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1화 〉 감금된 암컷 노예들 (14) 에피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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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금된 암컷 노예들 (14)
나는 전지가위를 손에 들고, 싹뚝.싹뚝 가위질을 하면서, 방 중앙에 몸을 웅크리고 앉아 있는, 팬티 차림의 민트에게 다가갔다.
"무, 무슨 짓을 하려는 거야?!"
민트는 전등 불빛 아래서 차갑게 빛나는 가위 끝을 보며, 새파랗게 질렸다.
"그 앙증맞은 젖꼭지를 싹뚝 잘라 줄까?"
"아, 안 돼! 제발..."
민트는 온몸을 경직시키며, 말을 잃고 입을 다물었다.
"야, 루비!"
"네에..."
"손에 쥐고 있는 네 씹물로 젖은 바이브를 저기서 청승맞게 떨고 있는 여대생의 예쁜 입에 처넣어 줘."
루비는 바이브를 잡은 채, 탁탁 이빨을 부딪치며 떨고 있었다.
"야! 빨리 못 움직여? 느려터진 암캐년한테는 말자지를 박아넣은 전동드릴이 특효지."
루비는 공포에 떨고 있는 민트에게 다가가, 그 입에 자신의 애액으로 흥건하게 젖은 바이브를 쑤셔 넣었다.
"으으우..음...으우.."
진동하는 바이브를 입에 머금은 민트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담비!"
"네에..."
"작가 선생님 보지에 너의 사랑스러운 바이브를 처넣어 줘."
'안, 안 돼!!'
"뭐야? 왜 망설여? 설마 싫은 건 아니겠지?"
[위이잉..]
넙죽이가 전동드릴의 스위치를 넣었다.
"담비, 어서 작가 선생님 팬티를 젖히고, 추잡한 구멍에 바이브를 처 넣어!"
민트는 온몸에서 핏기가 싹 가시는 것 같았다.
'잔인한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는 이 남자들은 도대체 정체가 뭐지? 이대로 몸부림치게 하다가 죽일 생각인가?'
담비는 느린 발걸음으로 민트에게 다가갔다. 손에 쥐고 있는 음액이 스며든 바이브가 새 사냥감을 발견하고 기쁨에 넘쳐 꿈틀꿈틀 움직이고 있었다.
'저런 걸 넣으면...찢어져...안 돼! 저런 게 내 질 안에 들어오면..'
민트는 소리를 지르려고 했지만, 입에 박혀 있는 루비의 바이브 탓에 말을 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마음과는 달리 그녀의 꼭 다물어진 두 다리는, 주뼛주뼛하면서도 쾌감을 선사해줄 바이브를 맞기 위해 조금씩 벌어지고 있었다.
벌려진 두 다리의 중심에는 축축하게 젖은 팬티가 치모를 내비치고, 바이브를 기다리고 있었다. 담비는 통통하게 불거진 비너스의 둔덕 몇 센치 앞에 바이브를 갖다 대었다.
담비는 팬티를 벗기고, 물방울이 맺힐 정도로 애액으로 흠뻑 젖은 팬티를 응시했다. 허벅지의 아래로 팬티에 흡수되지 않은 음액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작가님은 너희들 보다 더 음란해 보이시는데. 하긴, 얼굴만 반반하게 생겼지, 머리에만 똥만 가득찬 너희 아이돌보다는 그래도 작가니까 상상력이 더 풍부하시겠지."
나는 바이브를 입에 물고 얼굴을 일그러뜨리고 있는 민트를 쳐다보며, 전지가위를 싹뚝거렸다. 담비의 촉촉히 젖은 눈동자에서 굵은 눈물 방울이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좋아. 자, 작가님, 아름다운 소프라노 비명을 내게 들려달라고!"
담비는 눈을 질끈 감았다.
나는 전지가위로 민트의 팬티의 옆부분을 싹뚝 잘랐다. 그러자 스캔티를 대가리에 뒤집어 쓴 바이브가 민트의 질 안쪽 깊숙이 돌진해 들어갔다.
"빨려들어 가는군 바이브에 감겨서 팬티까지 전부 보지 속에 들어가 버렸는데."
'정말 그 굵은 게 내 안에 들어온거야?'
담비는 명령받은 내로, 눈물을 글썽이며 온몸이 땀 투성이가 되어 바이브로 민트를 희롱하고 있었다. 민트의 몸이 심하게 떨리기 시작했다.
