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흔한 섹스 스토리 (154)화 (154/171)



〈 154화 〉친구 엄마를 사랑하다 (19)

친구 엄마를 사랑하다 (19)

두 사람은 이층으로 올라갔다. 집안에는 두 사람뿐이었다. 곧이어, 두 사람은 욕실 앞에 서 있었다.

"자, 여름아 팔을 위로 올리고, 만세  봐. 만세."


지나는 어린애처럼 여름이의 셔츠를 벗겼다.

"참 잘 했어요. 착하다. 여름이는 착한 아이에요. 이번엔 바지를 벗자, 어머! 여름아 팬티가 없네. 팬티 어떻게 했니?"
"엄마, 화내지 않을거지?"
"엄마가 여름이에게 화낸 적 있니? 여름이는 왜 팬티를 안 입고 있지?"
"아까 자위를 했어요. 엄마를 생각하니까, 참을 수가 없어서. 그런데 초인종이 울려서, 팬티를 입을 시간이 없었어요."
"후훗, 그랬어. 하지만 괜찮아, 엄마를 생각하고 흥분했는걸. 엄마의 책임이잖아. 여름이 잘못이 아니야."


지나는 안심시키 듯, 피식 웃으며 소년의 콧등을 쿡 찔렀다.


"하지만, 앞으로 밀크를 쏟고 싶으면  엄마한테 말해야 돼. 이제 혼자서 외롭게 꼬추를 문지르면 안 돼? 여름이에게는 엄마가 있으니까. 엄마가 여름이의 꼬추를 입에 머금고 밀크를 듬쁨 마셔 줄게. 알았지?"
"응. 알았어. 앞으로 꼬추를 만지고 싶으면 엄마에게 꼭 말할게."
"그래야 착한 아이지. 우리 여름이는 착한 아이네."

벨트를 풀기 위해 허리를 숙이고 있는 친구 엄마의 정수리를 바라보며, 여름이는 너무나 행복해 가슴이 벅차 올랐다.

'바다야. 정말 고맙다. 우리 엄마랑 섹스를  줘서.  덕에  지나 엄마와 지금 이렇게 목욕을 하게 되었으니까.'

 좁은 욕실에서 지나 엄마와 목욕을 한다고 생각하자 소년은 현기증을  것 같았다.


"자, 엄마 어깨에 손을 얹고. 그래. 착하지. 이번에는 이쪽. 그래. 옳지."

지나 엄마가 시키는 대로, 여름이는 청바지를 하반신에서 빼냈다. 막상 알몸을 보이자, 이미 자위까지 도와준 사이지만, 옛날부터 알고 있는 친구 엄마여서,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다.


"어머, 이렇게 작아졌네! 후훗, 귀여운 꼬추인걸."


집게 손가락으로 자지를 콕 찌르면서, 지나는 생각에 잠겼다.

"여름이가 어렸을 때, 쉬를  준 적이 있거든. 바지가 젖지 않게 아줌마가 여름이의 꼬추를 붙잡고, 그러니까 엄지와 집게 손가락으로 꼬추를 집었거든. 그러면 여름이가 긴장해서 여기저기로 오줌을 막 튀겼거든. 그래서 아줌마 손이 엉망진창이 됐어. 그런 여름이가 벌써 이렇게 커 버렸네."


가볍게 웃으며, 구부린 허리를 세운 지나를 여름이는 애정어린 눈빛으로 쳐다보았다.


"이제, 지나 엄마의 차례야. 내가 벗겨 줄께"
"아 그래도, 엄마 부끄러워."
"싫어. 내가 벗겨 줄거야."

소년이 불라우스의 단추를 풀고, 벗겨낸  빨래 바구니 위에 내려놓았다. 풍만한 유방이 출렁 흘러내렸다. 여름이는 허리에 양손을 갖다 대고, 치마와 함께 속옷도 같이 끌어 내렸다. 친구 엄마의 알몸이 소년의  앞에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우와. 이게 엄마의 알몸. 너무 예쁘다."


팬티가 흘러내린 순간, 여름이는 입을 쩍 벌렸다. 처음 보는 여자의 사타구니에 덥수룩하게 난 치모의 생생한 박력에 벌린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아, 여름아!, 너무 쳐다보지 마. 엄마 창피하니까."


지나가 사타구니에 손을 대고 알몸을 가리려고 몸을 이리저리 움직였다. 여름이는 계속 궁금하게 여겼던 것을 과감히 입밖에 냈다.

"엄마 가슴, 무슨 사이즈야? 크기는 몇 센치야?"
"흠. 이제 G컵이야. 95 센치."
"G컵에 95 센치! G컵! 우와! 어마어마하다."
"그렇게 놀라지 마. 너무 크지? 흉할 정도로 너무 커서 아줌마도 조금 신경이 쓰이거든."
"말도 안 돼! 엄마 정말 멋져! 너무 좋아. 굉장해!"


글래머를 좋아하는 여름이는 양팔을 흔들며 눈을 크게 뜨고 외쳤다.

