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1화 > 81. 댁 와이프랑 뭘 하라고요?

금사자가 사모님을 끼고 모텔에 입성한다.

들어오자마자 전부 찍히고 있다는 느낌이 들도록, 집에 제일 가벼운 메인카메라를 설치해둔다.

“으음….”

세팅하는 동안 무안한지 침대에서 두손을 곱게 모아 아이처럼 만지작거리는 사모님.

여전히 언밸런스 컷에 짙은 화장

나이를 먹을 만큼 먹었을 텐데, 처음 모텔 오는 소녀처럼 낯을 가린다.

이게 또 꼴린다.

“자, 세팅 끝났습니다.”

“아…! 수고하셨어요.”

“그럼 곧바로 시작하죠.”

쑤욱!

막무가내로 바지를 벗었다.

시작하기 앞서 발딱 선 훌륭한 자지를 꺼내 보인다.

핏줄이 올라온 흉물스러운 성기를.

사모님이 놀라서 입을 가린다.

자신의 자궁을 향하는 굵은 남근에서 눈길을 피한다.

“사모님?”

“…….”

하지만 지금 할 일은 명백하다.

부부가 동의해서 나에게 안기는 거다.

자진해서 이 큰 좆에 박히는 계약에 사인했다.

사모님은 겁먹은 햄스터처럼 조마조마 손을 움켜쥐었다.

이윽고 결심이 섰는지 침대 끝에서 일어서서 스스로 옷가지를 풀었다.

원피스 안에 드러나는 베이비돌 스타일의 야시시한 속옷.

검정과 투명한 실크의 배합이 찰떡처럼 어울린다.

왠지 결혼한 아내들이 많이 입을 스타일. 딱 사모님이라는 느낌이 와서 좋다.

가면 속에서 입꼬리를 올리고 다가간다.

다가가서 하얀 어깨에 손을 건다.

출렁이는 큰 젖탱이를 붙잡고, 나란히 앉는다.

“……읏?! 흐음… 하읍… 하아…!”

출렁출렁♥

커다란 빨통과 함께 사모님의 입술을 탐한다.

카메라 앞에서 러브러브하게 전희를 시작한다.

전원을 올렸으니 그 변태 남편은 분명 이 장면을 목격하고 있을 거다.

와이프의 예쁜 젖과 입술이 털리는 꼴을 말이다.

“푸하…!”

산소결핍에 사모님이 먼저 떨어진다.

촉촉한 입술에 흥건하게 늘어진 침을 늘리며 숨을 고른다.

이윽고 허벅지에 타액이 한 방울 떨어지자, 천박한 자신의 모습이 마치 죄라도 된다는 듯이 서둘러 닦아낸다.

여태껏 남자한테 많이 안겨봤으면서 보면 볼수록 귀여운 사모님이다.

“오늘도 아름다우시네요, 사모님. 꼴리는 속옷이 무척 마음에 듭니다.”

“…그런가요.”

“그나저나 피임까지 대신 해주시다니, 어지간히 제 자지가 마음에 들었나 봐요?”

“저, 전에 꼼꼼하게 해주셨으니 보답해드리는 것뿐이에요….”

“그렇습니까?”

“앗…! 하응…♥”

쑤걱쑤걱!

가차 없이 보지가리개에 손을 찔러 넣는다.

검지와 중지만 이용해 깊은 동굴을 쑤시면서 인터뷰를 진행한다.

“그런데 우리가 너무 서로에 대해 아는 게 없더라고요. 이미 반나절 뒹군 사이에 우습지만, 자기소개 시간을 좀 가질까요?”

“하응…! 그런 건 됐으니까 얼른 시작하시는 편이……”

“에이, 그럼 섭하죠. 방송도 아니고, 이제 한두 번 볼 사이도 아닌데 간단한 통성명은 해둬야 하지 않겠습니까?”

“후으… 흣! 하앙…! 아앙!”

손가락 마디를 굽혀서 위쪽도 자극한다.

녹진녹진한 조개를 찌르며 분홍 혓바닥으로 바짝 굳은 목덜미까지 훑는다.

살갗을 맞닿고 노골적으로 치대자 사모님은 항복하듯 프로필을 나열한다.

“성지현… 내년으로 31살에…… 하읏…! 결혼 6년차에요!”

“오, 결혼을 일찍 하셨네요. 전에 왔을 땐 조용했지만, 아이는 있으신가요?”

“아직 아이까지는… 남편이 바깥에서 바쁜 시기를 보내서….”

“그럼 자녀계획은 있으신가요?”

