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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해서 BJ들과 친해지기!-48화 (48/193)

< 48화 > 48. 금사자TV) -헌팅편- 발랑까진 금발 태닝 날라리들 3P로 참교육시키기♥

호피년은 의외로 색이 예뻤다.

태닝만 했을 뿐, 핑크빛 유두에 퍼진 형태도 예쁘다.

무엇보다 젖통의 크기가 커, 먹어줄만한 빨통이다.

따라서 예의 바르게 빨아주고 있는데, 정태연은 얼굴을 양 팔로 감추고 있다.

“흐읍… 흐흑, 흑….”

이제 와서 방송에 노출을 의식하나 싶었지만, 어째 흐느끼는 소리가 들린다.

“뭐야, 너 우냐?”

“흣… 이상하다고 이거… 이상해…!”

“박지도 않았는데 뭐가 그렇게 이상해? 친구가 먼저 뿅가서 무서워?”

“으헤, 으헤에에에…♥”

개구리 죽은 자세로 옆에 누워있는 최아름이 보인다.

아직도 절정의 여운이 남았는지 등에 장미 문신을 훤히 보인 채, 바들바들 떤다.

내게 깔린 정태연은 누워서 옆을 힐끗 보더니 닭똥만 한 눈물을 훔친다.

“원래 이런 애가 아니었단 말이야…”

“그럼 어떤 애였는데?”

“언제나 남자들을 깔보고, 위에 서서 흉보는 거칠 것 없는 애였다고…. 남자한테 범해져서 침대 위에서 침이나 질질 흘리지 않았단 말이야….”

“뭔 얘기를 하나 했더니 시답잖네. 시끄럽고 넣는다?”

“기, 기다려!”

호피무늬 보지가리개도 벗겼겠다, 바로 짧은 치마 입은 예쁜 좆집에 밀어 넣으려니 멈춰 세운다.

긴 손톱을 붙인 손을 쫙 펴서 날 가린다.

바들바들 떨린다.

“야, 사전에 계약했잖아.”

“알아! 아는데…… 저기, 나 사실 남자들 경험이 많지 않아….”

“아, 그래?”

“그래! 그러니까 이런 크기가 들어갈 리가 없잖아. 돈은 안 받을 테니까 이쯤에서 부디─”

“그건 내 알 바 아니지!”

쑤복♥

“호오오오오오오오옷!?”

달가운 소식에 냉큼 찔러 넣는다.

호쾌하게 쑤셔서 자궁츄츄까지 시킬 생각이었으나, 진짜 입구부터 좁았다.

의외로 역대급 쪼임이라 두 번 세 번 위치조정을 해서야 제대로 박혔다.

─아 말 많은 날라리년은 좆쭐내줘야지 ㅋㅋㅋ

─차에선 미친년처럼 발광하던 년이 경험 없다고 주절주절 떠드네 ㅋㅋㅋㅋㅋ

무리한 확장으로 안쪽에서 찢어지는 소리도 좀 난 것 같다.

워낙 굵으니 어쩔 수가 없나.

“흐읏, 이상해! 진짜 이상해 이거 머리가 이상해져엇!”

“자, 사양 말고 니 친구 따라서 자지바보나 되라고!”

“제발 빼줘 속이 늘어나! 속이 뒤틀리는 기분에, 무엇보다 머리가 이상해! 용서해줘어어엇!”

“그럼 애초에 나대질 말았어야지, 쌍년아!”

“오오오오오오옥!!!”

뇌가 저릴 만큼 몰려오는 쾌락에 저항하듯 들썩거린다.

찔러줄 때마다 머리가 텅텅 비고, 자지생각만 나도록 만든다.

날라리답지 않은 핑크보지에 건방진 조임을, 걸레답게 너덜너덜한 상태로 만들어주기로 한다.

이대로 위험하다고 느꼈는지 시트를 꽉 잡는다.

감히 내 몸을 흔들어 떼어내려고 하자, 허리를 바짝 붙인다.

자궁을 정조준한 귀두로 힘차게 따먹는다.

쮸걱쮸걱쮸걱쮸걱쮸걱♥

“흐잇! 머리 아파! 머리 이상해! 이상해이상해이상해!!!”

“야야, 발광하지 말고 가만히 좀 있어!”

“내려와! 그만하고 내려오라고!”