"작가고 나발이고 여자는 여자야. 보지에 뭘 넣어도 느껴 버리잖아. 다음에 포르노 소설 쓸 때, 참고하라고."
민트는 머릿속이 새하얗게 되어서, 아무 말도 들리지 않았다.
민트의 온몸이 미친 듯이 요동쳤다. 그러면서 민트는 두 아이돌의 바이브에 희롱당하며, 절정에 이르렀다.
민트의 음부 깊숙이 스캔티 팬티가 음탕하게 처박혀 있었다. 넙죽이는 입맛을 다시며, 초록색 스캔티를 쑥 민트의 사타구니에서 빼냈다. 그리고 음액이 뚝뚝 떨어지는 스캔티의 냄새를 킁킁 맡으면, 히죽 웃었다.
"으으읍..."
넙죽이가 민트의 입 안에 팬티를 억지로 쑤셔 넣었다.
"뭐야? 아깝잖아."
넙죽이가 손 끝으로 민트의 턱까지 뚝뚝 떨어진 애액과 침이 뒤섞인 액체를 민트의 입가로 가져가 입 안에 넣었다.
"네 팬티에서 흘러나온 애액이잖아. 모두 맛있게 삼켜야지."
'삼키고 싶지 않아. 이런 걸..'
하지만 입 안에 물고 있는 스캔티에서 애액이 흘러 넘쳤다.
'아, 넘쳐나와..내 입 안에 내가 흘린 애액이...'
삼키고 싶지 않았지만, 자신의 애액이 목을 적시며 목구멍 안쪽으로 흘러들었다.
"더 맛있게 꿀꺽꿀꺽 마셔!"
민트는 저항하지 못하고, 목을 울리며 자신의 음액을 마셨다. 스캔티에 젖어든 애액이 입 안에 계속 고였다.
* * *
"자, 그럼 오늘 파티 기념으로 사인을 받아 볼까?"
입 안의 스캔티에 정신이 팔린 사이에, 먹물을 흥건하게 빨아들인 붓이 두 아이돌의 보지에 꽂혔다.
"자, 사인해 주세요. 인기 아이돌 담비씨 그리고 루비양."
둘은 서러운 눈물에 목이 메어 훌쩍이면서, 종이 위에 볼일을 보는 자세로 앉았다. 그리고 질에서 밑으로 쳐진 붓 끝을 종이 위에 대고 귀여운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면서 사인을 했다.
"어라? 이게 뭐야? 이 지렁이가 기어가는 좆 같은 사인은? 사인 하나 제대로 못하면서 그러고도 아이돌이야? 몇 천장은 사인을 했을거 아냐? 아니면, 우리 같은 허접한 종업원에게는 사인도 좆 같이 하는거야. 시발! 이렇게 무시해도 되는거야?"
잔나비의 쌍소리에 루비와 담비는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애원하는 눈빛으로 쳐다보았다.
"아니에요. 열심히 쓴거에요. 하지만 붓이..붓에 힘이 안 들어가서.."
담비의 눈물이 종이에 뚝뚝 떨어졌다.
"뭐야? 느껴 버린거야? 그 붓으로? 정말, 네년들은 뭐든 씹구멍에 들어가기만 하면, 느껴 버리는구나. 진짜 음란한 암컷들. 그래 알았어. 그런데, 우리 인기 작가님은 어떨까?"
잔나비가 거칠게 민트의 입에서 흠뻑 젖은 팬티를 끄집어 냈다.
"자, 너도 붓을 넣어줄테니까. 사인 하나 해 줘봐."
잔나비가 민트를 다그쳤다.
'아아, 안 돼. 창피해. 오줌누는 자세로 앉다니..'
넙죽이가 붓에 먹을 듬뿍 적셔, 민트의 음부에 삽입했다.
"아아아..."
민트는 질 안쪽으로 삽입된 이물질에 흐느낌을 토해냈다.
"어이, 담비, 루비. 잘 봐. 글로 먹고 사는 작가님이 얼마나 예쁘게 사인을 하시는지. 너희들은 얼굴 뜯어먹고 사니까, 머리가 깡통이잖아? 보고 잘 배우란 말이야."
여전히 질 안에 붓을 꽂아 넣은 채, 두 아이돌은 고개를 끄덕였다.