“제 생각엔 한 명, 많으면 두 명 정도…?”

“아 그럼 여기 비어있는 자궁을 쓸 생각이 있었군요!”

“흐읏?! 흐으으으으읏!”

쩔꺽쩔꺽쩔꺽쩔꺽!

위아래로 손가락을 들쑤시자 흥건한 물이 흘러나오는 좆집.

손가락만으로 소프트하게 느끼는지 바동바동 몸을 떤다.

이때, 사모님… 성지현은 딱히 의지할 곳이 없어서 내게 안겨온다.

자기를 따먹을 생각 가득한 늑대에게 말이다.

“슬슬 밑에는 준비됐네요. 그럼 어서 남편에게 보고해드려야죠.”

“헤에…? 보고, 보고요?”

“남편분이 보고 있으실 거 아닙니까. 지금부터 무슨 일이 당할지 사전에 알려드려야죠.”

커다란 젖통을 만지면서 다른 한 손으로 카메라를 가리킨다.

노골적으로 우리를 향한 렌즈를 보자 또 다시 수치심이 달아오르는지 주먹으로 허벅지를 꾸욱 누른다.

산모가 분만하듯 한 자 한 자 어렵게 목구멍 바깥으로 빼낸다.

“당신… 당신을 위해서 이 자리에 나왔어요. 부디 즐거우셨으면 좋겠어요….”

“응? 겨우 그것뿐이에요?”

“…뭐가 더 있죠?”

“글쎄요, 스스로 아실 것 같은데.”

발딱 선 젖꼭지를 드리블하면서 가면 속에서 지긋이 바라보니, 얼굴을 붉힌다.

유도심문을 회피하고자 고개를 숙이는 성지현.

누락된 말이 있다.

“나도 불륜섹스 즐길게요♥” 라는 선언, 말이다.

이미 일전에 방송에서 몸을 섞을 때 몸은 개발됐다.

교성 흘리면서 음탕하게 몸을 대주곤, 이제 와서 내숭 떠는 점이 참으로 가소롭다.

아니면 지켜야할 6년차 부부의 정인가?

“앗!”

손 봐줘야할 것 같아서 성지현을 침대 위로 밀었다.

전쟁 중 바닥에 질질 끌고 가 적의 머리통을 내려찍는 묵직한 철퇴처럼 큰 거시기를 가져가서 위에 올라탄다.

“사모님이 준비해준 생보지 잘 먹을게요.”

“흐으음…… 그런데 오늘은 조금만 천천히…이이이이이잇?!”

쑤우우욱!

그 부탁과 상반되게 세차게 꽂는다.

이미 맛있게 먹었던 조개를 굵은 자지를 밀어 넣는다.

맛집 뷰지에 내가 왔었던 기억을 새겨준다.

씹물 질질 흘리는 길들여진 좆집은 이 흉악한 사이즈를 고스란히 받아줬다.

“흐으으으으읏! 커요! 너무, 너무 커요옷!”

“큰 거 좋아하시면서 왜 그러세요. 큰 자지로 빠구리 치면 좋아하면서!”

“호오오오오오오옷♥”

찹찹찹찹찹찹찹♥

아래에서 위로 밀고 들어왔기 때문에 성지현의 굵은 허벅지는 내 무릎에 꽉 눌렸다.

덕분에 두 다리는 하늘에 떠서 덜렁거렸고 홀로 남은 보지는, 지켜줄 경비원 없이 무자비하게 털린다.

무방비하게 벌려진 예쁜이 보지가 홀로 굵은 자지를 상대한다.

어쩌다보니 처음부터 교배프레스가 되버렸다.

생으로 하자마자 교배프레스.

남편이랑 비교가 안 되는 크기.

“하아… 하아아아앙♥”

황홀한 교성으로 감상을 대신한다.

생으로 처넣은 육봉이, 뿌리 깊게 시추하고 나오자 애액을 흩뿌린다.

“사모님 젊은 자지로 먹히니 기분 좋으시죠?”

“흐으으응…!”

“기분 좋으시죠?”

“이, 이건…… 기분 좋고 싫은 문제가 아니에요. 전부 남편을 위해서어어어엇!”

“웃샤! 무슨 헛소리세요. 보짓살 꽉꽉 조이면서 설득력이 없잖아요.”

“하앗…! 아니… 아니에여…♥ 어디까지나 전부 남편을 위해서에요…♥”

“거짓말쟁이 보지 혼내줘 볼까요? 이렇게!”

