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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섹스 스토리 (139)화 (139/171)



〈 139화 〉친구 엄마를 사랑하다 (4)

친구 엄마를 사랑하다 (4)

"고마워 바다야. 아무 말 안 해도 돼, 아줌마를 만지고 싶으면 만져도 돼. 후훗, 그렇게 긴장하지 말고. 진짜 엄마라고 생각하고 아기처럼 응석을 부리렴."

머뭇거리는 바다의 오른손을 잡고, 유미는 자신의 허벅지로 이끌었다.

"만지고 싶었을 거야. 마음대로 만지렴."

소년의 손가락이 스커트 위에서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어색하게 천 위에서 이리저리 쓰다듬기 시작했다.


'이게 아줌마의 허벅지?!'


무릎에서 허벅지의 위쪽까지 바다는 황홀한 심정으로 어루만졌다. 스커트와 팬티 스타킹 위에서지만 친구 엄마가 얼마나 매력적이고 육덕진 몸매의 소유자인지 알  있었다.


'이 허벅지에 자지를 비비면 얼마나 기분 좋까. 마음대로 하라고 했으니까,. 후훗, 아줌마가 깜짝 놀라겠지.'


뜨거운 콧김을 불며, 자신의 허벅지를 어루만지고 있는 아들 친구에게, 유미가 진지한 얼굴로 물었다.


"바다야, 정말 아줌마가 그렇게 좋니? 젊고 귀여운 여자 아이가 더 좋지않니?'
"아줌마가 더 좋아! 내가 좋아하는 건 아줌마뿐이에요."


가슴에 얼굴을 파묻으며 바다가 강한 어조로 말했다.

"고마워. 바다야. 아줌마. 기뻐."

꾸밈 없고 담백한 고백에, 유미는 가슴을 설레였다. 아들 또래의 남자 아이가 자신에게 반했다고 생각하자, 뜻밖에도 심장이 두근거렸다.

"아줌마에게 부탁이 있어요."
"무슨 부탁? 후훗, 수줍어하지 말고 말해 보렴."
"혹시 여름이가 알면, 가만 있지 않을텐데."
"괜찮아. 그 아이에게는 비밀로 할테니까. 자, 아줌마에게 말해 보렴."
"응, 그러니까,  그게, 아, 아줌마의 젖가슴을 빨고 싶어요. 상상 속에서 늘 꿈꿔 왔던 일이에요."
"어머, 저런. 그래, 바다는 아줌마 젖가슴을 좋아하는구나. 그래, 알았어. 지금 아줌마의 젖가슴을 빨아도 좋아."

유미는 브래지어를 풀고, 블라우스를 반쯤 풀어 헤쳤다.

'의외로 순진하네. 바다는.'


바다가 자신과 섹스를 하고 싶다고 말할 줄 알았는데, 그저 젖가슴을 빨고 싶다고 말하자 유미는 가벼운 마음으로 어릴  여름이에게 젖꼭지를 물리던 일을 떠올리며 젖가슴을 치켜 올렸다.

'우와,! 아줌마의 젖가슴이 이렇게 크다니!'


휘어진 유방의 중심에 큰 유륜이 있고 그 중심에 위를 향한 진한 갈색 젖꼭지도 톡 솟아 있었다. 아줌마 특유의 농익은 요염함이 느껴졌다.

농익은 여자의 생생함에 압도된 바다는 잠시 말을 잃었지만,  눈을 반짝였다.

"아줌마 가슴 사이즈 몇이에요? 컵은?"
"바다. 응큼하네, 사이즈는 왜 물어보니?"

잇달아 질문을 퍼붓는 소년의 이마를 가볍게 누르고, 유미는 쓴웃음을 지으며 대답했다.


"91 센티미터야. 브래지어는 E컵."
"91 센티미터에 E컵?! 우와, 굉장해! 아줌마!"


야동에서나 보았던 슈퍼 젖가슴의 감촉을 확인하려고 바다는 친구 엄마의 가슴에 오른손을 갖다댔다.


우선은 91센치라는 거대한 젖가슴을 손바닥 위에 올려 놓고 음미했다. 그리고 손바닥으로 문지르며 감촉을 느껴 보았다.


"우와! 아줌마의 가슴 너무 부드러워."
"바다도 참, 그런 응큼한 표정을 하고. 후훗"


기뻐하는 바다의 얼굴을 보자, 유미도 그만 어리광을 받아주고 싶어졌다.

"아줌마의 젖가슴. 마음껏 빨아도 괜찮아. 아이로 돌아가렴."


유미는 블라우스 앞을 벌리며, 자기 손으로 유방을 꺼냈다.

