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흔한 섹스 스토리 (147)화 (147/171)



〈 147화 〉친구 엄마를 사랑하다 (12)

친구 엄마를 사랑하다 (12)


밤새 거의 잠을 자지 않았지만, 다음날 아침, 바다는 꽤 일찍 눈을 떴다. 오늘은 동정을 졸업하는 날이었다. 게다가 상대는  속에서 그리던 유미 아줌마였다. 바다는 가슴이 설레였지만, 한편으로는 걱정이 있었다.


육체적 접촉을 갖는다는 것은 남녀관계가  데까지 가는 것을 의미한다. 흔히  사람이 육체적으로 맺어지면, 더 사이가 가까워지지만,  사람의 경우는 그렇게 될 수가 없었다.

두 사람의 거리는 더 이상 깊어질 수 없었다. 유미 아줌마와 육체적으로 맺어지는 것이, 바다에게는 두 사람 관계의 종착역을 의미하는 것만 같았다. 두 사람의 여행이 곧 끝나 버릴 것 같은 안타깝고 쓸쓸한 기분이 들었다.


'머지않아, 유미 아줌마는 상철 선생님의 신부가 되겠지.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유미 아줌마와 결혼할 수는 없어. 하늘이 무너져도 유미 아줌마와 함께  수는 없는거야.'

그런 생각이 들자, 바다는 조금이라도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고 싶었다.

'일단 오늘이 중요해. 오늘 잘하면, 어쩌면 앞으로도 계속 나랑 만날지도 몰라.'


유미의 마음을 사로잡으면, 결혼 후에도 만나게 될지도 모른다고 바다는 생각했다. 그녀를 기쁘게 하기 위해, 바다는 오전 내내 첫경험의 예행연습을 하면서 보냈다. 그러나 생각할수록 실수를 해 버릴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약속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바다는 심호흡을 하면서, 기분 좋게 집에서 나왔다. 하늘을 올려다 보자, 맑은 가을 하늘이 눈부셨다.


유미 아줌마네 집까지는 걸어서 10분 정도 걸렸다. 모퉁이를 돌때마다 아파트에 가까워지면서, 심장 고동 소리가 더 크게 들렸다. 엘리베이터가를 내린 뒤, 바다는 설레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유미 아줌마의 집 문 앞에 섰다.


'드디어 오늘 섹스를 하는거야.'

심호흡을 한 뒤, 조심스럽게 벨을 눌렀다. 물론 여름이는 집에 없었다. 지금 바다에게는 유미에 대한 생각밖에는 없었다. 게다가 오늘은 섹스할 약속까지 한 상태였다.


현관 문이 열리고, 그 너머에서 유미의 얼굴이 보였다. 소년과 친구 엄마는 잠시 잠자코 바라보았다. 뜨거울 정도로 끈적끈적, 두 사람의 눈빛이 마주쳤다.

"바다야, 어서 들어 와."

어느 때보다 다정한 말투로 유미가 말했다. 얼굴을 웃고 있었지만, 어색한 몸짓으로 유미는 바다를 안으로 들였다. 아들 친구와 친구 엄마의 관계가 어느새 이성으로 바라보는 관계로 바뀌어 버린 것이다. 하지만 소년이 거실로 들이서자마자, 유미는 소년의 기대를 뛰어넘는 대담한 말을 꺼냈다.

* * *

"바다야, 아줌마를 강간해 줘."
"네?! 강간이요! 아줌마를 강간하라고요

당황하는 소년을 보며, 유미는 입을 열었다.

"바다의 동정을 빼앗고 싶어. 그치만 어린 때부터 쭉 보아온 사이라 쑥스러워서, 계속 주저하게 되거든."
"아줌마..."
"죄책감으로 마음 속이 가득한 상태에서, 바다를 리드하면서 동정을 빼앗는 짓은 차마 못하겠어. 그래서, 바다 내가 억지로 아줌마를 범해 줬으면 좋겠어."
"....."
"그래. 바다가 억지로 하는 상황이라면, 수줍어 하지 않아도 섹스를  수 있을 것 같거든. 바다에게 나쁜 역할을 시켜서 미안해. 그치만..."


