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1화 〉감금된 암컷 노예들 (4)
감금된 암컷 노예들 (4)
그날, 나는 예비 암컷 노예들에게 밥을 주지 않았다. 나와 넙죽이 그리고 잔나비는 지하실에 여종업원들을 그대로 감금시켜 놓은 뒤, 심심하면 화장실에 오줌이라도 싸러 가 듯, 지하실로 내려와 서서히 노예화되어가는 여종업원들을 강간하고 능욕했다. 그리고 족쇄가 채워진 그녀들 앞에서 느긋하게 호화로운 식사를 즐겼다.
나는 화장실에 갈 때만, 암컷 노예들의 족쇄를 풀어 주었다. 그리고 화장실에 갈 때는 반드시 다음의 대사를 큰소리로 외치게 했다.
"주인님, 부탁드려요. 오줌이 싸고 싶어요. 화장실에 보내주세요. 주인님이 보시는 앞에서 오줌을 쌀게요."
목소리가 작으면 다시 몇번이고 말하게 했다. 그리고 자리를 비울 때는 항상 암컷들의 보지에 바이브를 삽입한 뒤, 스위치를 켜놨다.
"으으응...아아아아..."
바이브의 진동 소리와 여자들의 들큼하고 음란한 교성이 지하실에 쉼없이 메아리쳤다.
* * *
하루를 쫄쫄 굶긴 뒤, 화요일 밤, 처음으로 암컷들에게 밥을 먹였다. 요리사인 넙북이가 만든 스튜였다.
나는 암컷들에게 주의사항을 말했다.
"잘 들어! 너희는 사람이 아니야. 동물이야. 아니 개야. 그러니까, 손을 쓰면 안 돼. 아니, 너희는 손이 없어. 발이 네 개지. 알았어? 직접 접시에 얼굴을 처박고, 개처럼 처먹어. 만약 스튜를 바닥에 흘리면, 흘린 걸 혀로 핥아 먹어. 그리고 다른 암컷의 몸에 튀면 옆에 있는 암컷에게 몸에 묻은 스튜를 핥아 먹어 달라고 부탁해. 알았으면, 흘리지 말고, 바닥이 보이도록 깨끝이 처먹어! 남기면 처맞을 줄 알아. 암컷들아!"
내 말이 끝나자, 암컷 노예들이 개처럼 네발로 기어 와, 접시에 입을 처박았다. 이제 암컷 노예들은 실오라기 하나 몸에 걸치고 있지 않았다. 풍만한 엉덩이를 위로 치켜든 채, 암캐들이 게걸스럽게 꾸역꾸역 스튜를 먹고 있었다. 바닥에 흘리면 그것을 핥다가, 자기 몸에 흘리면 옆의 암컷 노예에게 애교를 부리면서 핥아 달라고 부탁했다.
"아, 아앙~ 부탁드려요, 목덜미에 묻었어요. 핥아 주세요."
"으응~ 유방에 떨어졌어. 핥아주세요"
물론 밥먹는 동안에도, 암컷 종업원들의 보지 속에는 부르르 진동음을 내며 꿈틀거리는 바이브가 삽입되어 있었다. 끊임 없는 자극과 쾌락에 암컷 노예들은 점차 이성이 마비되고, 머리까지 멍청해져 가는 것 같았다. 그러면서 피학적인 음부의 기쁨에 조금씩 익숙해져 갔다.
화장실에서 주인님이 보고 있는 앞에서, 똥오줌을 싸면서도, 점차 수치심을 잊고, 관능적으로 느끼기 시작했다. 바닥이나 자신의 몸에 먹을 게 떨어지면, 욕망에 욱신거리며 쾌감을 느꼈다.
암컷들은 차츰, 나와 내 부하들이 자신들의 음부에서 바이브를 뽑고, 진짜 자지를 넣어주기를 바라기 시작했다.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더 강도높은 조련을 암컷들에게 가했다. 족쇄는 풀어준 대신 암컷 노예들을 로프로 묶으며 다양한 긴박을 경험시켰다. 그리고 묶어 놓은 채, 채찍질을 가하고, 뜨거운 촛농을 떨어뜨리거나, 엉덩이를 때리는 스팽글을 하면서, 피학적인 고통과 쾌감에 헐떡이게 만들었다.
