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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섹스 스토리 (164)화 (164/171)



〈 164화 〉감금된 암컷 노예들 (7)

감금된 암컷 노예들 (7)

"자, 오줌비가 내린다!"

담비와 루비의 머리 위에서, 루비의 황금빛 오줌이 비처럼 쏟아져 내렸다.

"꺄아아아아!!"

수갑과 팬티스타킹에 묶여 있는 담비는 너무나 피학적인 공격에 비명을 질렀다, 정신 없이 몸부림칠 때마다, 루비의 오줌에 젖은 앞머리가 꼭 감은 두 눈을 때렸다. 콧구멍과 절규하고 있는 입속으로 루비의 오줌이 흘러들어왔다.

암모니아 특유의 지릿한 냄새를 풍기면서 오줌에 젖은 티셔츠가 몸에 찰싹 달라붙었다. 동시에 브라의 형태가 그대로 드러나고, 미니 스커트 주름 하나하나에 오줌이 고였다.

"꺄아아악!"

담비의 귓가에 루비의 절규가 들렸다. 하지만, 루비가 아무리 울부짖으며 미친 듯이 몸부림 쳐도, 담비는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루비의 오줌은 짰다. 아니 도저히 참을 수 없는 불쾌한 맛이었다. 담비는 오줌세례가 끝나자, 동시에 입을 크게 벌리고 암캐처럼 혀를 쉼 없이 내밀면서,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속에 남아 있는 루비의 오줌맛을 가시게 하기 위해.

"하아, 하아, 하아..."

담비는 열심히 혀를 내밀며 가뿐숨을 쉬었다. 옆에 서 있던 잔나비는  입술 사이로 내밀어진 담비의 혀를 손끝으로  쥐었다.

"왜 지랄발광이야? 부족해? 왜 오줌 더 줘? 더 달라고 지랄하느거야?"

담비는 고개를 힘차게 저었다. 하지만 담비의 혀를  잡고 있는 잔나비의 손가락 때문에,  이상 머리를 저을 수도 없었다.

"프...으으...으으..."
"미친년처럼 되게 설치네."

차가운 감촉이 가랑이 사이를 덮쳤다. 넙죽이가 소파에 꽂아 놓은 고기자르는 칼을 담비의 팬티 위 허벅지에 갖다 대었다.

"더 움직여 봐. 더 꿈틀거리면서 지랄해 보란 말이야. 그럼, 거기가 망가져서,  좋아하는 자위도 못하게 만들어 줄테니까."
"으으...아아아..."

자궁이 꿈틀거리며 욱신거렸다.

"이번에는 네가 오줌을 싸고 싶어? 응? 담비 요정님, 그런거야? 말해 봐."

'친구인 루비의 오줌을 뒤집어 쓴 것도 모라자, 이번엔  오줌을 둘이서 뒤집어 쓸 수는 없어. 안 돼. 그건 절대  돼.'

담비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도, 엉덩이가 근질근질거렸다.

"뭐야 담비 아가씨도 오줌이 마려운 모양인데. 내가 도와줘?"

'안 돼. 그러지마. 하지마!'

담비는 괄약근에  힘을 주었다. 잔나비가 왼손을 칼날과 담비의 음부 사이에 파묻고 레몬빛에서 황금빛으로 바뀐 팬티 위에서, 소음순을 쓰다듬었다.

"아아아..."

흠뻑 젖어 있는 음부를 갑자기 자극받아, 담비는 온몸에 힘이 빠지면서, 달콤한 암컷의 교성을 흘렸다.  순간 담비는 오줌을 지리고 말았다.

* *

루비는 앞으로 닥칠 일을 떠올리자, 공포에 휩싸이면서 동시에 음란한 열기에 온몸이 뜨겁게 발정했다. 청순한 아이돌 이미지를 지키며, 지금까지 TV나 잡지 인터뷰를 할 때도, 야한 화제에는 얼굴을 붉히며 외면해 온 그녀였다.

그러나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한 건, 사실 루비가 뼛속까지 음란한 마조였기 때문이었다. 잡지 기자가 조금 야한 걸 물어보기만 해도, 질 안에서 끈적이는 액체가 살짝 배어나왔다. 담비와 둘이서 일이 끝난 뒤, 아파트에 돌아오면 둘이 야동를 틈틈이 즐겼다.

루비와 담비는 서로 음란하다는 걸 알고 있어서, 야동를 진지하게 감상하는 게 두 사람의 공통된 취미였다. 하지만  사람이 즐겨보는 야동 중에, 강간물은 있어도, SM을 다룬 것은 없었다. 그것이 루비는 불만스러웠다.

화면 속에서 자신과 비슷한 또래의 여자 아이가 자빠져, 옷이 찢기고 린치를 당하면서 온몸이 폭한의 침으로 끈적거렸다. 거칠게 몸부림치며 저항하는 여자의 다리가 벌려지고, 뜨겁게 달아오른 남자배우의 사나운 자지가 음부로 다가온다. 그리고 거칠게  안쪽을 들락날락거렸다. 루비는 그런 강간물의 야동을 볼 때마다, 몸이 욱신거렸다.