큼직한 소 위에 탄 기분이다.

몸을 버둥대자, 양 팔을 짓누른다.

허벅지 힘으로 좆집을 꽉 채우고, 흔든다.

옆에 걸레와는 달리 개발이 너무 덜 돼서 고통이 쾌락으로 전환되기까지 좀 걸리는 모양이다.

“흐응! 놔, 놓으라고! 너 강간으로 신고할 거얏…!”

“아 거 질기네, 젖통 큰 년이. 야 입 벌려.”

“무슨─ 우웁!”

고개를 내려 금발 단발머리 날라리의 혀를 따먹는다.

구강을 침범당한 정태연.

찹찹찹찹♥

내 혀가 장어처럼 들어가서 안을 휘져놓는다.

담배라도 피는 게 아닐까 걱정했으나, 흡연은 안 하나보다.

놀란 나머지 혀를 물어버릴 기세로 저항했으나, 더욱 힘차게 입술을 박아 넣어 저지한다.

“후웁… 그만…! 추루룹… 흐응…! 제발 이제…! 후웁!!!”

사정을 하면서도 점점 전염되는 쾌락에 점차 스스로 혀를 감겨오는 것이 우습다.

옆에 오염된 걸레년이랑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깨끗해 보이니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

탁탁탁탁탁탁♥

핑크보지 토닥토닥하면서 농후한 키스.

내 귀여운 섹파에게나 베풀어줄 특별서비스를 해준다.

긴 키스타임이 끝나자 마지막까지 혀끼리 얽히면서 나온다.

일단 버둥대던 움직임은 멈췄다.

시끄럽게 꽥꽥 질러대던 비명 또한 멈췄다.

“후아… 하… 하아아아♥”

대신 뇌가 녹아내리는, 기분 좋아하는 신음.

씨익, 금사자탈속에서 웃는다.

조금 서비스를 해줬더니 작업완료다.

드디어 내게 어울리는, 황홀감에 젖은 좆집다운 표정이 됐다.

쮸봅쮸봅쮸봅쮸봅쮸봅♥

“호오오오오오오옷♥♥♥”

반복됏던 시끄러운 돼지울음이 아리따운 긴 교성으로 바뀐다.

“자지, 큰 자지가 들어오고 있어…♥”

“아까부터 들어왔다고, 골 빈년아.”

“달라…! 느껴져♥ 큰 게 제대로 느껴져♥”

“후, 망할년이 보지 하나는 명기네. 걸레치곤 떡감은 봐줄만 하니까 보지 딱 대라고!”

“흐읏! 히이이이이이잇♥”

친구처럼 쾌락에 절여져 고개를 젖혀버리는 정태연.

걸레답게 몇 분 만에 자지에 굴복했다.

여기에 입술이랑 자궁츄츄 서비스 시간 덕분인지 효과가 속히 드러난다.

따먹히는 보짓살을 맛깔나게 조이기 시작한다.

반항적이고 두려워하던 눈빛은 사라지고, 암컷답게 복종한다.

“자지 갱장해♥ 이런 거 어떻게 참아♥”

“그렇게 싫어하더니, 발악은 벌써 다 했어?”

“머리가 핑핑 돌아… 뱃속이 따뜻하고 짜릿짜릿해…”

“이미 다른 남자한테 많이 처박혔으면서 못 느껴봤냐?”

“남자경험 많이 없다고 했잖아… 아름이가 남자랑 놀 때 옆에서 지켜만 봤단 말이야…….”

자신의 정조를 훌륭한 자지를 가진 수컷에게 어필한다.

역시 이 조임은 그냥 나온 게 아니었다.

큼직한 자지에 따먹히기 전에 잔뜩 겁을 먹은 것도 그런 이유에서였다.

결론적으론 허세만 가득한, 경험적은 날라리 코스프레녀를 [암컷타락Lv.4]로 거칠게 따먹은 거다.

뭐, 지가 자초한 일이지.

“그럼 친구를 잘 사귀었어야지!”

“으히이이이이잇♥”

허리를 올렸다가, 도끼처럼 찍어내리며 자궁을 찌푸린다.

개발당한 보지를 알차게 사용해주자 싱긋 이를 드러내는 정태연.

이어서 입술을 꽉 물고 주입되는 쾌락을 고스란히 받아드리기 시작한다.