"엉덩이도 크지?, 엄마의 엉덩이는  센치야?"
"92 센치! 여름아, 엄마 창피하니까. 이제 그런 거 그만 물어 봐."
"가슴이 95 센치, 엉덩이는 92 센치...그럼, 지나 엄마는 엉덩이보다 가슴이 더 크네?"

고개를 끄덕이면서 여름이는 마음 속으로 탄성을 내질렀다.


'설마 엉덩이보다 가슴이 크다니, 끝내 준다. 굉장해. 이런 게 어딨어? 말도 안돼. 엄마는 완전 젖소야!'

차츰 시들고 있던 여름이의 자지가 힘차게 부풀기 시작했다. 지나도 몸이 쑤시기 시작했다. 좁은 공간에서 어른과 다름 없는 늠름한 체격을 지닌 소년과 알몸으로 마주하고 있었다. 게다가 여름이의 사타구니는 힘차게 발기되어 있었다. 음란한 기분이 점차 고조되었다.

'아아! 나는 정말 나쁜 엄마야. 미안해. 바다야. 그치만 바다 너는 여름이 엄마와 그런 짓을 하고 있잖아. 그러니까, 나도 해도 괜찮잖아. 게다가 나는 이제 여름이의 엄마가 되어 주기로 했으니까.'

행복한 소년의 얼굴을 바라보며, 지나는 마음 속으로 생각을 가다듬었다.

'이제 나는 여름이의 엄마니까, 엄마답게 여름이를 리드해 줘야 돼.'

"자, 여름아. 함께 목욕하러 들어갈까? 더러운 꼬추를 깨끗하게 씻어야지. 엄마가 깨끗하게 박박 씻어 줄게."


지나는 밝게 웃으며, 소년의 손을 잡고 욕실로 들어갔다.


여름이 집 욕실에 있는 욕조에 두배 정도 되는 욕조에서는 이미 하얀 김이 피어오르고 있었다. 지나는 여름이에 등에 물을 뿌리고 닦아 주기 시작했다.

"정말 씩씩하게 자랐네. 초등학생 때, 집에 자주 놀러 오던 무렵의 그 꼬맹이가 이렇게 훌륭하게 자라다니."

지나는 바디 샴푸를 스폰지에 듬뿍 묻혀 거품을 낸 뒤, 등에 거품을 칠하기 시작했다.


"유미 씨도 여름이가 어렸을 때는 이렇게 몸을 씻겨 줬을거야. 엄마는 모두 이렇게 정성을 다해 소중하게 자신의 아이를 키우거든."
"우리 엄마가 날 이렇게 씻겨 줬다구요?"

지나는 크게 고개를 끄덕였다.

"물론이지, 아이를 위해서라면 목숨도 아깝지 않은  엄마거든. 귀여운 남자 아이라면 더하지."
"하지만, 전 기억이  나는걸요."
"엄마는 모두 똑같아. 여름이가 기억하지 못 할뿐이야."
"우리 엄마는 옛날부터 바빴으니까. 엄마에게 응석을 부렸던 기억 따위 없어요."

자조하듯이 힘없이 웃는 소년에게, 지나는 깊은 동정과 모성애를 느꼈다.


'아, 여름이가 너무 가엾어. 내가 엄마의 따뜻함과 소중함을 가르쳐 줘야만 해. 여름이의 메마르고 상처 입은 마음을 엄마의 따뜻한 모성애로 달래 줘야 해.'

지나는 점점 여름이에게 깊은 모성애를 느끼면서 빠져들어 갔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여름이의 외로움과 마음의 상처를 어루만져 주고 싶었다.

"이런 건 이제 필요 없어. 나와 여름이는 이제 엄마와 아들 사이인걸."


그렇게 말하고 지나는 스펀지를 내려놓고, 젖가슴에 바디 샴푸를 듬뿍 바르고, 거품을 내서 그대로 소년의 등에 뭉개고 비볐다.


"아! 엄, 엄마."


달뜬 목소리를 내면서, 여름이의 귓가에 지나가 살짝 속삭였다.


"어때? 부드럽지? 기분 좋지? 이게 아들에 대한 엄마의 포근한 애정이야. 여름아."
"이게 엄마와 아이의 스킨십?"
"그래, 알겠지? 엄마는 이렇게 여름이를 소중하게 생각한단다. 엄마는 여름이를 사랑해. 그러니까. 엄마에게 마음껏 응석을 부리렴. 뭐든 다 들어줄테니까. 부끄러워 하지 말고."


허리를 이리저리 움직이고, 등의 거품을 묻힌 뒤, 지나는 여름이를 뒤에서 꼭 껴안고 유방을 밀착시켰다.

"응, 엄마. 나, 정말 기뻐. 엄마에게 마음껏 응석을 부리고 싶어."


다시 아이로 돌아간 듯한 달콤한 목소리로 소년이 말했다. 온갖 응석과 어리광이 받아들여지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받은 기분이었다. 여름이는 뻔뻔스럽게, 이제 완전히 유치원생으로 되돌아간 기분이었다..


