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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섹스 스토리 (163)화 (163/171)



〈 163화 〉감금된 암컷 노예들 (6)

감금된 암컷 노예들 (6)

담비는 공포에 질린 눈동자로 루비를 쳐다보았다. 루비는 두 손으로 가련한 젖가슴을 티셔츠 위에서 가린 채, 떨면서 조금씩 두 다리를 벌렸다. 흰색 팬티스타킹 밑에 팬티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루비의 눈에서 눈물이 또로록 흘러내렸다.

"건방떨더니, 꼴 좋다. 뭐야 팬티스타킹 때문에 잘  벌려져? 그럼 팬티스타킹을 벗어."
"잘못했어요. 용서해주세요. 돈이라면 얼마든지 드릴게요. 더 이상 괴롭히지 마세요."

루비의 눈물이 멈추지 않고 흘러내렸다.

"싫어. 돈 문제가 아니야. 자, 어떻게 할거야? 칼로 팬티스타킹을 찢어발길까? 아니면 그냥 순순히 벗던지. 칼로 찢는 것도 나쁜진 않아. 그래도 조심해. 팬티스타킹을 찢다가  분홍색 팬티 속에 숨어 있는 예쁜 조개까지 칼자국이 날지 모르니까. 보지에서 피를 흘리는 건, 처녀막이 찢어질 때나 생리 때 정도로 충분하잖아?"

루비는 흘러내리는 눈물도 닦지 않고, 귀여운 엉덩이를 들어올려, 자기 손으로 스르륵 팬티스타킹을 벗었다.

"좋아. 잘 생각 했어. 벗은 건 이리 내봐."

루비의 손에서 지금  벗은 팬티스타킹을 잡아챈 잔나비가 킁킁 냄새를 맡았다.

"좋은 향기야. 처녀의 냄새가 나. 향기로운데. 자, 이번에는 너야. 담비. 팬티스타킹을 벗어서 나한테 넘겨."

잔나비는 담비를 째려보았다. 그 눈은 광기를 띠고 야릇하게 빛나고 있었다.

'저 눈...정상이 아니야. 이 남자들은 제정신이 아니야. 저항해 봤자, 아무 소용없어.'

담비는 치마를 걷어 올리고, 수치심으로 뺨을 붉히며 팬티스타킹을 밑으로 끌어 내려, 잔나비에게 건넸다.

* * *

"좋아, 그대로 사타구니를 쫙 벌린다."

담비는 거친 숨소리를 내면서, 두 눈을 감고 천천히 사타구니를 벌렸다. 레몬빛의 팬티가  남자 앞에 드러났다.

"시발! 아주 지랄을 하네. 너희들 그러고도 정말 숫처녀야? 둘 다 사타구니가 흥건히 젖어 있잖아?"

넙죽이는 천천히 일어서서, 루비와 담비 각각의 한쪽 손목에 수갑을 채웠다.

"꺄아! 무슨 짓을 하는거에요?"

루비의 목소리가 가늘게 떨고 있었다. 두 아이돌은 손이 구속된 채, 가죽소파 위에서 몸부림 치고 있었다.

"정말 멋진 경치야."
"부끄러워..."

담비는 몸부림치면서, 사타구니를 오므렸다. 주체못할 정도로 젖기 시작했다. 자신의 레몬빛의 팬티를  듯이 쳐다보는 남자들의 시선에 몸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어이, 어이. 누가 다리를 오므려도 좋다고 했어? 자꾸 제멋대로 행동하면 처맞을 줄 알아. 너희들은 이미 단순한 아이돌이 아니야. 그래, 너희는 인형이야. 여자 아이 인형. 아이는 여자 아이의 아이고, 돌(doll)은 인형이니까, 너희들은 이제부터 여자 아이 인형인 아이돌(아이-doll)이야. 알았어? 이 인형들아! 인형이나 노예나..."

담비는 귀여운 입술을 파르르 떨면서, 잔나비의 말을 공포에 질린 얼굴로 잠자코 듣고 있었다.

"자, 처맞기 싫으면, 어서 사타구니를 벌려. 씹물로 흠뻑 젖은 팬티를 보여 달라고."

담비는 다시 두 다리를 벌려, 레몬빛 팬티를 드러냈다. 미친 듯이 몸부림 치고 싶을 정도로 부끄러웠다.

"흠뻑 젖었잖아? 여자 아이돌은 모두 너처럼 그렇게 음란한 거야?"