따먹어주는 흉물자지에게 존중을 표하며 조임으로 보답한다.

태닝한 얼굴이 달아오른다.

숨결이 가빠 오고, 뜨거워진다.

“키스…♥ 키스 더 해줘♥”

“키스?”

“응, 오빠 키스 잘해서 좋아…♥”

친구따라 멋대로 붙여버린 오빠.

방금까지 그렇게 바동대더니 능동적으로 나온다.

위장용 날라리 주제에 자신은 착한 좆집이에요를 시인한다.

나는 다가가는 척, 얼굴을 돌려버린다.

덤으로 다리 한쪽도 들어 넘겨 뒤치기 자세로 바꾼다.

친구한테 했던 것처럼, 강압적으로 금발을 짓누른다.

“니 년한테는 키스보다 이게 어울려!”

“후웁! 우우웁! 하읍♥ 너무해너무해너무해♥”

“키스 없이 푹푹 박히면서도 잘 느끼고 있잖아! 으럇!”

짝! 짝! 짝!

“히잇! 히이이잇♥”

큼직한 엉덩이를 단발머리 속, 링 귀걸이가 흔들리도록 때려버린다.

친구 따라 날라리 코스프레나 하고 있던, 나약한 보지를 단단히 교육시킨다.

“안을, 안을 마구 휘젓고 있어엇♥”

“시발, 일회용 날라리 보지 주제에 존나게 맛있네!”

“일회용 아니야♥ 계속할 수 있어♥”

마치 먹고 버려지기 싫은지 수컷에게 아양 떠는 소리.

“뭐가 아니야 천박한 허접보지 주제에!”

“호옷! 오오오오오오오옷♥♥♥”

거기에 대한 대답은 더욱 심한 매도와 핍박이다.

허나 정태연은 이것조차 좋은지 입술을 쭉 찢으면서 덜덜 떤다.

“키슈♥ 키슈 해줘어♥

뒤로 따먹히는 주제에 키스를 조른다.

“키스 존나 좋아하네. 키스 대신 자궁츄츄나 해줄게.”

쬽♥ 쬽♥

“하앙♥ 앙♥”

뿌리까지 넣은 자지로 자궁과 츄츄 키스를 시켜준다.

지금은 그저 내가 해주는 모든 액션이 좋은지 행복한 미소를 잃지 않는다.

“그리고 이제 쌀 것 같으니, 제대로 보지 대.”

명령하자, 이 대목에서 잠깐 이성이 돌아왔는지 팔을 지탱하는 견갑골을 떤다.

“피, 피임은… 해야 해… 안 그러면 집에서 혼나.”

“날라리 주제에 뭐 이렇게 겁나는 게 많아. 잔말 말고, 다 싸지를 거니까 보지나 대.”

“안 돼! 안 된다니까…!”

“핫차!”

“옷, 오오오오오오오옷♥”

쮸걱쮸걱쮸걱쮸걱쮸걱♥

애원하는 정태연의 요구를 묵살한다.

잔뜩 차오른 두 번째 쿠퍼액을 건방진 날라리 보지에 싸주기로 한다.

옆에 친구를 따라서 보내버리기로 작정한다.

“안 돼♥ 안 돼♥ 안 되는데에에에♥”

“닥치고 보지나 조여! 써주는 걸 영광으로 알라고!”

“임신해♥ 이대로 굵은 자지에 임신해버려♥”

“그럼 경사지! 나는 싸주기만 할 거니, 나머지는 니가 알아서 처리하라고!”

찹찹찹찹찹찹찹♥

금발 태닝 날라리 따위, 그저 성처리 용도다.

차오른 우수한 아기씨를 담는 것 외에 쓸모가 없다.

또한, 본인은 안 된다고 우기지만, 보지는 꼬옥꼬옥 굵은 자지님을 정성껏 감싸준다.

분에 넘치는 최고급 아기씨가 담긴 사실을 아는지 받아내기 위해 애를 쓴다.

“싼다! 싼다!!!”

“오옷, 오오오오오오옷♥”

뷰룻! 불컥불컥불컥불컥불컥♥

시원하게 들어가는 아기씨.

정태연의 짧은 금발을 누르면서 좆집 안에 다 담아버린다.

더는 저항도 하지 않지만, 강압적인 자세로 전부 짜내버린다.