"자, 작가님 사인해 주세요. 나중에 작가님이 더 유명해지시면 비싸게 팔리겠죠. 보지로 쓴 사인이라...크크.."
넙죽이가 웃으면서 종이를 민트의 음부 아래 놓았다.
"민트 선생님..어서 씹으로 사인을 해 주시죠."
민트는 눈물을 흘리며 종이 위에 붓 끝을 대었다.
"씹으로 한 사인이니까, 나중에 씹만원은 받을 수 있겠지. 크크."
잔나비가 시덥잖은 농담을 하며 웃었다.
"사인 한 장 하는데, 뭐가 그렇게 오래걸려? 빨리 써!"
내 호통에 민트가 지렁이가 기어가는 것 같은 글씨로 [민트 보지]라고 사인을 했다.
"좋아. 아이돌보다는 그래도 좀 낫군."
"지배인님. 해도 될까요?"
"그래. 이제 휴식시간이야. 마음껏 해도 좋아."
잔나비가 지퍼를 끌어내리자, 사납게 꼴린 자지가 민트의 눈앞에 튀어나왔다.
"제발, 뭘 더 하려는거에요?"
민트가 헐떡이며 말했다.
"너도 원하는 것 같은데. 장난감 말고 진짜 자지를 갖고 싶지 않아?"
민트의 사타구니 사이에서 열기가 퍼져 나갔다.
'갖고 싶어...남자의 자지를 갖고 싶어...'
음란한 피학적 본성이 민트의 마음 속에서 깨어나고 있었다. 게다가 방금 붓으로 사인을 한 뒤라, 발정이 가라앉지 않았다. 몸과 마음은 지칠대로 지쳐 있었지만, 성욕만은 오히려 고조되어 있었다.
"아으으읍..."
신음소리가 들리자, 담비는 곁눈질로 두 아이돌을 쳐다보았다. 잔나비가 루비의 입 안에 성난 자지를 억지로 쑤셔넣었다.
"뭐해? 어서 쪽쪽 빨아! 갖고 싶었잖아? 진짜 자지가..난생 처음 자지를 물어보지? 졸라 영광스러운데. 어서 빨아!"
잔나비의 옆에서 이번엔 넙죽이가 담비의 뺨을 손으로 감싸고, 입 안에 자지를 쳐넣었다. 그리고 뻣뻣한 털을 열심히 얼굴에 문질렀다.
'아,따가워. 털이...꺼칠꺼칠해.'
"잘 들어. 이빨 안 닿게 조심해. 조금이라도 자지에 상처가 나면, 전동드릴로 너희들 똥구멍이랑 보지를 밤새도록 쑤셔 버릴테니까. 히히히..."
두 아이돌의 입 안에 거대한 자지가 박혀 있었다.
'혀 깨물고 죽고 싶어....'
민트는 진지하게 그렇게 생각했다.
'더 못 견디겠어. 이런 수모는...정말..싫어.'
'윤세나'
나는 민트의 입 안에 자지를 쑤셔 넣으며 그녀를 떠올렸다.
그녀는 아이돌로 시작해, 지금은 아름다운 연기파 여배우로 성장한 스타였다.
'어떤 식으로 능욕해 줄까? 내일 아침이 기대되는데. 암컷 5호에게 여자 노예들을 거느리고 방에 처들어가서, 실신할 정도로 능욕과 학대를 하도록 명령을 내릴거야.'
'암컷 5호라면 암컷 노예들의 우두머리가 될 자격이 충분히 있어. 그리고 내일은 잡지 모델을 했던 여사원 3명이 이곳으로 찾아온단 말이야. 속옷회사 여직원들이라고 했지. 그 계집들도 기대가 되는데.'
그렇게 생각하는 동안, 민트의 입 속에 처넣은 자지가 걷잡을 수 없이 꼴렸다.
'아아, 입이 찢어질 것 같아.'
민트의 입 안은 내 자지로, 가득차 있었다. 그녀가 혀끝으로 내 자지의 모든 부분을 구석구석 핥고 있었다.
'아..이 자지를 갖고 싶어..이 자지를 내 보지에 집어 넣고 싶어. 아, 미칠 것 같아.'
불륜 상대였던 프로듀서의 얼굴이 민트의 머릿속에 스쳤다. 거리에서 유혹해 침대에서 뒹굴었던 남자들의 얼굴이 잠시 떠올랐다가 사라졌다.