* * *

담비가 없는 밤에는, 루비는 반드시 혼자서 SM 야동을 봤다. 강간물을 보면서 발정하는  이상으로 SM물을 보면, 온몸이 타는 듯 뜨거워졌다. 루비는 평소 매니저나 주위 사람들에게는 버릇 없이 행동하거나 차가운 말을 내뱉었다. 그건 루비에게 가학적인 성향이 있기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본성인 마조끼를 숨기기 위해서였다. 싸가지 없게 굴면서 내심, 언젠가 화가 난 주위 사람들 중 누군가에게 능욕을 당하기를 은근히 바라고 있었다.

SM 비디오를 보면서 루비는 밤마다 자위에 몰두했다. 헤드폰을 쓰고, 볼륨을 끝까지 올린 뒤, 화면 속에 있는 소녀와 자신을 동일시하곤 했다.

'아...저 AV여배우는 얼마나 행복할까. 나도 저 여자처럼, 능욕을 당하고 싶어. 마음껏 괴롭힘을 당하면서 절정을 느끼고 싶어.'

'아, 누군가 나를 괴롭혀 주었으면...아아...누군가에게 능욕을 당하고 싶어.'

SM물을  때마다, 루비는 늘 그 대사를 머릿속에서 외쳤다.

수도 없이 수음을 하면서 만지작거린 탓에, 색깔이나 형태가 바뀌어 버린 소음순에 살짝 왼손을 갖다대었다. 흠뻑 새어나온 애액에 거품이  정도로 왼손 손가락을 격렬히 들쑤셨다.

그 다음, 루비는 늘 정해진 행동을 했다. 허벅지에서 뚝뚝 떨어지는 애액을 닦아 내지 않고, 침대 위에 벗어 던져 놓은 땀으로 흠뻑 젖은 팬티를 다시 입는다. 그러면 루비의 질에서 흘러나온 애액이 땀에 젖은 새틴 팬티에 스며들었다. 그리고 하루 종일, 애액과  범벅이  새틴 팬티를 입고 다녔다. 걸음을 뗄 때마다. 음부에서 습하고 음란한 소리가 났다.

'아아..너무 추잡하고 음란한 소리야...'

루비는 미니 스커트를 입고, 몸거울에 자기 모습을 비추어 보았다. 하얀 얼굴이 상기되어, 엷은 분홍빛으로 빛나고 있었다. 혀를 내밀어, 입술을 스윽스윽 구석구석 핥았다.

'음란해. 너무 음란해. 루비야. 넌 정말 음란한 계집이야.'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만족한 루비는 그대로 아파트를 나왔다. 그리고 근처에 있는 편의점 안으로 들어갔다. 밤이 깊었지만, 도심지의 편의점 안은 젊은 남자들이 많았다.

루비는 편의점을 천천히 걸으며, 인스턴트 식품을 이것저것 쇼핑바구니에 집어 넣었다. 대부분의 손님은 마스크를 쓴 루비를 알아 보지 못했다. 대학생 쯤으로 보이는 몇 명이 알아 보고, 물끄러미 쳐다보는 정도였다.

'왜 내게 말을 걸어 주지 않는거니? 더 가까이 내게 다가오면 되잖아? 그러면 소리를 들을  있을텐데. 지금 입고 있는 팬티는 내 애액과 분비물로 흥건하게 젖어 있거든. 어서 내게 다가와,   방으로 끌고가 줘. 그리고 내 보지를..내 보지를 보여 달라고 말 해. 자, 빨리, 내게로 다가 와.  엉망진창으로 능욕해 줘."

'사인해 달라고 내게 달려오는 주제에, 너희들은 겁쟁이야. 용기도 없는 병신들. 너희들은 한심한 변태 새끼들이야! 그렇게 핥 듯이 끈적이는 시선으로  쳐다보고 있는 너. 알고 있거든. 네 바지 앞이 팽팽하게 부풀어 있잖아? 꼴렸지? 날 따먹고 싶어서 빨딱 꼴렸잖아? 빨아 줄까? 내 입으로 말이야. 인기절정의 아이돌인 내가 너처럼 허접하고 추레한 남자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성형해서 새하얗게 만든 이빨로 오줌에 젖은 지퍼를 끌어내리고, 냄새 나는 자지를 마이크를 쥐 듯, 두 손으로 쥐고 쪽쪽 빨고 또 빨아 줄게.'

'그리고 날 엉망진창으로 괴롭혀 줘.  변태 새끼잖아. 난  수 있어. 너 내가 방금 뭘 했는지 알아? 집에서 SM비디오를 보면서 보지가 흠뻑 젖어서, 내 손으로 보지를 쑤셨어. 머리 속이 하얗게 될 때까지 왼손으로 클리토리스를 희롱하면서 말이야. 그런 다음 이 편의점에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걸어들어온거야? 정말 멋지지 않아?"