바다는 진지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억지로 유미 아줌마를 범하는 망상을 하며 수도 없이 자위를 해 왔던 바다였다. 그 망상이 현실이 되고, 더군다나 친구 엄마 쪽에서 먼저 얘기를 꺼낸 것이다.


"나는 좋지만, 어떻게 하면 되요?"

고개를 끄덕이며 유미가 플레이의 내용을 설명했다.

"그러니까, 바다가 택배라고 속이고  안으로 들어오는거야. 그리고 갑자기 강간범이 되어서 날 능욕하고, 겁탈하는 상황이 되는거야."
"그러니까, 강간 플레이를 하는거네요?"
"응.  틀은 그런거니까, 나머지는 그냥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돼."
'아줌마를 생각하면서 자위를 할  수도 없이 상상한 상황이야. 그 망상이 현실이 되다니, 정말 꿈 같은 얘기야.'


'유미 아줌마를 난폭하게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어. 예쁘고 끝내주는 몸매의 친구 엄마를,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거야.'

바다는 아파트 복도로 다시 나왔다. 주위에 사람이 없는지 둘러보면서, 바다는 벨을 눌렀다.


"택배, 왔습니다."

희미하게 답변이 들리고, 이쪽으로 다가오는 발소리가 들렸다. 바다는 서둘러, 주머니에서 팬티 스타킹을 꺼내 머리에 썼다.

"네. 잠깐만요."


목소리가 들리고, 손잡이가 돌아갔다.

"안녕하세요. 부인의 털 투성이 보지에 싱싱하고 힘 좋은 자지를 전해드릴려고 왔어요. 한번 보실래요? 꿈틀꿈틀 싱싱한 놈이거든요."

바지 지퍼를 내리고 유미의 오른손에 자지를 갖다댔다. 그 끄트머리에는 이미 액이 배어 나와, 귀두 전체가 미끈미끈 젖어서 빛나고 있었다.

"정말 싱싱하거든요. 갖고 싶지요? 표정이  그래? 좋은 걸 가져왔으니까, 더 기쁜 얼굴을 해야지?"

바다는 등 뒤에 문을 잠그고, 휙휙 운동화를 벗어 던졌다. 집 안으로 들어온 바다는 뒷걸음치고 있는 유미를 향해 서서히 다가갔다.

"같이 즐겨보자고."
"싫어! 그만두세요!"

바다는 유미를 뒤에서 껴안고, 스커트 위에서 부드러운 볼기살을 경직된 자지로 문질렀다. 엉덩이의 감촉을 직접 즐기며, 유미의 귓가에 천한 말을 속삭였다.

"아줌마, 사실은 보지가 젖어 있는 거 아냐? 자지가 탐이 나서 견딜  없잖아? 가슴이 설레지 않아? 항상 자위만 하고. 쓸쓸하지 않아?"


바다는 자신이 생각할 수 있는 가장 쌍스러운 말을 내뱉었다.

"내가 달래 줄게. 아줌마의 보지에, 내 큰 자지를 넣어 줄테니까. 둘이서 쌔끈하게 즐기자고."
"그만! 그만두세요!"
"사양 말라고. 자지를 원하잖아? 고분고분 내 말을 듣는 게 좋을거야."


거친 콧김을 내뿜으며, 소년은 뒤에서 껴안은 채, 유미는 거실로 몰아넣었다. 두 사람은 소파에 쓰러졌다.

"아줌마, 조금만 참아. 금방 보지에 넣어 줄테니까. 내 왕자지를 처넣으면 좋아서 죽을거야."

소년이 위에서 누르고 있지만, 소파에서는 거북하다고 판단한 유미는 자연스럽게 옥신각신하는 흉내를 내면서 소년을 카펫 위로 이끌었다.