잔나비가 토끼 귀와 토끼 꼬리를 한 알몸 바니걸 앞에 모습을 드러내자, 암컷 노예는 야릇한 육욕이 번진 눈빛으로 그 녀석을 쳐다보았다.
"내일부터 또 투숙객들이 올거야. 너희들은 전에 하던 일을 하지 않아도 돼. 우리가 투숙객들을 너희들처럼 암컷으로 조련할 때까지 이 지하실에 있어. 너희들은 이제 훌륭한 암컷 노예야. 지금부터 이 토끼 의상을 입고, 우리들을 주인님으로 섬기면 돼."
나는 그렇게 말한 뒤, 길고 둥근 테이블 앞에 있는 안락의자에, 잔나비와 함께 걸터앉았다.
"이 가죽 벨트가 달린 토끼 꼬리를 너희들의 엉덩이에 붙일거야. 보지는 벨트 부분을 제외하고 훤히 보일거야."
암컷 노예들이 일제히 마른침을 삼켰다.
"지금부터 한 마리씩 이 테이블 위에서 보털을 면도할거야. 그리고 바니걸 의상을 입은 뒤, 펄 로터를 보지 속에 파묻을 거야."
암컷 노예들의 숨결이 거칠어지면서 촉촉하게 눈이 젖어들었다.
"보털을 밀고, 빽보지에 로터를 놓으면 너희들은 완벽한 한 마리 암캐가 되는거야."
'난 이제 진짜 마조 암캐가 되고 말았어."
"자, 암컷 1호! 너부터 이 테이블 위에 올라 와."
암컷 1호는 요염한 눈빛으로 몸부림치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조교가 시작된 첫날, 잔나비가 허벅지에 [암컷 1호]라고 매직으로 적을 때는 너무 창피해 몸도 마음도 너덜너덜해져 버린 그녀였지만, 이제는 스스로 모욕적인 학대를 간절히 원하는 훌륭한 마조 암컷이 되어 있었다. 나와 부하들은 히죽히죽 웃으면서, 암컷 1호가 테이블 위에 올라가는 것을 지켜보았다.
암컷 1호는 쾌감을 솟구치게 하는 질 안 쪽의 바이브가 빠지지 않게 허벅이를 오므리면서, 흠뻑 젖은 보지에서 애액을 흘리면서 둥근 테이블 위에 누워, 팔다리가 묶였다.
나는 암컷 1호의 정면으로 다가갔다.
"무릎을 세우고 다리를 벌려."
"네...주인님."
"암컷 1호. 정말 멋진 경치야."
"아아... 주인님..보이나요? 제 보지 안쪽에 바이브가 들어 있는 게 보이세요?"
"그래, 잘 보여. 네 질 안쪽 점막에, 징그럽고 딱딱한 바이브가 박혀서 꿈틀거리고 있어. 그나저나 암컷 1호 네 씹물은 마를 줄 모르는 구나. 바이브가 네 좆물로 흠뻑 젖어, 번들거리고 있거든."
"아아...으응...창피해. 말하지 마세요...주인님..제발, 어서..바이브를..제...보지에서...뽑아주세요.."
"바이브를 보지에서 뽑은 다음엔, 어떻게 하고 싶지?"
"밀어..주세요."
"밀어? 뭘?"
"털을...제...털을...나의 꼬불꼬불한 보털을..깨끗이 싹 밀어 주세요...제 음란한 둔덕이...주인님께..잘 보이도록."
"좋아. 원하는 대로 해주지."
나는 흡족한 기분이 들었다. 암컷 1호는 이제 막 스물을 넘긴 젊은 여자지만, 단 며칠 동안 이렇게 훌륭하게 음욕에 빠져, 동물과 다름 없는 한 마리 암컷이 된 것이다. 암컷 1호는 남자의 욕망에 몸을 맡기고 싶다는 생각만을 하는 암컷이 되었다.
'좋아. 내일 투숙하는 계집들도 이것들처럼 완벽한 암컷으로 조련해 주겠어.'
