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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섹스 스토리 (165)화 (165/171)



〈 165화 〉감금된 암컷 노예들 (8)

감금된 암컷 노예들 (8)

'기다리고 있었어. 이번에는 내 차례야. 담비야 너에게는 미안하지만, 이 물고문은 양보할 수 없어. 이제 나는 물고문으로 엉망진창 학대를 받을 거니까. 절대로 다리는 벌리지 않을거야. 가랑이를 벌리면, 다시 내가 아닌 담비 쪽으로 물줄기가 향하겠지? 난 이대로 의식을 잃을 때까지, 농욕을 받으면서 학대를 받고 싶어. 아아..어서 물을 내게 뿜어 줘..어서..."

루비는 음란한 욕정에 불이 붙었다.

'그 물줄기로 나를 때려 줘. 볼이 찢어줘도 좋아. 목뼈가 휘어서 부러저도 좋으니까, 어서...날 괴롭혀 줘.'

"쌍!  쌍년이..가랑이 안 벌려! 이 암캐 같은 년! 빨랑 다리 벌려! 개년아!"

'그래.  화를 내! 시발 새끼! 변태 새끼! 개새끼야, 더 날 괴롭혀. 내게 쌍욕을 퍼부어 줘. 어서 물줄기로 나를 괴롭혀 줘.'

"그렇게 창피해? 우리 같은 허접한 새끼들한테 너의 금테 두른 값비싼 보지를 보이는 게 그렇게 쪽팔리냐고? 팬티를 씹물로 흠뻑 적셨던 음란한 아이돌이 이제와서 요조숙녀인 척 하겠다는거야? 개년!"

다음 순간, 루비의 목이 뒤로 젖혀졌다. 물줄기의 채찍이 루비가 얼굴에 뒤집어 쓰고 있던 분홍색 팬티를 날려 버렸다.

"꺄아아아아!!"

동시에, 루비의 비명 소리가 방 안에 처절하게 메아리쳤다.

* *

"그만 해! 하지마! 제발..."

담비가 외쳤다.

"제발. 이제 그만해! 루비를 괴롭힐려면 차라리 나를 괴롭히란 말이야!"

'아니야! 담비야. 이 물고문은 내 거란말이야. 빼앗지마!"

루비는 괴로워 발버둥치면서도 머리 속으로 그렇게 외쳤다.

'아아, 느껴져. 담비야 나를 봐 줘. 이 끔찍한 능욕을 당하면서 온몸이 발정난 암캐처럼 달아오른 날 봐 줘. 나는 지금 능욕을 당하는 SM여배우가 되려는 거야. 기뻐. 아무리 되고 싶어도 주위 사람들이 절대로 허락하지 않는 AV여배우가  기분이야. 악마 같은 물줄기가 내 아름다운 얼굴을, 작고 귀여운 유방을, 탄탄한 허리를, 그리고 풍만한 하반신과 싱싱한 허벅지를 미친 듯이 희롱하고 있어.'

'더,  괴롭혀 줘. 더 심하게, 더 엉망진창으로 괴롭혀 줘.'

SM여배우가 되어 버린 루비를  희롱하자. 티셔츠가 가슴 위까지 올라가, 작지만 예쁜 유방을 감싸고 있는 핑크빛 브라가 드러났다.

'아, 물줄기가 브라자를 때리고 있어. 섰어, 내 젖꼭지가. 나의 버찌처럼 작고 귀여운 젖꼭지가 피학에 젖어 굳어지고 있어.'

'아아...젖꼭지를 물채찍이 후려치고 있어...'

물줄기가 점점 격렬해지자, 야릇한 분위기 속에서 루비가 참지 못하고 외쳤다.

"아, 힘껏...때려 줘!"

소리를 꽥꽥 지르며, 루비가 입을 벌릴 때마다, 넙죽이는 물호스의 부리를 루비의 입 쪽으로 돌렸다. 루비는 가벼운 엑스터시를 느끼고 있었다. 더 능욕되기를 갈망하고 있었다.

사타구니를 벌리지 않으면, 잔나비의 욕설과 넙죽이의 물줄기 세례가 계속 자신을 괴롭힐 것이다. 하지만 루비는 더는 참을 수가 없었다.

'벌려, 가랑이를 벌려. 그러면, 가랑이 사이의 내 거기를 괴롭혀 줄거야. 허벅지 사이의 대음순과 잔디처럼 엷은 밤색 음모와 붉게 충혈되어 발기된 클리, 호스에서 튀어 나오는 물줄기 못지않게 애액이 흘러나와 늘어지고 있는 보지를, 아니 어쩌면 아날까지 괴롭히면서 능욕해 줄거야.'