"자, 사양하지 않아도 돼. 그 귀여운 입을 벌리고 마음껏 빨아도 좋아."


유미는 빨기 쉽도록 젖꼭지를 위로 향했다.


"아앙  봐. 바다야, 아앙."
"우와! 아줌마! 아줌마의 젖가슴!"


바다는 유미의 젖가슴에 달라붙어, 짙은 갈색의 유륜을 빨아댔다. 젖병처럼 E컵의 유방을 두 손으로 추켜잡고, 정신 없이 친구 엄마의 젖가슴에 달라붙었다.

모유를 짜내려는 듯, 휘어진 가슴 표면에 손가락을 묻고, 마구 주물렀다.

"어머. 바다야. 너무 거칠어. 아줌마의 젖가슴은 바다 거니까. 앙! 너무 거칠어. 바다야 못된 아이네."


침을 잔뜩 묻히며, 추잡한 소리를 내면서, 정신 없이 젖가슴을 빨고 있는 아들 친구에게 유미는 무심코 쓴웃음을 지었다.

'이렇게까지 나를 탐내다니.'

유미는 몸이 달아올라서, 점점 호흡이 거칠어졌다. 바다는 유미의 반응이 기뻐서, 더 입을 마음껏 놀렸다.

"으응. 아, 바다야. 응큼해. 아기는 엄마의 젖가슴을 그런 식으로 빨면 안 돼.. 아, 읏, 으응, 바다는 응큼한 아기야."

가볍게 비난하면서도, 아들의 친구, 게다가 어릴 때부터 보아온 소년에게 젖을 물리고 있다는 도착적인 감각이, 곧 마흔이 될 몸도 마음을 소녀처럼 예민하게 만들었다.

"아, 아줌마! 아줌마!"


바다가 헐떡이면서, 사타구니를 허벅지에 비비기 시작했다.


"바지 속이 꽉 끼는구나. 지금 편안하게 해 줄게."


스커트의 얇은 천 바깥으로도 바다의 흥분이 느껴졌다. 유미는 조금 자극이 강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서도, 소년의 바지 지퍼를 내렸다.


사각 팬티의 틈새로 경직된 자지가 드러났다. 바나나 처럼 휜 음경의 길이와 두께를 보고 유미는 입이 쩍 벌어졌다. 그녀에게 바다가 수줍게 중얼거렸다.


"죄송해요."
"으응~ 괜찮아. 아무 걱정하지 마."

쑥쓰러운 표정을 지으며 부드럽게 말한 뒤 유미는 왼손으로 껍질을 잡고, 예쁜 분홍색의 귀두를 벌거벗겨서 고정한 뒤, 다시 소년의 자지를 잡았다. 가랑이 사이에서 푹푹 피어오르는 열기와 지릿한 암모니아 냄새에도 싫은 기색을 하지 않고, 표피가 돌아가지 않게 새끼 손가락으로 누르면서, 가만히 오른손을 움직였다.

아직 소년이라는 사실을 고려해,, 자지를 가볍게 쥐고 손가락을 고리처럼 만들어 빙글빙글 돌리면서 서서히 자극했다.


"어때? 이렇게 꼬추를 만져주니까, 기분 좋니?"
"응, 좋아. 아줌마 정말 기분 좋아요."


바다는  눈을 감고, 친구 엄마의 가슴에 머리를 맡겼다. 화장품과 향수 냄새에 섞여 달콤한 아줌마의 체취가 코를 찔렀다.


그 달콤한 향기에 휩싸인 채, 차가운 손가락이 자지의 열기로 따뜻해졌을 때, 그녀의 손바닥은 귀두에허 흘러나온 투명한 액체로 흠뻑 젖어 있었다.


'좋아하는 아줌마가 내 더러운 곳을 만지고 있어.'

"아줌마의 손 안에 사정해도 괜찮아. 바다의 정액, 아줌마는 조금도 싫지 않으니까 내 손 안에 쏟아 내."


온화하고 부드러운 목소리가 소년의 머릿속에서 메아리쳤다.

"괜찮아, 수줍어할 필요 없어. 걱정 말고, 아줌마의 손에 꼬추 우유를 쏟아 내."


이를 악물고 필사적으로 버티는 바다가 애처로웠다. 유미는 자신의 젖가슴을 바다의 입에 갖다대었다.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톡 솟은 젖꼭지를 바다의 입술에 뭉개면서 마음껏 맛보게 했다.

바다가 유륜을 빨자, 유미는 오른손의 움직임을 상하운동으로 바꾸었다.


"아! 안 돼! 싸아! 으윽, 아줌마!"