그야말로 무책임질싸.

“후.”

“하아… 하아아…♥”

친구처럼 기절은 하지 않았으나 황홀해하는 얼굴,

물건을 쭉 빼내니 안에서 섞이느라 흰색액체로 범벅된 자지가 나온다.

이대로 정태연은 내버려두고 타겟을 옮긴다.

슬슬 체력회복 됐을, 옆에 누워있던 최아름에게 다가간다.

찐득찐득해진 자지를 얼굴에 들이밀고 뺨을 툭툭 친다.

“야, 일어나.”

“에흐에…♥ 헤… 자지다♥”

자신을 거칠게 쑤셔줬던 자지를 보자 정신이 들었는지 좀비처럼 일어난다.

그대로 넣어줄 줄 알고 앉아서 가랑이를 벌린다.

다시 정신 차리라는 의미에서 또 한 번 뺨을 친다.

“야야, 보면 몰라? 너희 탓에 더러워졌잖아.”

“에…?”

“더러워졌으니까 빨라고.”

“…….”

헐거운 걸레에게 펠라치오를 강요한다.

아무리 그래도 친구의 애액으로 범벅된 자지를 보니 망설여지는지 눈치만 본다.

“어서 해. 깨끗하게 처리하면 걸레 흑보지 엉망진창되도록 사용해줄 테니까.”

“……하움♥”

그 말이 떨어지자, 입으로 덥석 문다.

역시 이쪽은 경험이 많은지 꽤 능숙하다.

바로 혀까지 사용하면서 귀두 아래를 자극시키고, 귀두 사이에 남아있는 곳까지 청소한다.

아랫입은 헐렁하고 더럽지만 윗입은 쓸만 하다.

진공청소기처럼 빨아 좆밥까지 다 삼켜줄 기세다.

“오, 펠라 잘하네.”

“츄븁츄븁♥”

칭찬해주자 신났는지 더욱 빠른 속도로 빨아준다.

“그런데 이건 남들한테도 다 해줬을 거 아니아?”

“움?”

“나한테 개인교육 좀 더 받자고.”

“웁? ─후우우웁?!”

금발머리 뒤통수를 붙잡아 굵은 기둥 중간까지 빨게 만든다.

굵고 긴 자지를 한껏 머금게 만든다.

“후웁! 후우우웁!!!”

입안에 전부 담기에는 너무나 크기에 괴로운지 바동대는 최아름.

그럴수록 귀두에 좋은 자극이 온다.

역시 위에는 쓸모가 많다.

코로 숨은 쉬지만, 턱이 아파오는지 거칠게 붙잡은 내 팔을 치면서 사정을 해온다.

불컥불컥불컥♥

좋은 느낌에 세 번째 정액을 입에 토해낸다.

날라리 입보지에 끈적끈적한 정액을 배설한다.

“켁켁켁! 콜록콜록콜록!”

내 손아귀에서 벗어나자마자 헛기침을 하며 뱉어낸다.

일이 고됐기에 좀 쉴 시간을 주려 했으나, 금세 고개를 든다.

“자지♥ 자지 어서♥”

자지청소가 끝나자마자 넣어달라고 조른다.

내 정액이 새어나오는 자신의 흑보지를 활짝 펼치면서 원한다.

웃기는 광경에 절로 웃음이 나온다.

약속했으니 바로 베풀어준다.

쑤복♥

“호오오오오옷♥ 자지♥ 굵은 자지♥ 또 왔다아아아아!!”

부드럽게 들어가는 촉감.

그러나 정태연을 따먹고 보니 조금 헐렁하다.

역시 둘을 비교했을 때 정태연의 조임이 좋았다.

생각난 김에 부른다.

옆에 누워있던 정태연의 엉덩이를 친다.

“야, 일어나. 니 친구한테 처박는 동안 키스해줄 테니, 이리와.”

“……키스♥”

죽은 듯이 누워있다가 키스 소리를 듣자 일어선다.

그리고 자기의 밑에서 새어나오는 정액을 물끄러미 보더니 머리를 돌린다.

“키스으♥ 키스♥”

피임따윈 이제 안중에 없다.

자포자기했는지 호피옷을 젖혀둔, 큰 가슴을 나한테 부비며 애교를 부린다.

뒤치기로 본인 친구 따먹는 동안 나와 키스를 한다.