루비는 달콤하고 음란한 유혹에 굴복해, 거침없이 가랑이를 벌렸다.

"그래. 이제야 말을 듣는군. 좋아. 시발! 아이돌 주제에 꽤나 애를 먹이는데. 암캐 같은 년!'

잔나비의 목소리도 흥분 때문인지 약간 쉬어 있었다. 넙죽이가 가볍게 꾸물거리는 루비의 하반신 쪽으로 호스 주둥이의 방향을 틀려고 했다.

'아..됐어. 이제 완전한 절정에 도달할  있어.'

그런 생각이 들자, 음부에 욕정의 열기가 집중되어, 저도 모르게 허리를 비비꼬았다. 그리고 가죽소파에, 자신의 항문을 강렬하게 문지르고 있었다.

"잠깐! 이쪽 계집에게 좀더 물고문을 해. 하다가 말았잖아."

잔나비의 말에 넙죽이가 호스의 물줄기를 담비에게 퍼붓었다.

"꺄아아아...으으응.."

머리에서 발끝까지 엄청난 기세의 물줄기가 오르내리면서 담비를 희롱했다. 담비는 거의 절반쯤 실신한 상태였다. 머리 속은 텅텅 비어 아무 생각도 할 수가 없었다. 그저 야릇한 음육의 기쁨만이 쉼 없이 밀려 왔다. 그런 담비를, 루비는 부러운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었다.

"조금만 기다려. 너도 곧 물지옥에 빠뜨려 줄테니까."

루비는 무의식중에 가랑이를 기묘하게 비비꼬면서, 반쯤  눈으로 허공을 쳐다보며 잔나비에 애교를 떨었다.

"아아..빨리...해 줘..."

청순한 이미지의 아이돌인 루비의 입에서 음란한 말이 흘러나왔다. 자존심보다는 음란한 욕정이 루비를 지배하고 있었다.

"지금, 뭐라고 했어?"

잔나비는 바지 위에서 우뚝 꼴린 자신의 굵은 자지를 어루만지면서 루비를 돌아보았다.

"..빨리..괴롭혀...주세요.."
"크크... 그렇군. 속으로는 그런 걸 생각하고 있었던 거야? 괴롭혀 달라고?"
"말씀대로..다리를..벌렸잖아요..하아..그러니까..담비 말고...날 희롱해 주세요. 날..."

루비는 완전히 도취 상태에 빠져들어 있었다. 자신이 한 말에, 루비는 더 발정하면서, 하얀 피부를 붉게 상기시켰다.

"으응...어서, 어서 날 괴롭혀 주세요. 빨리..몸이 뜨거워...죽을 것...같아.."

넙죽이의 눈앞에서 루비의 사타구니 사이의 보지가 빠끔히 입을 벌렸다 닫았다하면서 수컷을 유혹하고 있었다.

"어라? 재밌는데. 이거 뼛속까지 마조잖아. 이렇게 귀여운 얼굴을  주제에, 그렇게 학대받고 싶은거야? 진짜 마조네."
"아아..그래요. 하아..보세요..보이잖아요?...클리토리스가 굳어 있어요. 붉게 충혈되어..쫄깃쫄깃 굳어..속껍질을 벗기고..."

루비의 입에서 음란한 말이 술술 쏟아져 나왔다. 음란한 말을 하면 할수록, 더 몸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크크..."

잔나비가 흡족한 웃음을 지었다.

"이런 앙큼한 계집이 뼛속까지 마조라니. 끝내주는데."

넙죽이는 끄덕이면서 자신의 사타구니에 눈을 돌렸다. 거대한 텐트가 쳐져 있었다.

"알았어. 원하는 대로 처넣어 주지."

담비를 능욕하던 물줄기가 갑자기 그 흐름을 바꿔, 루비의 음부를 강타했다.

"꺄아아아!!"

짐승 같은 포효가 루비의 입을 찢으며 튀어나왔다.

"기분 최고지?"

루비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아니, 그럴 필요가 없었다. 그녀의 육체는 쾌락의 포로가 되어 있었다. 탈진한 몸을 소파에 묻고 있는 담비의 얼굴이 루비의 눈에 들어왔다. 눈동자가 흐려진 채, 촛점을 잃고 있었다. 루비가 외친 음란한 말은 지금의 담비에게는 들리지 않았다. 그녀의 표정은 절정을 맛  뒤의 여자의 그것이었다.

'담비. 너도 꽤 음란한 여자였어. 아아...하지만..나도, 느껴...느껴져.'