“히잇?! 히이이이이이이잇♥♥”

뻐금대는 보지 속에 깊게 쑤셔 좌우로 흔들었고, 성지현은 천박한 비명을 질렀다.

거의 질식수준으로 한껏 벌려진 보지.

그 주인은 얼굴마저 천박하게 바뀌어간다.

어떻게든 남편을 위한 기특한 아내 아이덴티티를 지키려던 사모님의 이미지는 쉽게 일그러져간다.

섹스중 변해가는 여성의 얼굴은 최고의 영양제다.

방송에 음성 담기지 않도록 귓가에 속삭인다.

‘하지만 훌륭한 태도에요 사모님.’

“네헤…?”

‘남편을 생각하는 기특한 마음은 잘 알았어요. 하지만 기왕 하는 거, 저와 함께 즐기면 남편이 더욱 좋아할 겁니다.’

“그런… 하아… 이런 불순한 일을 즐기라니….”

‘보셨잖아요. 보는 앞에서 사모님 빨통 주물렀더니 남편분 발기하시는 거. 아직도 모르시겠어요? 남편분은 사모님이 제게 맛있게 따먹힐 때마다 흥분하는 ‘병’이 생긴 거라구요.’

“그렇지만 남편이 보고 있고… 그런 천박한 짓은 차마…….”

아니, 이미 천박하게 울었잖아.

이상한 부분에서 강박을 느끼는 사모님.

아무래도 남편의 청으로 몸을 내줬지만 마음만큼은 배신하고 싶지 않다는 의미 같다.

문질문질♥

“하아앙♥”

무드를 이용해 마음을 좀 더 넘겨받기로 한다.

암컷이 아니라 반대로 수컷이 교태를 부리듯, 허리를 흔들어준다.

자궁에 츄츄시키며 다시 한 번 속삭인다.

‘그럼 외간 남자에게 몸만 대주고 끝내실 건가요? 그런 건 부인이 아니라 창녀라도 할 수 있는 일 아닌가요?’

“그건…….”

‘진정으로 남편을 위한다면 일처럼 대하기보단 남편의 성벽을 만족시켜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야 할까요…?”

‘그럼요. 이거는 어디까지나,’

상반신을 가깝게 포개자 부드러운 가슴의 감촉이 닿는다.

“하응…♥”

이 상태로 귀를 살짝 물고, 간드러지게 속삭여준다.

‘전부 남편을 위한 일이잖아요?’

맛깔나는 보지를 대주면서 습관처럼 늘어놓는 남편.

사사건건 남편을 걸고 넘어진다면, 오히려 그걸 이용해주기로 한다.

사모님은 가스라이팅 수준의 내 말을 듣고 마음이 한 결 가벼워졌는지 내 품에 안긴 채로 배시시 웃기 시작한다.

성지현은 꼴리는 란제리 속 가슴을 흔들며, 스스로 내 목을 감아왔다.

여태껏 기특한 아내의 가면 속에서 참아왔다는 듯 자진해서 수컷에게 호감을 표현한다.

“앙♥”

이 타이밍을 이용해 상체를 든다.

그대로 앉아버리자 바로 대면좌위로 변한다.

여전히 좆은 국물 뚝뚝 흘리는 좆집에 박혀있고, 성지현은 내게만 의존해 몸을 맡기고 있다.

“쭙쭙쭙! 후우, 사모님 미래에 좋은 엄마가 되겠어요. 이 정도면 최고급 모유가 나오겠는데요?”

“……♥”

란제리를 거두고 커다란 맘마를 칭찬하는 동시에 아기처럼 빨아주자 그녀도 오르가즘에 기쁘다는 듯이 더욱 강하게 안겨온다.

그대로 눈이 마주쳐 가볍게 키스를 하고, 다시 한 번 카메라를 가리킨다.

“자, 다시 남편에게 할 얘기는 없습니까?”

어깨를 돌려 뒤에 감시하는 카메라를 멍하니 돌아보는 사모님.

부끄러워서 숨기만 했으나 이제는 결심한 듯, 가느다란 목소리에 점차 힘을 담는다.

“당신… 잘… 잘 봐주세요. 당신을 위해서… 저도 이 남자와 즐기도록 노력해볼게요♥”

“바로 그 태도입니다. 벌써부터 아주 훌륭한 아내가 됐군요.”

“흐으응♥”

들썩들썩♥

앉아서 부드럽게 허리를 흔들어주자 기쁜 듯이 골반을 떤다.

해방된 마음 덕인지 한껏 솔직해진다.

“그럼 남편을 기쁘게 해줄 문장을 하나만 배워볼까요?”

