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6화 〉친구 엄마를 사랑하다 (11)
친구 엄마를 사랑하다 (11)
"아줌마. 이번에는 가슴을 두 쪽 모두 꺼내."
"아앙~ 싫어. 다 드러내면 너무 부끄러워."
힘없이 고개를 흔들면서도 친구 엄마는 속으로는 수치스러운 명령을 받은 것에 도착적이고 피학적인 기쁨을 느끼며, 등에 손을 뻗어, 브래지어의 후크를 풀렀다.
옷 속으로 컵을 끌어 내리자, 시원한 느낌이 들면서 젖가슴이 무겁게 물결치면서 블라우스를 더 봉긋하게 만들었다. 갈색 블라우스의 밑에서 91 센치의 유방의 볼륨감이 뚜렷하게 느껴졌다.
블라우스 자락을 젖히려고 손을 가져가던 유미는 퍼뜩 제 정신이 들었다. 여기는 골목을 몇 개 지나면, 집과는 엎드리면 코 닿을 거리였다. 밤이라 인기척이 거의 없다고는 해도, 아파트의 이웃이나 아는 사람에게 들킬 염려가 있었다. 만약 이런 모습을 남이 본다면, 욕구불만에 정신이 나간 미망인이라는 험담을 듣게 될지도 몰랐다. 어쩌면 섹스에 미친, 발정난 여자라는 소리를 들을지도 몰랐다.
'만약, 누군가에게 들킨다면.'
하지만 그런 생각이 오히려 서른 아홉의 농익은 육체를 타는 듯이 뜨겁게 달구었다.
'내가 왜 이렇게 되어 버렸지?'
유미는 자기의 추잡한 성욕을 생각하자 부끄럽기도 하고, 허무하기도 했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너무 변해 버린 자신의 모습에 새삼 당황했다.
"아줌마, 어서! 빨리 가슴을 꺼내!"
"아, 미안해."
아기처럼 해맑은 바다의 미소에, 유미의 망설임이 사라져 버렸다. 이번에는 스스럼없이, 유미가 블라우스 자락을 걷었다. 다음 순간, 풍만한 유방이 옷 속에서 빠지나왔다.
E컵의 중량감을 자랑하면서, 보기 좋게 출렁거렸다.
"아아! 아!"
밖에서 젖가슴을 드러내는 것은, 지금까지 경험해 본 적 없는 특수한 상황이었다. 유미는 가슴을 가렸지만, 91 센치의 유방을 다 감출 수는 없었다. 감추기는 커녕, 팔로 젖가슴을 누르자, 위와 아래로 가슴살이 요염하게 삐져 나왔다.
유륜과 유두 이외의 모든 것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었다.
"바다야, 아줌마 너무 부끄러워."
희미한 불빛 속에서도 알 수 있을 만큼 그녀가 얼굴은 붉게 물들어 있었다. 적나라하게 드러난 서로의 성기를 보면서 탐한 사이지만 여전히 부끄러워 하는 유미의 소녀 같은 청순함이 소년의 욕정을 더욱 뜨겁게 끓어오르게 했다.
저도 모르게 바다는 짓궂은 짓을 해서 유미를 괴롭히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제 봐도 아줌마의 젖가슴은 너무 커. 젖소 젖가슴이야. 자, 어서 손을 치워, 여름이 엄마의 젖소 유방을 자세히 보게.'
바다는 그러면서 교차된 유미의 손목을 움켜잡았다. 수치심이 느끼면서도, 양팔을 천천히 가슴에서 떼기 시작했다.
"싫어, 아아!. 싫어!"
가냘픈 목소리와 마찬가지로 저항하는 손에는 힘이 들어가 있지 않았다. 바다는 천천히 손목을 잡아 당겼다. 가느다란 두 팔에 눌려 있던 가슴살이 조금씩 느슨해졌다.
"아, 하아 아!"
가냘픈 숨을 흘리며, 유미가 고개를 돌렸다. 마침내 유방을 가리고 있던 손이 제거되자, 농익은 멜론이라는 말이 어울릴 것 같은 유미의 젖가슴에 밤 공기가 닿았다. 그 자리에서 크게 흔들리면서 짙은 갈색의 유두가 이리저리 날아다녔다.
