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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섹스 스토리 (166)화 (166/171)

〈 166화 〉 감금된 암컷 노예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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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금된 암컷 노예들 (9)

가죽 소리가 허공에서 울려퍼지면서, 채찍이 루비의 복부를 강타했다. 그대로 정신을 잃을 것 같은 격심한 통증이었다. 채찍이 루비의 몸을 후려칠 때마다 몸이 펄쩍펄쩍 튀었다. 프로듀서의 손에 쥐어진 사악한 채찍이 루비가 몸을 인정사정 없이 후려 갈겼다.

"왜 그래? 더 소리 쳐! 처울어! 흐느끼란 말이야! 더, 미친 듯이 몸부림치면서 비명을 질러!! 루비!!"

루비는 몸부림치면서, 실눈을 뜨고 남자들의 얼굴은 쳐다보았다.

'악마야..이 새끼들은 인간이 아니야..악마...'

격심한 통증에, 루비는 목과 유방과 허리 그리고 어깨와 발꿈치를 끊임없이 요동치면서 몸부림쳤다.

"꺄아아아아!! 살려 주세요!!"

목소리가 갈라질 때까지 루비는 절규를 토해냈다. 무참히 찢겨진 속옷이 채찍에 맞을 때마다 갈기갈기 찢겨 나갔다.

입고 있는 속옷이 너덜너덜 걸레가 되었을 때에는, 이미 루비의 눈동자에는 생기가 사라지고 없었다. 수치심조차 어딘가로 날아가 버리고, 다리를 쫙 벌리고, 개구리처럼 비참한 모습으로 바닥에 달라붙어 있었다.

"루비. 아직 끝나지 않았어. 네 조교의식은 이제 시작이야."

소속사 사장이 기묘한 물건을 손에 들고, 루비 쪽으로 다가와 그녀의 얼굴을 치켜 들었다.

"자, 이걸 입 속에 넣어."

'골프공? 뭐지? 연습용 골프공 같아..'

"으으읍!"

사장이 골프공처럼 생긴 그걸 갑자기 루비의 입 안에 억지로 밀어 넣었다. 곧이어 가죽 밴드로 고정되자 루비는 말을 할 수가 없었다. 구멍이 나 있어, 숨은 쉴 수가 있지만, 루비의 침이 질질 바닥에 떨어졌다.

"으으으..읍..으으..."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비통한 외침조차 지를 수가 없었다. 그 때였다. 루비는 아날에 이상한 감촉을 느꼈다.

"뭔지 알겠어?"

루비가 고개를 저었다.

"버터야. 똥구멍에 버터를 바르는거야."

루비는 온몸에 식은땀이 흘러내렸다. 동시에 기분 나쁜 모터 소리가 귓가에 윙윙 울려퍼졌다.

'꺄아아! 악마...항문에 이물질을 집어 넣었어!'

"우읏!"

격렬한 통증이 루비의 아날에서 머리끝까지 전류처럼 달렸다. 데인 듯한 격통에 루비는 눈물을 흘리며 얼굴을 찌푸렸다. 입에서는 여전히 침이 질질 흘러서 턱을 타고 바닥으로 떨어졌다.

바이브가 아날을 헤집고 안으로 깊숙이 돌진해 들어왔다.

"으으...으으으..."

루비는 몸을 비비 꼬면서, 격렬한 통증을 견텨내고 있었다.

"아파?"

고통에 일그러진 루비의 얼굴은 지금까지 한번도 본 적이 없을 정도로 매력적이었다. 루비의 온몸은 바이브가 꿈틀거릴 때마다 떨렸다.

"좋아. 아직 여고생이지만, 여자로서의 기쁨을 알아 버린 것 같군."

루비는 자신의 아날에 박혀 꿈틀거리는 바이브에 굴욕감과 함께 야릇한 쾌감에 빠져들었다. 무릎과 허벅지가 부들부들 떨리면서 중심을 잃기 시작했다. 입가에 흘러내리는 침은 거품이 되어 바닥으로 뚝뚝 떨어졌다.

"으으...으으으..."

헐떡이면서 몸부림치고 있는 루비의 머릿속에 강렬한 불꽃이 튀었다. 루비는 그저 숨을 거칠게 들이마시면서 온몸을 떨었다. 그리고 다음 순간 그녀는 강렬한 엑스터시에 몸을 관통당했다. 몽롱한 의식 속에서 아날에 박혀 부들부들 떠는 바이브의 야릇한 감각이 느껴졌다. 그리고 다음 순간 입에 물린 공처럼 생긴 재갈을 떼어냈다.