좆은 최아름을 따먹고, 혀는 정태연을 먹는다.

정태연의 입술을 범하면서 핑크보지를 벌리니 칠칠치 못한 정액이 나온다.

벌리고 중지로 클리를 톡톡 두드려주니 기쁜 듯이 움찔움찔 떤다.

“다음 차례에 사용해줄 테니, 보지 대기시켜두라고.”

“네, 오빠♥ 대기해둘게요♥”

그 개차반처럼 굴던 날라리가 얌전해졌다.

성처리 물건처럼 다뤄도 좋아라한다.

그저 엉덩이를 살랑거리며 몸을 붙인다.

이 후에는 셋이 엉키면서 난교를 한다.

“어떡해어떡해♥ 들어올 때마다 바보가 돼에… 이 자지 밖에 생각이 안 나♥”

“키슈…♥ 키슈해요 오빠…♥”

아까같은 자세로 3P를 즐기고,

“나도 키스! 나도 키스으♥”

“니 걸레 입에는 자지나 어울려. 하려면 친구랑 하라고.”

“태연아 키스하자, 키스♥”

“어? 웁!? 후웁… 츕 츄웁……”

최아름 위에서 정태연을 따먹다가, 그대로 머리를 짓누른다.

둘을 겹쳐서 레즈키스를 시키게 만든다.

그 사이에,

“오홋! 자지♥ 자지도 온다아앗♥”

“키슈랑 같이 자지 온다아아아앗♥ 바보된다! 바보된다아아아♥”

겹쳐있는 보지 두 개를 번갈아가며 이용한다.

흑보지든 핑크보지든 임신하고도 충분할 양의 정액을 꽉꽉 채워준다.

좀 즐기고 난 뒤에는, 바둘바들 떠는 둘에게 촬영하던 휴대폰을 들이민다.

“야, 자지포상 더 받고 싶으면 그대로 차에서 있었던 일 사죄해봐.”

“재, 재성합니다♥ 굵은 자지맛 못 봤으면서 봤다고 까불어서 재성해요♥”

“좋아, 너는?”

“허접한 년들 주제에 나대서 죄송합니다♥ 굵은 자지가 최고에요♥”

침대에 가랑이 벌린 채로 사과하는 장면을 인증한다.

대한민국 야방 역사 방방곡곡에 남을 영상을 남긴다.

─날라리들도 몇 시간만에 굴복했네 ㅋㅋㅋㅋㅋ

─아 날라리들은 교육시켜야 제맛이지ㅋㅋ

─역시 금사자님 자지가 최고야!

이 촬영 후에는 둘의 반응이 없을 때까지 해댔다.

“히잇…♥ 히이이이잇♥”

“자지… 자지이이♥

거의 실신까지 했는데, 마약한 환자 두 명 같았다.

경고대로 [암컷타락Lv.4]에는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분명 존재하는 것 같다.

그래도 방송분량은 충분히 뽑았기에 야방 촬영은 여기서 종료된다.

나는 샤워를 하고 다시 옷을 챙겨 입었고, 둘은 침대에서 숨만 고를 뿐 반응을 안 한다.

어쩔 수 없이 먼저 떠나기로 한다.

“야, 선반에 피임약 두고 가니까 정신 차리면 먹어둬라. 내기는 이겼지만 특별히 출연료도 좀 줄 테니까, 남겨둔 번호로 카톡해. 차 망가뜨린 건 봐줄 테니까 나중에 또 귀찮게 하지 마라.”

“히잇…♥”

“헤헤헤헤……♥”

대답인지, 실성해서 웃는 건지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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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팟이었다.

한정아의 말 그대로였다.

분명 같은 헌팅방송이었지만, 타겟, 시츄레이션, 꾸밈이 더해지니 달랐다.

후일담인데, 며칠이 지나자 조회수는 평소의 2배나 나왔고, 팔로우하는 시청자도 훨씬 늘었다.

다른 영상에도 영향을 끼쳐 다시 가파른 상승세로 돌아섰다.

차 리스랑 명품 시계 탓에 돈이 좀 들었는데, 메우고도 훨씬 넘는 장사다.

……날라리들에게 고마워해야 하나.

차에서는 살의를 느꼈으나, 어떻게 보면 둘을 만난 내게 행운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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