'그래, 미친 새끼야. 제발 그  좀 닥쳐! 여자라면, 누구라도 젖을  밖에 없는거야. 이렇게 수치스러운 꼴을 하고, 욕설을 퍼붇는데 사타구니가 흠뻑 젖는  당연한 거 아냐. 똘아이 같은 새끼!'

"꺄아악!"

넙죽이가 칼을 담비의 벌려진 다리 사이에 꽂았다. 식칼이 담비의 팬티 바로 아래 소파에 박혔다.

"조심해 그 칼은 정말 날카로우니까. 고기를 자르려면 날을 예리하게 세워놔야 하거든. 다시 한번 그 젖은 팬티를 감추려고 가랑이를 오므리거나, 엉덩이를 제멋대로 움직이면, 칼에 베일지도 몰라. 베이는 순간, 음란한 보지가 피빛으로 붉게 물드는 수가 있어."

담비는 현기증이 났다.

"아..으으..아아.."

옆에 있는 루비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루비는 엉덩이를 끊임없이 가죽소파에 문지르고 있었다.

"뭐야? 넌 또 왜 지랄이야?"

잔나비가 루비의 분홍색 팬티에 얼굴을 가져갔다.

"제발...아...못 참아...제발..."

루비는 엉덩이를 계속 꿈틀거리면서 뺨을 붉혔다.

"부, 부탁에요. 화장실에..화장실에 보내주세요."
"싫은데?"
"제, 제발. 뭐든지 할게요..시키는 대로 할테니까..제발..."
"안 돼."
"아...나, 나올 것 같아...오줌이 너무 마려워..."
"오줌이 어디서 나오는데?"
"...아...거, 거기서...거기..서요.."
"거기가 어디야? 오줌이 어디서 나오냐고?"
"눈앞에 보이는..내 팬티의..안에서...아아...샐  같아...제발..."
"어디? 여기?!"

잔나비는  손바닥을 허벅지에 대고, 쓱쓱 문지르다가, 분홍색 팬티를 손바닥으로 팡팡 두들겼다.

"아!~...제발..나...나와..새어.."
"어디냐고? 오줌이 어디서 나오는데?"

팬티가 음부에 밀착되면서, 애액으로 젖어 있던 루비의 팬티 밑에 보지가 그대로 드러나 보였다.

"체! 이거 완전 어탁인데. 팬티에 보지가 찍혔잖아? 어지간히 음란한 물고긴네. 어탁이 아니라 보탁이잖아."
"아아...아아...그런 짓...제발...화장실에...보내 주..."
"삼촌팬이나 고딩 팬이 이런  모습을 보면 어떻게 생각하겠어? 아니, 생각은 무슨 개뿔. 아무 생각 없이, 보지 어탁을 보면서 원숭이 처럼 미친 듯이 자지를 훑겠지."
"그만...제발..그런 부끄러운 말은......아아...쌀 것 같아...오줌이..."
"그래! 네 보지가 찍힌 팬티 보탁을 팬클럽에 보내는거야. 비싸게 팔리겠는데. 아니, 그것보다  오줌으로 흠뻑 젖은 팬티를 팔면  비싸게 팔리겠는데. 아니 오줌 범벅이 된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서..."
"아, 아앗!"

루비는 힘을 주면서 가죽소파를 손으로 꽉 움켜쥐었다. 엉덩이를 흔들 때마다, 분홍색 팬티 속에서 벌려진 항문이 가죽소파에 문질러질 때마다 기묘한 소리가 났다.

"아..안 돼. 새...아아앗...화장실에...화장실에...보내주세요...제발. 그러면..뭐든지 할게요..."
"뭐든지 한다고? 콘서트 때 발가벗고 춤  수 있어?"
"네...할게요. 그렇게...화, 화장실..."
"또 뭘 할 수 있어?"
"절 따먹어도 괜찮아요."
"널 따먹으라고!?"
"나를..루비를...따먹고 싶지 않으세요? 나랑...루비랑...섹스..."
"체! 그거야 너 하기 나름이지? 쌔끈하게 봉사할 수 있어? 그냥 빠구리만 하면, 별로 재미 없는데."
"아아...핥아 드릴게요...입에 넣고 빨아..드릴게요. 오빠의...자지를..내 입에 넣고..자지를 빨면서..다른 오빠가..넣어 주세요.."
"넣어? 어디에  넣어?"
"보지에...보지든 아날이든 어디에 넣어도 좋으니까..오..오줌만...제발...화장실에..."
"여기서 싸면  될까?"

잔나비는 검지를 루비의 팬티에 갖다댔다. 그리고 팬티 위에서 쓱쓱 문지르면서 요도 구멍을 자극했다.