유미의 유방은 고등학교 1학년생 아이를 둔 엄마의 그것 답지 않게 요염했다.
"아, 으, 으응 아!, 부끄러워!"
집 근처 공원에서 상반신을 드러내자, 유미의 하얀 살갗이 수치심으로 붉게 물들어 갔다.
"아줌마 젖가슴 정말 장난 아니야. 젖소가 따로 없어."
서른 아홉살의 완숙한 몸매를 멍하니 쳐다보며, 바다는 고개를 끄덕였다.
"정말 미인이면서 이런 큰 젖가슴을 지니고 있으니까, 너무 이상해 아나운서 처럼 머리도 좋은 아줌마가, 야동에 나오는 여배우보다 더 요염한 몸매를 하고 있으니까. 정말 참을 수가 없어. 아줌마의 몸은 이 세상에서 제일 음란해."
"싫어. 그런 말 하지마. 창피해."
"아, 이런 젖가슴을 빨면서 자란 여름이가 너무 부럽다. 내가 아줌마의 자궁에서 태어났으면 아줌마의 모유를 먹으면서, 꼬추가 폭발해서 사정해 버렸을 거야"
"그런 걸 질투하면 어떡해. 바다는 정말 응큼해."
아이의 놀림에 성숙한 여자의 아름다운 얼굴이 붉게 상기되었다. 귀걸이를 한 귀까지 뻘개졌지만, 바다는 촉촉하고 뜨거운 눈빛으로 여전히 유미의 젖가슴을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여름이는 아기 때 분유 값은 안 들었겠네. 아줌마의 커다란 젖통에서 젖을 짜면 갓난 아이 열 명 정도는 쉽게 키울 수 있겠다."
"바다야. 아줌마를 그만 놀려. 창피하단 말이야."
"아줌마의 젖통에서 젖을 짜고 싶어, 젖소 젖통에서 우유를 짜듯이. 아줌마를 젖소처럼 유방을 꼭꼭 쥐어짜면, 아줌마의 큰 젖꼭지에서 모유가 철철 넘칠텐데. 아줌마 유방에서 모유가 나오지 않는 게 너무 아쉬워."
"정말 나쁜 아이야!. 그런 못된 말 하지 마. 아줌마는 바다의 친구 엄마잖아. 그만 괴롭혀. 제발."
"싫어. 모유가 나오지 않은 아줌마가 나쁜거잖아."
바다가 어거지를 부려도, 그 강한 말투에 밀려, 유미는 무심코 고개를 숙였다.
"미아해. 아줌마가 잘못 했어."
"그럼. 모유 대신 내 꼬추에서 우유를 짜내. 그 야한 젖가슴 사이에 내 꼬추를 끼우고. 어서!"
유미는 양 쪽 팔꿈치를 굽히고 부끄러움을 참아가며 겨드랑이에 손을 가져가, 가슴살을 중앙으로 모았다. 주먹 두 개는 족히 파묻힐 것 같은 깊은 골짜기에, 바다가 자지를 내밀었다.
"자지를 젖가슴 사이로 물고, 가슴살로 꼭 눌러서, 아줌마의 젖가슴으로 내 자지를 기분 좋게 해 줘."
"그래. 알았어."
유미는 시키는 대로 유방 사이에 소년의 자지를 끼우고 압박했다. 아래에서 위로 비비며, 밑으로 쳐진 유방을 움직였다.
'바다 너. 뭐야? 이런 짓을 시키니? 난 네 친구의 엄마야. 그런데도 이런 짓을.'
백화점에서의 정사와는 또 다른 야릇한 설렘이 친구 엄마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다.
터무니없는 명령을 받고, 노예처럼 그에 따르는 자신을 의식할수록, 독립적인 여자로서 지녀왔던 자존심이 유린되는 듯한, 도착적인 피학의 쾌감이 밀려왔다.
'유미, 너 언제부터 이렇게 천한 여자가 되었니?'
"아줌마 손이 멈었잖아. 더 세게 젖가슴을 주물러."
