그리고 내가 도와주면 되잖아. 이렇게 맛있는 떡감 먹게해준 보답은 해줘야지.”

“어? …정말요?”

“아, 물론 조건이 있어.”

너무 앞서가지 말라고 브레이크를 건다.

그러자「역시 세상 일은 호락호락하지 않구나」딱 이런 얼굴이 된 화영이.

하지만 내가 내거는 조건이란 아주 단순하고도, 의외의 조건이다.

“당장 생으로 한 번 하게 해줘.”

“네……?”

“화영이가 생보지로 싸게 해주면 일정 수익까지 잘 날 수 있도록 도와줄게. 아 물론, 친구들까지 다 데려와도 좋아.”

좆을 넣지는 않고, 꾸욱꾸욱 질구를 자지로 누른다.

조건을 내세우며 귀여운 동생을 몰아붙인다.

플렛폼을 옮기고, 내가 출연한다면 흥행은 보장할 수 있다.

자화자찬이라 좀 쑥스럽지만 야방 플랫폼에서는 내 인지도가 몹시 높다.

금사자 탈을 쓰고 함께 방송에 참여해 웃겨주고, 야한 방송을 보여준다면 단숨에 순위권으로 올라갈 거다.

허나 이건 인기를 이용한 갑질이나 착취는 아니다.

수익 부분에선 기꺼이 많은 부분의 파이를 양보해줄 마음이 있다.

돈이야 충분하고, 내겐 단지 이런 암컷을 생으로 안을 수만 있다면 만족한다.

물론, 안는 여자도 풀만족시키고 말이야.

“…….”

꽤 획기적인 제안인 것 같은데, 화영이가 망설인다.

“뭘 망설여. 임신 걱정이면 나영이 피임약도 있다는데, 빌려 먹어.”

“그게……”

“아니면 아직 썸남이 걱정이야? 남자친구도 아닌데, 딱히 배신도 아니라고.”

“…….”

거의 넘어온 화영이의 배를 문지르며 보챈다.

“그리고 다들 좋아하는 얼굴 봤잖아. 질싸는 느낌이 다르다니까, 마지막으로 화영이한테 진한 한 발 싸줄게. 응?”

어느덧 어스름한 새벽이 밝아온다.

아직 정복하지 못한 화영이 보지에 박고 싼다면 그야말로 화룡점정.

멋진 마무리가 될 수 있다.

화영이는 침을 꿀꺽 삼키더니 즉답을 보류했다.

그저 시간이 지나고서 허벅다리를 벌리며 답가한다.

침대에 등을 대고, 보지를 훤히 내주면서 수컷에게 마음을 연다.

이 음탕한 자태에 자지가 불끈 솟는다.

“그럼 거래성립♪”

이를 싱긋 드러내며 몸을 겹친다.

쑤복♥

“홋…♥”

뻑뻑뻑뻑뻑뻑뻑뻑뻑♥

“호오오오오오오옷♥”

단숨에 스퍼트를 낸다.

직접 개방해준 다리사이로 우람한 남근을 마구 찔러 넣는다.

삐걱대는 침대가 마구마구 흔들릴 기세로 처넣는다.

무지비하게 박아대면서 요도를 타고 차오르는 정액을 짜낸다.

마지막을 장식할 최고의 한 발을 장전한다.

“자아, 슬슬 간다! 시발 화영이 보지 제대로 따먹는다!”

“아앗! 하아…… 하앗! 와주세요, 얼른…!”

“맛있어. 경험 적은 보지 존나 맛있어!”

“하앗…♥ 하아아아아아아아앗!!”

꿀럭! 꿀럭꿀럭꿀럭꿀럭!

마지막이었으나 바라는 대로 꽤 진한 정액이 나온다.

힘차게 쏟아낸 정액들이 촉촉한 도자기 보지를 꽉꽉 채워준다.

임신시키고 남을 훌륭한 양을 깊게 박아 넣어준다.

주유소에서 기름을 주유하듯 쭈욱 들어간다.

“휴.”

마지막까지 최고다.

