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7화 〉 감금된 암컷 노예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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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금된 암컷 노예들 (10)
"똥냄새가 정말 지독하군. 루비, 네 똥오줌과 앙증맞은 보지에서 나온 씹물과 귀여운 젖가슴 골짜기 사이의 좆물이 뒤섞여 야릇한 냄새가 진동을 하잖아. 똥과 오줌 그리고 씹물과 좆물이 뒤섞인 이 냄새...정말 음란한 냄새야."
루비는 배설물이 둘러붙든 온몸에서 풍기는 냄새에 숨을 참고 있었다.
"알겠어? 이게 바로 암캐의 냄새야. 잘 기억해 둬. 넌 암캐야. 그리고 이 냄새가 암캐의 냄새. 바로 네 냄새야."
사장이 씨익 웃으면서, 담배 연기를 느긋하게 내뿜었다.
"하지만, 루비. 너는 대단한 아이돌이 될거야. 네가 발정하면 굉장한 암캐가 될거야. 너를 품에 안을 프로듀서나 영화감독도 틀림 없이 기뻐할 거야.'
"그렇죠. 게다가 아직 처녀니까요. 보지에 아무것도 처넣은 적이 없는 처녀. 게다가 페라조차 해본 적이 없으니까. 하하. 젖꼭지조차 남자의 혀와 입이 닿지 않았으니까요. 이런 멋진 암캐는 없을 겁니다."
"후후후...그렇지. 최고의 처녀지. 아날에 바이브를 박아 넣고, 우유로 관장을 하고, 유방으로 자지를 훑은 처녀. 끝내주는 처녀지."
루비는 반쯤 정신이 나간 상태에서 남자들의 대화를 듣고 있었다. 바늘로 찌르는 듯한 수치스럽고 역겨운 말을 들을 때마다 자신의 음부에서 애액이 샘솟아 넘치 듯 흘러나오고 있었다.
"야, 루비. 뒤처리는 제대로 할테니까 걱정마. 바닥에 네 똥오줌이 남아 있으면 그것도 큰일이니까. 사진이나 비디오로 찍지 않은 걸 고맙게 생각하라고."
두 사악한 짐승은 천천히 일어서면서, 루비의 젖은 클리토리스에 담배불을 눌러 컸다.
"끼야아아아아!!"
격통이 음액을 중심으로 퍼져 나갔다.
"자, 다시 힘내자. 제대로 아이돌 답게 일해 보는거야? 알았지?"
두 사내는 루비의 새끼줄를 풀고, 그 자리를 떠났다. 얼마 후, 새끼줄에서 풀려난 루비는 천천히 상반신을 일으켜 어깨를 떨구고 자신의 오물 범벅이 된 아수라장을 둘러보았다.
'개새끼들! 두고 봐. 성공할거야. 인기 아이돌, 스타가 될거야. 그리고 사장과 프로듀서를 손가락 하나로 부릴거야. 악마 같은 새끼들! 시발 새끼들!'
루비의 그 비장한 각오는 마침내 현실이 되었다. 하지만 이때의 경험은 루비를 음란한 마조로 변화시켜 버렸다. 그리고 그녀의 음란한 피학의 욕망은 충족되지 못했다. 하지만 이곳 리조트 플로라에 도착한 순간, 그녀가 그렇게 꿈꿔 왔던 음란한 꿈이 실현되기 시작했다.
* * *
잔나비는 집요하게 루비의 클리토리스를 거센 물줄기로 희롱하고 있었다.
"하아...으으으...하아..."
루비의 절박한 신음이 담비의 귀에도 들려왔다. 절정의 여운이 남아 있는 촉촉한 눈빛으로 담비는 루비를 쳐다보았다.
'루비...알 수 있어. 너도 나와 비슷한 음란한 냄새가 풍겨.'
"아아...가..."
물채찍을 맞으면서 루비는 신음을 흘렸다. 물줄기는 기세 좋게, 활짝 벌려진 보지에 집중됐다.
"아, 아아아...가...가는...아앗..."
루비의 머릿속에서 하얗게 스파크가 튀기 바로 전에, 물줄기가 그쳤다.
"시발! 미친년! 완전 발정난 암캐네!"
잔나비는 쌍욕을 내뱉으면서, 호스를 바닥에 내동댕이쳤다.
"네년들 기분 좋게 해줄려고, 이짓을 하고 있는 게 아니야. 쌍년들! 마조 암캐 같으니.."
"찰싹!!"
잔나비의 손바닥이 루비의 뺨으로 날아들었다.
"꺄아아!"
"쌍년! 그렇게 처맞으면서도 좋아 죽네. 개년들! 우리가 네년들 같은 마조 암캐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줄 알아?! 변태 같은 년들!"
잔나비는 담비의 앞에 서서, 가랑이를 비집고 벌렸다.
"아아!"
담비는 신음을 흘렸다. 잔나비의 손이 사타구니를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야! 담비! 네 가랑이가 왜 이렇게 젖은거야!?"
"...지금...물줄기로..흠뻑 젖어서...그래요..그러니까...물에 젖어서..."