"알, 알았어. 미안해. 잘못했어."
열심히 젖가슴을 움직이고 있는 친구 엄마를 바다가 수상쩍게 바라보았다.
"아줌마. 지금, 담탱이 꼰대 새끼를 생각한거지?"
"아, 아니야. 바다야."
지금 유미가 상철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은 바다도 잘 알고있었다. 하지만, 아름다운 유미의 얼굴을 보면서, 바다는 그 예쁜 얼굴을 수치심과 굴욕감으로 일그러뜨리고 싶어, 짓궂은 말을 토해냈다.
바다는 고개를 숙여, 비닐 봉다리 안을 살펴보았다. 달걀 팩이 눈에 들어왔다.
"달걀 하나 가져도 돼? 젖지 않아서 아프단 말이야."
바다는 손을 뻗어서 팩에서 달걀을 하나 꺼냈다. 그리고 유미가 보는 눈 앞에서 껍질을 깼다.
"잠, 잠깐! 바다야."
스커트를 더럽히지 않도록, 유미는 반사적으로 두 쪽의 유방을 내밀어 그 사이로 달걀의 내용물을 받아냈다.
실실 웃으며, 바다가 이죽거렸다.
"이제 됐어. 로션 대신 쓸거야. 자지가 아프지 않게 가슴에 골고루 발라. 중요한 자지니까, 상처가 나면 큰일이잖아."
"어머. 바다 너, 이런 못된 장난을"
그렇게 힐책하면서도, 이미 바다의 명령에 거부할 수 없게 된 유미는 묵묵히 팔꿈치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스커트에 쏟지 않게, 조심하면서, 유방의 안쪽과 안쪽을 서로 문질러 풍만한 유방을 문질러, 조금씩 끈적이는 흰자와 노른자를 묻혔다.
노른자가 터지면서 투명한 흰자위와 합쳐져 가슴 골짜기를 얼룩덜룩하게 물들이면서 밑으로 미끄러져, 땅바닥에 흘러내렸다.
어스름한 불빛 아래 젖은 유방 전체가 미끈미끈 빛나고 있었다. 다시 자지를 그 사이에 끼우자, 바다가 깊은 한숨을 토해냈다.
"아, 좋아! 아줌마 최고야! 자지가 녹아 버릴 것 같아."
달걀이 묻은 유방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쾌감을 주었다. 미지근하고 끈적끈적한 액체에 휩싸이면서, 탄력 있는 유방 사이에 자지를 끼우고 문지르자, 몸도 마음도 녹아 내릴 것 같았다.
"더러워진 나의 자지를 아줌마의 혓바닥으로 깨끗이 핥아."
"네!"
유미는 순순히 고개를 떨구었다. 손바닥으로 유방을 들썩거리며, 핑크빛의 혀끝으로 투명한 쿠퍼액이 배어나오고 있는 요도를 날름날름 핥았다.
"으윽, 좋아! 최고야, 아줌마!"
바다가 부르르 다리를 떨었다. 바다의 반응에 기쁨을 느끼며, 유미는 농익은 유부녀의 테크닉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유방의 골짜기에 얼굴을 내밀고 있는 귀두를 입에 머금고, 사탕을 빨 듯 춥춥 빨아먹었다.
"아...아줌마! 좋아! 아...너무 좋아."
바다의 손이 유미의 머리를 눌렀다. 모처럼 손질한 헤어스타일이 다시 무너졌다. 하지만 그녀의 마음을 스친 것은 분노가 아닌 안도감이었다.
머리를 짓눌리자, 이 남자의 소유물이 된 것 같아, 피학과 복종의 쾌감이 퍼져나갔다.
'이거야. 이걸 원했어."
소년의 자지에 봉사하면서 유미는 마음속으로 외쳤다. 남편과 사별한 이후, 그녀가 오랫동안 원했던 것은 밑고 의지할 수 있는 늠름한 기둥이었다. 남자 다움의 상징으로서 우뚝 솟은 힘 있는 자지를 원했지만, 상철은 유별나게 깔끔하고 담백했다. 섹스에 대한 강렬한 집착과 탐욕, 격렬함이 손톱만큼도 없었다. 유미는 여자와 엄마 사이에서 몸과 마음이 모두 흔들리고 있었다.