"그래 여름이는 착한 아이야. 그럼 이번에는 엄마 쪽을 볼 래. 자, 착하지. 여름아."


지나도 마치 아이를 다루 듯이 말을 걸면서, 명랑하게 소년의 가슴팍에 바디 샴푸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등과 마찬가지로 자기의 풍만하고 매혹적인 육체로 비비면서, 소년의 상반신에 비누거품을 듬뿍 묻혀서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 엄마, 엄마!"

지나가 머리를 움직일 때마다, 풍만한 젖가슴의 부드러운 감촉을 느끼면서, 그리고 짙어져 가는  냄새를 맡으면서, 여름이는 헛소리처럼 지나를 엄마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거대한 젖가슴이  사람의 몸에 끼워 져 눌려 뭉개지면서, 남은 가슴살이 음란하게 이리저리 삐져 나왔다.

외설적인 모양으로 왜곡된 살점과 살점 사이로, 유륜이 이따금씩 불쑥 얼굴을 내비쳤다가, 다시 가볍게 떨리면서, 풍만한 유방 속으로 묻혀 갔다.


'아아! 정말 이대로 죽어도 괜찮아. 너무 좋아!"

멍하니 눈을 감고 있는 여름이를 만족스럽게 바라보며, 아름다움 엄마는 일단 몸을 떼었다.

"자, 여름아, 가장 중요한 부분을 깨끗하게 씻자. 아까 더럽혔으니까 엄마가꼼꼼하게 깨끗이 씻어 줄게."

지나의 손이 드디어 소년의 사타구니로 다가왔다.


우뚝 솟은 채 발기한 자지의 밑부분을 잡고, 듬뿍 거품을 묻히면서 다른 손바닥으로 정액이 묻어 있는 탁한 표면을 슥슥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 아아. 엄마, 아. 엄마!"


여름이는 참을 수 없는 듯 아기 같은 목소리로 울음 섞인 신음을 내질렀다. 매끄러운 샴푸 거품이 묻은 자지를 사정없이 강렬하게 손가락으로 문지르자 여름이는 깜짝 놀라면서 사정하기 직전까지 가 버린 것이다.

지나가 사타구니를 씻어 주는 것을 느끼며, 소년은 눈을 감고 멍하니 생각했다.


'아, 여긴 천국이야. 정말 천국이 따로 없어. 아니야 나랑 지나 아줌마의 관계가 용납될 수는 없어. 우리 두 사람은 용서 받지 못할 짓을 저지르고 있는거야. 여기는 천국 따위가 아니야. 뭐야. 그럼 지옥인가? 몰라. 지옥이던 천국이던 그딴 건 상관없어.'

'이 여자랑 같이 떨어진다면, 지옥이든 나락이든 상관없어. 아, 엄마! 지나 엄마!'


"여름아, 잠깐 허리를 들어 볼래."

망상 속에서 다시 현실로 되돌아온 여름이의 무릎 사이에 가늘고 하얀 손이 다가 왔다. 그리고 지나는 아무 망설임도 없이 여름이의 항문에 손을 뻗어, 더러운 그곳을 씻기 시작했다.


"아!, 아줌마, 안 돼! 거긴 안돼. 거긴 더러워."
"무슨 말이니. 나는 여름이의 엄마야, 엄마는 아이의 뒷바라지를 하면서 기쁨을 느끼는 생물이야."
"그치만 거긴 똥을 누는 곳인데."
"후훗. 그래도 괜찮아. 나는 여름이의 엄마이걸 엄마는 여름이의 똥구멍을 씻어 주면서도 전혀 싫지가 않아."


지나는 방긋 웃으며 망설임 없이 손을 움직였다.


음모를 헤치며 허벅지의 중앙을 만지작거리고, 그리고 마침내 항문을 찾아 내어, 오므리고 있는 입을 중지의 넓은 부분으로 슥슥 부드럽게 문질렀다.


"우아! 아..."

여름이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야릇한 쾌감과 수치심에 신음을 흘렸다. 남에게 배설 기관을 보이면서, 미끈미끈한 손으로 만지작거리는 것은, 목덜미를 핥는 것 처럼 기분 좋은  아니라 근지러웠다.


"후훗. 자, 이제  끝났어. 이제 우리 귀여운 아기, 깨끗해졌어요."


샴푸의 거품을 씻어내고 욕조로 이끄는 지나에게 소년은 과감한 말을 입밖에 꺼냈다.

"이번에는 내가 엄마를 씻어 줄께."
"응. 그래 좋아, 여름아, 여름이가 엄마를 씻어 줘."
"응. 깨끗이 씻어 줄게. 엄마."
"그래. 응큼한 마음이 들지 않게, 엄마는 저쪽을 향할게."

지나는 그렇게 말한 뒤, 문 쪽을 향했다.

의자가 없어, 지나는 바닥에 무릎을 꿇고, 양손을 허벅지에 얹었다.

여름이는 만면에 미소를 지으며, 친구 엄마의 몸을 씻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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