"쌍! 거짓말할래? 이 풋내나는 어린 계집년이! 그럼 왜 네년 팬티가 이렇게 미지근해? 이게 물이야?"
담비는 가슴을 조금씩 출렁이면서 욕정에 헐떡였다.
"도대체 어떻게 된거야! 네년 보지는!? 이렇게 음란한 주제에, 이래도 처녀야?"
잔나비는 다섯 손가락으로 담비의 틈새를 엉망진창으로 후비고 휘저었다.
"아아! 으..으응..."
잔나비는 칼을 소파에서 빼내, 벽에 내던졌다. 칼이 벽에 박혔다.
"상관없잖아? 계획대로 일을 진행시키자고. 뭐, 어차피 아직 스물도 안된 풋내기잖아. 진짜 공포가 어떤건지 맛보게 되면, 우리의 노예가 될거야. 지금은 그저 SM놀이를 좋아하는 계집애일 뿐이야"
넙죽이가, 가지치기에 사용하는 전지가위를 꺼냈다.
"가..가위? 그걸로 뭘 하려는거에요?"
담비의 눈빛에 공포가 어렸다.
"담비양. 진짜 SM은 말이야, 피를 보는 거야. 그게 마조히스트의 최고의 쾌감이거든. 아직 처녀라 잘 이해가 안 갈지 모르겠군."
전지가위를 싹둑거리는 소리가 울려퍼졌다.
"아까 소파에 꽂아 놓았던 칼이 두려웠지?"
담비가 고개를 끄덕였다.
"물고문을 당하면서 쾌감을 느꼈지?"
담비가 다시 고개를 끄덕였다.
"이 전지가위는 어때? 칼만큼 두려워?"
'이 남자, 진심이야. 정말로 저 가위로 내 살점을 베어내려고 하고 있어.'
담비는 처음으로 느껴보는 공포에 전율을 느꼈다.
"내가 시키는대로 하면, 피를 보지 않아도 되거든. 자, 어떻게 할래? 담비. 내 말 들을래?"
"네에..."
담비는 대답을 하면서, 다시 고개를 끄덕였다.
"똑바로 대답해."
"네..시키는대로 할게요."
"그래..좋아, 그럼 가만히 있어."
[싹뚝!]
담비의 티셔츠 안으로 가위가 들어갔다.
'아...자르고 있어.."
브라가 잘리고, 담비는 팬티 한장만을 걸친 채, 알몸이 드러났다.
"네 젖은 팬티를 자르기 전에 할 말이 있으면 해 봐."
"네? 무슨 말을?.."
"사실은 너 처음부터 기대하고 있었지? 우리가 네 아다를 앗아가 주기를. 네 처녀막을 찢어주기를 바란 거 아냐?"
"..아니...아니야..처음엔..정말 무서웠어요..하지만...그게..."
"하지만?"
넙죽이는 담비의 팬티 안에 손가락을 넣었다. 습하고 음란한 소리가 넙죽이의 손가락이 마찰될 때마다 새어나왔다.
"아아, 아아아..."
"하지만 뭐야?"
"...당신들에게...능욕당하는 사이...몸이...달아올라..."
넙죽이는 담비의 팬티를 쑥 잡아 당겼다. 팬티 안쪽은 애액과 오줌 그리고 물로 엉망진창이 되어 있었다.
"그래서?"
"느껴..버렸어요...정말이에요...공포가...어느새 쾌감으로..바뀌고...나도..믿을 수 없을 만큼..젖어..버렸어요.."
"음란하다는 걸 인정하는거야?"
"저는...보통 여자에요..음란하다니...하지만, 이렇게..괴롭힘을 당하며..쾌감을 느낄 줄은..몰랐어요."
"그 쾌감조차 날아가게 해 주지."
넙죽이의 손에 쥐어져 있는 전지가위의 날부리가 담비의 회음과 팬티 사이로 침입해 들어왔다.
"꺄아아! 하지마!"
[싹뚝! 쌀뚝!]
팬티가 사타구니에서 분리되면서, 레몬빛 팬티와 가터 벨트가 하복부에 둘러붙었다. 잔나비가 넙죽이에게서 전지가위를 건네받은 뒤, 진짜 공포에 새파랗게 질린 담비의 티셔츠와 브라자를 기분 좋게 토막토막 잘라 냈다.
[싹뚝! 쌀뚝!]
전지가위의 가학적인 울림이 퍼질 때마다, 담비는 암컷의 신음을 흘렸다. 가위끝이 담비의 눈처럼 하얀 살갗에 닿을 때마다, 그녀는 공포와 교성이 뒤섞인 소리를 내질렀다.
"하아..하아..."
루비는 멍하니 담비가 무참하게 학대받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담비의 앞이 드러나, 온몸의 솜털이 드러나고, 이제 제대로 익기 시작한 예쁜 유방이 출렁거렸다. 잔나비가 전지가위를 바닥에 내던졌다. 그리고 넙죽이가 있는 힘껏 두 다리를 들어올려 앞으로 굽혔다.