재빨리 밑에 깔린 유미의 몸 위에 올라탄 바다는 그녀의 두 손목을 한꺼번에 억누르고, 다른 손으로, 헐렁한 하늘색 플레어 스커트를 한꺼번에 걷어 올렸다.


"싫어, 아아!. 싫어요, 싫어!"


미인의 비명을 즐기며, 바다는 베이지색 팬티를 그대로 끌어 내렸다. 얇은 천을 확 뒤집어, 발목에서 빼내자, 허벅지 사이에 끼어들어, 허겁지겁 무릎까지 바지를 내리고, 젊은이답게 딱딱한 자지를 노출시켰다.

"하지 마! 안 돼! 아악!"


유미의 박진감 넘치는 연기에 반응하며, 바다도 비열한 강간범이 되어 갔다. 친구 엄마의 뺨을 툭툭 치면서 험악한 얼굴로 노려보며 고함을 질렀다.

"꽥꽥 암퇘지 처럼 짖지 마! 지금부터 귀여워해 줄테니까. 부인 보지에, 내 말자지를 쑤셔 넣는다."


그렇게 난폭하게 지껄이고, 음부에 허리를 집어 넣었지만, 경험이 전혀 없는 동정이라, 자지를 문지를 뿐, 좀처럼 삽입할 수가 없었다. 보다 못한 유미가 허리를 비틀어 가면서   잃은 수컷을 이미 촉촉하게 젖어 있는 자신의 성기로 이끌어 주었다.


"우와! 오, 아, 아줌마!"

애액에 젖은 자지가 밑부분까지 부드럽게 밀고 들어가자, 처음 경험해 보는 여자의 생식기를 즐길 여유도 없이, 강렬한 쾌감에, 소년은 비명을 질렀다. 수컷에 들러붙는 뜨거운 살점들이 꽉꽉 맹렬한 기세로 안으로 더 안쪽으로 자지를 끌고 들어갔다.

동정 소년은 온몸이 빨려들어가 버릴 듯한 공포를 느꼈다. 바다는 여자란 동물은 가랑이 사이에 뭔가 정체를 알 수 없는 괴상한 생물을 기르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했다.

어서 사정해 버리고, 편해지고 싶은 마음이었지만, 여기서 기가 꺽이면 남자 체면이 말이 아니었다. 적어도 아줌마에게 기쁨을 주겠다는 생각으로, 이를 악물고 본능이 시키는 대로 무작정 허리를 흔들었다.


"아줌마! 그래! 기분 좋아!!"
"읏! 아! 아아!, 하아 아!"

저항은 모두 사라지고, 유미의 날카로운 비명 소리가 달콤한 거친 숨소리로 변해 갔다.


"아줌마!  자지 맛이 어때? 응?"
"아, 좋아! 아...으...으응..."

유미는 짧게 흐느끼면서, 뻐끔뻐끔 입을 벌였다. 그 반응을 보면서 바다는 친구 엄마가 느끼고 있다는 걸 잘 알 수 있었다. 자지는 흠뻑 애액에 젖어, 바다가 엉덩이를 흔들 때마다 습한 소리가 울리고 있었다.


유미는 미간을 찌푸리면서 스스로 허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콧등에 땀을 배어 나와 있었다.


"기분 좋아?! 어때. 이 변태 아줌마!"

눈이 마주치자,  속눈썹을 떨며, 촉촉히 젖은 눈동자를 휙 돌렸다


소년은 초등학생 때 목격한 그 섹스 장면을 떠올렸다. 아저씨가 욕을 하고 더러운 말을 할  마다, 흥분하면서 뜨겁게 달아오르던 친구 엄마를. 유미는 그 때와 같은 표정으로 똑같이 반응하고 있었다.


'그때랑 똑같아. 그건 그러니까, 내가 아저씨 처럼 아줌마를 만족시키고 있다는 거야! 아줌마가 나를 어엿한 한 남자로 인정하고 있다는 거잖아? 아! 아줌마!"