"목마르지?"

프로듀서가 다정하게 속삭였다. 루비는 눈물을 흘리며 고개를 끄덕였다. 성적인 쾌감을 처음 맛 본 루비는 목이 너무 말랐다.

"이런, 아직 버터가 꽤 남아 있구나."

프로듀서가 집게 손가락을 항문에 집어 넣었다.

"꺄! 왜...이런 짓을.."

루비는 돌아보면, 가냘픈 목소리로 말했다.

"우유를 마시게 해 줄려고. 일단 우유를 넣기 전에 상태를 좀 확인해 볼려고."

"아아아!"

루비는 비로서 그의 말 뜻을 이해했다.

'관장? 관장을 하려는 걸까?'

"싫어! 싫어! 그것만은 싫어요!"

"네가 마조 암캐가 되는 마지막 조교 의식이야. 잠자코 있어."

사장이 엄청나게 굵은 관장기를 들고 왔다. 그 파이프 끝에서 하얀 액체가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관장제나 비눗물은 곧장 흘러나와 버리거든. 우유는 딱 좋아. 똥을 참으며, 헐떡이는 표정을 보려면 우유 오백 CC정도를 똥구멍에 처넣는 게 딱 좋거든."

두 사내는 야비한 웃음을 띠었다. 일어서서 도망칠 만큼 루비에게 체력은 남아 있지 않았다. 루비는 노출된 아날를 처들고 있었다.

"으으읍..."

숨이 막힐 것 같았다. 버터에 젖어 바이브가 박혀 있던 루비의 항문에 관장기의 파이프 끄트머리가 들어왔다. 바이브에 비해 그다지 굵지는 않았지만, 루비에게는 바이브 이상의 치욕이었다. 엉덩이의 균열로 관장기의 파이프가 박혀 들어가자, 싸늘한 감촉이 느껴졌다. 파이프 끄트머리에서 차가운 우유가 루비의 직장으로 흘러들었다.

아랫배가 얼어붙은 듯 했지만, 반대로 루비의 얼굴은 뜨거운 열기로 후끈거렸다. 너무 수치스러워 차라리 이 자리에서 혀를 깨물고 죽고 싶었다. 하지만 관장기가 삽입될 때마다, 바이브에서 맛보았던 어지러운 쾌감의 욱신거림이 루비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왜 이러지? 이렇게 부끄러운 짓을 강요당하고 있는데, 왜 이렇게 온몸이 뜨거워지는 걸까? 이렇게 아프고 괴롭고 창피한데도 왜 암캐처럼 음란하게 느끼며 쾌감에 빠져드는 걸까? 아...안 돼..나올 것 같아..'

"처음엔 온몸이 붉게 물들더니, 이젠 식은땀을 흘리며 창백해 졌군. 슬슬 똥이 나올 것 같은데."

히죽히죽 엷은 웃음을 지으며 사장이 말했다. 두 사내는 루비의 변의가 차오르고 있다는 것을 이미 눈치채고 있었다.

"아아..하아..하아..이제..나, 나와...나온다고!"

"뭐가 나오는데?"

"똥...똥이...나올 것 같아!!"

"아직이야. 좀더 참아!"

"아..안 돼! 더는..더는...못 참아!"

"정말? 어디, 좀 볼까?"

프로듀서가 루비의 항문 안쪽을 들여다보았다.

"거의 다 됐군. 그냥 싸는거야. 채찍질을 당하기 싫으면, 시키는대로 해."

"제발..더는...어서...화장실에..보내..주세요..."

"안 돼!"

"열심히 일할게요. 영업도...어떤 야한 의상도 입을게요..그러니까...화장실에...아악!!"

루비는 식은땀을 뻘뻘 흘리고 있었다. 한계였다. 더 이상 대변을 참으면, 실신해 버릴 것 같았다. 괄약근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꺄아아, 싫어! 정말 나올 것 같아.'

"안 돼! 나와...똥이..제발...화장실에..."

"루비."

"네에..."

"너, 똥구멍 주위에 털이 많은데."

"네!?"

"항문 주위에, 보털이 잔뜩 붙어 있어.. 똥 싼 뒤에, 휴지로 닦아내면, 털이 묻어나오지?"

너무 수치스러운 말에 루비는 차라리 죽고 싶었다.