루비의 의식이 멀어져 가기 시작했다. 동시에 그날의 악몽이 생생하게 루비의 머릿속에 되살아났다.

* * *

'그래. 내가 이런 마조가 되어 버린 건, 모두 그  있었던 일 때문이야. 그런 짓을 당한 뒤부터, 난 마조가 된거야.'

담비와 슈가 핑크를 결성하기 몇달 전의 일이었다. 루비는 솔로로 데뷔했지만 전혀 빛을 보지 못했다. 하지만 지방에 영업을 뛰면서도 루비는 거만하게 굴었다.

"무, 무슨 짓이에요?"

 뒤로 손이 묶여 있는 반라의 상태로, 루비는 바닥에 뒹굴었다.

2년 전, 아직 고등학생이었을 때 지방 영업을 마친  루비는 모텔 룸에서 능욕을 당했다.

"그만! 그만두세요!"

아직 천진난만하고 앳된 얼굴이 남아 있던 루비는 절규를 토해냈다. 옷은 이미 거칠게 찢어발겨져 있었다. 어깨 끈이 내려가고 슬립 사이로 귀여운 엉덩이를 가리고 있는 팬티가 보였다. 베이지색 팬티는 구겨져 주름이 가 있었다.

"왜..왜 이러세요.  이런 짓을 하나요?"

루비는 참을 수 없는 치욕과 수치심을 느꼈다. 루비의 둘레에는 소속사 사장과 프로듀서가 서 있었다.

"자, 무릎을 세워! 무릎을 세우고 그 작고 통통한 엉덩이를 내쪽으로 돌려!"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렸다.

"처맞기 싫으면, 시키는대로 하는 게 좋아."

루비는 그저 흐느낄 뿐, 온몸에 힘이 빠져나가 뜻대로 움직여지지 않았다.

"너처럼 건방진 년은 처음이야. 인간세상과 연예계가 얼마나 무서운지도 모르고, 건방이란 건방은 다 떠는  같은 애송이는 절대로 연예계에서 성공할 수 없어.  정도의 가수는 쌔고 쌨어."

두 남자는 난폭하게 루비의 팬티를 끌어내렸다. 루비는 필사적으로 저항했지만, 남자들의 억센 힘을 당해낼 수는 없었다.

'가수가 되지 말 걸 그랬어. 거리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을 때, 거절했으면 이런 꼴은 당하지 않는건데.'

루비는 멀어져가는 의식 속에서 그렇게 생각했다.

"제발요. 뭐든 할게요. 뭐든지 시키는대로 할게요. 그러니까, 이런 짓은 그만두세요. 어서, 새끼줄을 풀어 주세요!"

필사적으로 애원해도, 남자들의 손 놀림은 멈추지 않았다. 팬티가 다리에서 빠져나가자, 루비는 두 눈을 감았다.

"넌 노래가 잼병이야. 젊을 때는 그래도 상관없어. 반반하게 생겼으니까. 하지만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려면, 몸으로 일을 따내는 수밖에 없어. 그럴려면, 영화 감독이나, 드라마 프로듀서의 자지를 쉬지 않고 빨아야 되거든. 물론 보지도 상납해야 하고. 그렇게라도 해야  같은 촌뜨기 계집애가 영화나 드라마에 얼굴이라도 잠깐 내비칠 수 있는거야. 그래서 우리가 널 미리 마조로 조련해 놓을려고 하는거야."
"꺄아아아! 하지마! 어서 풀어 줘!"
"울어! 더 처울어! 여기가 네  안방이야!! 떼쓴다고 누가 알아줄 것 같아? 그렇게 좋으면, 계속 처울어! 서러우면 인기 아이돌이 되던지. 그러면 두번 다시 이런 꼴은  당할테니까. 분하면 이를 악물고 인기 아이돌이 돼."

루비는 바닥에 자빠져, 슬립이 찢기고 브라가 억지로 벗겨졌다.

"꺄아아아! 하지마! 그만!!"

아직 익지 않은 풋풋한 유방이 남자들의 눈에 드러났다. 하얗고 작은 젖가슴의 맨끝에는 버찌처럼 작은 엷은 핑크빛 젖꼭지가 유륜 속에 매몰되어 있었다. 남자의 손이 그 때타지 않은 젖가슴을 움켜쥐자, 루비의 온몸에 통증이 달렸다.

"꺄아아아!"

소녀의 절규에 자극을 받은 남자가, 루비의 유방을 가지고놀던 손가락에 힘을 주었다. 남자의 손이 떠나는 순간  이상의 격렬한 통증이 루비의 복부를 강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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