"안 돼. 꺄아!! 나, 나와..."

넙죽이가 꽃병에서 꽃을 뺀 뒤, 루비의 두 다리 사이에 놓아 두었다.

"고마운 줄 알아. 아이 인형인 아이돌 루비의 오줌이 바닥에 튀지 않게, 꽃병을 갖다 놓았잖아. 자, 여기서 싸. 지금껏 아무도  적이 없겠지. 슈가핑크의 요정인 루비가 오줌 싸는 모습을 본 사람은 내가 처음일거야. 자, 어서 황금물을 쏟아 내."
"악마...아, 안돼..더, 더 이상은..."

넙죽이는 잔나비의 뒤에 서서, 미리 준비해 놓은 SLR 카메라를 치켜들었다.

"이미 늦었어. 화장실에 가는 도중에 쌀거야. 어차피 좆물로 흠뻑 젖은 팬티잖아. 자, 어서 꽃병에 시원하게 오줌을 싸 갈기라고."

씨근거리는 숨소리와 함께 루비는 아랫배에 힘을 주면서 온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이마에서 식은땀이 뚝뚝 떨어지고, 얼굴이 창백하게 변해 있었다.

"자, 참지 말고 시원하게 꽃병 속에 쉬를 하는 거야! 빨리 오줌을 싸 버려. 그러면 편안해지잖아."
"알았어요. 싸...쌀테니까...담비의 손에 연결된 수갑을 풀어 주세요.."
"그렇게는 못하겠는데. 그건 안 돼."
"그럼...어떻게...아아...새..새어나...더는..!!"

루비는 두 손을 꿈틀거렸다. 하지만 한쪽 손목에 수갑이 채워져 뜻대로 움직이지 않았다.

'루비가 너무 가엾어..'

담비는 능욕당하고 있는 루비를 보면서 그렇게 생각했다.

'왜 나와 루비에게 이런 참혹한 짓을 하는걸까? 이 사람들과는 아무 원한도 없는데. 나랑 루비는 많은 사람들에게 노래를 불러주고, 춤을 췄을 뿐인데,  이런 고문을 받아야 하지?'

'아아...하지만 몸이 달아올라서 참을 수가 없어. 내 안에 숨어 있는 마조라는 마성의 짐승이, 육욕의 화신이 나의 몸과 마음을 지배하기 시작했어.'

'루비...너의 음부가 흥건히 젖은 것도 나와 마찬가지 이유 때문이지? 루비 너에게도 마조의 피가 흐르고 있어.  알 수 있어. 루비 너도 수치심 때문에 눈물을 흘리고 있지만, 마음 속으로는 지금 즐기고 있잖아? 능용당하면서, 가학적인 고문을 당하면서, 너무 괴로워 흐느끼면서 참을 수 없는 쾌감을 느끼고 있잖아?'

"손을 쓸 수 없다고 하니까, 내가 벗겨 주지."

잔나비는 루비의 허리에 양손을 갖다대고, 미니 스커트를 걷어 올린 뒤, 팬티에 손을 대었다.

"아, 안돼. 아아아!! 하지마!"

루비의 절규가 방 안에 메아리쳤다. 매끈하게 뻗은 두 다리가 허공으로 향했다. 왼발 뒤꿈치가 탁자 모서리에 닿자, 잔나비의 거머리 같은  끝이 새하얀 두 다리에서 힘차게 팬티를 벗겨냈다.

"아아아! 싫어! 하지마!!"
"가만히 있어! 인형 주제에."

잔나비는 루비의 입 속에 방금 벗겨낸 팬티를 쑤셔 넣었다.

"으..으읍..으으으..."

애액으로 흠뻑 젖은 팬티가 입을 틀어막자, 루비는 눈을 부릅뜨고 절규했다. 하지만 소리가 흘러나오지는 않았다. 잔나비는 바닥에 놓여 있는 꽃병을 루비의 드러난 사타구니에 갖다대었다. 차가운 도기의 감촉이 루비의 온몸을 섬뜩하게 하는 순간, 루비는 그대로 허리를 들어 올렸다.

"아...나, 나와..."

턱을 내밀고 있던 루비의 눈빛이 갑자기 풀리면서, 곧 황홀한 표정으로 바뀌었다. 그와 동시에, 오줌이 쏟아져 내리는 소리가 담비의 귀에 들려왔다.

"아아! 루비!!"

담비는 두 눈을 질끈 감았다. 하지만 루비의 요도에서 꽃병 속으로 쏟아져 내리는 오줌 줄기의 소리는 싫어도 담비의 귀에 크게 메아리쳤다.