"아아...그건...말하지 마..."

"대답해. 알고 있지? 네 똥구멍 주위에 털이 잔뜩 나 있다는 걸."

"알, 알고..있어요...그러니까...아아...똥을 닦을 때는...티슈를..많이 써요..아아..이제..제발..그만..용서해..이제..그만..."

루비가 오열을 터트리는 순간, 괄약근이 느슨해지면서 소리가 새어나왔다.

"뿌웅~"

"크하하하...신인 아이돌의 방귀가 뭐 이렇게 지독해. 나랑 별 차이가 없잖아. 비닐봉지에 넣어서 팬들에게 선물해 주고 싶은데."

루비의 커다란 눈에서 하염없이 눈물방울이 떨어졌다. 동시에, 바닥이 갈색의 배설물로 뒤덮였다. 배 속에 쌓인 오물을 모두 배출해 버린 루비는 무릎을 세울 힘조차 없었다. 루비는 자기가 싸놓은 갈색의 오물더미 위에 쓰러져 뒹굴었다.

'등이 철퍽철퍽거려..역겨워. 토할 것 같아.'

'하지만 이제, 이걸로 다 끝났어. 이제 더 이상 괴롭힘을 당하지 않아도 돼."

하지만, 짐승들의 향연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두 야수는 차례로 루비의 배에 올라타, 풋풋한 과실같은 두 유방을 움켜쥐고 쥐어짜면서 우뚝 솟은 뜨거운 자지를 유방 사이에 끼우고, 미친 듯이 문지르기 시작했다. 목이 쉬어 아프다는 소리조차 낼 수가 없었다.

'이렇게 뜨겁고 굵고, 길쭉하고 딱딱한 게 여자의 질에 들어 갈까?'

흐릿한 의식속에서, 루비는 그렇게 생각했다.

'아아아...'

유방이 뜨거웠다. 아픔보다는 음란한 열기로 온몸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루비는 처음으로 자신의 젖꼭지가 응어리지면서 발기하는 감각을 경험했다. 자신의 똥오줌으로 온몸이 범벅이 되가면서도, 루비의 온몸은 관능의 불길에 휩싸였다. 루비의 싱싱한 유방 사이를 훑고 있던 거대한 자지가 크게 휘면서, 마지막 포효를 내뱉었다.

"으읏!!"

소속사 사장의 입에서 기묘하게 울림이 터져나왔다.

'나오고 있어. 저 커다랗고 징그러운 자지에서 젖빛 점액이 내 유방에 쏟아져 나오고 있어.'

"아아아!"

비명과 교성이 뒤섞인 신음이 루비의 입에서 흘러나왔다. 루비의 젖가슴에 미지근하고 비릿한 액체가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곧이어, 몸집이 큰 프로듀서가 루비의 복부를 짓눌렀다.

사장의 손가락보다 더 울툭불툭한 다섯 손가락이 루비의 젖가슴을 비틀고 주물렀다. 루비의 온몸이 넘실거렸다. 프로듀서의 자지는 검붉게 빛나면서, 루비의 하얀 피부 위에서 기묘하게 꿈틀거리고 있었다.

유두의 끝이 페니스에 닿았다.

"좋아. 이 정도로 유두가 꼴리면, 너도 어엿한 한 명의 여자가 된거야. 젖꼭지에 좆대가리가 스치는 맛이 어때?"

"아아아아..."

루비는 작은소리로 신음을 흘렸다. 프로듀서는 루비의 유방 사이에 자신의 페니스를 끼우고 미친 듯이 훑었다.

'너무 아파...찢어질 것 같아.'

페니스 끄트머리에서 투명한 체액이 흘러나오고, 사장이 뿌려 놓은 정액과 섞여 페니스는 루비의 유방과 더 밀착되어 유방 사이를 오고갔다.

루비의 헐떡임이 더 심해져 갔다. 그에 맞춰, 젖가슴 사이를 오고가는 페니스의 움직임도 더 빨라져갔다. 팽팽하게 부풀어오른 귀두에서 정액이 듬뿍 한꺼번에 뿜어져 나왔다. 루비의 턱과 목덜미, 쇄골에 하얗고 비릿한 점액이 튀었다.

"으응...응~...으응...아아아...응~..."

루비는 몽롱한 의식 속에서 자신이 신음을 흘리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 짐승 같은 두 사내는 천천히 지퍼를 올리고, 느긋하게 담배를 꺼내 맛있게 연기를 들이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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