무릎이 귀 옆에 올 정도로 두 다리가 구부러지자, 담비는 무겁게 신음소리를 흘렸다. 한쌍의 허벅지가 그녀의 유방을 찌그러뜨렸다. 담비는 눈동자를 크게 벌리고, 눈물어린 눈빛으로 넙죽이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벌려진 자신의 음부가 전등빛 밑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넙죽이가 담비의 엉덩이를 움켜쥐고, 그녀의 눈앞에서 30센티 정도 떨어져 있는 보지 구멍이 축축하게 젖어 자극적인 냄새를 풍기고 있었다. 넙죽이는 어느새 식칼을 손에 쥐고, 담비의 허벅지 사이로 가져왔다.
끔찍한 공포에 담비는 정신이 번쩍 들었다. 넙죽이가 식칼의 칼날을 담비의 음부 틈새에 갖다댔다.
"꺄아아아!"
칼날의 차가운 금속성의 감촉에 담비는 오싹함을 느끼며, 공포에 질려 절규를 토해냈다.
"움직이지 마! 움직이면 살점이 찢길테니까.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이면, 칼부리 끝이 너의 귀여운 얼굴에 떨어질거야."
전율을 느끼며, 담비는 크게 벌어진 눈동자로, 자신의 질 바로 위에 놓여져 있는 식칼을 쳐다보았다.
"자, 그대로 가만히 있어. 움직이면 보지에 놓인 칼이 떨어진다는 걸 명심해."
잔나비의 시선이 루비에게 쏠렸다.
"야, 루비. 잘 보고 있었어?"
"네에..."
루비의 대답과 함께, 잔나비의 가운데 손가락이 루비의 촉촉한 보지 속에 삽입되었다.
"꺄아아!!"
그녀의 입술 사이로 짧은 비명이 터져나왔다.
"구라친거 아니야? 이 음란한 아이돌이..정말 처녀 맞아? 쌍!"
"정말...이에요..우린...정말, 처녀..에요.."
다 죽어 가는 목소리로, 루비가 헐떡이며 대답했다.
"그럼 왜 아까, 해달라고 그렇게 졸랐어? 보지가 되었던 아날이 되었던 아무데나 처박아 달라고 소리질렀잖아?"
"...그건...오줌이 너무 급해서..어쩔 수 없이...아야!..아파!..아파요!.."
잔나비는 손가락을 빙빙 돌리면서, 가운데 손가락으로 루비의 질 안쪽을 들쑤셨다.
"그렇게 아파? 자, 이번에 손가락 두 개로 만져주지."
검지와 중지 두 손가락이 한꺼번에 루비의 보지 안으로 들어왔다. 너무 아파서 비명조차 지를 수 없었다.
"그렇게 기분이 좋아? 네 눈앞에서 보지를 쑤시는 걸 똑똑히 쳐다 봐! 네 눈으로 보지에 손가락이 들락날락하는 걸 쳐다보란 말이야! 아이돌 아가씨! 이번에는 손가락 세개를 쑤셔 넣을테니까."
"꺄아아...아아.."
루비의 절규에 담비는 두 눈을 감았다. 음부에 놓여진 식칼이 바르르 흔들렸다.
"담비! 두 눈 똑바로 뜨고 쳐다보지 못해! 쌍!"
거의 자지와 다름 없는 굵기로 변한 잔나비의 세 개의 손가락이 계속해서 루비의 구멍을 들쑤시며 피스톤 운동을 반복하고 있었다.
"체! 음란한 암캐년. 좋아서 질질 싸네."
말라 있던 루비의 보지에서 음란한 즙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아아...아아아..아앙~"
루비가 간드러진 콧소리로 교성을 흘리기 시작했다.
"야, 루비. 그 귀여운 눈을 뜨고, 자신의 보지를 똑바로 쳐다봐."
침을 질질 흘리면서, 입을 반쯤 벌린 채 루비는 젖은 눈동자로 자신의 가랑이 사이를 응시했다.
"말해 봐. 보지가 어떻게 되어 있지?"
"들락날락거려요...손가락...세 개가...아아...하아...하아.. 내 안에..."
"안에? 안이 어디야?"
"내 보지에...루비의...젖은 보지에..."
"암캐 같은 년. 느껴지냐? 넘치고 있잖아. 너의 음란한 씹물이 흥건이 흘러나오고 있어."
"아, 으으응...더... 느끼니까..아아..기분 좋아..."
"자기 손가락이나 탐폰을 넣은 적은 있었을 것 아니야?"
"아아..없어요. 처음..이야..으으응... 이렇게...기분 좋은 건 정말...아아응~"
잔나비가 마음껏 손가락을 들쑤신 뒤, 보지에서 손가락을 빼자, 루비의 두 다리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루비는 가랑이를 쫙 벌리고 있었다.
"다음은 너야. 담비."
갑작스러운 넙죽이의 말에, 담비는 눈이 휘둥그레 졌다. 그리고 다음 순간, 넙죽이의 손에 들린 칼자루가 담비의 보지 속에 말뚝처럼 박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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