'지금 내 입 안에 있는 자지는, 그 남자들보다 더 훌륭해. 아아..갖고싶어. 넣고 싶어. 이 자지를..미치게 갖고 싶어.'
"더 쪽쪽 빨아!"
'흥분하고 있어..지배인 당신도. 내 입 안에서 흥분하고 있는거야. 그 허리의 움직임..내 입 안에 정액을 뿜어내려고 하고 있지?'
'좋아..싸..빨리 정액을 토해내..내 입 속에 전부 토해내. 내가 다 먹어줄테니까. 당신의 정액 꿀꺽꿀꺽 다 삼켜줄테니까...어서...내 입에...'
민트의 혀 위에, 요도 틈새에서 뿜어져 나온 정액이 뿌려졌다.
'아, 너무 짙어..'
민트는 목을 울리며 꿀꺽 삼켰다.
'맛있어...'
나는 민트의 얼굴에 정액을 뿌렸다. 민트는 묵묵히 눈을 감고 내 정액을 얼굴로 받아냈다. 정액을 모두 토해낸 난 지퍼를 올리고 소파에 털썩 앉았다.
"어이, 민트"
내 목소리에, 얼굴 전체가 정액 투성이가 된 민트가 고개를 들었다.
"루비와 담비에게게 내 정액을 맛보게 해. 어이, 루비, 담비. 민트의 얼굴에 묻은 내 정액을 깨끗이 핥아 먹어."
두 아이돌은 민트에게 다가가, 볼과 이마에 입술을 갖다대고 핥고 빨기 시작했다.
담비와 루비가, 민트의 얼굴에 묻은 내 정액을 혀 끝으로 굴려, 입 안에 넣고 음미하면서 삼켰다. 민트는 어느새 자신의 손을 루비와 담비의 발기된 클리토리스에 대고 있었다. 그리고 자신의 얼굴에 묻은 내 정액을 핥고 있는 담비와 루비의 클리를 만지작거렸다.
민트의 얼굴에 묻은 정액을 핥고 있던 두 개의 입에서 동시에 신음이 새어나왔다.
"이번에는 내가 핥아 줄게요."
민트는 담비의 얼굴에 묻어 있는 넙죽이의 정액을 혀로 핥았다.
"루비야..내 가슴을 빨아 줘."
루비는 순순히 민트의 유방을 부드럽게 입에 물었다.
"그래, 혀로...굴리면서..아아..기분 좋아.."
민트는 담비의 얼굴에서 정액을 모두 핥자, 이번엔 루비의 얼굴에 묻은 잔나비의 정액을 핥기 시작했다.
나는 담배를 피우며, 세 마리의 암캐가 서로 얽혀 있는 광경을 바라보았다.
'아름답군. 정말 요염해.'
세 마리 암캐의 몸은 장밋빛으로 물들어, 시간이 지날수록, 관능에 취해 열기를 더해가는 것 같았다.
"앞으로 어떻게 할까요?"
잔나비가 묻았다.
"글쎄..."
"지배인 님, 이제 다음 타켓은 누구입니까?"
넙죽이가 히죽거리며 웃었다.
"지금 이 리조트에 있는 건 미인 여배우 윤세나 한명뿐이야. 이런 한밤중에 혼자서 남자의 자지라도 상상하면서 씹이라도 쑤시고 있겠지."
"하지만 내일은 싱싱한 산제물이 또 세 명이나 오지 않습니까?"
"재떨이 없어?"
"저기 있지 않습니까. 지배인님 전용 재떨이가 세 개나 있습니다."
나는 히죽 웃으며 소파에서 일어섰다.
"뭘 떨고 지랄이야. 지금은 보지가 흠뻑 젖어서 담배빵해도 화상은 안 입어. 걱정말고 사타구니 벌려!"
세 마리의 암컷이 겁에 질려 떨면서도 다리를 벌렸다. 클리토리스는 애액으로 흠뻑 젖어 있었다. 잔나비는 루비, 넙죽이는 담비 그리고 나는 민트의 클리토리스 위에 불붙은 담배를 들이밀었다.
"꺄아아아아!!!"
여자에서 암캐로 그리고 다시 노예로 변한 세 명의 여자들은 이제 젖은 재떨이로 전락해 버렸다. 세 마조 노예는 단말마의 찢어지는 비명을 내지르며 그대로 정신을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