바다가  것 같은 표정으로 비명을 질렀다.


"괜찮아! 어서 듬뿍 정자를 내세요!"
"아줌마, 앗! 아, 아악!"


짧은 신음를 토해낸 뒤, 소년은 등을 뒤로 젖혔다. 잘록한 허리가 경련하면서, 힘차게 젖빛 액체를 뿜어냈다.


아름다운 친구 엄마의 손 안에 끈적거리는 정액이 튀었다.

"죄송해요. 더럽혀서."


티슈로 바닥을 닦는 유미의 얼굴을, 바다가 미안한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으응~ 괜찮아. 신경 쓰지 마. 오히려 이렇게 듬뿍 내 줘서 아줌마, 기쁘니까."
"정말?!"
"응. 그나저나. 후훗, 진한 정액을 듬뿍 쏟아냈네."
"잘했어. 그런데 아줌마가  주니까, 기분 좋았니?"
"응, 끝내 줬어요! 아줌마, 좋아!
"후훗. 바다도 참."
"아줌마, 정말로 좋아해요."

깊은 숨을 내쉬고, 바다는 유미의 젖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유미는 바다의 어깨를 살짝 안아 주었다

지금부터 바다와 자신과의 관계는 평범한 관계에서 남자와 여자의 관계로 변할거라는 예감을 하면서, 유미는 가슴이 설레였다.

* * *

다음날 일요일 친구 엄마와 소년은 밖에서 만나게 되었다. 바다는 약속 시간보다 30분이나 빨리, 약속 장소인 역앞에 도착했다. 오늘 데이트는 유미가 먼저 말을 꺼낸 것이다.


바다는 어제 있었던 일을 떠올리며, 빙긋 미소를 지었다.

'내 생각이 맞았어. 역시 아줌마는 멋진 여자였어.'

친구 엄마의 모습을 떠올리기만 해도, 바다는 가슴이 두근거렸다.

유미의 부드러운 손가락의 움직임, 달콤한 냄새를 다시 생각하는  만으로 사타구니에 불끈불끈 힘이 들어갔다.

주위를 둘러본 뒤, 바다는 자지의 위치를 옮겼다. 음경 끝이 욱신거렸기 때문이다.

어제 자기 전에,  번이나 자위를 했으니, 무리도 아니었다.


"아! 좋아, 유미 아줌마!"

바다는 어제 저녁부터 밤늦게까지 꿈에 그리던 친구 엄마의 이름을 속삭이면서, 지금까지 한 자위 중에서 가장 강렬하고 짜릿한 자위를 경험했다.


혀에 아직도 남아 있는 젖꼭지의 달콤한 맛과 손가락을 튀겨내는 젖가슴의 감촉. 자지를 쥐고 위로하 듯 부드럽게 훑어주는 유미의 손의 감각을 떠올리며, 정신 없이 자위에 몰두했다. 숙제를 하다가도, 야구 중계를 보다가도, 아줌마의 요염한 젖가슴의 볼륨이 뇌리에 떠올라, 소년은 자위에 빠져 들었다.

오늘 아침도 유미 아줌마의 꿈을 꾸며 몽정을 했다. 이런 꿈 처럼 달콤한 시간이 계속되길 바다는 진심으로 기도했다.

'하지만, 아줌마는 결국 상철 선생님의 것이 되겠지. 내년에 결혼하면, 상철 선생님의 아내가 되는거야.'


현실을 떠올리자, 소년의 얼굴이 갑자기 어두워졌다. 무슨 생각으로 유미가 자신에게 젖가슴을 빨게 해 줬는지 바다는 알 수가 없었다. 바다의 뜨거운 마음에 끌렸다는 말이 아마 맞을 것이다. 하지만 그 마음은 아들 또래의 소년을 걱정하는 엄마의 마음에 가까운 것은 아닐까

어쨌든 분명한 건, 유미와 바다의 관계는 한때의 관계라는 것이었다. 당연한 일이었다. 바다는 아들의 친구였다. 영원히 함께  사이가 될 수는 없었다. 바다는 유미를 자기 걸로 만들고 싶었지만, 그건 불가능했다. 아무리 원한다고 해도, 바다는 고등학교 일년년이고 상대는 친구의 엄마였다.

어제 있었던 일은 꿈이 아닐까. 혹시 아줌마는 나랑 한 약속을 잊어버린 게 아닐까. 바다의 마음 속에 불안과 걱정이 솟아났다.

바다는 손목시계를 계속 힐끔거렸다. 약속 시간 십분 전.


돌아본 바다의 뒤에, 바다의 여신인 그녀 유미가, 핸드백을  손에 안고 미소를 띤 채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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