시원한 배설감과 함께 뽕, 하고 핑크빛 좆집에서 빼낸다.

끝을 화려하게 장식해준 화영이에게 귓가에 속삭인다.

“화영이 보지 잘 먹었어.”

“히잇… 히이이잇♥”

“그럼 야방으로 바꿀 마음을 굳혔을 때, 언제든 연락하라고.”

“자지 굉장해…♥ 안속 깊이 뜨거워져♥”

내 말이 들리지 않는지, 신음하던 화영이는 고개를 옆으로 꺾으며 그대로 기절하듯 엎어져버린다.

어쩌면 야방에 호기심보단 그저 생자지맛이 궁금했을지도 모른다.

안속 깊이 따뜻해지는 감촉을 만끽하며 새근새근 코를 곤다.

나는 알몸으로 축축한 시트에서 나온다.

한심하게 골아 떯어진 주변에 젊은 처자들을 둘러보고, 기지개를 켠다.

“읏샤! 벌써 아침인가?”

인사해주듯 창문 커튼 사이로 보이는 누부신 일출.

이로써, 여자들이 사는 아파트에 들어닥쳐서 셋 다 질싸까지 가는 업적을 달성한다.

실한 불알이 텅텅 빌 정도로 쏟아냈다.

최고의 날이다.

***

“잘 가세요 오빠….”

“잘 가요….”

“바이바이….”

우리 셋은 현관에 마중을 나간다.

아침이 밝아오고, 한 침대에서 함께 비몽사몽 깨어나자 얼굴이 붉어질 수밖에 없었다.

마치 부끄러운 백일몽에서 깨어난 듯, 서로의 낯짝을 볼 때마다 수치스러운 시선을 돌렸다.

그나마 그의 존재 덕에 이 어색함은 좀 덜할 수 있었다.

“그럼 갈게. 즐거웠으니 또 불러줘.”

생생한 금사자 오빠.

온종일 우리를 안았는데 지친 기색 없이 아침부터 혜경이 운동 기구를 빌려서 가벼운 운동을 하고 있었다.

기분 탓인지 하루 만에 피부마저 좋아진 것 같다.

보통 여자를 안으면 남자의 기가 빨린다고 하는데, 이 오빠는 더 팔딱팔딱 뛴다.

“아, 가기 전에 섭섭하니 마지막으로 한 번씩 하고 갈까?”

음흉하게 웃었으나, 그 뜻은 그저 뺨에 뽀뽀 한 번씩이었다.

“““♥”””

혜경이와 화영이, 그리고 나.

각자의 뺨에 입술마크를 하나씩 내주자, 우리들은 발그스름 몸을 꼬았다.

불판 위에 오징어처럼 다들 손발을 어쩔 줄 몰라한다.

오기 전에는 오직 나만 팬이었는데, 친구 둘도 확 빠져버린 모양이다.

팬으로서 주변에 알려서 좋긴 한데… 조금 복잡한 심정이다.

“자, 그럼 갈게. 화영이는 두 사람에게 말 잘 전해줘.”

“네?”

“그럼.”

쿨하게 할말만 전하고 현관문을 젖히고 가버리는 금사자 오빠.

문이 닫히고, 덩그러니 우리 셋이 남자 시선은 자연스럽게 화영이 쪽으로 쏠렸다.

화영이는 큰 일 아니라는 듯 손바닥을 펼치고 허둥지둥 손을 휘젓는다.

“벼, 별거 아니야. 마지막으로 둘이 있을 때 제안을 하나 해주셨거든.”

“……무슨 제안?”

“그게……”

화영이가 새벽에 단둘이 나눴던 말을 꺼냈다.

금사자 오빠에게서 그런 제안을 받은 일.

어쩌면 인생이 걸린 선택일지 모르는 엄청난 제안이었다.

듣자마자 나는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

혜경이도 부디 꼭 하고 싶다는 듯이 입꼬리를 올렸고, 말하는 화영이는 부끄럽지만 이대로는 답이 없다고 의견을 덧붙였다.

모두들 긍정적인 의견이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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