마음 속으로 그런 음란한 말을 지껄이면서, 루비는 다시 아파트로 돌아왔다. 그리고 다시 망상에 빠져들었다.

'내일은 괜찮은 남자를 만나게 될지도 몰라. 날 새끼줄로 묶고, 아무 저항도   없는 무력한  가혹하게 괴롭혀줄 변태 새끼를. 아직 수컷의 자지를 받아들인 적이 없는 내 보지에, 억지로 울며불며 몸부림치는 나를 괴롭히면서 굵은 자지를 쑤셔 넣어 줄 남자를.'

루비는 아직 처녀였다. 하지만, 단 한번. 루비는 처녀가 경험할  없는 지독한 치욕과 피학적인 경험을 한 적이 있었다.

'그래, 그때는 아직 담비랑 같이 활동하기 전이었어. 그 때도 지금처럼 지방 호텔 룸에서 여러 명의 남자들에게 지독하게 수치스러운 일을 당하면서 학대를 당했어. 그리고 그날 이후, 난 SM에 눈을 뜬거야. 피학의 쾌락을 몸으로 느껴버린 거야.'

* * *

루비는 상상에서 깨어나, 어렴풋한 의식 속에서 눈앞에 서 있는 넙죽이를 바라보았다. 손에 호스를 쥐고 있었다. 호스 끝에는 물을 기세 좋게 분출시키기 위해 가느다란 노즐이 붙어 있었다. 잔나비가 가까이 와서, 루비의 입안에 쑤셔 넣었던 분홍색 팬티를 빼냈다.  안에 고여 있던 침이 턱을 흠뻑 적시며 소파에 질질 떨어졌다.

"괴로워?"
"네..."
"너희 두 사람, 냄새가 너무 심해. 지린내가 진동을 하잖아. 깨끗하게 씻어야지."

루비는 공포에 눈동자가 크게 벌려졌다 넙죽이의 손에 쥐어진 호스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무, 무슨 짓을..내게 무슨 짓을 하려는 거에요?"
"닥치고, 가만히 있어. 오줌 냄새가 진동을 하잖아."

잔나비는 분홍색 팬티를 양손으로 벌린 뒤, 저항하는 루비의 얼굴에 뒤집어 씌웠다.

"꽤 잘 어울리는데. 여자 복면 레슬러 같은데."

'아..냄새..너무 지독해.'

자신의 몸에서 흘러나온 오줌이지만, 얼굴 전체에 달라붙어 있는 팬티에서 지독한 오줌 냄새가 코 속을 후벼팠다.

'너무해 이런 꼴을 당하다니, 너무 창피해. 아무한테도 보이고 싶지 않아.'

곧이어 넙죽이가 손에 쥐고 있는 물호스에서 기세 좋게 물이 뿜어져 나왔다.

"꺄아아아아!!"

루비와 담비는 거의 동시에 절규를 토해냈다.

무서운 기세로 뿜어 나온 물이 루비와 담비를 덮쳤다. 힘 좋은 남자가 거침없이 따귀을 후려갈기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티셔츠와 미니 스커트가 흠뻑 젖으면서 물보라가 튀었다.

"그..그만 둬. 하지마! 아...그만..!!"

담비의 절규를 뒤로하고, 호스에서 물줄기가 솟구쳐 레몬빛의 사타구니를 강렬하게 때렸다. 곧장 담비의 음부를 강타한 물줄기가 레몬빛 팬티 위에서 점점 틈새를 찌르면서 질 안쪽으로 침입해 들어갔다.

"아아...으응~..."

담비의 목소리는 점점 환희와 절규가 뒤섞인 목소리로 바뀌어 갔다. 분홍색 팬티를 얼굴에 뒤집어 쓰고 있는 루비는 강렬한 물줄기에 농락당하며 아름다운 얼굴을 괴로운 듯 일그러뜨리고 있는 흉하게 변해 버린 담비의 얼굴을 보면서, 피학적인 쾌감에 젖어 온몸이 쑤시고 욱신거렸다. 큰 눈동자의 담비가 몸부림치면서 추하게 얼굴을 일그러뜨리는 모습은, 루비가 좋아하는 SM비디오의 여배우와 비슷했다.

'아응~ 클리토리스가 꼴렸어.'

루비는 무심코  다리를 오므렸다. 짐승 같은  명의 남자들에게 노출되고 있던 루비의 갈색 거웃 아래 틈새가 꽉 오므러들었다. 음부에서 퍼지기 시작한 에는 듯한 쾌감이 루비의 온몸에 전류처럼 흘렀다.

"어라?  다리를 오므리고 지랄이야! 어서  벌려! 쌍!"

넙죽이가 담비를 물고문하고 있는 호스를 루비의 안면 쪽으로 돌렸다.

"꺄아아아!!"

루비의 입에서 절규가 새어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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