그녀는 자신을 온전히 맡길 수 있는, 이성이나 개성 따위 모두 잊게 만들어 줄 거칠고 힘찬 자지를 원하고 있었다. 이제 그녀는 소년의 자지를 삽입하고 싶어 견딜 수가 없었다.
젖가슴 사이에 끼워져 있는 이 늠름한 자지를, 짐승처럼 거칠게 자신의 음부에 쑤셔 넣는 모습을 상상하자, 온몸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여자의 중심에서 솟아오르고 있는 강렬한 음욕에 유미는 드디어 굴복했다.
아들의 친구를 올려다보며, 어른으로서, 한 엄마로서 부끄러운 말을 입밖에 꺼냈다.
"바다야, 부탁해. 내일 아줌마 집에 와 줘!"
열심히 유방을 흔들며, 촉촉한 눈으로 소년을 올려다보았다.
"아줌마를. 아줌마를 안아 줘. 부탁이야."
"아, 아줌마?!. 아줌마한테는 파트너가 있잖아? 일부러 나 따위랑 섹스할 필요 없을텐데."
"아니, 바다가 좋아! 아줌마는 바다에게 안기고 싶어!"
자신에게 간청하는 아름다운 유미의 얼굴을 내려다보며, 소년은 참았던 불만을 사납게 쏟아부었다.
"젠장! 꼰대랑 모텔에 가 놓고는! 다른 남자에게 보지를 활짝 벌려 놓고는, 이제 와서 왜 지랄이야?!"
"잘못했어! 아아! 제발 용서해 줘!"
잘못을 저지른 아이처럼 주눅든 얼굴로, 유미는 아들의 친구에게 용서를 빌었다. 당장에라도 울음을 터뜨릴 듯한 애조띤 미인은, 노른자와 침이 섞인 끈적이는 액체를 입 주위에 묻히고 있어도, 여전히 단아하고 기품이 있었다.
음란한 봉사를 하며, 고개를 주억거리고 있는 친구 엄마의 표정은 너무나 요염하고 예뻤다.
'역시, 너무 예뻐. 아줌마 정말 너무 좋아'
그런 속마음은 전혀 내색하지 않은 채, 바다는 차갑게 쏘아붙였다.
"섹스하고 싶은 거야? 그렇게 아들 친구의 자지를 원해?"
"너무 갖고 싶어. 아줌마, 바다의 자지가 아니면 안 돼."
"그렇게 갖고 싶으면 주지 뭐. 아줌마의 털 투성이의 보지에 자지를 쑤셔 줄게. 아줌마 입에서 암캐 처럼 깽깽거리는 소리가 흘러나오게 해줄거야."
내일 유미를 안을 생각을 하자, 자지가 더 딱딱하게 부풀어 올랐다.
"아아! 나, 나와!"
절정의 신음을 지른 뒤, 바다의 온몸이 부들부들 떨렸다. 자지의 끄트머리에서 젖빛 액체가 맹렬한 기세로 뿜어져 나오기 시작했다.
"그래! 그런 꼰대에게 보지를 벌리고 온 벌이야!"
그렇게 외치며 아직 기세가 꺾이지 않은 젊은 자지를 가슴 사이에서 빼냈다. 자신의 탁한 정액을 오줌을 싸 갈기 듯, 친구 엄마에게 날렸다.
"맛이 어때! 아줌마, 내 좆물 맛이 어때?!"
"아! 더! 더 잔뜩 아줌마에게 뿌려 줘! 바다의 졍액을 얼굴에 뿌려 줘! 바다의 자지 국물로 아줌마를 마구 더럽혀 줘!!"
독특하고 비릿한 악취에 숨이 턱 막히면서도, 유미는 더 많은 정액을 받으려는 듯 얼굴을 내밀었다.
아들 친구의 젊음이 가득한 싱싱한 정액을 얼굴과 상반신에 뒤집어쓰면서, 젊은 자지를 빨리 받아들이고 싶어, 팬티를 적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