머리에 뒤집어 썼던 팬티 스타킹을 벗어 던지고, 밀려오는 쾌감에 신음하면서 바다는 죽기살기로 허리를 들썩이기 시작했다.


"아줌마! 아, 아줌마!"
"좋아! 아! 가져! 아줌마를 가져!!. 아! 아!"

그렇게 외치고, 그동안 쌓여왔던 모든 성욕을 한꺼번에 분출 하 듯 갑자기 유미가 흔들렸다. 바다의 목을 안고, 상반신을 일으켜, 검은 머리를 흔들며, 피스톤 운동의 리듬에 맞추어, 엉덩이를 들썩이기 시작했다.

"아아!, 좋아! 좋아! 바다야, 사랑해!"


육덕진 유방을 소년의 가슴에 대고, 발기된 젖꼭지를 누르면서 비볐다. 입을 맞추고 혀를 미친 듯이 놀려면서 음란한 소리를 내며 소년의  안의 침을 빨아 마셨다.

꽉꽉 가슴을 누르면서, 혀로 입 안를 만지작거리며, 격렬하게 엉덩이를 들썩이자 강간범이어야 할 동정 소년이 어이없이 항복 선언을 해 버렸다.


"아, 아줌마! 그렇게 들썩이면! 아! 안  아아!"


새된 소리를 마지막으로, 유미의 질 안쪽에서 바다의 자지가 부풀어 올라 폭발하면서 꿈틀거렸다. 여체의 내부에서, 소년의 자지가 철철 넘칠 정도로 정액을 자궁에 쏟아붇고 있었다.

"아아!, 바다야! 아아! 으응~아!"

아슬아슬하게 바다와 호흡을 맞춰 절정을 맞은 유미가 기진맥진해서 머리와 어깨를 축 늘어뜨렸다. 그 옆에 누워서, 처음으로 섹스를 경험한 바다를 차분하게 쳐다보았다.


엄마와 아들 정도의 나이차가 있는 어린 소년과의 강간 플레이를 끝낸 유미와 소년은 도취에 빠져 노곤한 여운을 즐기며, 바닥에 누워 있었다.

* * *


그뒤, 두 사람은 하루도 거르지 않고 서로의 몸을 탐했다. 이제 강간 플레이 따위는 필요치 않았다. 유미는 자신이 바다를 원한다는 사실을 완전히 받아들이고, 아들 친구와의 육체관계의 부도덕성을 마음껏 즐겼다.

상철은 남편을 잃은 유미에게 아낌없은 애정을 쏟아부었지만, 침대에서는 너무나 담백했다. 그와 섹스를 할 때는, 유미는 자신을 드러내지 못했다. 유미는 자신의 넘쳐나는 성욕을 풀 수 없었고, 그럴 때마다 전 남편의 억세고 힘찬 허리 움직임을 기억하며 한숨을 쉬었다. 그때 바다가 자신의 눈 앞에 남자로서 나타난 것이다.

오래 전부터  귀엽고 사랑스럽다고 여기고 있던, 지칠 줄  모르는 고교 1년생의 성욕에 유미는 몸과 마음이 충만감으로 가득차게 되었다. 유미는 여자의 정욕을, 소년을 상대하면서 모두 태워 버리고 있었다. 그녀에게 소년과 함께 지내는 지금 이 시간은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기 전의 마지막 유희였다. 가정이라는 감옥에 갇히기 전까지, 잠시 여자로서 마지막 정열을 불태우는 시간이었다.

초조하게 벽시계를 쳐다보고 있던 유미는 초인종 소리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곧장 현관으로 달려갔다. 문을 열자, 미소를 짓고 있는 바다가 있었다. 유미는 주저없이 소년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갰다.


그리고 등 뒤에서 쿡 현관문을 잠그면서, 입술을 포갠 채,  사람은 침실로 걸어들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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