[찰칵, 찰칵, 찰칵]

셔터를 누르는 소리와 함께, 루비의 온몸은 플래시 불빛에 반짝였다.

'안 돼..제발...루비가 너무 가엾어.'

음란한 애액과 침이 스며든 분홍색 팬티 사이로 루비의 절망적인 숨결이 흘러나왔다. 루비의 체내에서 흘러내리는 황금빛 액체는   듯 계속 꽃병 속으로 쏟아져 내렸다.

"참, 오래도 참았네. 오줌이 그냥 아주 철철 쏟아져 내리네."

꽃병을 음부에 갖다대고 누르고 있던 잔나비가 히죽거리면서 가랑이 사이에서 얼굴을 들었다. 창백한 루비의 볼이 수치심으로 붉게 물들었다. 팽팽하게 힘이 들어갔던 루비의 아랫배가 조금씩 이완되기 시작했다. 이윽고 루비는 똑똑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와 함께 크게 몸을 부르르 떨었다.

"다 쌌어?"
"...네에..."

잔나비는 꽃병을 루비의 음부에서 떼고, 안을 들여다보았다. 오줌이 황금색으로 빛나며 물결치고 있었다. 잔나비는 킁킁 코를 울리며 냄새를 맡았다.

"이게 인기 절정의 아이돌의 오줌 냄새네. 씨발! 아이돌의 오줌도 내 오줌 냄새랑  차이 없네."
"...."
"많이도 쌌네. 되게 참았나 보네. 야 루비, 네 이 오줌을 작은 병에 담아서, 아까 찍은 사진이랑 같이 인터넷으로 팔면 떼돈을  것 같은데. 아이돌 때려 치우고, 나랑 오줌 장사나 할래? 넌 오줌을 싸. 파는 건 내가 할테니까."
"으..으읍..으으으..."

팬티가 쑤셔 박혀 있는 입으로, 루비는 필사적으로 무언가를 호소했다.

"뭐라는 거야? 오케이한거야? 앞으로 나랑 오줌 장사 하는거야?"
"크으! 으으! 으브브!"

루비는 눈물을 흘리며, 고개를 세게 내저었다.  때마다, 벌려진 다리 사이로 오줌에 흠뻑 젖은 비부가 그대로 들여다보였다.

"난 농담도 못하냐? 인기 아이돌 루비의 소변을 그렇게 함부로 할 수는 없지. 이 오줌은 더 짜릿한 즐거움을 위해 사용해야지. 그건 그렇고, 팬티를 입고 있어서 잘 몰랐지만, 루비 네 보털 갈색이잖아? 너 보털도 염색한 거야?"

루비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하얀 피부에 갈색 보털? 나쁘지 않은데. 너무 진하지도 않고...오줌에 젖은 털이 아침 이슬에 젖은 잎새처럼 보이잖아. 아, 시발 진짜 예술인데. 아이들도 예술가는 예술가야. 시발, 진짜 아름답다. 아름다워."

루비는 눈물이 말라, 더 이상 눈물이 흐르지 않았다. 끝없이 이어지는 능욕과 치욕에 수치심과 함께 음란한 쾌감이 마조인 루비의 온몸을 달아오르게 하고 있었다.

"그나저나, 이 오줌을 어떻게 할까?"

두 아이돌의 눈이 일제히 잔나비의 혈색 좋은 얼굴로 향했다.

"왜? 내가 이 오줌을 어떻게 할지 상상이 안되나 보지?"

잔나비의 입가의 사악한 웃음이 번졌다.

'설마...'

담비는 자신의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에 몸이 얼어붙었다.

'마시게 하려는 걸까? 우리에게 오줌을? 설마...아니...아닐거야. 늘 함께 무대에 올라가는 친구 루비의 오줌을 마시다니. 그건 도저히 못 마실  같아. 하지만, 루비의 오줌을 마신다면 얼마나...안 돼! 그런 짓은 못 해! 난 정말 음란한 여자야.'

루비의 오줌을 마시는 상상을 하자, 담비는 사그러들었던 욕정이 몸을 뜨겁게 달구면서, 음부를 촉촉히 적셨다.

"알았어. 이 오줌을 어떻게 할지 도무지 모르겠다는 표정인데, 지금 가르쳐 주지."

잔나비는 테이블 위에 올라놓은, 아직 미지근한 루비의 오줌이 들어 있는 꽃병을 손에 들고, 담비와 루비 쪽으로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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