다시 한 번 귀를 물고, 귓가에 속닥인다.

사모님은 망설였다.

하지만 분위기를 탔는지 이 음란한 대사를 두 번이나 듣고서야 행동에 옮길 용기를 보였다.

“당신… 지금부터 금사자님께 보지팡… 보지팡팡♥ 받을 거예요.”

“그렇죠. 또?”

“금사자님이… 흐응! 금사자님이 바쁜 시간 내주셔서 상대해주시니 당연히 콘돔 같은 건 필요 없어요…!”

“잘하셨어요.”

“……♥”

교육 잘 받은 개한테 개껌을 물려주듯 키스를 해준다.

“하웁… 우웁… 춥춥… 쪼옥♥”

벌써부터 빠르게 되돌아오는 피드백.

지현 사모님도 혀를 움직여 능동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한 층 더 음란해진 암컷과 농후하게 혀를 섞는다.

끈적이는 긴 딥키스가 끝나가자 하던 작업을 마저 끝낸다.

“히이이이이이이잇♥”

다시 엎어두고 떡치기.

쫀득쫀득한 일품보지를 마음껏 맛본다.

아까 비슷한 자세의 교배프레스. 이번에는 의도적으로 성지현의 얼굴이 전면에 보이도록 엎어두고 허리를 흔든다.

찌봅찌봅찌봅찌봅♥

“하앙하앙…! 대단햇…!”

개구리 자세로 붙잡고 엉덩이를 차올렸다가 그대로 찍어버린다.

성지현은 꽤 살집이 있는 타입이라 만질 곳이 많아서 좋았다.

육덕진 정도는 아니지만 배와 허벅지의 출렁거리는 살을 볼 때마다 행복해진다.

“자자, 느끼시지만 마시고 지금 느낌이 어떤지 남편분에게 알려주셔야죠.”

“그게… 크고 굵은 게…… 하응♥ 굵은 게 자꾸자꾸 들어와요….”

“단지 크고 굵기만 해요?”

“단단한데다가 안을 꽉 채워줘서 조하여…!”

“쑤실 때마다 기분 좋아져요?”

“최고에요♥”

“옳지, 솔직하게 답해주셨으니 최고가 주는 상입니다.”

“흐이이이이이이잇!”

쑤컹쑤컹쑤컹쑤컹쑤컹♥

개구리 자세로 꽉 끌어안아 허리를 들썩인다.

최대한 좆끝을 바짝 대서 바로 자궁에 정액을 남겨둘 수 있도록 조준한다.

나의 유전자를 받기 위해 다리를 벌린 암컷 속으로 파고든다.

꼬옥꼬옥♥

사모님도 절륜한 젊은 수컷의 실한 물건이 퍽 마음에 들었는지 허벅지를 조인다.

동시에 골반을 살랑살랑 흔들면서 아기씨를 보챈다.

“자, 이제 쌉니다. 실한 정액으로 사모님 보지 안에 꽉 채워드릴게요.”

“하아하아! 갈 것 같아요…! 와주세요! 어서, 어섯!”

“보채지 말라구요. 웃샤!”

“호오오오오옷…! 히이이이이잇♥”

불컥불컥불컥불컥! 부륫! 븃!

제일 안쪽에 싸지른 쿠퍼액들.

오늘을 위해 이틀을 모아온 양이다.

시원하게 들어가는 정액과 동시에 사모님은 발끝은 오므라졌다.

가볍게 첫 라운드가 끝나자 쓰러진다.

좆마개는 빼지 않고 쉐이킹하면서 흔들어준다.

여전히 대면한 자세라 그녀의 유려하게 웃는 입술이 보인다.

“남편이… 남편이 기뻐하겠죠…?”

마치 자신의 지금 행복한 표정은 전부 남편을 위해서라는 듯, 덧붙인다.

자신의 더러운 감정들을 쓰레기통에 처넣듯, 전부 그쪽으로 몰아버린다.

허나 움찔움찔 떨리는 골반.

우습게도 이미 몸은 내 거근에 길들여진 듯 앙탈을 부리고 있다.

“그럼요. 아내의 음란한 모습을 보이고 남편도 흡족해할 겁니다.”

뭐, 본인이 원하는데 어떠하랴.

오히려 언제쯤 스스로 이 같잖은 껍질을 던져버릴지 기대가 된다.

“♥”

느슨하게 풀어진 얼굴로 날 올려다보는 성지현.

다시 한 번 상을 바라자 기꺼이 다가가 입술을 훔친다.

이 부부를 두고두고 아주 맛있게 조련해주기로 마음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