나는 암컷 1호를 희롱하고 있는 바이브에 손을 뻗어, 단숨에 질 밖으로 뽑아 버렸다.
"아, 아아아!!"
암컷 1호는 외마디 절규를 토해내었다. 나는 테이블 옆에 있던 비누 거품을 암컷 1호의 음부에 꼼꼼하게 발랐다. 그리고 면도칼로 둔덕 주위에 엉켜 있는 꼬불꼬불한 보털을 밀어 버리기 시작했다. 무릎을 세우고 벌려진 허벅지가 조금씩 떨리고 있었다. 발꿈치가 테이블의 옆쪽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 있었다.
"암컷 1호, 왼손으로 소음순을 옆으로 벌려."
나는 면도칼로 조금씩 조금씩 제모 범위를 넓혔다.
"아, 주인님 잘 보이나요?..저의 음란한 털이..조금씩 사라지는 게 느껴져요."
"그래, 잘 보여. 암컷 1호 너의 음란한 보털이 사라지고 더 음란한 맨들맨들한 둔덕 위에 보지가 완전히 노출되어 있어."
"아, 아아..주인님. 기뻐요."
암컷 1호의 면도가 끝난 뒤, 잔나비가 다가와 한 장의 팬티를 내밀었다.
"이건 네가 인간이었을 때 입고 있던 프릴 장식이 달려 있는 흰 팬티야. 자, 이걸로 너의 음부에 남아 있는 비누를 깨끗이 닦아내. 이제 넌 여자가 아닌 암컷이야. 알았어?"
"네. 주인님."
암컷 1호는 너무나 고분고분하게 변해 있었다. 원래 여종업원이었을 때는, 이렇게 순종적이지는 않았다. 암컷 1호는 흰색 팬티를 수건 대신 음부에 갖다대고, 완만하게 커브에 그리고 있는 둔덕을 따라 비누 거품을 깨끗이 닦아내었다.
"아, 아아!!"
"차갑지? 보털을 밀어서 화끈거릴 것 같아, 얼음물에 식혀 뒀어. 노예에 대한 주인님의 사소한 배려야. 감사하게 여겨."
화끈거리는 암컷 1호의 음부에 차갑고 상쾌한 감촉이 달렸다.
'아, 정말 기분 좋아. 상쾌해.'
흰색 팬티의 일부분이 암컷 1호의 가장 음란한 부분인 클라토리스에 닿았다.
"아, 아아"
암컷 1호는 흰색 팬티를 꽉 움켜쥐고, 음란하게 부풀어 있는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쓱쓱 문지르기 시작했다.
"거기엔 비누 거품이 묻어 있지 않잖아? 이 음란한 암캐 같으니."
"그치만...그래도...아아... 느끼는 걸요...주인님, 몸이 뜨겁게 달아올라서..참을 수가 없어요."
"체, 털을 밀었더니 더 음란해 졌어."
"클리토리스가...차가운 팬티에..아...기분 좋아...아아아..!"
"뭐야? 간거야?"
"...아, 네!...아아아...갈 것 같아요...너무...아아...좋아요...주인님!"
암컷 1호는 오른손에 든 팬티를 꽉 손에 쥐고, 클리토리스를 세게 문질렀다. 그리고 어리고 귀여운 얼굴에 어울리지 않는, 커다란 유방을 왼손으로 움켜쥐고, 거칠게 주물리기 시작했다. 빨간 혀가 입술 사이에서 삐져나와 자신의 젖꼭지를 핥기 시작했다.
"...하아...하아...하아..."
암컷 1호의 몸이 조금씩 뒤로 젖혀지고 있었다.
"아아...아아아아!!"
넙죽이가 손에 쥐고 있던 펄 로터의 스위치를 켜고, 멍한 표정으로 헐떡이고 있는 암컷 1호의 보지 속에 밀어 넣었다.
"아, 아아아아!!"
암컷 1호는 그대로 테이블 밑으로 굴러 떨어졌다. 다른 암컷 노예들은 엑스터시에 헐떡이며 미친 듯이 몸부림치고 있는 암컷 1호를 바라보며, 자신들의 차례가 오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